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화용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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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녹화용 초본식물의 순간 $CO_2$ 흡수 및 증발산량 분석 (The Analysis of Instantaneous $CO_2$ Uptake and Evapotranspiration of Herbaceous Plants for Artificial Roof Greening)

  • 안근영;한승원;이은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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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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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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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저토심 옥상녹화에 적용 가능한 초본류 및 지피식물을 중심으로 식물의 광합성작용을 통한 $CO_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정량화하여 도시미기후 관점에서의 옥상녹화식물의 환경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옥상녹화용 초본류 7종을 대상으로 적외선 $CO_2$ 가스 분석기에 의한 $CO_2$ 교환 속도 분석을 통해 각 식물의 $CO_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측정하였다. 실험기간은 생장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반복 측정하였고, 주변 환경에 예민한 초본류의 특성상, 환경변수가 고정된 실내에서 광도의 변화를 주어 실시하였다. $CO_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산출한 결과 단위엽면적당 $CO_2$ 흡수량은 초본류 중 구절초가 $21.47{\times}10^{-6}g/cm^2/s$, 매발톱꽃이 $12.74\;g{\times}10^{-6}g/cm^2/s$로 높은 흡수율을 보였고, 켄터키블루그래스도 $16.20{\times}10^{-6}g/cm^2/s$로 비교적 높았다. 단위엽면적당 증발산량은 켄터키블루그래스가$8.75{\times}10^{-5}g/cm^2/s$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매발톱꽃 $8.66{\times}10^{-5}g/cm^2/s$, 구절초 $8.58{\times}10^{-5}g/cm^2/s$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서리이끼속의 형태·생태학적 특성 연구 (A Study on Morphological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acomitrium Native to Korea)

  • 유은화;김경훈;심선희;김원희;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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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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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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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서리이끼속(Racomitrium Brid.)은 고깔바위이끼과(Grimmiaceae)에 속하며 전 세계에 약 80여종이 알려져 있다. 이 중 한국산 서리이끼속은 18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그 중 6종은 1900년대 초반 한반도에서 최초 발견되어 신종으로 보고되었다. 서리이끼속 이끼류는 주로 양지바른 바위나 사질토양 등에 서식하고, 건조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예·조경 분야에서 실내 벽면 및 옥상 녹화용 자원식물로 서리이끼속은 주로 늦은서리이끼(Racomitrium japonicum)와 모래이끼(Racomitrium canescens)가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자원식물로써 선태류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자생 선태류에 대한 형태적 특징과 함께 생육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원식물로 활용이 가능한 한반도산 서리이끼속의 형태·생태적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기준표본 원산지가 한반도인 서리이끼속 6종을 우선하여 서식 환경 특징을 파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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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 녹화용 매트 시공 후 식생변화 모니터링 - 성남시 탄천을 중심으로 - (Monitoring Vegetation Changes after Constructing the Vegetation-mat Measures for Greening in Embankment - A Case Study of Tancheon, Seongnam -)

  • 이수동;강현경;장한솔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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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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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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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탄천내 기존 콘크리트 호안블럭을 제거하지 않고 호안녹화용 매트를 적용하여 경관개선 및 생물서식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지역의 복원 효과 확인 및 관리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식물상은 2006년 18과 38종 3변종 총 41종류, 2007년 19과 56종 3변종 총 59종류, 2008년 29과 59종 8변종 총 64종류로 매년 식물종이 증가하고 있었다. 식물상 분포의 특징은 공법 적용지를 중심으로 식재한 물억새, 수크령 등이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범람시 토사 퇴적으로 자생종 중심의 다양한 종이 출현하고 있어 생태적으로 양호한 상태이었다. 현재는 자생종이 우점하고 있었으나 주기적인 범람에 의한 교란 유발 종과 외래종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장기모니터링을 통해 관리가 이루어져야 양호한 수변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하천천이 초기식생과 교란지 식생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생육양상이었다. 이와 같은 호안 녹화용 식생매트 공법은 콘크리트를 제거하지 않고 상부에 코이어 매트를 포설하여 불량경관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생육의 기반을 제공하여 계속적인 식물종의 증가에 따른 종다양성을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로건설이 식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관통도로를 사례로- (Change of Plant Community after Road construction -Case Study on Seongsamjae Road in Chirisan National Park-)

  • 김보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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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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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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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도로건설에 의한 식물생태계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기 위하여 도로로부터 산림 내부에 이르는 거리에 따른 식물군집구조의 변화, 비탈면에 도입한 외래종의 식생천이 및 확산현황, 귀화식물의 분포현황을 파악하였다 도로로부터 거리에 따른 식물군집구조 분석결가 도로건설로 인해 발생된 비탈면과 비탈면 끝지점에서 산림방향으로 10~20m 구간까지 종구성의 변화가 나타났다. 절개비탈면 급속녹화용으로 도입된 큰김의털(Tall Fescue) 경관 및 식물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성토비탈면에 파종된 외래종들은 빗물이나 바람을 따라 산림 내부로 유입되어 햇빛이 잘 드는 계곡부나 산림 내부에 잔조하고 있어 식물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성삼재관통도로변에서 조사된 귀화식물은 총 13과 35속 44종 1변종으로 45종류이었고 도로건설로 나지가 넓게 분포하는 곳이나 이용객이 집중되는 지역에서 출현종수 및 빈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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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사면 녹화식물뿌리의 인발강도특성에 관한 연구 (Pull-out Strength Characteristics of Revegetation Species Root used for Forest Road Slope)

  • 지병윤;정도현;전권석;김종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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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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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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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임도사면 녹화에 주로 사용되는 목 초본 18종에 대한 인발강도특성을 정량적으로 구명하여 환경친화적인 녹색임도의 건설을 위한 적정 녹화식물의 선정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17개월동안 성장한 종별 뿌리의 신장한계는 족제비싸리가 34.0 cm로 가장 깊은 것으로 나타났고, 페레니얼라이그라스가 17.7 cm로 가장 얕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별 뿌리의 인발강도는 평균적으로 도입초본 $0.054t/m^2$/본, 재래초본 $0.085t/m^2$/본, 재래목본 $0.649t/m^2$/본으로 나타났으며, 도입초본과 재래초본 간에는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나, 초본과 목본 간에는 목본이 약 9배 가량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녹화식물의 개체수별 평균 뿌리밀도는 도입초본 1.398 ml/본, 재래초본 1.471 ml/본, 재래목본 5.377 ml/본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뿌리에 의한 토양의 고정효과와 토양내 공간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는 침식방지용 초본류와 표층붕괴용 목본류를 혼파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호소사면(湖沼斜面) 녹화용 식물 선정을 위한 몇 가지 목본식물의 내침수성(耐浸水性)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Flooding Tolerance of Some Woody Plants for Selecting Useful Revegetation Plants in Lake and Marsh Slopes)

  • 박종민;최건호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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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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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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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elect the useful plants for the revegetation of flooded slopes in dams, lakes and streams. In this study, four woody plants were investigated for their survival and growth in nursery with various flooding conditions. The results are as follows: Salix gracilistyla showed a very high survival rate and grew continuously under the complete flooding condition. Especially, it grew better under partly flooding condition than non-flooding condition. Amorpha fruticosa showed growth disorder when the flooding period was over 30 days, but the part of stem which was flooded in water adapted itself by branching the adventitious roots. Wisteria floribunda showed respectively high flooding tolerance until 30 days. Lespedeza bicolor were very weak in excessive moisture and flooding conditions. This study confirmed Salix gracilistyla, Amorpha fruticosa and Wisteria floribunda are efficient woody plants for covering the flooded slopes of dam and various impoundment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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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내 도로변 귀화식물의 분포특성 (Distributional Attribute of Naturalized Plants on the Roadsides in Hallasan National Park)

  • 김현철;김찬수;송창길;고정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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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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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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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라산국립공원내 1100도로와 5 16도로변의 식물상 및 식생을 조사하여 귀화식물의 분포특성을 분석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내 도로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62과 145속 총 197분류군이었으며, 이중 귀화식물은 11과 29속 37분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변 식생구조는 1100도로변인 경우 큰김의털-오리새 군집으로 대부분 이루어졌으며, 이 군집은 붉은토끼풀-창질경이 아군집과 제주조릿대-풀고사리 아군집으로 구분되었다. 5 16 도로변인 경우 큰김의털-오리새 군집과 주름조개풀-양지꽃 군집 및 돼지풀-고마리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은 1년생 식물이 전체 51.4%를 차지하였으며, 유럽원산이 70.3%로 가장 높은 구성율을 보였다. 도입배경은 사료 또는 곡물에 혼입되거나 목초용으로 유입된 경우가 각각 35.1%, 21.6%로 나타나 다른 도입경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한라산국립공원내 도로변에는 귀화식물인 큰김의털-오리새 군집이 대부분의 도로변에서 형성되어 있고 다양한 귀화식물이 분포하고 있었는데, 이는 도로 개설이나 확장, 정비 등에 따른 훼손지역 녹화용으로 큰김의털과 오리새 등이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배합과 녹화용 접착제에 따른 비탈면녹화 특성 (Effects of Plant Mixtures and Tackifibers on the Slope Vegetation)

  • 김재환;윤중서;심상렬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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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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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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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research was studied to inverstigate the effect of plant mixtures and tackifibers on the vegetation of slope sites. 5 type plant mixtures(tree type, forest type, native herbaceous plant type, foreign herbaceous plant type, and cool-season turfgrass type) and 3 different tackifibers (Guar tackifibers, Polyarchrylamide tackifibers and Cellulose methyl starch) were treated with 3 replications on the experimented slope. The germination and coverage rate were high on native and foreign herbaceous plants and low on cool-season turfgrass, forest and tree types. We could notice that herbaceous plant types were effective on the vegetation of slope in the short term. Because tree or forest type vegetations similar to natural plant habitat, however, were preferable on slope vegetation in the long term, tree species of high germination rate should be selected in this experiment for tree or forest type slope vegetations. Tackifiber treatments increased the germination rate during the early treatment stage. However, the effect of tackifiber treatment on germination rate was decreased on the elapse of time. Guar tackifiber treatment was most effective on the vegetation of slope. As far as soil erosion control was concerned, all tackifiber treatments were effective compared to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