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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포 단백질 E 유전자의 E2와 E4 변이형이 정상 한국여성의 혈중 지질 수준 분포에 미치는 영향 (Apolipoprotein E2 & E4 Alleles Influence on the Distribution of the Human Plasma Lipid Profiles in Mormolipidemic Korean Women)

  • 이명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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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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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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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poE 유전자의 다형성은 인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의 정상분포를 설명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특히, E2 와 E4 allele들은 고지혈증환자의 혈중에 현저히 나타나며, 각 다른 인종간의 이틀의 상대빈도수가 관상 동맥 질환 유발 위험도와의 상관관계가 아주 높다. Apo E 유전자의 다형성이 혈중 지질 대사변화 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은 105명의 건강한 한국여성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Apo E alleles의 한국 인 상대빈도수는 E3가 0.848, E4가 0.087, 그리고 E2는 0.067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E2/2 표현형이 나 타나지 않았지만, 중국 및 일본인과 같이 E4와 E2 allele가 아주 낮았다 최고및 최저혈압, 맥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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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에서 항암물질 phenylethylisothiocyanate의 다량 합성을 위한 myrosinase와 glutathione S-transferase 유전자 분리 및 이를 이용한 형질전환체 육성 (Isolation of Myrosinase and Glutathione S-transferase Genes and Transformation of These Genes to Develop Phenylethylisothiocyanate Enriching Chinese Cabbage)

  • 박지현;이수진;김보령;우은택;이지선;한은향;이윤형;박영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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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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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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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배추에서 항암물질 PEITC의 함량을 높이기 위하여 PEITC 대사과정에서 관련 유전자인 myrosinase (MYR)와 Glutathione S-transferase(GST) 유전자를 분리하고 Agrobacterium tumefacien 형질전환 방법을 통하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였다. 분리된 MYR과 GST의 cDNA는 각각 1647bp와 624bp임을 확인하였고 pET system으로 단백질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형질전환을 위해서 MYR-과발현 벡터와 GST-발현억제 벡터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배추에 형질전환한 후 PCR 검정을 통해 MYR-과발현 벡터로 형질전환된 개체(IMS) 13개체를 GST-발현억제 벡터로 형질전환된 개체(IGA) 5개체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T_0$ 개체는 $T_1$ 세대로 진전시켰으며 $T_1$ 형질전환 계통의 서던분석 결과 배추 genome내로 1-4 copy의 T-DNA가 삽입된 것을 확인하였다. 유전자 발현양을 real-time RT PCR로 조사한 결과 IMS는 발현량이 1.03-4.25배 증가하였고 IGA는 26.42-42.22배 감소하였다. IMS와 IGA의 각 계통에서 PEITC의 농도를 GC-MS 방법을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IMS는 PEITC 함량이 형질전환이 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최대 4.86배까지 증가한 계통을 확인하였고 IGA는 최대 3.89배까지 증가된 계통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항암물질 PEITC량의 증가를 보인 형질전환계통 IMS 1, 3, 5, 12, 15 및 IGA 1, 2, 4를 선발하였다.

동물성 부산물 사료 세 종류에 대한 열처리가 조단백질의 반추위내 분해특성 및 하부장기내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t Treatment of Three Animal by-products on Ruminal Degradation Characteristics and Intestinal Availability of Crude Protein)

  • 문여황;이상철;김병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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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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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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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동물성 부산물 사료(우모분, 우지박, 내장분)단백질의 반추위내 분해특성과 하부장기내 이용성에 대한 열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반추위와 십이지장에 누관이 장착된 Holstein 건유우 3두를 공시하였다. 시험사료에 대한 열처리는 149$^{\circ}C$가 유지되는 oven에서 4시간동안 처리한 후, 1 mm체를 통과시켰다. 시험사료의 반추위내 분해특성은 발효시간별 분해율에서 비선형회귀식을 유도하여 구하였고, 사료단백질의 하부장기내 이용성은 mobile nylon bag기법으로 추정되었다. 농후사료와 orchard grass를 60:40의 비율로 급여하였으며, 물과 mineral block은 자유섭취토록 하였다. 조단백질의 반추위내 유효분해도(k=0.05) 및 하부장기내 소실율에 있어서 우모분은 각각 30.2% 및 56.2%, 우지박은 75.0% 및 18.6% 그리고 내장분은 56.4% 및 37.9%였다. 시험사료에 대한 열처리효과에 있어서 조단백질의 반추위내 유효분해도는 우모분과 내장분은 증가하였으나 우지박은 감소되었고(P$<$0.05), 하부장기내 조단백질 소실율에서는 우지박은 증가된 반면, 우모분과 내장분은 감소되어(P$<$0.05)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추위 미분해 사료단백질의 하부장기내 이용율은 우모분, 우지박 및 내장분에 대해서 각각 80.4%, 83.8% 및 86.9%였으며, 열처리를 함으로써 우모분과 우지박은 각각 94.0% 및 91.3%로 향상되었으나, 내장분은 76.5%로 낮아졌다(P$<$0.05).

우유로 제조한 휘타치즈의 지방산 조성과 물리화학적 특성 (Fatty Acid Composition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Feta Cheese Made from Bovine Milk)

  • 박승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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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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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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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유로 제조한 휘타치즈의 지방산 조성과 숙성중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를 연구하였다. 우유 휘타치즈의 성분조성은 지방 22.79%, 단백질 10.57%, 수분 함량 59.87% 이었다. 4℃에서 14 일간 치즈를 숙성한 결과, 젖산균은 Log CFU/g의 값이 10.25에서 7.95로 감소하였으며, 치즈의 pH는 pH 6.22에서 pH 5.55로 변하였다. 치즈의 색상은 L-value의 경우 92.5에서 100.1로 lightness가 증가하였으나, a-value는 2.4에서 4.6으로 red color가 강해졌으며, b-value는 8.3에서 14.1로 gray color가 증가하였다. 조직특성에 있어서 resilience는 저장기간에 따른 점진적 증가 (p<0.01)가 인정되었으며, adhesiveness는 제조 직후 보다 증가(p<0.01)하였으나,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Hardness, fracturability, gumminess와 chewiness는 0℃ 저장온도에서 점차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14일 숙성된 우유 휘타치즈의 관능적 강도는 단맛, 우유취, 짠맛 등에서 대조치즈보다 훨씬 높았으며 (p<0.01) 저작감도 다소 높았다 (p<0.05). 관능적 기호도는 냄새, 색상, 입안느낌, 저작감을 제외한 관능적 특성들이 숙성과 더불어 개선 (p<0.01) 되었다. 휘타치즈의 포화지방산 함량은 52.61% 로서 불포화지방산 함량 (47.39%) 보다 많았으며, 단일불포화지방산 함량이 28.98%로서 이중 또는 다가불포화지방산 함량 (18.41%) 보다 많았다. 영양적으로 중요성이 높은 ω6 및 ω3 지방산의 함량은 각각 9.27% 및 0.55%, CLA 지방산 두 이성체 (c18:2c9t11 및 c18:2t10c12)의 총 함량은 0.11%, arachidonic acid (c20:4) 함량은 0.19%, DHA 지방산 (c22:6n3) 함량은 0.12% 이었다.

외식 빈도에 따른 대전시민의 영양상태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al Status of the Daejeon Metropolitan Citizens by Frequency of Eating Out)

  • 서윤석;강지현;김한숙;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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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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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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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식과 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20세 이상의 대전시민 137명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 6일부터 2008년 12월 15일까지 외식빈도와 체위, 혈압 및 혈청성분, 영양소 식품군 섭취량을 조사하고, 외식 빈도를 주 1회 미만, 주 1회, 주 2~3회, 주4회 이상의 4개 구간으로 분류하여 외식빈도에 따른 건강 및 영양상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1) 외식 빈도에 따라 체위와 혈압, 혈청지질과 혈당 수준, 혈청 GPT와 GOT활성도의 평균치가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속하면서 외식 빈도가 높은 주 2~3회 외식군에서 수축기 혈압과 혈청LDL콜레스테롤과 혈청총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고, 혈청중성지방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2) 총단백질 (p < 0.01), 동물성단백질 (p < 0.01), 동물성 지방 (p < 0.05), 인 (p < 0.05), 비타민 $B_2$ (p < 0.05)의 평균 섭취량은 외식 빈도가 높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비타민 C (p < 0.05)의 평균 섭취량은 외식 빈도가 낮은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높았다. 3) 탄수화물 에너지 비율은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높았고 (p < 0.001), 단백질 에너지 비율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았다 (p < 0.01). 4) 외식빈도에 따라 영양소의 평균필요량이나 충분섭취량 미만자의 분포에서 칼륨은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부족자의 비율이 높았고 (p < 0.05), 식이섬유소 (p < 0.05), 비타민 C (p < 0.05)는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부족자의 비율이 높았다. 5) 음료 차류 및 주류의 섭취량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주 4회 미만 외식군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p < 0.01), 감자 및 그 제품류는 주 2~3회 외식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p < 0.05). 또한 총동물성식품군, 기타식품군 중 음료 차류 주류의 섭취량은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다른 외식군보다 높았다 (p < 0.01). 비록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채소류 및 과실류, 총식물성식품군의 섭취는 주 1회 미만 외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당류와 유지류의 섭취는 주 4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육류, 어패류, 우유류는 주 2~3회 이상 외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외식횟수가 과다하면 총동물성 식품군과 음료 차류 주류 등의 기타식품군의 섭취를 증가시켜 총단백질, 총지방, 인의 과다 섭취를 초래하고, 비타민 C와 철분, 아연의 미량영양소의 섭취부족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비타민 C가 많은 채소류 음식 등 식물성 식품의 식단을 보강시키도록 요식업체에 대한 계몽과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흰쥐의 임신초기에 있어서 자궁 조직중 Cyclic Nucleotide의 변화 및 Platelet-Activating Factor의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Platelet-Activating Factor on Cyclic Nucleotide Level in Rat Uterine tissue during Preimplantation Period)

  • 박경식;권종국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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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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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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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신 초기 자궁 조직중의 cyclic nucleotide 의 변화 및 PAF 가 이들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함으로써 PAF 가 흰쥐의 초기 임신에 어떻게 관련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시험구로써 임신 각 일에 $1{\mu}g$ 의 PAF 혹은 이것의 수용체 길항제인 1.25mg의 BN-52021이 근육내 조사되었고 비 임신구 및 대조구에 대하여는 PBS만이 주사되었다. 자궁 조직중의 cAMP 및 cGMP 농도는 분석용 test kit를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비 임신구 경우 자궁 조직중 cAMP 농도는 단백질 mg 당 $2.91{\pm}0.33$ pmol로서 임신 보다도 낮았고 cGMP 농도 또한 $0.39{\pm}0.20$ pmol로서 임신구보다 낮은 경향이 었다. 자궁 조직중 cAMP 의 최고농도는 임신 3일째 ($5.92{\pm}1.72$ pmol/mg protein) 였고 cGMP 경우는 임신 4일째($1.03{\pm}0.22$ pmol/mg protein) 이었다. 임신 각일에 PAF 는 PAF 처리하지 아니한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된 cAMP 를 보여주었으나(임신 0, 2, 그리고 4 일째 경우 p<0.05) BN-52021은 감소된 경향을 나타내었다. cGMP에 대하여는 PAF나 BN-52021 공히 일정한 효과적 경향을 보이지 아니하였다. 따라서, 임신은 자궁 조직중 cyclic nucleotide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흰쥐의 착상기동안 PAF는 cGMP에 대하여 보다는 cAMP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착상에 관련된 일련의 반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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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D 펩타이드로 표면개질된 키토산막의 생물학적 영향 (Development of RGD peptides grafted onto chitosan surfaces; Osteoblast interactions)

  • 이창균;황정효;이용무;구영;류인철;이승진;한수부;최상묵;정종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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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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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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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 목적 생체재료의 생체친화성을 증진시키고 치유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체재료의 생화학적 표면개질에 관한 연구가 널리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목적으로 이용되어 온 부착분자에는 아미노산, 펩타이드, 단백질, 효소 및 성장인자들을 들 수 있으며, 이들 분자들을 금속, 골대체물질 및 폴리머와 같은 생체재료의 표면개질에 이용하여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생체적합성이 우수하고 생분해성을 지닌 키토산으로 얇은 막을 제작한 후, 세포외 기질의 구성성분 중 세포부착에 관여하는 RGD 펩타이드를 부착시킨, 표면개질 키토산막의 생물학적 영향을 MG-63 조골양세포를 이용하여 관찰하는 것이다. 2. 방법 2% acetic acid에 키토산 가루를 녹여 만든 2% 키토산 용액으로 24-well 배양접시의 표면을 도포 후 24시간 동안 건조시켜 키토산막을 제작하였다. GRGDS 펩타이드를 cross-linker(EDC, NHS) (Sigma, MO, USA) 용액과 반응시켜서 펩타이드의 카르복실기를 활성화시켰다. 이들을 PBS 완충용액으로 수화시킨 키토산막과 결합시켜 펩타이드의 활성화된 카르복실기와 키토산의 아민기 간에 안정적인 아미드 결합(amide bond)이 형성되도록 하였다. 하루 동안 반응을 일으킨 후 PBS 완충용액과 증류수로 씻어내고 냉동 건조시킴으로써 GRGDS가 결합된 키토산막을 제작하였다. 재료 표면의 화학 성분을 알아보는데 사용되는 방법의 일종인 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XPS) 분석을 통하여 부착분자가 키토산막에 결합된 여부를 확인하였다. GRGDS 펩타이드에 요오드를 결합시킨 후, 이것을 키토산막에 공유 결합시키고 XPS를 통해 요오드가 재료 표면에서 검출되는지를 검사하였다. 요오드가 검출된다면 이것은 키토산막 표면에 실제로 GRGDS 펩타이드가 존재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표면개질된 키토산막에 사람조골양세포인 MG-63을 접종하여 이를 실험군으로 하였고, 표면이 개질 되지 않은 키토산막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세포부착의 최적화 농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GRGDS를 0.01, 0.05, 0.1, 0.25, 0.5, 1.0mg/ml의 농도로 준비하였다. 배양 후 1일, 7일째에 각 well에서 trypsin EDTA를 이용하여 세포를 분리한 후, 이를 원심 분리하여 세포수측정기를 이용하여 부착 세포의 수를 측정하여 세포의 부착 정도를 비교하였다. 배양 2시간, 24시간 후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키토산막에 부착된 세포의 양상을 관찰하였다. 3. 결과 XPS를 통한 표면의 화학 성분 분석 결과 GRGDS 펩타이드를 결합시킨 키토산막에서 요오드가 검출되었으며 펩타이드를 부착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cross-linker를 이용한 펩타이드와 키토산막의 공유결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포 배양 후 1일째 부착된 세포 수를 측정한 결과 0.1mg/ml 이상의 GRGDS 펩타이드 농도로 공유 결합시킨 키토산막에서 부착 세포 수가 다른 농도에 비해 유의성 있게 많이 관찰되었다. 이 농도 이하에서는 대조군과 실험군간에 세포부착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부착 세포의 양상에 관한 관찰은 0.1mg/ml 농도의 펩타이드를 이용하였다. 세포 배양 7일째, 부착된 세포 수 측정 결과 GRGDS의 농도에 따른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으며, 실험군과 대조군간에도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주사전자현미경 관찰결과 2시간 및 24시간 배양된 실험군 모두에서 별모양의 세포들이 키토산막 표면에 편평하게 잘 부착되어 있으며 많은 위족이 발달된 소견을 보인 반면, 대조군에서는 원형 또는 다각형 모양의 세포들이 실험군에 비해 부착이 덜 되어있는 양상을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기능성 펩타이드를 생체재료의 표면에 공유결합 시키는 방법을 확립할 수 있었으며, RGD 펩타이드의 공유결합으로 표면개질된 키토산막이 조골세포의 부착능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표면개질된 생체재료를 소, 중동물에 적용시켜 생체 내에서의 생물학적 영향을 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이 실험의 결과는 향후 다양한 기능성 부착분자를 선발, 고안하여 임플란트용 생체재료의 표면개질에 이용하는 이른바 모방생체재료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변형성장인자가 고정된 키토산 필름의 골아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 (Transforming growth factor $(TGF)-{\beta}1$ conjugated chitosan film for enhanced osteoblastic activity)

  • 박윤정;이주연;김경화;김태일;이명희;신승윤;설양조;이용무;류인철;구영;한수부;민병무;이승진;정종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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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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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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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골아세포의 생물학적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키토산의 표면개질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생체적합성 천연고분자인 키토산은 1차 아미노기를 소유하고 있으므로 적정한 공유결합제를 사용하여 세포성장인자와 같은 생리활성을 지닌 단백질을 키토산의 표면에 고정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키토산을 필름형태로 제조하여 세포성장인자 중 형질전환성장인자를 고정하고 골아세포의 부착, 성장 및 분화를 증가시키고자 하였다. 형태전환성장인자의 고정화 효율은 단순한 흡착방법에 비해 높았으며, 표면에 형성된 공유결합은 매우 안정하였다. 골아세포를 배양하여 초기세포부착능에 대한 영향을 연구한 결과, 배양 후 4시간, 1일째, 형질전환성장인자를 고정한 키토산 표면에서 고정하지 않은 키토산의 표면에 비해 더 많은 수의 골아세포가 부착되었고, 더 많이 신장된 부착형태를 보였다. 세포활성정도와 배양 후 4주일째의 칼슘축적량을 측정한 결과, 형질전환성장인자를 고정한 키토산 표면에서 고정하지 않은 키토산의 표면에 비해 더 높았다. 위의 결과는 키토산 표면에 형태전환성장인자의 고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또한 실제로 활성이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위의 연구 결과에서 형질전환성장인자로 고정된 키토산은 골아세포의 초기 부착 및 분화를 촉진시켰음을 알 수 있었던 바 성장인자의 표면고정은 임플란트 및 조직공학용 지지체에도 적용하여 생체적합성과 세포기능을 증진시키는데 이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넙치 Moist Pellet용 생사료 대체원으로서 어류가공부산물의 효과 (Availability of Fish Processing By-Procucts Substituted for Frozen Round Fish in Moist Pellet Diets for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강용진;이종윤;이상민;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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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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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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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넙치 모이스트펠렛용 생사료 대체원으로서 어류가공부산물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전갱이 (대조구), 참치자숙부산물, 참치내장, 가자미중골, 먹장어살 및 전갱이($30{\%}$) + 참치내장($20{\%}$)을 분말사료와 1 : 1 비율로 혼합한 모이스트팰렛 6종을 제조한 후, 평균체중 13.4 g의 넘치를 실내 수조에서 51 일(제I기 28 일, 제II기 23 일)간 사육하여 성장, 사료효율, 어체성분 등을 검토하였다. 사육실험 결과, 평균증중량은 전갱이+참치내장구, 먹장어살구 및 가자미중골구가 각각 75.6 g, 74.7 g 및 68.9 g으로 전갱이구의 73.2 g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참치내장구 및 참치자숙 부산물구는 대조구보다 낮았다. 일간성장률도 평균증중량과 같은 경향으로 참치내장구 및 참치 자숙부산물구를 제외한 각 실험구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료효율은 전갱이+참치내장구, 가자미중골구 및 먹장어살구가 각각 $138.7{\%},\;136.4{\%}$$134.9{\%}$로 전갱이구의 $138.8{\%}$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참치내장구 및 참치자숙부산물구는 대조구보다 낮았다. 단백질과 에너지 효율도 사료효율과 같은 경향으로 참치내장구 및 참치자숙부산물구를 제외한 각 실험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성장 및 사료효율에 있어서 사육초기인 제I기에는 전갱이구가 부산물구보다 다소 높았으나, 사육기간이 경과한 제II기에는 부산물구가 전갱이구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육실험 후 실험어 전어체의 일반성분은 각 실험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간의 조지방 함량은 참치자숙부산물구가 $13.9{\%}$로서 타실험구($19.8\~22.8{\%}$)보다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먹장어살, 가자미중골 및 전갱이+참치내장을 넙치 모이스트펠렛용 생사료원으로 대체한 경우, 성장, 사료효율 및 영양성분 이용률이 전갱이와 비슷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사료원의 확보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면에서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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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조직에서의 PTEN 발현 정도와 Gefitinib의 반응율과의 관계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Phosphatase and Tensin Homolog Deleted on Chromosome Ten in Gefitinib Treated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 이승룡;이주한;정진용;이경주;이승현;김세중;이은주;허규영;정기환;정혜철;이상엽;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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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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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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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배경 : Gefitinib은 경구용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억제제로서 주로 동양인, 여성, 비흡연가, 선암 세포형의 폐암 환자에서 반응율이 좋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그 정확한 기전에 대해 밝혀진 것을 없다. 최근 몇몇 보고에 의하면 병기가 진행된 폐암 세포에서 PTEN 발현이 감소되어 있었으며, 또한 PTEN 발현이 감소된 폐암 세포주에서 EGFR tyrosine kinase inhibitor의 반응율이 감소되었음을 보고한 논문들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고 표준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이후 gefitinib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의 폐조직을 대상으로 PTEN의 발현 정도를 조사하였으며, PTEN의 발현 정도와 임상병기, 치료반응율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8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 받은 후 표준 항암 화학요법에 실패하고 gefitinib을 복용한 환자 38명 중 2개월 이상을 투여 받아 반응 정도를 평가가 가능한 환자로서 폐조직에 대해 PTEN 면역조직화학 염색 및 정량화를 시행할 수 있었던 22명의 환자들에 대해 환자들의 약제 반응율과 PTEN의 발현양상과의 관계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평균 연령은 62세, 남녀의 비는 6.3:1이었으며, 조직 병리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암 32%, 선암 59%, 대세포암 등 기타가 9%였다. 병기는 I 병기 1례, II 병기 1례, III 병기 9례, IV 병기가 11례였다. ECOG performance status는 grade 0-1이 9명, 2가 11명, 3이 2명이었다. 조직 병리학적 분류에 따른 PTEN 발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TNM 병기 상승에 따른 PTEN 발현율과는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 러나, 약제 반응을 보인 군에서 약제 반응을 보이지 않은 군보다 PTEN 발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39). 결 론 : 표준 항암 화학 요법에 실패하고 gefitinib을 복용한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약제 반응율과 종양 억제 단백질인 PTEN의 발현율과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