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논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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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상류유역의 유사 발생에 대한 시공간적인 특성 (Temporal and Spatial Characteristics of Sediment Yields from the Chungju Dam Upstream Watershed)

  • 김철겸;이정은;김남원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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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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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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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분포형 모델링 기법인 SWAT 모형을 이용하여 유역내의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적인 유사량 해석을 통하여 충주댐 유역에 대한 유사 발생 특성을 살펴보았다. 먼저, SWAT 모형의 특성 및 모형내 유사량 모의방법에 대해서 검토하였으며, 대상유역에 대한 유출과 유사량 관련 보정 및 검증을 통해 유역 유사량 해석을 위한 모델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축된 시스템을 통하여 유역 규모, 토지이용, 하도구간별, 월별 침식 및 유사량을 검토함으로써, 대상유역에 대한 시공간적인 유사 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 상류에서부터 배수면적 크기별로 비유사량을 도시한 결과, 일부 상류 소유역을 제외하고 $0.5{\sim}0.6ton/ha/yr$의 값을 보였으며, 배수면적이 $1,000km^2$ 이상에서는 약 0.51 ton/ha/yr의 비교적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다. 토지이용별 단위면적당 연평균 유사 발생량은 밭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논과 산림에서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연구자들의 결과와 다소 차이는 있지만 경향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하도구간별로는 상류 소유역 중 유역면적이 상대적으로 크고 밭의 비율이 높은 평창강과 주천강에서의 유사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별로는 연 유사량의 62% 정도가 홍수기인 $7{\sim}8$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유역면적별 비유사량의 일정한 관계를 도출할 수 있었으며, 토지이용별로 침식 영향을 판단할 수 있는 개략적인 평가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하도구간별 월별 유사량 비교를 통하여 시공간적인 유사 발생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농도를 유지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품질변화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냄새유출과 외부로부터의 오염 문제의 해결을 필요로 한다. 6배 이상, 생체량 밀도는 3배 이상 높았다. 연간 종풍도지수(R)와 종다양성지수(H')는 2001-2002년에 R=0.0160, H'=2.47에 비하여 2006-2007년에는 R=0.0038, H'=1.11로 낮아졌다. 물막이 공사 후 새만금호의 해수역이 줄어들고 수질이 변하면서 어류 서식에 부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어 종풍도 지수와 종다양성지수가 낮아지고, 소수 기회종의 우점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의 표면양상이 관찰되었고, 군간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즉, 활성형 BR인 CS은 $C_{27}-BRs$, $C_{28}-BRs$의 생합성 과정뿐만 아니라 $C_{29}-BRs$의 생합성 과정을 통하여 생성되는 과정이 식물체내에 존재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한 one-bottle 접착 시스템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경운방법 및 파종시기가 남부지역 논 재배 옥수수와 후작 양파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illage Practice and Planting Date on Maize-onion Growth and Yield in Southern Regions Paddy Field)

  • 박원상;김감곤;정용현;최나영;나채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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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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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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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부지역 논 토양에서 옥수수(사료용 및 간식용) 재배 시 경운방법과 파종시기의 차이가 작물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여름 재배기간을 거친 후 겨울 소득작물인 양파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전·후작물 모두 적절한 수량을 얻을 수 있는 경운방법과 파종시기 및 파종한계기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 옥수수의 경우 경운처리에 따라서는 생육 및 수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파종시기에 따라서는 광평옥, 일미찰 모두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생육이 저조하였고 착수고의 경우 생육의 차이에 의해 7월 15일 파종 처리구가 비교적 낮았다. LAI의 경우 광평옥은 7월 3일, 7월 15일 파종 처리구에서 초기 생육기 온도가 높음에 따라 엽의 발달이 빨랐고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는 없어졌다. 일미찰의 경우는 파종시기에 따라 LAI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미찰은 습해에 약한 품종으로 7월 3일, 7월 15일 파종 처리구는 생육 초기 고온임에도 불구하고 장마에 의한 과습의 피해로 엽의 발달에 차이가 없었다. 2. 광평옥 수량구성요소의 경우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이삭 장 및 단위면적당 이삭수가 적었고, 이삭 및 간엽의 건물수량과 TDN도 낮았다. 일미찰 또한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이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3. 본 실험에서 실시된 심경처리의 경우 옥수수의 생육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종시기에 따라서는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특히 7월 15일 파종 처리구에서 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이 부진하였으므로 파종시기는 7월 3일 파종 처리구와 시기가 비슷한 7월 초까지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4. 양파의 경우 여름작물인 옥수수에 실시된 경운방법 및 파종시기 처리에 따라 생육 및 수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양호한 생육과 수량을 보였다. 이는 2019년도 여름 재배기간을 거치고 겨울작물 재배 준비를 위한 포장정지작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양파 파종까지 4개월 이상이 경과되어 경운 및 파종시기 처리의 효과가 상쇄되어 양파의 생육에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앙시기 및 재식밀도별 다복찰과 동진찰 생육 특성

  • 유영석;김효진;강영호;최유나;조대호;김주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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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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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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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다복찰은 전라북도농업 기술원에서 2012~2020년에 신명흑찰과 익산488호를 교배하여 육성한 찰벼이며, 중대립, 단간, 내도복, 다수성의 특징을 보인다. 동진찰은 1998년도에 육성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찰벼이다(재배면적 25,161ha/2021년 기준).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은 2017년부터 도입되었으며, 밀파 육묘하여 재식밀도 및 재식주수를 감소함으로써 소요되는 재료비 등 경비 및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경제성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다복찰 보급 확대 및 가장 인기 높은 동진찰의 드문모심기 재배기술 확립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2024년까지 3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시험은 기술원 논 포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시험품종은 다복찰, 동진찰, 시험요인은 이앙시기(3처리) 및 재식밀도(4처리)를 두었다. 이앙시기별로 이앙 17일 전에 온탕소독(62℃, 10분), 종자소독(32℃, 1일), 침종(32℃, 1일), 간이출하(30℃, 3일) 과정을 거쳐 부직포 육묘(12일 정도)를 실시하였다. 5월20일(이앙520)부터 5월30일(이앙530), 6월9일(이앙609)까지 10일 간격으로 드문모심기 전용 이앙기로 이앙하였으며, 주당 본수는 5.7개 정도였다. 이앙 시기별로 시험포장을 구분하였고 포장내에 2품종, 각각 3.3m2당 80주, 60주, 50주, 37주 등 재식밀도 처리구를 두었으며, 처리구마다 3반복 조사구(10주/반복, 5본/주) 설치하였다. 10a당 9-4.5-5.7kg(N-P2O5-K2O)를 밑거름(50%)-분얼거름(20)-이삭거름(30) 등 3회 거쳐 시비하였다. 중간물떼기는 이앙32일째부터 10일간 실시하였으며, 예상 출수 30일 전에 충분하게 담수하였다. 이앙20일째부터 10일 간격으로 경수, 초장, 엽색도 등 생육 조사, 그리고 출수기, 후기 생육 및 병해충을 조사하였다. 향후 수확기에 수량, 수량구성요소, 미질 및 품위를 분석할 계획이다. 시험토양은 pH 6.0~6.3, EC는0.68~0.85dS/m, 유기물함량은 52~57g/kg 수준으로 높았다. 동진찰 발아율(94.0~98.1%)이 다복찰(89.9~94.9%)보다 우수하였다(3~6%P ↑). 다복찰 묘 충실도(102~106mg/주)가 동진찰(79~101mg/주)보다 다소 좋았으며, 이앙530 묘소질이 가장 좋았다. 동진찰 초장은 다복찰에 비해 다소 길었으나 이앙시기 및 재식밀도별 초장의 변화 유형은 비슷하였다. 이앙520구의 80주에서 초장이 가장 작았고 이앙609구에서는 80주에서 다소 길었으나, 처리구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동진찰 및 다복찰 경수는 37주에서 이앙 후 40일째, 50주, 60주, 80주에서는 30일째 가장 컸다. 출수기는 다복찰에 비해 동진찰이 3~7일 정도 빨랐으며, 특히 이앙520 동진찰에서는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출수기가 빠른 경향을 보였으며, 이앙530 이후에는 재식밀도간 차이가 거의 없었다. 동진찰에 비해 다복찰 간장이 3~6cm 작았으며, 2품종 모두 이앙609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수장도 간장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수수는 2품종 모두 이앙이 늦을수록 증가하였으며, 37주에서 가장 높았으며, 80주에 비해 다복찰, 동진찰 각각 73.8%, 77.4% 높았다. 다복찰의 경우 3.3m2당 수수는 이앙시기별과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80주에서 가장 많았고 이앙520에서 재식밀도간 차이는 감소하였지만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수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동진찰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이앙520과 이앙609 사이에 수수 차이는 적었다. 병 발생은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이 주로 관찰되었으며, 세균성 벼알마름병은 출수기와 맞물린 이앙530에서 가장 크게 발생하였으며, 이앙520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삭누룩병 발생이 심하였는데 재식밀도간 차이보다는 이앙시기별 차이가 더 크게 발생하였으며 품종 간의 병 발생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수수 측면에서 조기 이앙할 경우에는 50~60주, 늦은 이앙 시에는 80주가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추후주당 립수, 등숙률, 천립중 등을 조사하고 경영비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이앙시기 및 재식밀도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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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보존에 있어서의 지질공학적 고찰

  • 서만철;최석원;구민호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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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1년도 제17차 공동학술강연회 및 춘계학술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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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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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무령왕릉의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누수 현상, 고분구조 벽체거동 상황 및 구조안전점검, 고분 내에 서식하는 조류의 제거, 고분내 습기 및 결로현상 제거를 위한 공기조화시설 등을 포함하는 종합 정밀저사를 1996년 5월 1일 부터 1997년 4월 30일 까지 1년간 수행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기초 지반에 대한 정밀측량, 고분 내외부의 년중 온습도 모니터링, 지반의 내부물성 파악을 위한 지구물리 탐사, 시추 자료에 대한 각종 물성실험, 지반의 투수계수 측정 및 지구화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고분 내외부에 대한 정밀측량 결과 봉분 중심의 현실 중심보다 북동쪽으로 5m 이격되어 있다. 무령왕릉의 경우는 발굴 당시에도 유사한 분포를 하였으나, 이로 인하여 불균형적인 토압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벽돌깨짐 상황 조사결과 무령왕릉의 조사 대상 벽돌 6025장중 1972년에는 435장 파손되었던 것이 1996년 조사결과 1072장이 파손된 것으로 밝혀져 파손율이 2.5배로 증가하였다. 6호분의 경우는 이보다 더 심하여 벽돌 파손율이 2.9배로 증가하고 있다. 1972년 상황은 약 1450년간 진행된 것이고 1996년의 상황은 불과 24년간 진행된 것임을 감안할 고분이 발굴된 이후 벽돌의 균열은 상당한 가속도로 진행되어 온것이 사실이며 이대로 진행된다면 더욱 더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고분벽체의 거동상태를 계측한 결과 무령왕릉 동측벽의 경우 우기와 건기에 각각 2.95 mm/myr및 1.52 mm/myr의 거동을 보여 우기에 지하수 유입에 의한 지반의 약화로 인하여 건기보다 2배정도 거동하는 양상을 보인다. 한편, 연도 입구의 호벽은 건기에 전실쪽으로 0.43 mm/myr, 연도쪽으로 2.05 mm/myr의 거동을 보여 무령왕릉에서는 가장 심한 거동을 보이고 있다. 6호분의 거동현황은 건기에만 측정된 바, 현실의 동측벽과 서측벽이 각각 벽체 뒤쪽으로 7.44 mm/myr, 현실안쪽으로 3.61 mm/myr의 거동을 보여 조사대상 5호분, 6호분, 7호분, 중 가장 심한 거동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분 벽돌의 깨짐이 6호분이 가장 심하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봉분내부의 토양층구조에 대한 지오레이다 영상단면을 분석한 결과 무령왕릉 연도상부의 누수지방지층이 심하게 균열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곳은 고분내부로 직접누수가 발생하는 곳이다. 직접누수와 지하수 형태로 유입된 침투수는 고분군 주위의 지반의 함수비를 증가시켜 지반의 지지력을 약화시키고 또한 고분내로 서서히 유입되어 고분내부의 습도를 100%로 유지시키는 주된 원인이다. 이러한 높은 습도는 고분내의 남조류의 번식을 가져왔으며 남조류의 번식은 현재 6호분이 가장 심각하고 7호분이 우려되는 수준이며 5호분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고분군의 발굴후 인위적인 환경변화와 지속적인 강우침투 및 배수 불량의 영향은 고분군의 안정성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였으며, 현 상태는 각 고분에 대한 보강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분 벽돌의 깨짐, 고분 벽체의 거동, 조류의 서식등을 포함하여 송산리 고분군에서 발생되고 있는 보존상의 제반 문제점들을 일차적으로 누수 및 침투수에 의한 결과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고분군 내부 및 고분 주변으로의 강우 및 지하수 침투를 막는 차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미 발생한 변위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중을 경감하고 토압의 균형을 이루는 보강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분군의 보존대책으로는 고분의 구조안전에 관하여 근본적인 구조변경이 불가피한 직접 보강대책보다 간접적인 보강대책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간접적 보강대책으로서는 현 봉분규모의 축소, 불균등토압의 조정, 강우침투 방지를 위한 최종복토시스템, 유도배수구의 설치 및 능선 상부로부터의 지하수 차단시설을 포함한다. 이러한 차수대책은 고분군의 제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라 할 수 있다. 고분내 결로현상 및 습기 제거를 위하여 항온항습장치를 전실에 설치하고 덕트를 통하여 고분내 현실로 순환시키는 방법을 제안하며 외부 온도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하여 전실상부 토양을 현재보다 두껍게 하고 전실의 천정마감재를 열전도도가 낮은 목재로 교체하며 출입문의 이동등을 제안하였다. 금번 조사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각종 보수 및 보존대책은 고분구조 자체에 가능한 한 최소의 변화를 주면서 가장 시급한 문제점부터 해결하도록 제시되었다.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는 보수의 경중을 가려 순서에 입각하여 이루어져야만 하며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 고분의 구조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끝으로, 상기의 보수대책이 실시된 후 이에 대한 평가 및 향후의 영구 보존을 위한 벽체경사 계측, 함수비 및 지하수위 계측, 온습도 측정 등을 포함하는 사후계측시스템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각종 계측자료를 이용한 장기적이고도 세심한 분석을 통하여 완벽한 보존 관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사료된다.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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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 시나리오 및 전지구 수문 모형을 활용한 아시아 미래 수문인자 예측 (Prediction of future hydrologic variables of Asia using RCP scenario and global hydrology model)

  • 김다운;김다은;강석구;최민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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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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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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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의 4차 및 5차 보고서에 따르면 인류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가 산업혁명 이후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기후변화는 주로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의 변화로 감지되는데, 지난 100여년 간 지구 평균 온도는 $0.74^{\circ}C$ 상승하였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최소 800,000년 동안의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IPCC, 2007, 2014). 이러한 기후 변화는 수문학 연구에서 중요한 강수, 증발산, 토양수분 등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1951년부터 2100년까지의 주요 에너지 인자들에 대한 모의를 실시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Common Land Model을 미래 예측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였으며, 강제입력자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IPCC 5차 보고서에 소개된 가장 최신의 온실가스 시나리오인 대표농도경로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 RCP)를 활용하였다. 과거 기간에 대한 순복사량, 현열 및 잠열에 대한 검증은 Asiaflux 사이트에 속한 5개 지점의 자료를 활용하여 수행하였으며, 모든 인자들에 대하여 모형의 월별 경향성이 관측 자료와 거의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미래 기간의 모의에 대해서는 RCP 4.5 및 RCP 8.5를 활용한 모의 모두 순복사량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현열은 대체적으로 하강하는 경향을, 이와 대조적으로 잠열의 경우에는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RCP 8.5를 활용한 결과에서 이 증감폭은 더 크게 나타났으며, 2060년대 후반부터 순복사량과 현열의 변동성이 매우 커지는 등의 극한기후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추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를 토대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조건하에서의 에너지 인자 및 다른 수문학적 주요 인자들에 대한 모의를 수행할 예정이다.

화학비료 및 희비 장기시용에 따른 벼 뿌리 분포 특성 (Spatial Distribution of Rice Root under Long-term Chemical and Manure Fertilization in Paddy)

  • 전원태;박창영;조영손;박기도;윤을수;강위금;박성태;최진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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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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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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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무기질 비료 및 퇴비를 36년간 장기 시용한 논 토양에서 벼 뿌리의 분포양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무비, 퇴비단용, 삼요소, 삼요소+퇴비, 삼요소+규산구의 벼 뿌리 관련 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시험은 평택통에 화삼벼를 주당 3본씩 손이앙 하였으며 삼요소구의 시비량은 N-$\textrm{P}_2\textrm{O}_5$-$\textrm{K}_2\textrm{O}$ kg $\textrm{ha}^{-1}$=150-100-100를 시용하였고 규산은 ha당 500kg, 퇴비는 ha당 10,000kg를 시용하였다. 근계특성 분포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상부의 건물중은 시비량이 많을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뿌리 건물중은 삼요소구에 비하여 삼요소+퇴비에서 많았으며, 총근장은 무비에서 컸다. 뿌리 건물중은 삼요소+퇴비구에서 높았다 토심별 근장밀도(cm $\textrm{cm}^{-3}$)는 무비구의 주간하 0-5cm에서 가장 높았고 토심이 깊어질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고 주하와 주간하의 차이는 심토로 갈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으나 퇴비단용구는 토심 15-20cm의 주간하에서 주하와 차이가 컸다. 토심별 근중밀도(mg $\textrm{cm}^{-3}$)는 삼요소+회비구에서 가장 높았다. 비근장은 삼요소+규산구에서 가장 낮았다. 뿌리깊이 지수는 퇴비단용구가 높았으며 근장으로 계산한 지수가 근중으로 계산한 지수보다 높았다.

한발기 벼 재배시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 관개에 따른 논의 수질 및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Water Quality and Rice Growth to Irrigation of Discharge Water from Municipal Waste Treatment Plant in Rice Paddy during Drought Periods)

  • 신중두;이종식;김원일;정구복;김진호;윤순강;최철만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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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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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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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포장적응시험에서 토양 검정시비량의 50%시비수준에서 대체용수원 20일 관개구의 벼 생육 및 수량은 비교적 대조구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표면수의 수질에 대한 $EC_i$ 및 SAR값은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 관개구가 지하수 관개구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개기간별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 10일과 20일 관개구의 표면수 $EC_i$ 및 SAR값은 유의차가 없었지만, 생육초기 단계에서 30일간 관개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침출수중의 $EC_i$ 및 SAR값은 비료시용 수준별 및 대체용수 관개기간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이앙기의 한발기 20일 동안은 검정시비량의 50% 시비수준으로 하수종말처리 방류수를 관개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한발 20일 동안 대체용수 관개 이용 효율성은 벼 재배기간 동안 총 관개량에 비교하여 3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지각에 따른 유아영재의 비동시적 발달특성 (Asynchronous development of young gifted children by parents′ perception)

  • 윤형주;윤여홍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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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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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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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부모가 지각한 유아영재의 각 발달특성의 수준을 알아보고, 발달 특성 영역간 발달수준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만 3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 유아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145명 유아영재를 대상으로 하여 30개월부터 47개월까지, 48개월부터 60개월까지, 6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를 유아 1,2,3집단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영재들은 모든 발달특성에서의 발달수준을 살펴본 결과, 모든 연령 대에서 보통 수준이상으로 발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발달특성 중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었으며, 지적능력, 정서적 성숙함, 손과-눈의 협응력 및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 도덕성,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 조절 및 통제능력, 신체발달,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 리더십 순으로 발달하고 있었다. 둘째, 지적 능력과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같은 인지적인 발달은 모든 연령 대에서 사회$.$신체발달 및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에 비하여 빠르게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이 어릴수록 신체발달과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나타나고 있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커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과 같은 사회성 발달도 자기행동조절과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발달 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감정조절 능력 및 통제능력에 비해 리더십은 발달하지 않고 있었으며, 도덕성은 자기행동조절능력 발달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 단계의 영재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재아들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기초자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처리구에서는 낮았다. 이는 $B_{0}$$B_4$ 처리구에서 뿌리발육의 저해/수량감소 특성과 연관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orchardgrass는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두 목초 중 Mn, Cu 및 Zn의 함량에 미치는 붕소시비의 영향은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4. 붕소 시용수준이 미량요소 양이온 총 농도((Fe+Mn+Cu+Zn)에 미치는 효과는 미약하였다. 일반적으로 충 농도의 변화는 Mn과 Zn의 함량에 밀접한 영향을 받았고, 반면에 Fe과 Cu의 함량은 경미한 영향을 보였다. white clover 중총 농도는 혼파보다 단파재배에서 더 높았다. 처리구보다 더 높았으며 반면에 white clover는 가장 낮았다. 큰 요인을 형성하는 1차적 환경이 가정이라는 점에서 2000 가족과 함께 하는 창의성 경진대회는 창의성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감히 결론짓고자 한다.계시비 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558.9 kg $ha^{-1}\;yr^{-1}$, 4회 예취구에서 531.4 kg $ha^{-1}\;yr^{-1}$, 5회 예취구에서 546.3 kg $ha^{-1}\;yr^{-1}$ 이었으며, 이 때 얻어지는 최대 건물수량은 각각 18.4 ton, 12.7 ton, 10.6 ton $ha^{-1}$ 이었다. 8. 예취빈도별 예취번초의 경제적 시비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42.6~123.8 kg $ha^{-1}$, 4회 예취구에서 2 27.3~144.1 kg $ha^{-1}$, 5회 예취구에서 9.3~159.4 kg $ha^{-1}$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9. 유휴 논 토양에서 무기태 질소를 단기간 시비하여 reed canarygrass의 건물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예취빈도는 연간

기후변화가 경안천 유역의 수문요소에 미치는 영향 평가 (Assessing Future Climate Change Impact on Hydrologic Components of Gyeongancheon Watershed)

  • 안소라;박민지;박근애;김성준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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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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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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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SLURP 장기 수문모형을 이용하여 미래기후와 예측된 토지이용자료 및 식생의 활력도를 고려한 상태에서 하천유역의 수문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경안천 상류유역($260.4\;km^2$)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여 4개년(1999-2002) 동안의 일별 유출량 자료를 바탕으로 모형의 보정(1999-2000)과 검증(2001-2002)을 실시하였다. 모형의 보정 및 검정 결과 Nash-Sutcliffe 모형효율은 0.79에서 0.60의 범위로 $R^2$는 0.77에서 0.60의 범위로 나타났다. 미래 기후자료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 제공하는 A2, A1B, B1 기후변화시나리오 의 MIROC3.2 hires, ECHAM5-OM 모델의 결과 값을 이용하였다. 먼저 과거 30년 기후자료(1977-2006, baseline)를 바탕으로 각 모델별 20C3M(20th Century Climate Coupled Model)의 모의 결과 값을 이용하여 강수와 온도를 보정 한 뒤 Change Factor Method로 downscaling 하였다. 미래 기후자료는 2020s(2010-2039), 2050s(2040-2069), 2080s(2070-2099)의 세 기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개선된 CA-Markov기법으로 미래 토지이용을 예측하였으며, 월별 NDVI와 월평균기온간의 선형 회귀식을 도출하여 미래의 식생지수 정보를 추정하였다. 모형의 적용결과, 미래 유출량은 MIROC3.2 hires는 A1B(2080s) 시나리오에서 연 유출량이 21.4% 증가, ECHAM5-OM은 A1B(2050s) 시나리오에서 8.9% 증가하였다. 증발산량은 MIROC3.2 hires가 3%, ECHAM5-OM은 16% 증가하였다. 미래 토양수분량은 현재에 비해 약 1% 정도 증가하였다.

Pseudomonas sp. RRj 228이 분비하는 항균물질의 동정과 고추탄저균 C. acutatum에 대한 항균활성 (Structural Identification of Antibiotics from Pseudomonas sp. RRj 228, a Antifungal Activity of Collectotrichum acutatum Causing Anthracnose on Pepper)

  • 전상윤;김용균;손홍주;박현철;이상몽;김선태;박기도;강위금;김근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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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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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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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물 근권미생물은 식물의 뿌리 표면과 내부에 정착하면서 식물생장 촉진물질을 분비하여 식물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거나, 항균물질을 분비하여 병원균으로부터 식물 근권환경을 보호하여 식물의 생육을 촉진하게 된다. 이러한 활성을 갖고 있는 미생물을 분리하여 동정하며, 항균물질을 분리, 동정하여 지속농업의 발전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논토양으로부터 식물생육촉진활성과 항균활성을 갖는 RRj 228균주를 분리하여, 생리 생화학적방법과 유전학적 방법으로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sp.로 동정되었다. RRj 228균주는 B. cinerea, P. ultimum, P. capsici와 R. solani에도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고추탄저병원균인 C. acutatum에 강력한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RRj 228균의 배양여액을 C. acutatum, R. solani 및 P. ultimum에 대한 $ED_{50}$값을 측정한 결과 0.14, 0.16, 0.29 mg/ml로 나타났다. 항균활성물질은 RRj 228 배양여액으로부터 각종 크로마토그라피법으로 순수분리하고, NMR과 GC/MS 등의 기기분석을 실시하여 구조를 Phenazine-1-carboxylic acid (분자량 224)로 동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