• 제목/요약/키워드: 단위사건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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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C 컨버터용 OP-Amp.의 TID 및 SEL 실험 (TID and SEL Testing on OP-Amp. of DC/DC Power Converter)

  • 노영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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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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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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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DC/DC 컨버터는 임의의 직류전원을 부하가 요구하는 형태의 직류전원으로 변환시키는 효율이 높은 전력변환기이다. 고급형 DC/DC 컨버터는 MOSFET(산화물-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를 제어하기 위해 OP-Amp.(연산 증폭기)를 실장한 PWM-IC(펄스폭 변조 집적회로)를 사용한다. OP-Amp.는 증폭기 기능을 수행하는데 방사선 영향으로 전기적 특성이 변화하는데 본 논문에서는 코발트 60 (60Co) 저준위 감마발생기를 이용한 TID실험과 5종류의 중이온 입자를 이용하여 SEL 실험을 수행하는데 바이어스(bias) 전류가 순간적으로 과전류가 흘러 SEL이 발생된다. OP-Amp.의 TID 실험은 조사율은 5 rad/sec.로 전체 조사량을 30 krad 까지 수행하였으며, SEL 실험은 제어보드를 구현한 후 LET($MeV/mg/cm^2$)별 cross section($cm^2$)을 이용하여 성능평가를 하는데 있다.

인천항 선거내에서 교란된 부착 해조군집의 재형성 (Recolonization of the Disturbed Benthic Algal Community in Inchon Dock)

  • 유종수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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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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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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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기간 중 인천항 선거내에서 생육하는 해조군집을 1990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종조성, 우점종 그리고 수직분포를 정성, 정량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중 6월에 blooming에 의한 큰 교란을 받아 기존하던 해조군집이 완전히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새로운 저층에 대한 군집의 착생과정을 밝힐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얻게 되었다. 본 조사에서 채집 동정된 해조류는 남조류 18종, 녹조류 13종, 갈조류 6종 그리고 홍조류 8종으로 총 45종이었다. 단위면적당 평균현존량은 교란 전에는 $53.50-188.00\;g-dry\;wt/m^2$ 이였고, 교란 후에도 $0.57-2.62\;g-dry\;wt/m^2$ 이였다. 우점종은 교란전에는 Polysiphonia morrowii와 Ceramium fastigiramosum의 2종이었고, 교란 후 초기 착생종으로 Lyngbya semiplena, Lyngbya lutea 및 Lyngbya rivulariarum 3종으로 대표됨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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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유역 구석기 공작의 고생태학적 배경 (Quaternary Geology and Paleoecology of Hominid Occupation of Imjin Basin)

  • Seonbok Yi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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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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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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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전곡리로 대표되는 임진-한탄강 일원의 구석기공작은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양상을 보여 준다. 유물과 유적의 분포상에서 이 지역은 동북아에서 그리 흔치 않은 진도의 대규모적이며 집중적인 고인류점거의 흔적을 지닌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임진-한탄강 일원에 이러한 집중적인 구석기유적의 보존이 가능하였던 지질학적 이유로는, (1) 약 9천만년전 중생대말기에 단층운동 혹은 열곡운동으로 형성된 좁은 계곡 내에서 있었던 신생대 제4기말의 화산작용으로 이 일대에는 용암대지를 기반암으로 하는 퇴적분지가 형성되었고, (2) 이 퇴적분지의 기반암을 이루는 현무암의 특징적인 주상.절리로, 이후 한탄강의 하곡은 침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질구조선을 따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면적으로 제한된 범위로 발달, 용암대지 위에 형성된 퇴적층의 대부분은 유수침식으로 인한 파괴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3) 후빙기의 해수면상승으로 인한 임진강 base-level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용암대지의 두께로 인하여 그 위에 형성된 퇴적층은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도에 놓여 있게 되어 후빙기의 fluvial regimen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용암대지를 이루는 전곡현무암에 대한 고지자기 측정 및 K-Ar dating의 결과는 제4기의 용암분출이 Bruhnes Normal Epoch에 있었음을 가리킨다. 전곡 현무암을 덮고 있는 퇴적층은 크게 3개의 단위로 나뉘어지나, 전곡현무암의 표면지형과 퇴적메카니즘의 지역적 차이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를 보여 준다. 고고학 유물은 매우 두텁게 발달한 강한 점토성의 적색 fluvio-coluvium 내에서 발견된다. 이 층에서 하나 이상의 cryoturbation horizon이 발견되어, 퇴적당시의 기후조건을 시사하여 준다. 이러한 증거는 한탄강의 지류역에서 확인되는 lacustrine bed에 대한 화분분석결과에서 보이는 고인류점거개시 직전의 기후의 급속한 한랭화의 증거와 잘 일치하고 있다. 구석기문화층의 퇴적은 TL dating의 결과 대략 45,000 BP를 전후한 시기에 있었다고 추정되는 바, 즉 문화층의 퇴적은 최후빙하기의 제2차 stadial의 개시와 대략 일치하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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