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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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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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5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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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지상에 위치한 기존의 철도 선로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지하 구조물 건설에 대한 관심, 언론 보도, 및 논쟁이 증가하고 있다. 이 새로운 사업 계획은 도시에 더 많은 주택과 녹색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도심은 이미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터널 기술자가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지반 조건을 맞닥뜨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반면, 이 새로운 사업 계획은 토사 조건에서 새 터널이 작은 토피를 사이에 두고 지표면에 있는 기존 선로에 평행하게 시공되는 독특한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본 논문은 터널 굴착에 따라 선로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궤도 틀림을 산정하기 위해 반경험적 접근 방법을 이용해 수행된 연구에 관해 기술한 내용을 수록한다. 본 논문은 새 터널과 기존 선로의 상대 위치에 따른 선로의 회전을 도시한 등고선도를 제시한다. 터널 기술자는 본 논문이 제시하는 등고선도를 철도지하화 사업 관련 터널 노선 설계에 참고할 수 있다.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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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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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18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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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영동선 이설사업 일환으로 영동선 동백산역(강원도 태백시 연화동)과 도계역(삼척시 도계읍)간의 본 터널은 총 연장 16.4km인 장대터널로서 전북 완주 전라선 슬치터널(6.12km)보다 10km 이상 길고, 정선 고한과 태백 추전을 잇는 4.5km의 정암터널의 3배가 넘는다. 특히 이 터널은 구간의 높이 차(약 3백80m)를 극복하기 위해 Loop형태로 설계되었고, 열차의 안정성, 구난대피, 환기측면에서 단선병렬 터널로 설계되었다. 또한 불량한 선형과 노후된 터널구조물로 인한 열차 안전운행 저해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천공발파공법을 굴착공법으로 채택하였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