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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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내 위치에 따른 온도 환경과 착색단고추 생육과의 관계 (Relation between Temperature and Growth of Sweet Pepper by Growing Areas in Greenhouse)

  • 박수민;김호철;구양규;김상욱;배종향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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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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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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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착색단고추 재배온실 내의 위치에 따른 온도 환경 차이가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지상부의 온도는 중앙부가 북측부보다 일평균 온도가 $1.6^{\circ}C$ 정도 높게 측정되었으며, 근권부의 온도도 중앙부에서 $2.2^{\circ}C$ 높았다. 착색단고추의 초장, 절간수, 경경 등은 온실 내 중앙부에서 북측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정식12주 후 초장은 중앙부에서 153cm/plant로 북측 127.2cm/plant보다 길었으며, 절간수는 2개 더 많았고, 경경 또한 1.5mm/plant 더 두꺼웠다. 또한 순광합성속도도 중앙부에서 북측부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확된 상품과의 수량도 중앙에서 49.1개/5주로 북측의 40.5개/5주에 비해 20% 정도가 증대되었다. 온실내 위치에 따른 온도 환경 차이는 착색단고추의 생육 및 광합성률에 영향을 주어 생산량에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착색단고추 중 침투성농약 플로니카미드 및 대사물질의 생성 및 잔류양상 (Residual Characteristics of a Systemic Insecticide Flonicamid and Its Metabolites in Sweet Pepper)

  • 서은경;김택겸;홍수명;권혜영;권지형;조남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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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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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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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착색단고추 중 침투성농약 flonicamid의 잔류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flonicamid 및 그 대사물질의 잔류농도를 분석하고 경시적인 잔류량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플로니카미드 10% 입상수화제를 추천사용농도 및 그의 2배 농도로 경엽처리하고, 살포 후 1, 7, 15, 30, 50, 70, 87일의 총 7회에 걸쳐 과실, 상엽, 하엽을 구분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잔류농도를 분석하였고 살포 후 87일간의 잔류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과실, 상엽, 하엽 모두에서 모화합물인 flonicamid의 잔류량은 1일차에 최고치를 나타낸 이후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대사물질 TFNG의 잔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5-30일차에 최고 잔류량을 나타내었고 살포 후 87일 이후에도 초기 잔류량 보다 높은 농도를 유지하였다. 과실 중 총 flonicamid의 잔류량이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살포 후 87일까지 높은 농도를 유지하는 잔류양상은 착색단고추 잎 중에 높은 농도로 잔류하는 대사물질 TFNG의 이동에 의한 결과로 보여지며, 이러한 잔류량 변화는 기준량 및 2배량 처리구에서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Nectria haematococca에 의한 착색단고추 줄기 및 과실썩음병의 약제방제 (Effective Fungicides on Control of Stem and Root Rot of Paprika Caused by Nectria haematococca)

  • 지형진;심창기;류경열;남기웅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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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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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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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Nectria haematococca에 의한 착색단고추 줄기 및 과실썩음병은 착색단고추의 안정 생산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마땅한 방제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착색단고추에 등록된 살균제 중 본 병해 방제에 가장 우수한 농약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시험에 사용한 7종의 살균제 중 프로라츠망간은 10ppm a.i.에서 병원균의 균사생장을 완벽하게 억제하였으며 다음은 터부코나졸, 가벤다가스신, 베노밀 순이었다. 병원균의 포자발아 억제효과는 크레소심메틸과 트리프록시스트로빈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프로크로라츠, 베노밀, 아족시스트로빈 등이 높았다. 이들을 락울배지에 관주하였을 약해를 발생하지 않는 최소희석농도는 살균제별로 $2,000\~4,000$배액으로 나타났는데, 터브코나졸은 16,000배액에서도 작물생장을 강력하게 억제시켜 관주처리는 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실포장시험 결과 프로라츠망간이 병 방제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방제가는 89.9\%$였다. 다음은 지오판이 $80.1\%$로 높았고 아족시스트로빈과 트리프록시스트로빈은 $70\%$, 베노밀과 가벤다$\cdot$가스신은 $60\%$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농가에서 직접 활용하기 위해서는 국내 및 수출대상국인 일본의 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주시기와 횟수 등의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여름 착색단고추의 저장에 따른 품종별 품질 변화 (Changes of Fruit Quality in Response to Storage on Sweet Pepper (Capsicum annuum L.) Cultivars in Summer)

  • 안철근;황해준;심재석;정병만;손길만;송근우;임채신;조정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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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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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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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착색단고추의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단경기인 여름철에 고랭지 여름재배를 통한 연중공급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여름에 생산된 과실은 상품성이 쉽게 상실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7품종(빨간색 'Goal', 'Plenty', 'Jubilee', 노란색 'Derby', 'Romeca', 'Mydas' 및 오렌지색 'Maximalia' 등)의 저장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과실들은 합천의 600-800m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하여 수출용 박스에 포장하여 $10^{\circ}C$에서 저장하였고, 과실품질 조사는 4주간 4일 간격으로 하였다. 감모율은 'Jubilee'가 가장 낮았고 'Romeca'가 높았다. 경도는 'Goal'이 저장 4주 동안 높게 유지되었고, 색깔별로는 빨간색 품종들이 높은 경도를 보였다. 과색의 L value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Jubilee'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종자의 갈변은 'Plenty'와 'Derby'가 가장 많았다. 과실의 부패는 16-20일부터 발생하였는데, 'Maximalia'와 'Plenty'가 빨리 시작되었다. 상품성은 'Jubilee'와 'Romeca'가 저장 16일째까지 70% 이상을 유지해 가장 높았지만, 저장 24일부터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20%이하로 상품성을 거의 상실하였다. 따라서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과실들은 $10^{\circ}C$에서 저장할 경우, 2주정도 까지는 80%내외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배지종류가 단고추 자루식 장기 양액재배시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um Materials on Growth and Yield of Sweet Pepper(Capsicum annuum L.) in Long Term Bag-Culture)

  • 김경제;나상욱;우인식;강영식;허일범;김진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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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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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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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은 단고추 자루식 장기 양액배지에 있어서 암면 대체배지를 개발코자 암면구를 대조구로하여 훈탄, 펄라이트, 훈탄(3) : 펄라이트(7), 훈탄(1) : 펄라이트(1), 출탄(7) : 펄라이트(3)를 두고, 이들 배지종류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과 엽수는 처리간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훈탄(1) : 펄라이트(1)구에서 경경이 굵고 지상부 건물중과 근중이 무거웠으며 T/R율은 작았다. 2. 과장과 과수 역시 처리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훈탄(1) : 펄라이트(1)와 훈탄(3) : 펄라이트(7)구에서 과장과 과수, 평균과중이 컸고, 수량도 많았다. 3. 식물체분석 결과 잎과 뿌리에 함유된 전질소와 인산은 훈탄(1) : 펄라이트(1)에서 많은 편이었다. 4. 수량은 수확 개시 4월 이후부터 계속 증가하여 7개월 후인 5월에 가장 많았고, 훈탄(1) : 펄라이트(1)구에서 수확 초기부터 후기까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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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초균과 효모를 혼용첨가한 고추장 숙성 중 품질특성의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chujang Prepared with Aspergillus oryzae, Bacillus licheniformis and Saccharomyces rouxii during Fermentation)

  • 오훈일;손성현;김정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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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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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0-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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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고추장의 품질 향상과 전통 고추장과 유사한 관능적 특성을 갖는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재래식 전통 고추장에서 분리한 Bacillus licheniformis 균주와 공장에서 대량 생산을 위해 개량해온 Aspergillus oryzae와 비교적 호염성이며 알코올 발효 능력이 우수한 Saccharomyces rouxii를 혼용하여 고추장을 담근 후 180일까지의 숙성 기간 중 고추장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고추장 숙성 중 유리당의 함량은 효모 첨가구가 다른 시험구에 비해 약간 적었으며 가장 많이 함유된 유리당은 glucose였다. 알코올 함량에 있어서는 ethanol이 현저하게 많았으며 아미노산성 질소는 A. oryzae 단용구보다 B. licheniformis와의 혼용구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숙성 30일에서 60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였고 90일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고추장 매운 맛의 주성분인 capsaicin 함량은 숙성기간이 경과해도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0일 및 180일 숙성된 고추장의 관능 검사 결과 A. oryzae와 B. licheniformis 및 S. rouxii를 혼용하여 제조한 고추장이 맛과 향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전통고추장과 유사한 관능적 품질을 갖는 고추장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고초균과 효모를 혼용하여 koji를 제조하고 숙성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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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추 자루식 양액재배시 적정 육묘일수 구명 (Determination of Optimal Seedling Age for Bag Culture of Sweet Pepper(Capsicum annuum L.))

  • 김경제;우인식;이은모;인민식;김진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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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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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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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은 단고추 자루식 양액재배시 육묘일수에 따른 생육,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풋트당 2주로 하여 육묘일수 20일, 30일, 40일, 50일, 60일 처리구를 두고 재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묘 소질은 육묘일수가 길수록 묘 생육이 좋았고 정식후 개화일 빨랐으나 평균 개화소요일수는 30일묘에서 48일로 가장 짧았고 다음으로 20일묘 순이었다. 뿌리활력은 20일과 30일묘에서 양호하였고 1차측근수는 30일묘가 1.5mm 이하 굵기의 뿌리수가 106.5개로 가장 많았으며 1차 측근장도 1,085cm로 가장 길었다. 정식후 생육은 엽중, 그중,경중 모두 30일묘에서 좋았으며, 수량은 수확초기에는 육묘일수가 긴 60일과 50일묘에서 수량이 많았으나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30일과 40일묘에서 수확량이 많았고 총수량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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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첨가한 발아현미 술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Germinated Brown Rice Wine Added with Red Pepper)

  • 박찬순;오은희;정헌상;윤향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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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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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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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발아현미와 고추를 이용하여 2단 담금으로 발효주를 제조한 후 pH, 총산, 환원당, 색도, 향기성분을 분석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pH는 발효 초기 5.5에서 발효가 진행되면서 감소하여 발효완료 된 8일째 4.5$\sim$5.1을 나타내었으며, 총산은 발효초기 0.56%에서 발효완료 후 0.96$\sim$1.42%를 나타내었다. 환원당은 발효초기 0.27%에서 발효완료 후 1.33$\sim$1.40%를 나타내었으며, 에탄올 함량은 발효완료 후 16.6$\sim$17.0%이었으며 고추 10$\sim$50%의 첨가는 알코올 발효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L(명도)값은 고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a(적색도)값과 b(황색도)값은 고추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다. 알코올발효 과정 중 검출된 주요한 향기성분은 ethyl acetate, 1-propanol, 2-methyl-1-propanol, 3-methyl-butanol, benzeneethanol이었다. 고추 첨가량에 따른 알코올발효 완료 후 capsaicin 함량은 고추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고추 50% 첨가구가 가장 높은 0.72 mg%이고, 10% 첨가구가 가장 낮은 0.18 mg%이었으며, dihydrocapsaicin은 10$\sim$30% 첨가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40%, 50%에서 각각 0.02 mg%, 0.04 mg% 검출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고추 20% 첨가구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50% 첨가구가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작물(作物)의 단일(單一) 및 교호(交互) 재배시(栽培時) 알레로파지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Competitive Effects of Allelochemics on the Monoculture and Corss-cropping Culture System of Plants)

  • 서장선;이상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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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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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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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주요(主要) 작물(作物)이 분비(分泌)하는 알레로파지 물질(物質)의 종류(種類)와 양(量)을 동정(同定) 및 측정(測定)하여, 이들 물질(物質)이 작물(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기위해 온실(溫室) 포트 시험으로 주요(主要) 작물(作物)을 단일(單一) 및 상호재배(相互栽培)하여 조사(調査)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마토, 고추, 상추, 배추, 참깨등(等) 모든 공시작물(供試作物)은 p-Coumaric acid를 분비(分泌)하였으며, 그 외 물질(物質)로는 토마토 pyrogallol, phenylacetic acid, 고추, 가지는 hydroquinone, 상추는 pyrogallol을 그리고 배추는 vanillic acid를 분비(分泌)하였다. 공시작물(供試作物)에 의해 분비(分泌)된 페놀성(性) 알레로파지 물질(物質)의 총(總) 농도(濃度)는 토마토가 $5,883{\mu}g$으로 가장 많았으며, 참깨는 $220{\mu}g/g$ 건물중(乾物重)으로 가장 적었다. 토마토-가지, 토마토-고추, 배추-가지, 배추-고추, 배추-참깨의 교호재배시(交互栽培時) 토마토와 배추의 초장(草長) 및 건물중(乾物重)은 단일재배시(單一栽培時)에 비(比)해 증가(增加)하였으나, 가지, 고추 및 참깨는 크게 감소(減少)하였다. 토마토-배추 교호재배시(交互栽培時)는 두 작물(作物) 모두 단일재배시(單一栽培時) 보다 초장(草長) 등(等)의 생장율(生長率)이 감소(減少)한 반면, 배추=상추 교호재배시(交互栽培時)는 단일재배(單一栽培)에 비(比)해 배추의 생장율(生長率)은 증가(增加)하고 상추는 감소(減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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