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원형 봉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연결술의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단측연결과 단단연결)의 수술 후 결과를 토대로 그 장단점을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고안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순천향 대학병원에서 위암 진단 하 위십이지장 연결술을 시행한 1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5년 3월부터 2006년 9월까지는 연속적으로 단측연결을(단측군, 76명), 2006년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는 연속적으로 단단연결을 시행했다(단단군, 58명). 두 군을 대상으로 전향적 자료 수집을 통해 수술후 경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두 근간 모든 임상병리학적 요인에 차이가 없었다. 평균 수술시간은 단측군이 157분($\pm56$), 단단군이 150분($\pm49$)이었으며, 입원기간의 경우 단측군이 10.5일($\pm3.5$), 단단군이 9.4일($\pm2.9$)로 이 역시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합병증과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단측군이 15예(19.7%), 단단군은 8예(13.8%)에서 발생하였으며(P=0.489), 연결부위 관련해서 단측군에서 출혈이 2예 및 협착이 2예 있었으며, 단단군의 경우 출혈이 2예에서 있었다(P=0.698). 결론: 원형 봉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연결술은 두 방법 모두 기술적으로 용이하며 안전하였다. 통계적 의의는 없었지만, 연결 부위 협착과 관련해서는 단측군에서만 2예 발생하여 단단군이 더 나은 경향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단단계(Single-Stage) Shuffle-Exchange 네트워크의 분할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SSEN_to_PSEN 알고리즘은 단단계 Shuffle-Exchange 네트워크를 분할 가능한 Shuffle-Exchange 네트워크로 변환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네트워크의 크기가 N $\leq$ 8일 경우에는 추가적인 링크없이 네트워크가 분할성을 갖는 것을 보이며, 네트워크의 크기가 N $\geq$ 16일 경우에 단단계 Shuffle-Exchange 네트워크를 분할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링크가 필요하다. SSEN_to_PSEN 알고리즘의 시간 복잡도는 $\theta$(NlogN)이며, 하이퍼큐브 네트워크와 비교하여 분할 가능한 Shuffle-Exchange 네트워크는 적은 링크 수를 사용한다. 분할이 가능해짐에 따라서 대용량의 병렬컴퓨터에서 분할 가능한 Shuffle-Exchange 네트워크는 여러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제의 처리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의 처리 효율이 향상됨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의 정수기는 영동산 일라이트를 필터의 주된 재료로 사용하였다. 구조는 여과필터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된 정수기의 필터 케이스 및 여과 방법에 관한 것으로써, 보다 상세하게는 필터 케이스가 분리, 결합이 간편한 본체와 마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본체는 1차 여과부와 2차 여과부로 분리되어 물이 1차 여과부의 상부를 통해 인입되어 2차 여과부의 상부로 연결되도록 되어 있어 동일한 크기 내에서 여과구간이 2배로 길어져 여과 효율이 우수한 동시에 물인입구와 물배출구가 동일한 방향에 위치하여 다수 개의 필터 케이스를 연결할 때 필터 케이스의 간격을 좁힐 수 있어 필터 케이스의 설치면적이 좁다. 본체와 마개의 체결방식은 볼트 체결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마개는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본체에 마개를 단단히 체결하면 누수가 방지되도록 되어있다. 즉, 정수기의 필터하우징 성능과 영동산 일라이트가 가지고 있는 기능성을 이용한 필터를 사용함으로써 정수기에서 요구되어지는 정수능력을 가진 정수기를 개발 보고한다.
식도의 양성종양은 드물며 그 중에서도 신경집종은 매우 드물다. 2년 동안 서서히 진행하는 삼킴 곤란을 주소로 64세 남자가 방문하였다. 내시경과 흉부전산단층촬영에서 큰 점막하 종양이 관찰되었다. 수술시야에서 종양은 매우 단단했으며 주위조직과의 유착이 견고하였다. 식도절제술 및 식도위연결술을 시행하였다.
대동맥 협부 발육부전, 동맥관 개존, 대동맥기시 우폐동맥을 동반한 원위 대동맥폐동맥 중격결손을 가진 생후 50일된 여아에서 동맥관 결찰,대동맥 협부 발육부전 부위의 절제와 대동맥의 단단문합,우폐동맥과 주폐동맥의 직접 연결과자가심낭편을이용한대동맥폐동맥 중격결손의 봉합을 포함한 일차 완전 교정술을 인공 체외 순환과 완전 순환 정지하에 시행하여 좋은 수술 결과를 얻었다.
75톤급 터보펌프용 속도복식 터빈을 개발하였다. 축과 로터의 연결에는 커빅커플링을 적용하였다. 커빅커플링은 시편을 통한 고온비틀림 시험과 시제품의 스핀시험을 통해 적용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고압 공기를 이용한 성능시험을 통해 개량형 속도복식 터빈의 비출력은 기본형 단단 터빈에 비해 설계점에서 20.5%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정익과 동익간의 축방향 간격을 달리하여 축류형 터빈에서의 성능시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터빈은 저압저속터빈으로써 평균반경에서 반동도가 0.373이며 축류형 3차원 단단터빈이다. 터빈의 평균반경 직경은 257.56mm이며 평균반경에서 동익의 익현은 28.2mm이다. 성능시험을 위한 공기력 입력장치로는 풍동이 사용되었으며 풍동의 터보블로워 동력은 30kW로써 290mmAq의 정압력에서 $340m^3$/min의 공기량을 보낼 수 있다. 터빈에서의 회전수 및 출력은 터빈 축에 직결식으로 연결된 다이나모메터에서 제어되었다. 실험에서 축방향 간격조정은 평균반경에서의 정익 축방향 익현의 1/4에서 3배까지 변경하여 총 9개의 성능시험을 수행하였다. 같은 무차원 유량과 RPM에서 축방향의 간격에 따른 효율의 변화는 최대 8%이내지만 최고효율을 얻게되는 축방향 간격은 1.6-1.9Cx 였다.
모터와 스크류를 이용한 경량 식혈기를 처음으로 개발함에 따라 실제 산림의 식재 시험에서 발생될 수 있는 것은 감속기와 스크류의 연결부분의 파괴이다. 이 감속기 축의 파괴는 토양내부의 큰 자갈로 인해 스크류가 낄 경우 식재봉을 좌우로 흔들게 되면 가장 취약한 부분인 스크류와 감속기의 연결부위에 가장 강한 모멘트가 걸리게 된다. 물론 작업자의 부주위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감속기(K6G30C. Korea)의 축 지름이 8mm이므로 식재봉을 좌우로 흔들면 굽힘파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감속기의 축이 파괴가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재료의 강도가 높은 새로운 감속기를 찾은 일과 기존 감속기의 축을 굽힘응력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게 설계를 하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에 대한 조사와 동시에 후자에 대한 설계와 제작을 수행하여 기 제작된 경량식혈기와 비교 분석하였다. 스크류 축의 굽힘응력에 대한 대응 방법으로 감속기 축의 보강방법은 감속기 축에 식재봉으로 부터 굽힘응력이 직접 전달되지 않게 하기 위해 모터 하우징의 하부 위치에 감속기 축을 감싸는 Radial Bearing을 결합하였다. 그리고 스크류의 축은 상단의 지름을 크게 키운 상태로 감속기의 축에 연결하는 방법으로 설계하였다. 이때 식혈봉으로 부터 걸리는 모멘트는 스크류의 상단 지름에 걸리게 되는데 상단부는 모터 하우징의 하단과 단단하게 결합함으로써 감속기 축을 보호하게 되고 또한 감속기 축의 길이에서 Bearing과 스크류 상단부 큰 지름이 각각 반반씩 보호하는 형태로 설계하였다. 이와 같이 감속기의 축을 보강한 경우 종전의 식혈기보다 무게가 무거워지게 된다. 즉, 1차 식혈기 무게는 3.38kgf, 2차 시작기는 3.28kgf, 축 강도가 보강된 3차 시작기는 무게가 3.87kgf로 증가되었다. 따라서 종전보가 약 600g 증가되어 다소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여기서 리듐 폴리머 배터리와 가방의 무게 3.23kgf를 부가하면 1차, 2차, 3차 시작기의 무게는 각각 6.61kgf, 6.51kgf, 7.1kgf로 나타났다. 따라서 굽힘응력에 대한 보강의 방안으로 설계된 무게 과다가 현장 시험에서 작업자의 피로도 증가와 작업의 비효율성이 예상되어 포트묘의 현장 식재시에 이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여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1990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 소아외과에서 기관식도루가 없는 식도폐쇄증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받은 6예의 환자의 수술전후 임상상을 검토하였다. 이들의 빈도는 같은 기간동안 수술받은 식도폐쇄증 환자의 약 15 %였으며, 이들 6예 모두에서 단계적인 수술로 상부식도와 하부식도를 연결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며(위전위법 3명, 대장전위법 1명, 자가식도 단단문합 2명), 수술 후 추적관찰시 양호한 소견을 보였다. 식도의 부우지 확장을 수차례 시행한 후 식도단단문합이 가능한 환자는 이 방법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자가식도의 1차적인 단단문합이 성공하기 위한 수술전식도 부우지확장의 적절한 횟수와 정도에 대한 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타 장기를 이용한 식도재건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술직후의 폐렴, 문합부 누출이나 식도 협착, 위식도 역류증상 등에 대하여서도 그 빈도를 줄일 수 있는 수술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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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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