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 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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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장기 경색을 동반한 폐선암 1례 (A Case of Adenocarinoma of the Lung Associated with Multi-oragn Infarctions)

  • 박창환;이정훈;황준화;장일권;박형관;김영철;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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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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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7-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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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임상적으로 신장, 비장 그리고 뇌에 다발성 및 재발성 경색이 발생하여 주요 원인 질환으로 폐선암을 진단하였던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이에 보고한다. 다발생 경색의 원인기전으로는 비세균성 혈전성 심내막염 또는 파종성 혈관내 응고증에 의한 in situ thrombosis 등이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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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방 점액종 -1례 보고- (Biatrial Myxoma - A Case Report -)

  • 김성호;김종우;장인석;최준영;황진용;서봉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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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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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4-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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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양심방 점액종은 세계적으로도 대단히 드문 질환의 하나로 우리 나라에서는 그간 2례 만이 발표되었다. 저자들은 점액종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색전으로 인한 것으로 여겨지는 뇌 경색증의 증상으로 혼미한 의식을 보였던 60세 남자 환자의 수술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저자들의 경우, 점액종은 난원공의 서로 다른 위치에서 생기어 각기 다른 심방 으로 자라 있었고, 심초음파 검사로 진단 직후 곧바로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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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성 대상포진마비와 동시에 발병한 급성 뇌운동피질경색 1예 (A Case of Acute Cerebral Motor Cortical Infarction Coincidentally Occurred in Segmental Zoster Paresis)

  • 도영록;이동국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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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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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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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egmental zoster paresis (SZP) is a clinically rare complication of herpes zoster. But it has not been reported that acute cerebral motor cortical infarction coincidentally occurred in SZP. A 86-year-old woman was admitted due to pain, tingling sensation, and weakness of left arm. She had an acute onset of pain and tingling sensation in left arm at first day, shoulder weakness at second day, and multifocal vesicles at fourth day. Deep tendon reflexes of left arm were decreased than right. Electromyography showed an axonal polyneuropathy at superior trunk level of left brachial plexus. Median and ulnar sensory evoked potential tests were normal. Brain MRI showed a high signal in right primary motor cortex on diffusion weighted image. We report a case of acute cerebral motor cortical infarction coincidentally occurred in S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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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기 신생아 뇌실내 출혈 (Intrauterine Intraventricular Hemorrhage in Premature Infants)

  • 진현승;박경아;구현우;윤종현;김애란;김기수;피수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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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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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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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미숙아에서 흔히 발생되는 뇌실내 출혈의 낭성병변은 출혈이 흡수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출혈 후 수일에서 수주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출생 후 5일 이내에 실시한 뇌초음파 소견상 이미 낭성병변을 동반한 뇌실내 출혈을 지닌 환아들을 태아기 뇌실내 출혈을 보인 환아로 가정하고 이들의 특징적인 임상소견과 신경학적 예후 및 산전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대상군으로는 1999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3년 6개월간 본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 중 생후 5일 이내에 실시한 뇌초음파 검사상 낭성병변을 동반한 뇌실내 출혈을 지닌 환아와 대조군으로는 같은 기간 중 입원된 뇌실내 출혈이 없었던 환아를 대상으로 이들의 의무기록과 산모의 의무기록을 후향적 조사하였다. 결 과 : 연구 기간동안 뇌초음파를 실시한 총 1,024명의 환아 중에 309명이 뇌실내 출혈을 보였고, 이중 첫 뇌초음파상 낭성병변을 동반한 뇌실내 출혈을 보여 태아기 뇌실내 출혈의 조건을 만족하는 환아는 49명이었다. 이들 환아들의 출생체중은 대부분 1,501 g 이상이었고, 재태연령 역시 34주 이상이었으며, III등급 뇌실내 출혈을 동반한 1명을 제외한 48명의 환아가 I등급의 뇌실내 출혈과 동반한 낭성병변을 보였다. 2명(4.4%)만이 이후 실시한 뇌초음파 검사상 낭성병변의 크기가 증가하였고, 11명(24.4%)은 평균 34일만에 사라졌다. 태아기 뇌실내 출혈과 연관된 산전 인자로는 산모의 나이가 적을수록, 초산일수록, 산전스테로이드를 투여 받지 못하였을 때 의미있게 태아기 뇌실내출혈이 증가하였고, 신생아 인자로는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과 동반한 경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여러 인자들에 대한 다변수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을 보인 경우와 태반 조직검사상 경색소견을 보인 경우가 의의가 있었으며 생후 18개월경까지의 신경발달학적 예후에 있어서는 두 군간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미숙아의 태아기 뇌실내 출혈의 빈도는 15.9%로서 전체 뇌실내 출혈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대부분 I등급의 경미한 출혈로서 짧은 기간동안의 추적관찰상 신경발달학적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는 아니라고 사료된다.

국소뇌허혈에서 NMDA 수용체 길항제가 국소 뇌포도당 대사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MDA Receptor Antagonist on Local Cerebral Glucose Metabolic Rate in Focal Cerebral Ischemia)

  • 김상은;홍승봉;윤병우;배상균;최창운;이동수;정준기;노재규;이명철;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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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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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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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국소뇌허혈에서 MK-801의 신경세포방어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흰쥐의 중뇌동맥을 폐색시켜 뇌허혈 및 경색을 유발하기 전과 후에 MK-801을 투여한 후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의 변화를 2-deoxy-D-(14C)glu-cose 자가방사기록법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이를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중대뇌동맥폐색 시술 전과 후에 평균동맥압, 직장체온, 동맥혈 PH, $pCO_2,\;pO_2$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4}C$]DG 실험 중 대조군, MK-801 전처처군과 MK-801 후처치군 사이에서 평균동맥압, 직장 체온, 동맥혈장 당농도, 동맥혈 pH, $pCO_2,\;pO_2$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조군에서 중대뇌동맥폐색 24시간 후에 폐색된 대뇌반구의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담창구, 편도, 해마 CA-2 지역, CA-3 지역, 내비회,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은 반대쪽정상 대뇌반구 상동부위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MK-801 전처치군에서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편도, 해마 CA-2 지역, 내비회,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병변/정상 국소뇌포도당이용률 비는 대조군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MK-801 후처치군에서는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해마 CA-2 지역,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병변/정상 국소뇌포도 당이용률 비가 대조관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MK-801 전처치군 정상 대뇌반구의 미상핵-피각,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대상회전, 담창구, 시상, 뇌량, 해마 CA-1, CA-2, CA-3 지역,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은 대조군 정상 대뇌반구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MK-801 후처치군 정상 대뇌반구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은 대조군 정상대뇌반구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폐색된 대뇌반구에서도 정상 대뇌반구와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즉, MK-801 전처치군에서는 미상핵-피각,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대상회전, 담창구, 시상, 뇌량, 해마 CA-1, CA-2, CA-3 지역, 내비회,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반면, MK-801 후처치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의한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국소뇌허혈에서 MK-801은 신경세포방어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MK-801은 뇌포도당이용률을 국소적으로 증가시키며, 이는 NMDA 수용체 길항제 투여와 뇌기능 변화의 유관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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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신전 시 축하 척추동맥의 양측성 동적 폐쇄로 인해 발생한 보우 헌터 증후군 (Bow Hunter's Syndrome Caused by Bilateral Dynamic Occlusion of the Subaxial Vertebral Arteries during Neck Extension)

  • 이제민;한호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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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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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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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보우 헌터 증후군은 경추의 운동 시 척추동맥의 동적 폐쇄나 협착으로 인해 척추기저동맥의 혈행 장애의 증상을 나타내는 드문 질환이다. 증례의 59세 남자 환자는 복시, 이명, 보행장애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뇌 자기공명영상 및 뇌혈관조영술상 다발성 소뇌 경색이 있었다. 우측 척추동맥은 이미 완전 폐쇄되었고 좌측 척추동맥은 경추 신전 시에 동적 폐쇄가 발생함이 확인되었다. 경색이 악화되어 혈전 제거술을 시행하였으며 좌측 척추동맥에 대해 제5-6 경추간 후방 감압술 및 유합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중 및 수술 후 시행한 혈관조영술상 좌측 척추동맥의 혈행이 원활함이 확인되었으며 수술 후 6개월 추적관찰 동안 증상의 재발은 없었다. 경추 불안정증이 있을 경우, 경추 신전 시 척추동맥이 패쇄되어 척추기저동맥 혈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진단에 유의해야 한다.

좌측 정중 전두엽과 양측 기저절 경색 후 과잉성욕 증상과 강박 증상을 보인 환자 1례 (A Case Report : Hypersexuality and Obsessive-Compulsive Behaviors in a Stroke Patient with the Left Mesial Frontal Cortex and Both Basal Ganglia Lesion)

  • 김세주;김영신;최낙경;이병철;이만홍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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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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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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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60세 남자 환자로 좌측 정중 전두엽과 양측 기저절 경색 후 발생한 과잉성욕 증상과 강박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뇌졸중 후에 발생한 운동 기능 장애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호전되어 발병 1개월 이내에 거의 정상화된 반면 과잉성욕 증상과 강박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환자에게 과잉성욕 증상과 강박 증상을 목표로 fluvoxamine과 perphenazine을 처방하였으며 치료 시작 후 2개월이 경과하면서 환자의 과잉성욕 증상과 강박 증상은 서서히 사라졌다. 이 증례는 기저절-시상전두엽 회로가 성적 행동과 강박 증상의 조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과잉성욕 증상은 임상에서 간과하기 쉽고 또한 일반적으로 성적 활동에 대한 변화는 환자들 스스로 보고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 특히 정중 전두엽이나 기저절 병변을 동반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비록 그 병변이 측두엽 침범이 없거나 Kluver-Bucy syndrome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할 지라도 성욕등 성적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과잉성욕 증상과 강박 증상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 선택적인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의 사용이 두 증상 모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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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연관 염증: 증례 보고와 문헌 고찰 (Cerebral Amyloid Angiopathy-Related Inflammation: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박찬진;최은선;김은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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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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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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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관련 염증은 베타 아밀로이드가 혈관에 침착되어 혈관 주위의 급성 염증성 반응으로 발생하는 뇌병증이다. 이 질환은 주로 고령자에게서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 급격히 진행하는 치매, 두통, 발작, 국소 신경학적 결손을 동반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특징적인 뇌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보인다. 또한 스테로이드 또는 기타 면역억제요법에 반응하는 가역적인 질병이다. 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관련 염증을 처음에는 아급성 경색으로 오진하였다가 추적 관찰 중 뇌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분석하면서 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관련 염증이 진단되었고, 자연 관해가 이뤄진 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관련 염증 증례를 보고한다.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뇌백질 병변의 MRI 소견 (Magnetic resonance imagining findings of the white matter abnormalities in the brain of very-low-birth-weight infants)

  • 최재혁;장영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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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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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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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교정 주수 만삭(40주) 근처에 시행한 뇌 MRI 소견에서 뇌백질 이상 소견을 관찰하고 측뇌실 부위 백질연화증 발생과 관련 있는 임상 위험 인자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교정 주수 만삭(40주) 근처에 뇌 MRI를 시행한 극소 저체중 출생아 98명을 대상으로 뇌 MRI의 뇌백질 이상 소견을 관찰하였다. 뇌백질 이상 소견 중 낭성 또는 비낭성 측뇌실 부위 백질 연화증 환아들의 임상 소견을 관찰하여 측뇌실 부위 백질연화증의 발생과 관련된 임상 위험 인자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결 과 : 1) 98명의 환아 중 DEHSI가 74명(75.5%), 뇌실 확장은 17명(17.3%), 국소 백질 음영 증가는 5명(5.1%), 측뇌실 부위 낭성 소견은 11명(11.2%), 종자층 출혈 또는 상의 하 낭종이 9명(9.1%), 뇌실 내 출혈이 3명(3.1%), 출혈 후 뇌수종이 2명(2.0 %), 측뇌실 부위 출혈성 경색이 2명(2.0%) 관찰되었다. 2) 측뇌실 부위 백질연화증 발생과 관련된 임상 위험 인자로는 낭성 측뇌실 부위 백질연화증에서는 재태 기간, 1분 Apgar 점수, CRIB-II 점수, 혈압 상승제 투여가, 비낭성 측뇌실 부위 백질연화증에서는 재태 기간, CRIB-II 점수, 출생 후 스테로이드 투여, 혈압 상승제 투여, 출생 시 비정상적인 백혈구 수치 등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었다(P<0.05).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낭성 측뇌실 부위 백질연화증에서는 CRIB-II 점수(odd ratio, 1.63, 95% confidence interval, 1.15, 2.30, P=0.006)가 비낭성 측뇌실 부위 백질연화증에서는 재태 기간(odd ratio 0.90, 95% confidence interval, 0.82, 0.99, P=0.036)이 독립적인 위험 인자였다. 결 론 : 교정 주수 만삭 근처에 시행한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뇌 MRI는 다양한 뇌백질 이상 소견을 보였고, 측뇌실 부위 백질연화증 발생과 연관된 임상 위험 인자로는 CRIB-II 점수와 재태 기간이 의미 있었다.

MR 관류강조영상에서 정상 가토의 국소 뇌혈류량 측정 (Measurement of Regional Cerebral Blood Volume in Normal Rabbits on Perfusion-weighted MR Image)

  • 박병래;예수영;나상옥;김학진;이석홍;전계록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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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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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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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정상 가토의 뇌혈류를 측정하고자 자기공명영상 기법중 스캔시간이 훨씬 짧은 single shot gradient echo-planar 기법을 관류강조영상에 적용하여 뇌혈류량 측정법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몸무게 2.1-3.6kg의 가토 24마리를 실험군으로 채택하고, 실험군을 소아용 위치 잡이에 복와위로 눕힌 후 관류강조영상을 획득하였다. 관류강조영상 획득은 매 1초마다 연속하여 한 단면당 44초가지 44개의 영상을 얻었다. 스캔 시작 후 4초 경과시 조영제 Gd-DTPA 2ml를 빠른 속도로 경정맥 주입 후 연속하여 식염수 5ml를 경정맥 주입하였으며, 한 가토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약 30분 간격으로 2회씩 실시하였다. 영상은 두정부 대뇌피질, 궁룡부 대뇌피 질 두 부위와 기저핵 한 부위에서 약 $3-5{\textrm{mm}^2}$의 면적으로 선택한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신호강도의 변화를 보여주는 커브를 구하였다 이 영상을 PC로 전송한 후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프로그램과 IDL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상대적 및 국소 뇌혈류량을 구하였다. 결과: 실험군으로 채택한 가토 총 24마리중 22마리에서 만족할 만한 1-2회의 시간-신호강도 곡선을 얻었다. 획득한 데이터는 두정부 대뇌피질 두 곳과 기저 핵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신호강도의 변화를 측정하고, 이들 부위의 국소 뇌혈류 용적 및 조영제의 잔류 시간을 구하였다. 평균 국소 뇌혈류량 용적비는 궁륭부 대뇌피질에서는 $0.97{\pm}0.35$, 기저 핵에서는 $0.99{\pm}0.37$이었으며, 조영제의 펑균 잔류시간은 궁룡부 대뇌피질에서는 $9.83{\pm}1.63초$, 기저핵에서는 $9.42{\pm}1.14$초로서 두 부위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궁룡부 대뇌피질과 기저 핵에서 평균 국소 뇌혈류량 용적비와 조영제 평균잔류 시간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므로 PWI가 뇌혈류량 측정에 유용하며 허혈성 질환의 조기진단 및 예후 추정에 이용될 수 있다. 향후 정상조직과 뇌경색이 유발 된 조직의 rCBV차이를 비교할 수 있으며, DWI 소견과 경색 환자에 적용하면 뇌혈류 변화 분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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