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졸중 후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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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ost Stroke Depression in Acute Stroke Patients)

  • 박순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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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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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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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후 우울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뇌졸중 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개 지역병원에서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 후 상태가 안정되어 퇴원 예정인 20대 이상의 성인 104명을 편의추출 하였다. 뇌졸중 후 우울 측정은 뇌졸중 후 우울척도, 사회적지지는 사회적지지 척도, 뇌졸중 심각도는 미국 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장애정도는 수정 랜킨 척도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뇌졸중 발병 후 입원기간은 평균 5.9±2.1일이었고 79.8%가 7일 이내였다. 뇌졸중 심각도는 평균 2.4±2.5점이었으며 69.2%가 경증 뇌졸중이었고, 장애정도는 평균 1.6±1.1점이었고 46.2%가 발병 전의 모든 업무와 일상활동 실행이 가능했다. 대상자의 32.7%가 경증 이상의 우울상태였으며, 종교가 없고(p<.004), 장애정도가 심하고(p<.031), 뇌졸중 심각도가 높으며(p<.034), 가족지지가 적을수록(p<.009) 뇌졸중 후 우울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뇌졸중 환자들에게 발병 초기 단계부터 우울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급성기 단계부터 우울에 대한 지속적인 조기 사정과 종교나 가족지지 등을 포함한 급성기 뇌졸중 후 우울 중재에 대한 간호지침 개발이 필요하다.

뇌졸중 후 노인의 수면의 질과 우울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after a stroke)

  • 송민선;정희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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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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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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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뇌졸중 후 노인의 우울정도를 확인하고, 수면의 질과 우울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뇌졸중 후 물리치료실을 내원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110명이며, 설문조사는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참여대상자의 77.3%(85명)이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뇌졸중 마비측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의 질이었으며, 설명력은 27.8%로 뇌졸중 후 노인의 수면의 질은 우울에 주요한 영향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뇌졸중 후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좌반구 뇌졸중후 우울증 환자에서 우반구 뇌경색이 수반된 급속 순환형 이차성 양극성장애 1례 (A Case of Rapid Cycling Secondary Bipolar Disorder Following Rt. Hemisphere Cerebral Infarction in a Patient with Preceeded Left Hemisphere Poststroke Depression)

  • 장호균;이호택;백주희;이상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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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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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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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자들은 뇌졸중후 우울증보다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뇌졸중후 양극성장애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하였다. 좌반구 기저핵 뇌경색이후 뇌졸중후 우울증을 앓아오던 환자에서 조증 에피소드가 발병하여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결과, 이차성 양극 성장애와 연관되는 것으로 보고되어온 우반구 기저핵의 새로운 뇌경색이 밝혀졌다. 한 환자에서 좌반구 뇌졸중이후 우울증, 우반구 뇌졸중이후 양극성장애의 발생이 시간적 연관성을 보였으며, 한편 뇌졸중후 우울증과 이차성 양극성장애 각각이 병변 위치와 특이한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문헌 고찰에 의하면, 이차성 조증이 주로 피질의 병변과 연관성을 보이는 반면, 양극성 장애는 피질하 병변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왔으며, 이차성 조종의 위험인자로는 정신장애의 가족력과 경한 피질하 위축이 제시되었다. 이 증례에서도 우반구 피질하 병변과 경한 피질하 위축이 관찰되었다. 뇌졸중 병변위치와 기분장애의 상관성 및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는, 일차성 기분장애의 신경생물학적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임상에서도 뇌졸중 환자의 정신증상 치료에서 조중 유발의 위험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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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 (Diagnosis and Treatment of Poststroke Depression)

  • 김재민;신희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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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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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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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Depression is a frequently developed psychiatric symptom after stroke. Poststroke depression(PSD) causes not only psychological distress related to depression but also other disturbances in many areas such as cognitive functi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quality of life. Therefore,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accurate detection and appropriate treatment of depression is mandatory in patients with stroke. This review focused on the current knowledge of P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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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우울 및 사회인지 능력에 대한 인지자극순환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Cognitive Stimulation Circulative Program on the Depression and Social Cognitive Ability of Stroke Patients)

  • 도지혜;김은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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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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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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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후 발생가능한 정서적, 사회인지 문제의 중재를 위해 작업 치료에 기초한 인지자극순환프로그램(CSCP ; Cognitive Stimulation Circulative Program)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는 12명의 뇌졸중 환자가 참여하였고 CSCP는 인지과정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조직화되었으며 총 16회기의 순환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우울증 척도와 관계 변화 척도, 삶의 질 평가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피험자의 우울증 척도와 역할의 물리적 및 사회적 인지 기능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관계 변화 척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p<.05). 또한, 삶의 질 영역 중에서 신체적 역할, 사회적 기능의 항목에서 의미있는 향상이 있었다. CSCP가 뇌졸중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사회인지 기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중재 프로그램으로 사용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뉴로피드백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eurofeedback training on Unilateral neglect and Depression in patients with stroke)

  • 김지훈;김소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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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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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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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뉴로피드백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기본적인 입원치료와 추가적으로 뉴로피드백을 중재한 실험군 14명, 기본적인 입원치료와 추가적으로 전통적인 편측무시 치료를 중재한 대조군 14명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중재 전후를 비교하여 편측무시가 감소되었다. 하지만 중재후 두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둘째,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중재 전후를 비교하여 우울이 감소되었다. 그리고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우울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로 보아 편측무시와 우울을 나타내는 뇌졸중 환자들의 재활에서 뉴로피드백 훈련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뇌졸중환자의 기억신념과 우울, 인지기능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Memory Belief,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ing for Stroke Patients)

  • 박경아;오명화;김다혜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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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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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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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기억신념과 우울, 인지기능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는 G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의 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 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기억효능감 질문지, 기억통제감 척도 설문지, Beck Depression Inventory,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를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한 값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기억효능감은 학력, 동거상태, 경제상태, 발병횟수에서, 기억통제감은 경제 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우울은 발병시기에서, 인지기능은 성별, 연령, 학력, 동거형태, 발병횟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기억효능감은 기억통제감, 인지기능과는 정적 상관을, 우울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기억통제감은 우울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p<.05). 그리고 우울은 인지기능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인지기능에는 기억효능감과 기억통제감, 우울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있어 긍정적 기분을 유발하여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감소시키며 인지기능의 회복에 대한 기억신념을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상현실 게임이 노인 뇌졸중 환자의 우울, 대인관계,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Virtual Reality Game on Old Patient's Depression, Relationship and Life Satisfaction)

  • 신경은;오명화;정현애;김희동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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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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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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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가상현실 게임이 노인 뇌졸중 환자의 우울, 대인관계,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의 뇌졸중 노인 40명으로, 전통적 작업치료만 실시한 대조군과 전통적 작업치료와 2인이 함께 가상현실 게임을 수행한 실험군에 각각 20명씩 무선배치하여 총 12주간 실시하였다. 실험군에게 적용된 가상현실 게임은 Nintendo Wii Sports Resort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대상자의 심리 사회적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우울증 척도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대인관계 변화 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 RCS), 삶의 만족도(Life Satisfaction Index-Z; LSI-Z)를 이용하여 실험 전과 실험 후의 평가를 시행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심리 사회적(우울, 대인관계)변화를 살펴본 결과 우울은 두 군 모두, 대인관계는 실험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나타났다(p<.001). 둘째, 삶의 만족도의 변화를 본 결과 대조군(p<.05), 실험군(p<.001)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셋째, 우울, 대인관계 및 삶의 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본 결과 우울증, 대인관계는 삶의 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이상의 결과를 정리하면 2인이 함께 수행하는 가상현실 게임이 뇌졸중 노인환자의 심리 사회적요인(우울, 대인관계)과,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이 알 수 있었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신경 및 정신 증상간 상호관계 (Correlations between Neurologic and Psychiatric Symptoms in Acute Stroke Patients)

  • 강희주;배경열;김성완;김재민;신일선;박만석;조기현;윤진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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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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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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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급성기에 신경 및 정신 증상간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뇌졸중 환자 412명을 대상으로, 신경증상 중 뇌졸중의 심각성는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척도(NIHSS), 일상생활 수행장애는 바델지수(BI) 및 수정 랑킨척도(mRS),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 그리고 근력은 표준화된 악력측정을 통해 평가하였다. 정신증상은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를 통해 9가지의 증상영역(신체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성,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과 한가지의 부가적 항목을 조사하였다. 신경 및 정신 증상간 연관성은 입원 당시와 퇴원직전(뇌졸중 치료시작 전과 후)에 각각 분석하였다. 결 과 : 입원 당시 NIHSS 점수는 공포불안 및 부가항목과 연관이 있었고, BI와 mRS 점수는 우울, 공포불안, 그리고 부가항목과 연관성을 보였다. 퇴원 당시의 NIHSS 점수는 신체화, 우울, 공포불안, 부가 항목과 연관이 있었고, BI와 mRS 점수는 우울, 공포불안, 부가항목과 연관이 있었으며, MMSE 점수는 강박증, 우울, 공포불안, 부가 항목과 연관을 보였고, 악력은 신체화, 우울, 불안, 부가항목과 연관되었다. 결 론 : 뇌졸중의 급성기에는 신경 증상이 심할수록 우울, 공포불안, 수면 및 식욕 장애 등 정신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았다. 뇌졸중 후 신경증상이 심각한 환자에 대해 신경학적 치료와 함께 적극적인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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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우울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puterized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on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in Stroke Patients)

  • 안태규;김고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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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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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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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산 M병원에서 전산화 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에 의해 뇌졸중을 진단받고 입원한 뇌졸중 환자 중 이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서면으로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우울 및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이다. 뇌졸중환자 44명을 대상으로 2016년 07월 04일부터 2016년 08월 12일까지 6주간 주 5회 1일 30분씩, 총30회기 동안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 22명과 전산화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22명을 6주간 주 5회 30회기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우울은 우울척도 검사(BDI)를 통해 알아보았고, 인지기능은 신경학적 인지상태 검사(NSCE), 일상생활활동은 한국판 수정바델지수(k-MBI)를 통해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는 우울감의 감소, 인지기능의 증진 및 일상생활활동의 증진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대조군의 경우 우울감,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이 실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진하지는 않았다는 결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우울,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임상에서 뇌졸중 환자의 우울, 인지, 일상생활활동을 위한 치료로서 전산화인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