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국대학교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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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의 진료 경향 (A Trend of Treatment i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for 10 Years)

  • 김혜원;김종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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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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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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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따른 소아치과의 환자 분포와 진료 양상 변화를 파악하는 데 있다. 2008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의 환자분포와 진료 현황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였다. 초진 환자 수와 재진 환자 수 모두 증가하였다. 초진 환자의 평균 연령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만 0 - 6세 학령기 전 환아가 다수를 차지했다. 수복치료의 경우 복합레진 수복은 감소하였고, 레진강화형 글라스아이오노머 수복은 증가하였다. 유치에서의 치수절제술 시행 비율은 크게 증가하였으나 치수절단술 시행 비율은 감소하였다. 전신마취, 진정법 하 치과치료 시행 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진정법의 경우 2014년 이후로 꾸준히 미다졸람 근육주사 하 치과치료가 증가하였다.

국가 영유아 구강 검진의 수검률과 수검 결과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the Screening Rates and Examination Results of the National Dental Screening for Infants and Children)

  • 이지현;이재희;전새로미;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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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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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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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 구강 검진이 시행된 이래의 수검률과 수검 결과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통계연보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2008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도별, 연령별, 지역별 수검률, 그리고 연도별 수검 결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영유아 구강 검진의 수검률은 해가 지남에 따라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연령군이 증가함에 따라 수검률은 감소하였다. 지역에 따른 수검률은 세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북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영유아 구강 검진의 수검 결과, 연령군이 증가함에 따라 치료 필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수검 결과에서 18 - 24개월과 18 - 29개월의 치료 필요 비율은 15% 미만으로 나타났고, 이외 연령군에서는 치료 필요 비율이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의 수검 결과에서 18 - 29개월의 치료 필요 비율은 15% 미만으로 나타났고, 이외 연령군에서는 치료 필요 비율이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구강 건강의 향상을 위해 영유아 구강 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치주수술 후 치아상실에 대한 환자관련, 치아관련 위험요소 - 후향적 연구 (Patient related and tooth related risk factor of tooth loss after periodontal surgical treatment - prospective study)

  • 송종근;이성조;휴팜동;신현승;조인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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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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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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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치주질환자를 대상으로 치주판막술 시행 5년 후 치아의 상실여부를 파악한 뒤 치아 상실과 관련된 예후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치주치료를 시행한 22명의 환자, 124개의 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아 관련요인은 치료 당시에 수술을 진행한 술자에 의해 임상적으로 기록된 요인으로 치주수술 당일 최대 치주낭 깊이, 치근의 수, 치근 이개부 이환, 근관치료 여부, 보철상태를 기록하였다. 내원 당시의 초진 기록을 기준으로 환자관련 요인은 성별, 나이, 흡연 여부, 첫 내원 당시 치주질환으로 상실된 치아 여부, 당뇨병 이환 여부, 5년간 유지관리 응답도가 있으며 각각 요인들을 기록하였다. 각각의 요인들의 치아 상실 여부와 관련한 영향력을 평가하였다. 결과: 치아 관련요인이 발치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최대 치주낭 깊이, 골 소실, 치근 이개부 이환 중 치주낭 깊이(P : 0.000), 골 소실(P : 0.021)이 발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치주낭 깊이의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관련 요인은 치아발치에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치주판막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골 소실, 최대 치주낭 깊이가 치아 상실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예후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한국 인구집단에서 부정교합 환아의 구개의 크기 및 용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arious Sizes and Volumes of the Palate among the Korean Population in Mixed Dentition)

  • 최지명;신지선;한미란;이준행;김종수;김종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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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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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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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혼합치열기의 골격성 I, II, Ⅲ급 부정교합의 구개용적, 폭경, 장경, 고경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교정을 목적으로 인상채득한 진단모형 1400개 중 30개를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모형은 Hellman's dental age ⅢA의 골격성 I, II, Ⅲ급 부정교합으로 구성되었다. 3차원 스캐너로 모형을 스캔한 후 여러 구개 수치들을 측정하였다. SPSS에서 Kruskal-Wallis test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고, Mann-Whitney test로 사후검정하였다. 혼합치열기의 II급 부정교합에서 I급, Ⅲ급 부정교합에 비해 구개폭경이 유의하게 작았고, 구개장경이 유의하게 길었다. 혼합치열기의 Ⅲ급 부정교합에서 구개고경이 유의하게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는 II급, I급 순이었다. 구개용적은 Ⅲ급, II급, I급 순으로 컸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각 교합 양식에 따른 구개 형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 번 연구를 바탕으로 구개의 형태와 골격 패턴과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였고, 이는 교정 치료 계획, 부정교합 조기 진단 및 구개 형태의 통합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유치 치수치료가 치아 탈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n the Effect of Pulp Treatment on the Exfoliation of Primary Teeth)

  • 방세정;한미란;김종빈;이준행;김종수;신지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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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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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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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유치 치수치료가 치아의 상실에 미친 영향과 관련 요인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에는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유치 치수치료를 받은 6개월 - 12세의 환자 97명의 167개 치아가 포함되었고, 치수치료와 치아상실에 관련된 정보가 수집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남자 56명(57.7%), 여자 41명(42.3%), 치아는 유전치 72개(43.1%), 유구치 95개(56.9%)였다. 평균 관찰기간은 106.1 ± 38.7개월이고, 치료 시 연령은 평균 유전치 34.8 ± 15.4개월, 유구치 69.1 ± 25.1개월이었다. 한 악궁에서 한쪽 치아만 치수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좌우측 동명치 탈락 또는 발치 시기를 비교하였을 때 치수절제술된 치아가 유의하게 빨리 상실되었다(p < 0.05). 또, 치료 전에 치근단 염증을 보이는 경우, 치수치료 후에도 염증으로 인해 발치할 확률이 유전치에서 증가했고(p < 0.05, Odds Ratio = 11.04), 유구치에서는 그렇지 않았다(p > 0.05). 치수절제술이 시행된 유치는 유전치에서 평균 7.8개월, 유구치에서 평균 8.5개월 조기 탈락하였다. 유치의 조기 탈락은 공간상실과 계승 영구치의 조기 맹출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유치의 치수치료 및 치료계획 수립 시 판단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 이용한 대학치과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공간적 분포의 분석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 analysis on the distribution of patients visiting at a dental college hospital: a pilot study)

  • 주현태;정병준;조인우;신현승;임미화;박정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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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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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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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거주지를 지리 정보 체계를 이용하여 분석해보고 치과의 각 전문과목 별로 환자 거주지의 지리적 특성을 분석하여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치과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7년에서 2014년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의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주과에 내원한 환자의 성별, 평균연령, 톨게이트까지의 거리 등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진행하였고, 방문자수의 특성을 변수로 하여 자료를 구축한 후, 공간지리가중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결과: 시각화된 환자 자료 분석 결과 환자의 내원은 전국적인 분포 양상을 보였고, 과별로 약간의 분포 차이가 있었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가까울수록 방문자가 증가하며, 번화한 지역보다는 주로 농촌지역의 고령 환자들이 방문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공간지리가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환자군과 진료과, 도로와의 접근성, 나이, 성별, 사회적 소득 등과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정확한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른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의 정보를 포함한 연구가 필요하다.

괴사성 치주질환 환자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임상적 미생물학적 효과: 증례 보고 (The clinical and microbiological effects of non-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s in necrotizing periodontal disease: case report)

  • 김상민;이재민;강대영;신현승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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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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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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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치태세균에 의해 야기되는 괴사성 치주질환은 감염부위에서 위막과 치간사이의 연조직 괴사 및 출혈, 촉진시 통증과 치은 출혈이 관찰된다. 환자들의 구내 세균을 조사해보면 방추균과 나선균이 혼합하여 존재하는 방추스피로헤타 세균총을 가지고 있다. 본 증례는 괴사성 치주질환으로 잠정 진단된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비외과적 치주치료, 3% 과산화수소를 적신 면봉을 이용한 드레싱 후 국소전달항생제를 도포하였고, 치료 전과 초기 치료 3 - 5일 후 치은열구액을 채득하여 실시간 연쇄중합반응법을 이용한 정량분석으로 구강내 미생물수를 측정하였다.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감염부위 치은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7종 이상 검출되던 치주질환 관련 미생물도 1종만 검출되었다. 결과적으로 비외과적 치주치료를 통해 괴사성 치주질환 환자들의 치주 조직을 정상으로 회복하였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5년간 시행된 진정법에 대한 후향적 통계 연구 (A Retrospective Statistical Study on Sedation Cases i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at Dankook University Dental Hospital for 5 Years)

  • 박창현;신지선;김종수;김종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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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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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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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진정법은 소아치과의 영역에서 협조도가 부족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5년간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소아 치과에서 시행된 진정법에 대한 정보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것이다. 종합의료정보시스템(Order Communication System)을 사용하여 2011년 1 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시행된 치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정보는 환자의 성별, 연령, 진정법 시행여부 및 약물 종류, 시술 날짜 및 유형이었다. 전체 증례에 대한 의식하진정법 사용 증례의 비율은 2011년에서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반면 전신마취 증례의 빈도는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의식하진정 유도를 위한 방법 중 midazolam 근육주사와 아산화질소 흡입진정의 사용빈도는 최근 증가하였다. 의식하진정법의 사용은 환아의 나이가 만3세 이상인 경우 그 빈도가 크게 감소하였으나, 전신마취는 전 연령대에서 사용 빈도가 비슷하였다. 환아가 여아인 경우보다 남아인 경우에, 그리고 수복치료만을 시행하는 경우보다 신경치료를 함께 시행하는 경우에 더 깊은 진정 상태에서 치료를 시행하려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또한 진정의 심도가 깊을수록 수복치료 이후 90일 이내에 재치료를 시행하는 빈도는 감소하였다.

부분 악궁 인상채득 후 패턴레진 트랜스퍼코핑을 이용하여 주모형을 재구성한 완전 구강 회복술 증례 (Complete mouth rehabilitation case with reconstructed master cast using pattern resin transfer copings after partial dental arch impression taking: A case report)

  • 이명서;하승룡;이종혁;최유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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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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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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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증례의 환자는 69세 남환으로 심한 치아 마모로 인하여 수직교합고경 감소 및 전치부의 과개교합을 보였고 심미 및 기능의 회복을 위하여 완전 구강 회복술을 계획하였다. 치질이 부족한 치아들의 치은 연하 마무리선의 존재 및 임시치관의 변연부 적합 불량, 구강 위생 관리의 미흡 등으로 다수 치아의 치은 과증식 및 출혈이 일어났고 부정확한 인상채득이 이루어졌다. 각 악궁을 분할하여 부분 인상을 채득한 후 각각의 작업모형 다이상에서 패턴레진을 이용하여 트랜스퍼코핑을 제작하였고, 구강 내 지대치에 위치시킨 후 픽업인상채득을 통해 하나의 주모형을 제작하여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2차 주모형 상에서 제작된 최종보철물은 인접면 접촉, 변연 적합도, 수직교합고경, 안모, 심미, 교합 면에서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한국 성인의 미충족 치과 치료와 DMFT index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and the DMFT index among Korean adults)

  • 정선영;조자원;정윤숙;김혜영;김지영;최연희;송근배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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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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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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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are one of the potential contributing factors to poor oral health because oral health problems worsen if left untreated. This study aimed to demonstrate the prevalence of and the causes for unmet dental needs, an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and oral health status. Methods: Data on 3,883 subjects aged ${\geq}18years$ from the Korean National Oral Health Survey 2006 were analyzed. Information regarding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was obtained using standardized questionnaires. Eight trained dentists examined decayed, missing, or filled teeth (DMFT). Multiple regression models were built to assess the association between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and the DMFT scores. Results: The prevalence of perceived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was 34.7% among the adult Korean population. Economic constraints were the main cause (38.6%) for unmet dental needs. The average DMFT scores were higher in the subjects with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than in those without. In individuals with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within the past 1 year, the number of decayed teeth after adjusting for confounders was likely to be greater by 0.58 and that of missing teeth by 0.27 compared to that in their counterparts with no unmet dental needs in the past 1 year. Conclusions: Perceived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oor oral health status among the adult Korean populat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clarify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unmet needs for dental treatment on an individual's oral health status by investigating critical variables of the causal pathways among perceived dental needs, dental care utilization, and oral health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