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눈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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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환자는 이유가 있다!

  • 안지현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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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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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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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당뇨병으로 인해 핏 속의 포도당인 혈당이 오랜 기간 높게 지속되면 우리 몸의 콩팥, 눈, 신경, 혈관은 손상을 입는다. 그 결과로 투석을 하게 되거나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또한 신경 합병증으로 손과 발이 저리고 따끔거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별안간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당뇨병이 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데에 있다. 당뇨병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혈당조절, 왜 어려운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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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억제성 및 난계대성 질병 현황과 해결책

  • 이동우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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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통권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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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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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닭의 면역억제성 질병은 많은 종류가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병원체에 의한 또는 기존의 바이러스나 세균의 변이에 의한 면역억제성 질병의 유발 가능성은 향상되고 있다. 또한 닭은 생리학적과 해부구조학적으로 계란을 통한 병원체의 전파, 소위 난계대성전염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면역억제성 질병은 특이한 증상이 없이 준임상형 감염으로 나타나지만 경제적으로는 크나큰 피해를 일으킨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준임상형 면역억제성질병에 의한 피해는 현격히 눈에 띄지 않으므로 양계산업에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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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닭의 소모성 소화기질병

  • 유일웅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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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통권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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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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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겨울철 산란육성계와 브로일러에서 장염, 미숙변, 연변, 계사과습 등으로 증체, 폐사, 도태율이 증가하여 생산성이 저하되며 산란성계 편입 후에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여 고심한다. 여름철에는 콕시듐증이 문제이지만 겨울철은 방한시설에 치중하다보면 장염성 살모넬라증을 일으켜 눈에 보이지 않게 손실을 보게 된다. 닭에서 상기원인체인 살모넬라증은 인수공통전염병(人獸共通傳染病)의 하나로 닭은 물론 사람에게도 오염된 닭고기, 계란을 먹고서 때때로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아울러 닭에서도 과습고온 사육시 연변, 하리, 장염, 소화장해 등으로 생산성 저해 소화기 질병을 일으킨다. 이 달에는 본 질병의 근본원인체인 살모넬라 장염에 대하여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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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평가를 위한 TLV 근거 - PHOSPHORUS OXYCHLORIDE (옥시 염화인)

  • 김치년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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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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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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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눈, 피부 및 점막 자극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옥시 염화인(phosphorus oxychloride)의 직업적 노출기준 TLV-TWA를 0.1ppm(0.63 mg/㎥)으로 권고하였다. 옥시 염화인 독성의 징후 및 증상으로는 두통, 현기증, 식욕 부진, 메스꺼움, 흉통 및 호흡 곤란이 있고 심한 급성 또는 반복 만성 노출에 의해서는 기관지 폐렴, 폐부종 그리고 신장 손상을 유발한다. 옥시 염화인은 물 또는 습한 공기에서 분해되어 염화수소와 인산을 형성한다. 피부, 감작제(SEN), 발암성 표기와 TLV-STEL을 권고하기에 충분한 자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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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시이상-폭주과다 교정의 임상사례 (Binocular Dysfunction-Case Study of Vision Therapy in Convergence Excess)

  • 박현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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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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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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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폭주과다의 경우 시기능 훈련이 융합버전스와 안정피로 증상에 영향을 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폭주과다를 가진 대상자는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내사위가 있으며, 수평방향의 복시, 눈의 긴장, 안정피로, 흐림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실험방법으로는 그 중 폭주과다를 가진 대상자를 1명 선택하여 시기능 훈련과 플러스 가입도를 처방하여 시기능 훈련을 7주 동안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7주 후 많은 효과가 있었는데, 즉 폭주과다의 경우 시기능 훈련은 증상을 경감시키고, 융합 범위를 증가시키고, 내사위를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그러므로 양안시이상에서 시기능 훈련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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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선수직사위의 프리즘 교정 증례 (A Case of Prismatic Correction for Cyclovertical Heterophoria)

  • 유동식;조현국;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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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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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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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이 증례의 목적은 흔치 않은 회선수직사위에 대한 프리즘 처방에 관한 것이다. 방법: 처방 프리즘은 사위도, 융합력, 조절기능 검사등과 같은 양안시 평가에서 수직이향운동의 파괴점의 중앙점으로 하였다. 결과: 수직 프리즘의 처방으로 비록 증상이 따르지 않은 수평사위는 변화가 있었으나 눈의 피로, 두통, 복시 등과 같은 증상은 개선 되었다. 그리고 회선사위는 프리즘 교정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이 사례의 프리즘 처방은 회선수직사위의 증상 완화에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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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가공업소에서의 Formaldehyde폭로 (Formaldehyde Exposure in the Plywood Manufacturing Factory)

  • 하명화;김두희;임현술;박상후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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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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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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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Formaldehyde가 주성분인 접착제를 사용하는 목재 가공업소에서 특히 접착부서에 48개월 이상 근무했던 3명의 여자근로자들이 눈, 비강, 구강, 인후 및 피부의 자극증상과 호흡곤란등의 증상을 호소하였다. 이에 목재 가공업소 전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자각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흉부 X-선 촬영, 폐기능 검사, 심전도, 동맥혈 포화도 검사 및 혈색소 검사등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접착부서 근무자중 장기 노출자인 환자군과 단기 노출자인 비환자군과 비교시에 냄새를 잘 못 맡으며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혀가 갈라지고 맛을 잘 모르며 목이 쉬는 증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2. 접착부서 근무자중 환자군과 전체 비폭로군과 비교시에는 냄새를 잘 못 맡고 입안에 물집이 생기며 혀가 갈라지고 맛을 잘 모르며 목이 잘 쉬고 인후통이 오며 가슴이 답답하고, 피부 자극증상과 정신이 멍해진다는 증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p<0.05). 3. 환자군과 비폭로군의 여자군과만 비교한 경우에는 냄새를 잘 못 맡고, 혀가 갈라지며, 맛을 잘 모르고 목이 쉬며 인후통이 있고 피부자극 증상과 정신이 멍해진다는 증상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4. 폐기능 검사의 결과는 환자군에서 노력성 폐활량(FVC)과 일초량 ($FEV_1$)의 감소를 보였다(P>0.05). 5. 전 근로자들에게서 흉부X-선 촬영, 심전도, 동맥혈 포화도 검사등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빈혈 양상을 보였으나 폭로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접착 부서 근로자들이 증상을 호소해서부터 임시검진과 작업장 환경 측정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완료하기까지의 과정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은 폭로 작업장 근로자들의 문제점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을 보호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연구 수행에 많은 제한점이 있었으나 접착제를 사용하는 목재 가공업소에서는 복합적인 유해물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formaldehyde 폭로에 인한 눈, 비강, 구강, 인후와 피부의 자극증상과 호흡곤란 및 폐기능의 저하가 문제시 되므로 폭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특별한 생물학적 감시 방법이 없어 증상에 의존하여 중독 여부를 파악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폭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작업장 환경측정등을 통한 폭로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여야겠다. 또한 최근에 들어와서는 formaldehyde가 발암물질이라는 논쟁이 끊임없이 되고있으므로 폭로 근로자들에 대한 예방대책과 이에 따른 폭넓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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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건성안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Use of Sunblocks and Dry Eye)

  • 유현;이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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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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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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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건성안은 다양한 환경노출로 인해 생길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눈에 자극감을 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와 건성안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총 30명(남28명, 여2명)을 대상으로 하여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 검사(NIBUT)와 맥모니 설문, 자각설문을 실시하였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의 NIBUT값이 바르기 전보다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NIBUT값의 차이가 심했던 C제품이 자각 설문에서도 가장 불편했다고 답변하였다. 자각 설문에서 자극이 있다고 답한 대상자는 15명(50%), 자극이 없다고 답한 대상자는 15명(50%) 이였으며, 자극이 있는 집단의 맥모니 설문 점수가 높게 나왔다. 건성의안 기준에서도 위와 같은 결과이었으며, 모두 경계성 유의성을 나타냈다(p=0.049, p=0.051). 본 연구를 통해 자외선 차단제가 눈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건성안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디지털 환경 요인들로 인해서도 눈에 자극증상과 변화를 줄 수 있으므로 환경유해물질 및 디지털 환경이 눈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융합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여대생의 렌즈 착용과 관리 행위에 따른 눈의 불편감 조사 (An Investigation of Eye Inconvenience due to the Wearing and Management of Lens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 장현정;전혜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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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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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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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렌즈 착용과 관리 행위를 조사하고 관리방법에 따른 눈의 불편감 간 관련성을 탐색한 상관성 조사연구설계로 1년이상 렌즈를 착용한 여대생 209명의 자료를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여대생들은 40.2%가 매일 렌즈를 착용하고 97.1%가 하루일과 시간 내내 착용한 반면, 매일 세척하는 경우는 45.4%로 나타났고, 단백질 제거 제품등을 세척시 사용하는 경우는 17.7%로 개인적인 관리행위는 미흡했다. 98.1%의 학생들은 렌즈로 인한 불편감을 호소하였고, 안구건조증 증상 자가진단으로 활용되는 안구표면지수(OSDI) 결과, 대상자들은 42.88±15.25점으로 중증의 건상안으로 분류되며, 눈의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 따라서, 학생들의 렌즈관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확하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주기적인 렌즈 점검 및 관리교육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초고선명 텔레비전 시청 시 정상안과 건성안에서의 눈깜박임 양상 비교 (Comparison of Blinking Patterns When Watching Ultra-high Definition Television: Normal versus Dry Eyes)

  • 강병수;서민원;양희경;서종모;이상훈;황정민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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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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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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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초고선명 화질의 화면 시청이 눈깜박임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건성안과 정상안에서 눈깜박임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만 13-69세 남녀 59명(118안)을 대상으로 초고선명 텔레비전의 채도가 높고 움직임이 큰 영상을 10분 동안 시청하도록 하였다. 시청 전후 각각 최대교정시력, 자동굴절검사, 세극등검사로 평가한 눈물막 파괴시간, 각막염색 정도, 결막 충혈 정도를 조사하였고, 이와 함께 눈의 피로도 또는 건성안 증상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를 함께 시행하였다. 눈물막 파괴시간이 양안 중 하나라도 5초 이하이거나 결막 충혈이 경도 이상으로 있거나, 각막미란이 뚜렷하게 있을 때를 건성안으로 정의하였고, 시청 초반과 후반에 각각 눈깜박임 횟수 및 시간 등을 영상 분석을 통해 측정하였다. 결과: 정상안군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평균 눈물막 파괴시간이 감소하고(p<0.001), 평균 각막미란 정도도 심해졌지만(p=0.023), 피검사자가 느끼는 주관적 눈의 피로도 및 건성안 증상은 변화가 없었다(p=0.080). 건성안군에서는 눈깜박임 양상이 시청 초기와 후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정상안군에서는 시청 초기에 비해 후기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평균 깜박임 시간이 증가하였다(p=0.030). 결론: 초고선명 텔레비전 시청은 정상안에서 눈물막 파괴시간과 각막미란 정도에 영향을 주며, 눈깜박임 변화를 초래하여 건성안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