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발성 골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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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추간판 탈출증 치료 중 진단된 다발성 골수종 1례 (Incidental Diagnosis of Multiple Myeloma during Conservative Treatment for Lumbar Disc Herniation; -A Case Report-)

  • 이길준;강지훈;박영회;금동호
    •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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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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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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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notify incidental diagnosis of multiple myeloma during conservative treatment for lumbar disc herniation, caused by right flank pain. Methods: A 45-year-old female came to our hospital for the control of pain caused by lumbar disc hemiation L5-S1. After using Cox technique, she occured right flank pain and found out multiple fracture by bone scan. For further evaluation, she was diagnosed with multiple myeloma with bone marrow biopsy. Results and Conclusions: This case report suggests that clinicians should consider the possibility of multiple myeloma in the case of multiple fracture without 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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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질환에 속발하는 이차성 위암 (Stomach Cancer Secondary to Hematologic Diseases)

  • 김지훈;지성배;허훈;진형민;김욱;김동욱;이종욱;민우성;김춘추;전해명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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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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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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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나 말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이차성 암의 위험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혈병을 비롯한 혈액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 가운데 하나인 위암의 위험이 증가하는지 조사하여 혈액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위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응고장애나 면역저하와 같은 수술에 관련된 위험인자가 있을 수 있는 혈액질환 환자에서 위암 수술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지난 15년가 성모병원에서 백혈병 및 다발성 골수종, 재생불량성 빈혈로 진단받은 8,3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9예의 이차성 위암이 확인되었다. 감염이나 출혈등 수술관련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기에 발견된 경우 재발도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위암의 빈도가 일반인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아 혈액질환 환자에서 이차성 위암의 감시를 위한 집중적인 프로그램이 따로 도입되어야 할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혈액질환 환자의 위암 수술에 있어 합병증도 크게 증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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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 상완골 골종양에서 골수강내 금속정과 골시멘트를 이용한 사지 구제술 (Limb Salvage Surgery with Intramedullary Nailing and Cementization for the Bone Tumors of the Proximal Humerus)

  • 김한수;오주한;남우동;이태연;정진영;이한구;이상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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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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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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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상완골 근위부의 악성 골종양에 대한 골수강내 금속정과 골시멘트를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수술 후 기능적 결과 및 종양학적 추시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2년 8월부터 1998년 4월까지 상완골 근위부의 악성 골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18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골육종이 7례, 연골육종이 3례, 재발성 거대세포종이 3례, 전이성 악성 골종양이 3례, 다발성 골수종이 1례, 악성 섬유성 조직구증이 1례였다. 평균 연령은 38세이며, 추시 기간은 평균 26개월이었고, 수술은 병소 절제후 상완골두 모양으로 성형한 골시멘트와 골수강내 정을 이용하여 관절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환자의 기능 평가는 국제 사지 보존 회의(ISOLS)의 기능 평가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또한 국소 재발, 원격 전이, 합병증 및 생존 기간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기능 평가 점수는 평균 21.1(70.3%)이었다. 3례에서 국소 재발이 있었고, 5례에서 원격 전이가 발생하였다. 합병증으로 1례에서는 견관절 불안정성, 1례에서는 심부 조직의 감염이 발생하였다. 현재 지속적 무병 상태 7례, 유병 생존 상태 7례이며, 4례는 원격 전이 등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상완골 근위부 악성 골종양에 대하여 골수강내 정과 골시멘트를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만족할 만한 기능적 결과를 얻었다. 이 술식은 선택된 경우에 있어서 상완골 근위부 종양 치료에서 재건 방법의 하나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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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W를 이용한 빈혈의 재분류 (Modified Classification of Anemia by ROW)

  • 황형기;현명수;심봉섭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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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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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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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6년 5월부터 1991년 6월까지 약 5년간 영남대학교 외과대학 부속병원에 내원하여 혈액학적 소견상 빈혈이 동반된 환자 210명과 정상인 200명 도합 410명을 대상으로 Coulter Counter S-plus II로 일반혈액검사를 실시하여 MCV와 RDW 및 여러 적혈구 지수를 얻어서 빈혈의 새로운 분류를 시도하였고 외국인에 비하여 빈혈의 병인 양상이 다른 한국인의 혈액질환의 감별진단에 도움이 되는 가를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거의 모든 경우에 MCV의 증감은 MCH와 MCHC의 증감을 동반하였으나 RDW와는 무관하였다. 따라서 저색소성빈혈 혹은 정색소성빈혈등의 용어보다는 이질성빈혈 혹은 동질성빈혈의 용어를 사용함이 빈혈의 형태학적 분류에 더욱 의미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질성소구성빈혈에는 철결핍성빈혈이 속하였고 이질성정구성빈혈에는 급성백혈병과 골수로성빈혈이 여기에 속하였으며 이질성대구성빈혈에는 거대적아구성빈혈과 용혈성빈혈이 속하였다. 동질성소구성빈혈에는 만성질환에 의한 빈혈이 여기에 속하였으며 동질성정구성빈혈에는 급성출혈, 만성백혈병 및 다발성 골수종등에 의한 빈혈이 여기에 속하고 동질성대구성빈혈에는 재생활량성빈혈이 여기에 속하였다. 진단적인 의의가 큰 혈색소병은 본 연구에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한국인에 가장 많은 빈혈의 원인인 철결핍성빈혈과 만성질환에 의한 빈혈의 감별진단에 RDW가 유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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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골수종으로 진단된 환자 1례에 대한 증례 보고 (Clinical Study on the Case of Patient with Multiple Myeloma)

  • 이윤규;박서영;고경모;이윤경;김재수;이경민;이봉효;정태영;임성철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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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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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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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ultiple Myeloma is malignant tumor that malignant proliferous plasma cell to originate from bone marrow invades bone multiply. Objectives : Therapy for Multiple Myeloma includes chemotherapy, radiation therapy and self-stem cell transplantation, but it has no effect for a majority of Multiple Myeloma patients. So we diagnosed it as Wei symptom, oliguria, or dysuria(遺尿) in Oriental medicine, and treated it using the Oriental medical system. Methods : The patient was treated using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herbal acupuncture treatment, moxibustion, physical treatment and western medicine. We observed 12 kinds of symptoms in the patient when admitted to the hospital. Results : 1. Paraplegia, urination desire, voluntary urination, and other symptoms improved except for a period of complication. 2. Defecation desire, sensory disturbance of the body and lower extremities, self-made changes, maintenance of body posture, and other symptoms improved during admitting days. 3. Voluntary defecation, pains of the neck and lower extremities, and other symptoms had irregular changes during admitting days. Conclusions : This study demonstrates the necessity of having more clinical study about Mutiple Myel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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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자의 과립구 육종(녹색종양) (Granulocytic Sarcoma(Chloroma) in Leukemic Patients)

  • 이승구;강용구;박원종;정양국;이상욱;정지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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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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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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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백혈병 환자의 사지와 척추 등에 발생하는 과립구 육종(녹색종)은 매우 드물고 그 치료나 예후도 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과립구 육종 20 예를 대상으로 그 발병기전, 임상적 경과와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4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본 대학 혈액 종양 센터 및 정형외과학교실에서 치료한 총 2,197명의 백혈병 환자 중 척추 및 사지에 이환되었던 과립구 육종 20명(0.91%)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고, 1-78개월(평균18개월)간 추적관찰하였다. 결과: 과립구 육종의 발생 빈도는 1998년 4월부터 2004년 9월 까지 6년 5개월 간 본 대학 혈액 종양 센터에서 가료한 급성 골수성 환자 1,331명중 15례, 만성 골수성 환자 744명중 4례, 혼합형 급성 백혈병 환자 122명중 1례가 발생하여 전체 백혈병에서의 발생율은 2,197명 중 20명이 발생하여 0.91%의 빈도를 보였다. 평균 연령은 28.3세(4~52)였고, 남자 13명, 여자 7명이었다. 단발성 병변은 11례, 다발성 병변은 9례였으며, 병변은 척추 12례, 뇌실질 5례, 사지 6례, 흉부 2례, 골반부 2례, 두개골 및 안구에 각각 1례씩 발생되었다. 과립구 육종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genous leukemia, AML)환자 15명, 만성 골수성 백혈병(chronic myelogenous leukemia, CML) 환자 4례에서 그리고 혼합형 급성 백혈병(acute biphenotype leukemia) 환자 1례 등 총 20명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백혈병의 치료 과정중 과립구 육종의 발병 시기별로는 완전 관해 되었을 때 발병한 것이 8례, 특히 이중에서 4례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급성 백혈병으로 재발 악화 되면서 육종이 발병하였고, 나머지 12례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 과정 중 과립구성 육종이 병발하였다. 6례에서의 조직 검사상 미성숙한 골수모세포와 림파구 등이 혼재된 전형적인 과립구 육종을 확진하였고, 과립구 육종의 치료는 전예를 백혈병의 재발 또는 진행과정에 따라 글리벡 및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백혈병 자체에 대한 항암치료만을 시행하였고, 6예에서는 항암치료와 함께 과립구 육종에 대한 국소 또는 전신 방사선 치료를 병합하였다. 평균 18개월의 추시 기간 중 만성 골수성 환자의 경우는 4명 모두 사망하였고, 전체 환자는 모두12명(12/20: 60%)이 과립구성 육종의 발병이후 6.5 개월 만에 사망하였으며, 연령과 예후는 고령 발생시 더욱 불량하였다. 결론: 백혈병 환자에서 발생한 척추 및 사지의 과립구 육종의 예후는 불량하였고, 특히 만성 골수성 환자에서 발생시 예후가 더욱 불량하였으나, 급성 골수성 환자의 경우는 반드시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것은 아니여서, 백혈병 자체에 대한 적극적인 항암 치료와, 사지 과립구 육종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병합 요법이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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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병적 골절 또는 병적 임박 골절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Metastatic Pathologic or Impending Pathologic Fractures)

  • 김갑중;이상기;최원식;서동욱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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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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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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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전이성 병적 골절 또는 병적 임박 골절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전이성 병적 골절 또는 병적 임박 골절로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18환자, 1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6예 여자가 12예였으며 평균 나이는 65.1세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5.2개월이였다. 초기 진단으로 병적 골절이 14예, 병적 임박 골절이 5예였다. 기능적 평가는 추시 중에 MSTS 점수를 측정하였으며 주기적인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방사선학적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 유 무를 분석하였다. 결과: 원발암은 다발성 골수종 6예, 신 세포암 4예, 담관암 2예, 대장암 2예, 유방암 2예 및 평활근 육종이 2예였다. 전이 병소는 대퇴골이 10예, 쇄골 4예, 상완골 2예, 경골 2예, 요골 1예였다. 수술 방법으로 소파술, 시멘트 충전술, 내고정술 및 관절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MSTS 점수는 15.9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감염이 1예, 국소 재발이 1예, 고정물의 이완이 1예 있었다. 최종 추시 시 유병 상태 10명, 사망 8명이었다. 결론: 전이성 병적 골절 및 병적 임박 골절의 수술적 치료는 하지의 경우 조기 보행을 가능하게 하고 상지의 기능 숙달도에 만족할 만할 결과를 보이며, 이환 부의의 통증 조절과 환자의 정서적 만족도에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환자의 남은 여생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술식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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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골종양을 동반한 소아 대퇴골의 병적 골절 (Femur Fractures Associated with Benign Bone Tumors in Children)

  • 정성택;김병수;문은선;이근배;서형연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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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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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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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15세 이하의 소아에서 골종양에 2차적으로 발생한 대퇴골의 병적 골절의 치료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골종양에 2차적으로 발생한 대퇴골의 병적 골절로 치료받았던 환자 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18명, 2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10.2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42.5개월이었다. 결과: 골절 부위는 대퇴 근위부 14예, 간부 3예, 원위부 3예였으며, 원인 골종양은 섬유성 이형성증 9예, 단순 골낭종 4예, 동맥류성 골낭종 4예, 비골화성 섬유종 2예, 호산구성 육아종 1예였다. 치료 방법으로 골절에 대해서는 11예에서 석고고정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8예에 대해서는 내고정을 1예에서는 외고정을 시행하였다. 원발 종양에 대해서는 관찰만 시행한 경우가 11예, 소파술 및 골이식이 8예, 절제술이 1예에서 시행되었다. 다발성 섬유성 이형성증에서 모든 예에서 변형이 발생하여 변형 교정술 및 골수정 내고정술로 더 이상의 변형이나 재골절을 예방할 수 있었다. 결론: 골종양에 2차적으로 발생한 소아 대퇴골의 병적 골절은 그 치료가 어려우나 원발 골종양의 종류 및 그 특성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면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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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근위부 전이성 종양 환자의 종양 대치물 삽입술 (Tumor Prosthetic Replacement for the Metastatic Bone Tumors Involving the Proximal Femur)

  • 성기선;장문종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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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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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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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대퇴골 근위부의 광범위 골 파괴를 보이는, 전이성 골 종양에 의한 병적 골절 환자들을 대상으로 종양 대치물 삽입술 시행 후 임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전이성 골 종양에 의한 병적 골절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대퇴골 근위부에 광범위 전이를 보여 근위부 절제술 및 종양 대치물 삽입술을 시행한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1세(범위, 48~77)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0.5개월(범위, 6~16)이었다. 원발 종양으로는 다발성 골수종이 2예, 폐암이 1예, 유방암이 1예, 신장암이 1예, 원발 종양을 확인할 수 없었던 경우가 1예였다. 6예 모두에서 $MUTARS^{(R)}$ proximal femur system (Implantcast, Munster, Germany)를 이용하여 재건을 시행하였다. 하지 기능평가에는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1993 score를 사용하였으며, 수술 전 후 동통의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s (VAS)로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에 모든 환자들이 생존하였으며 하지 기능 점수는 평균 17.8(59.3%)점(범위, 12~25)이었다. VAS는 수술 전 평균 8.5에서 수술 후 최종 추시 시 평균 2.5로 호전되었다. 수술 후 가능한 한 조기 보행을 독려하여 수술 후 평균 7.3일(범위, 3~16)에 보행이 가능하였다. 수술 후 삽입물 주위 골절, 치환물의 해리 또는 감염은 없었으며, 1예에서 수술 후 재발성 탈구가 발생하였다. 결론: 전이성 골 종양의 대퇴골 근위부 광범위 침범 소견이 있는 병적 골절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 삽입술은 조기에 동통의 경감 및 하지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이 적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술식으로 전이성 골 종양의 치료 취지에 부합되는 적절한 치료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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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근위부 악성 골종양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Limb Salvage Surgery with Tumor Prosthesis for the Malignant Bone Tumors Involving the Proximal Femur)

  • 전영수;백종훈;이승혁;이충환;한정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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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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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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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한 악성 골 종양의 치료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의 생존과 더불어 술 후 보행 등의 기능회복이 중요하다. 대퇴골 근위부의 악성 골 종양에 의한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한 환자에 대하여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시행 후 임상 결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대퇴골 근위부 악성 골 종양을 진단 받고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하여 대퇴골 근위부 절제술 및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한 20예(19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3.1세(범위 35-86세)였으며 남자가 14예, 여자가 6예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0개월(1-94개월)이었고, 전이성 골 종양 15예, 골육종 4예, 다발성 골수종 1예였으며, 전이성 병변의 원발 암은 폐암 4예, 간암 3예, 신장암 3예였고,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전립선암, 악성 방추 세포암이 각각 1예씩 이었다. 사용된 종양 대치물은 모두 조립형 종양 대치물로 Kotz's$^{(R)}$ Modular Tumor prosthesis (Howmedica, Rutherford, New Jersey)가 3예에서 사용되었고, MUTARS$^{(R)}$ proximal femur system (Implantcast, Munster, Germany)이 17예에서 사용되었다. 수술 전 후의 동통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s(VAS)로 평가하였으며, 술 후 하지의 기능적 평가를 위해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score(MSTS) grading system 을 이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20예(19명) 중 11예(10명)가 생존하고 9예(9명)가 사망하였으며 사망한 환자의 술 후 평균 생존기간은 10.1개월(1-38개월) 이었다. VAS 점수는 술 전 평균 8.40점(5-10점)에서 술 후 평균 1.35점(0-3점)으로 호전 되었고, 수술 후 MSTS 기능적 평가는 평균 19.65점(65.50%) (7-28점)이었다.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국소 재발 2예, 혈종 3예, 감염 3예, 음낭 종창 2예, 탈구 1예였고 치환물 주위 골절이나 해리는 없었다. 결론: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한 악성 골 종양에 의한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한 경우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조기의 통증 감소 및 기능 회복을 위한 적절한 치료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