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핵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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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추출물이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cutellaria radix Extract on Osteoblast Differentiation and Osteoclast Formation)

  • 신정민;박찬경;신은주;조태형;황인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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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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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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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황금 추출물이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세포수준에서 관찰하고자 하였다. 조골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mouse calvaria 유래의 MC3T3-E1 osteoblastic cells를 이용하여 세포 생존률, 염기성 인산분해효소 활성, 골석회화 형성능을 측정하였다. 또한 미분화된 파골세포 전구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생성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murine macrophage 유래인 Raw 264.7 cells를 이용하여 M-CSF와 RANKL을 처리하여 파골세포의 분화를 유도하였고, TRAP에 양성인 다핵세포의 형성을 관찰하여 황금추출물이 파골세포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황금 추출물이 MC3T3-E1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MTT assay로 측정한 결과, MC3T3-E1 세포는 처리한 황금 추출물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세포의 증식이 촉진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1{\mu}g/mL$ 농도에서 130.4%의 증식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황금 추출물이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범위($0.01-1{\mu}g/mL$)에서 MC3T3-E1 세포의 ALP activity를 측정한 결과, 농도에 의존적으로 ALP activity가 증가하였으며 $1{\mu}g/mL$ 농도에서 152.0%의 ALP 활성 증가효과를 나타내었다. 황금 추출물의 최적 작용 농도 $1{\mu}g/mL$에서 골석회화 형성능을 측정한 결과, 배양 시간에 따라 계속 증가하여 배양 20일째는 대조군에 비해 223.3%의 석회화 형성능을 나타내었다. 황금 추출물의 파골세포 분화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황금 추출물이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범위($0.01-10{\mu}g/mL$)에서 TRAP staining한 결과, 황금 추출물은 $0.0{1\mu}g/mL$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파골세포 분화를 50% 이상 감소시켰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TRAP 양성 세포가 감소함을 관찰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황금 추출물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추의 약배양 시 온도 전처리에 따른 소포자의 세포학적 변화 분석 (Cytological Analysis of Microspores during Temperature Pretreatment in Anther Culture of Capcicum annuum L.)

  • 김문자;장인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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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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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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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고추의 약을 배지에 치상한 후 4$^{\circ}C$와 32$^{\circ}C$의 온도 전처리가 소포자의 활력, 초기분열 및 소포자 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활력 있는 소포자의 비율은 모 식물에서 채취하여 치상할 당시에는 62~64%정도였으나 치상 후 온도처리 기간 중에는 매우 급속하게 저하되었다. 소포자의 활력은 4$^{\circ}C$ 처리에 비해 32$^{\circ}C$ 처리 시에 더욱 심하게 감소하였으며 배양 9일이 되면 온도처리와 관계없이 활력 있는 소포자가 거의 없었다. 치상 당시의 소포자는 대부분이 후기 1핵성 소포자기였으며 배양 2일 후부터 핵이 소실된 무핵 소포자들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다핵 소포자들이 나타났다. 배 발생적 소포자의 비율은 고온처리에서 높았으나 균등분열에 의한 동형2핵 소포자의 출현에는 온도처리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다핵 소포자들은 균등 또는 불균등 분열에 의해 생겨났다. $25^{\circ}C$와 32$^{\circ}C$ 처리에서는 배양 2일 후에 이미 퇴화 소포자들이 50% 이상이 되었는데 4$^{\circ}C$ 처리에서는 14일 동안 대부분의 소포자들에서 핵이 완전하였다. 소포자 배의 발생은 4$^{\circ}C$ 처리에 비해 32$^{\circ}C$ 처리에서 높았으며 가장 효과적인 고온처리 기간은 4일이었다. 이에 비해 4$^{\circ}C$ 처리에서는 2일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소포자 배의 발생이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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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조직종괴로 오인된 늑골의 동맥류성 골낭종 - 증례 보고 - (Aneurysmal Bone Cyst of the Rib Misdiagnosed as Soft Tissue Tumor - A Case Report -)

  • 이아원;이연수;조건현;이중달;김병기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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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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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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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동맥류성 골낭종(aneurysmal bone cyst)은 비종양성 팽륜성 골 병변으로 정확한 병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응성 현상으로 생각되며, 다른 골 병변과 동반되거나 원발성으로 발생한다. 동맥류성 골낭종은 주로 장골과 척추골에 발생하며, 늑골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저자들은 좌측 첫번째 늑골에서 발생하였으며, 연부조직 악성 종양으로 오인되었던 동맥류성 골낭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9세 여자 환자가 좌측 견갑부에서 촉진되는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방사선학적 검사상, 광범위한 연부조직 병소이며 낭성구조로 이루어진 불균일한 양상이었고, 인접한 좌측 첫번째 늑골의 부분적 골소실이 있어, 연부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 의진하에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종괴의 육안 소견상, 종괴 변연부를 달걀 껍질같이 얇은 한층의 골조직이 싸고 있는 것이 관찰되어 늑골 기원의 병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광학 현미경 검사상, 종괴는 큰 동맥류성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혈액으로 차 있었다. 동맥류성 공간사이를 피복세포가 없이 섬유성 격이 나누고 있으면서 여기에는 파골세포와 유사한 다핵 거대세포, 단핵세포, 유골과 섬유점액성조직이 관찰되었다. 병리 소견에 따라 재검한 MRI에서, 늑골에서 종괴의 변연부로 이어지는 얇은 골구조가 관찰되어 늑골에서 발생한 동맥류성 골낭종이 연부조직 쪽으로 광범위하게 돌출해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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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 및 염증성 유치 치근 흡수면의 미세구조 (FINE STRUCTURES OF PHYSIOLOGIC AND PATHOLOGIC ROOT RESORPTION SURFACES OF DECIDUOUS TEETH)

  • 박윤희;손흥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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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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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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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치 치근 흡수가 일어나는 경우는 임상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유치 치근 흡수는 나이에 따른 생리적 흡수와 치아우식증 및 외상 등으로 비정상적으로 흡수되는 염증성 흡수로 나눌 수 있다. 염증성 흡수는 그 시기와 양상이 생리적인 치근 흡수와는 다르며, 흡수기전이나 흡수면의 미세구조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치 치근 흡수면의 미세구조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었으나, 생리적 흡수면과 염증성 흡수면의 미세구조를 비교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는 생리적 흡수면과 염증성 흡수면의 형태 및 인접한 세포를 연구하기 위하여 생리적 및 염증성 흡수로 인해 발거된 유치 치근의 흡수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상으로, 조직학적 형태를 광학현미경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1. 주사전자현미경상에서 생리적 유치 치근 흡수 표면은 타원형, 원형 및 다각형 모양의 흡수소와가 관찰되었고, 염증성 흡수 표면은 크기가 작으며 형태가 다양하고 매우 불규칙한 무정형 형태의 흡수소와가 관찰되었다. 2. 광학현미경상에서 생리적 유치 치근 흡수면은 흡수소와로 구성된 규칙적인 큰 흡수와가 관찰되었고, 염증성 흡수면은 불규칙한 흡수소와가 관찰되었다. 3. 광학현미경상에서 생리적 유치 치근 흡수면에는 다핵거대세포가 흡수소와에 직접 접하고 있었으며, 염증성 흡수면은 간엽세포 및 염증세포가 많이 관찰되었다. 4. 광학현미경상에서 염증성 치근 흡수면에서는 상아질 흡수를 보상하는 부분적인 백악질 형성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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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cobacter pylori 감염 소아에서 위점막 면역반응 (Gastric mucosal immune response of Helicobacter pylori-infected children)

  • 염혜원;서정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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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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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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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H. pylori의 감염은 세균의 병독 인자, 숙주 인자, 환경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다양한 위장관 병변을 일으킨다. H. pylori의 병리 기전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세균의 병독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최근에는 숙주의 위점막 면역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아는 술, 담배, 약물과 같은 환경 인자의 영향이 적어 연구에 적합한 대상이며 감염 초기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아에서 위점막 면역반응에 관한 연구가 거의 없다. 이에 H. pylori 감염 소아에서 위점막 림프구를 분석하여 소아에서 H. pylori 감염으로 인한 국소 면역반응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H. pylori 양성 소화궤양군 10명, H. pylori 양성 위염군 15명, H. pylori 음성 대조군 20명에서 얻은 위전정부 생검조직에서 hematoxylin-eosin 염색과 modified Giemsa 염색을 시행하여 개정된 시드니 체계에 따라 위염의 정도를 점수화하였다. 위점막에서 림프구 면역표현형을 알기 위해 CD3, CD4, CD8 T세포와 CD20 B세포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으며 점막 고유층에서는 400배 고배율 현미경 하에서 $0.0625m^2$ 당 양성 림프구 수를 기록하였고, 상피세포 내에서는 100개 상피세포 당 양성 림프구 수를 기록하였다. 결 과 : 림프구 침윤은 점막 고유층에서 상피세포 내보다 확연히 많았다. 점막 고유층에서 H. pylori 양성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CD3, CD4, CD8 T세포와 CD20 B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1) H. pylori 양성 소화궤양군은 위염군과 달리 대조군에 비해 CD8 T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한편, 상피세포 내에서는 H. pylori 양성 소화궤양군과 위염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CD4 T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H. pylori의 밀도, 다핵형 중성구의 활동성, 만성 염증 정도와 림프구 수는 점막 고유층에서 상피세포 내보다 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H. pylori에 감염된 소아의 국소 면역반응은 주로 위점막 고유층에서 일어나며 T세포와 B세포가 함께 관여하였다. H. pylori 양성 소화궤양군에서 점막 고유층의 CD8 T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여 임상질환과 점막면역의 연관성을 추정할 수 있었다. 향후 H. pylori 감염에서 국소 면역반응으로 야기되는 점막 손상, 연령과 인종에 따른 차이, 임상질환과의 연관성 등에 대하여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자궁경부의 편평상피암의 방사선치료에 수반되는 초미형태학적 변화 (Ultrastructural Effects of Irradiation on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김진희;김옥배;최태진;이상숙;박관규;권건영;서영욱;이태성;이탁;차순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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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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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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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90년 1월 22일부터 1991년 7월 31일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 내원한 자궁경부의 편평상피암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에 수반되는 조직병리학적 및 초미형태학적 변화를 보기 위해 체외방사선 치료전 후(방사선조사량 900cGy, 1800cGy, 2700cGy, 3600cGy, 4500 cGy)에 조직생검을 시행하여 방사선 치료가 암조직에 미치는 효과, 즉 암세포의 퇴행성 변화에 따른 추이를 관찰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방사선 조사가 종양세포에 심한 상해를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종양세포에 퇴행성 변화를 초래할뿐 아니라 각질의 형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방사선에 의한 핵의 퇴행성 변화는 현저하였고 종양의 침윤형태는 변화 없었으나 핵분열수와 종양세포수는 감소하였다. 염증세포의 침윤과 다핵거대세포의 수와 핵용해된 세포의 수는 방사선량이 증가될수록 증가하였다. 전자현미경적으로는 조직에 장세사의 양이 방사선 조사 후 증가하였으나 교소체 수는 감소하였다. 섬유아세포가 2700 cGy 이상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3600 cGy 이상에서는 종양세포는 급격히 그 수가 감소되고 진행된 섬유화 조직에 의해 대치되었다. 방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화된 섬유아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반면 염증세포는 줄어 들었고 간질조직내 교원질이 증가되었다. 미토콘드리아와 내형질 세망의 종창, 세포간교의 소실 및 2차 리소좀의 수는 방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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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치조제에 발생한 양성 종물 (BENIGN TUMORS IN THE ALVEOLAR RIDGE OF NEWBORNS)

  • 이제호;김소화;윤정훈;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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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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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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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신생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연조직 종양으로는 신생아의 구개 및 치은 낭종(palatal & gingival cyst of the newborn), 선천성 치은종(congenital epulis), 혈관종(hemangioma), 기형종(teratoma), 화농성 육아종 및 자극성 섬유종(pyogenic granuloma & irritation fibroma)이 있다. 이렇게 신생아의 치조제에서 발생한 연조직 종양은 대부분 외과적으로 절제하여 치료하며, 치료하지 않는 경우 흡인(aspiration)으로 인한 기도 폐쇄 및 호흡 곤란, 구강으로 수유시 불편감, 비강으로 수유시 구토가 불가능해 흡인폐렴(aspiration pneumonia) 유발 가능성이 있다. 본 증례는 신생아의 치조제에 발생한 연조직 종양으로, 외과적으로 절제하여 치료하였으며, 조직 검사 소견상 화농성 육아종 및 자극성 섬유종과 유사하였지만 다핵형 거대세포(multinucleated giant cells)가 관찰되었고 선천적으로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 종물의 병리 기전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며 어떤 특정 질환으로 포함시키는 데 문제점이 있으므로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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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zoctonia solani 에 의한 칡 잎마름병 (Leaf Blight of Kudzu (Pueraria lobata)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 김형무;송완엽;서병수;고정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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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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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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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2년 전북지방에 야생하는 칡의 잎에 잎마름병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잎과 어린 줄기에 발생하고 잎에 처음에는 수침상 병반이 나타나고 잎의 가장자리 부분부터 갈색을 띠면서 안쪽으로 말라 들러가기 시작하였다. 병이 진전되면 잎과 어린 줄기는 갈변하며 낙엽 되었다. 병원균은 PDA에서 기중균사를 형성하고, 처음에는 흰색을 띠다가 연한 갈색으로 변하였다. 균사는 $90^{\circ}$로 분지하고, 대부분 하난의 세포에 다핵을 형성하였다. 또한 PDA에서 부정형 또는 타원형으로 0.5~3.0mm의 균핵을 형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칡의 잎에 마름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형태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Rhizoctonia solani Kuhn에 의한 칡 잎마름병으로 명명하고자 제안한다.

조직내 및 배야기내 자유생활아메바의 전자현미경적 비교연구 (Ultrastructural observation of Naegleyiu fowleri trophozoite in mouse brain and axonic culture)

  • 유재숙;소진탁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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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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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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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 (primary amoebic rneningoencephalitis; PAM)을 일으키는 자유생황아메바인 Svaegleria few입번를 사용하여 액체배지에서 무균적으로 배양된 영양형과 실험적으로 감염시켜 얻은 마우스 뇌조직에 존재하는 영 양형의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비교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마우스 뇌 조직내의 영양형은 다소 등근 모양인데 반해 액체배지에서 무균배양하여 엎은 영양형은 불규칙한 모양을 보였다. 2. 배 양기에서 얻은 아메바 세포질내 mitochondria 는 난원형, 구형 및 원통형 등 형태가 다양한데 마우스 뇌 조직내의 아메바에서는 이러한 형태 이외에 아령 모양이 특이하게 있었고 배양기내 아메바의 mitochondr심는 진하게 염색되나 마우스 뇌 조직내의 아메바에서 는 진한 것과 흐린 것이 모두 있었다. 3. 조면세포질내세망(rER)의 형태에 있어 마우스뇌조직내 아메바에서는 세관(microtubule)모양인데 비해 배 양기내 아에 바에서는 세관모양 이외에도 소낭(vesiole) 모양이 관찰된다. Ribosome은 배양기내 아메바에서는 free ribosome이 많은 반면 마우스 뇌조직내 아메바에서는 polysome이 많았다. 4. 배양기내 아메바에서는 내용물이 없는 액포(vacuole)가 많고 그 안에 미엘린양 구조가 존재함을 보앗다. 이것으로 아메바는 마우스 뇌조직내에서 강한 식작용을 나타냄을 알 수 있다. 5. Naegleria fowleri에 감염된 마우스 뇌조직은 괴사가 심하였다. 침윤된 염증세포로 다핵백혈구가 많았고, 아메바는 혈관 주위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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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Pulsatilla koreana)의 수정현상(受精現象)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Fertilization of Pulsatilla koreana)

  • 이만상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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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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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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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할미꽃을 인공수분(人工授粉)하여 수정현상(受精現象)과 개화(開花) 후(後) 난장치(卵裝置)형성이 완성된 자웅배우체(雌雄配偶體)의 부위별 크기를 조사였던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개화(開花) $3{\sim}4일(日)$ 후(後) 개(開諦)되는 화분(花粉)의 크기는 $26.5{\mu}m$이며 난장치(卵裝置)는 개화(開花) 2일(日) 후(後) 완성되는데 매조세포핵(媒助細胞核), 난핵(卵核) 및 난핵(極核)은 각각 10.0, 15.0, $32.5{\mu}m$이다. 2. 화분관(花粉管)은 수분(受粉) 10시간후(時間後) 주두(柱頭) 상(上)에서 발아(發芽)하기 시작하고 30시간후(時間後) 화주(花柱)의 하주(下部)를 통과하며 35 시간후(時間後)면 주공(珠孔)을 통하여 주심내로 진입(進入)한다. 3. 정핵(精核)은 수정(授粉) 40시간(時間) 후(後) 극핵(極核)에 진입(進入)하고 48시간(時間) 후(後)면 난세포(卵細胞)에 들어가 수정(受精)을 완료하는데 개체간(個體間) 차이가 있는 것 같다. 4. 수정(受精) 전후(前後)하여 난세포(卵細胞), 매조세포(媒助細胞), 난핵(極核)에 다핵(多核), 다인(多仁)이 형성되는 현상이 발견된다. 5. 원배(原胚)는 수분(授粉) 4일(日) 후(後) 형성(形成)되기 시작하며 $6{\sim}8일(日)$ 후(後)면 큰 구형(球形)으로 된다. 6.나자식물은 수정(受精) 후(後) 유리핵(遊離核)으로 분열하다가 자엽(子葉)이 되는데 할미꽃도 이러한 원시적 현상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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