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색식생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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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과의 녹색식생활 교육과 중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행복감과의 관계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ship of Green Dietary Education, Self-esteem and Happiness of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Students)

  • 김은실;조현주;김윤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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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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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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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성과 환경을 강조한 녹색식생활 교육이 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이 녹색식생활 실천에 미치는 영향과 현재 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녹색식생활 단원 교육 효과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녹색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대구시 소재 중학교 2학년 242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과 6월에 각각 실시되었다. 녹색식생활 실천과 효능감은 성별과 학년, 가정의 경제적 수준, 한 달 용돈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5). 자아존중감의 가족관계, 또래관계, 자기역량 요인(p<0.05)과 행복감의 긍정적, 부정적 요인이 녹색식생활 실천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쳤고(p<0.001), 녹색식생활 실천 효능감은 자아존중감의 가족관계, 또래관계, 자기역량 요인(p<0.05), 행복감의 긍정적, 부정적 정서, 부정적 인관관계에 유의적인 영향을 받았다(p<0.001). 녹색식생활 교육 후 녹색식생활에 대한 흥미와 실천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지만(p<0.05)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요인들(가족관계, 불만족, 또래관계, 자기역량)과 행복감 요인들(긍정적, 부정적 정서, 부정적 인간관계)에는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중학생의 녹색식생활 교육이 성별, 학교성적, 경제적 수준, 한 달 용돈 등을 고려하는 동시에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실시된다면 인성과 녹색식생활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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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고등학생의 녹색식생활 인지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이 건강관련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een Dietary Life Recognition and Low-Carbon Green Life Practice on Health-Related Dietary Habits in High School Students in the Incheon Area)

  • 박소현;손은주;장경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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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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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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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reen dietary life recognition and low-carbon green life practice on health-related dietary habits in high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were 367 high school students in the Incheon area. This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using a questionnaire, an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20.0 program. According to the findings, green dietary life recognition were categorized into two sub-factors: 'Eco-friendly traditional dietary life', and 'Life of consideration and thanks'. Low-carbon green life practice was 'Low-carbon green life', and health-related dietary habits were categorized into four sub-factors: 'Vegetables-oriented traditional dietary habits', 'Balanced dietary habits', 'Life practice for health', and 'Various cereals intake'. Green dietary life recognition showed a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 with all sub-factors of health-related dietary habits (p<0.05), whereas 'Eco-friendly traditional dietary lif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Balanced dietary habits'. Low-carbon green life practice showed a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 with all sub-factors of health-related dietary habits (p<0.01). Students who received green growth education showed significantly higher health-related dietary habits than those who did not (p<0.01). Girl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green dietary life recognitions and low-carbon green life practice than boys (p<0.01). Therefore, more green dietary life and low-carbon green life education programs targeting students are need. Voluntary activities, along with green dietary life and low-carbon green life education will help students improve their health-related dietary habits.

다양한 식사섭취 조사방법을 활용한 비만 초등학생의 식생활 실태 분석 (Analysis of the diet of obese elementary school students using various dietary intake survey methods)

  • 윤혜빈;송진선;한영신;이경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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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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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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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소아 비만 증가하였고 비만 학생 대상 영양교육 및 상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만 초등학생의 식생활 문제점을 분석하여 비만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20년 부산시교육청 주관 영양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 4-6학년 88명을 대상으로 사진 활용 24시간 식사기록, 한 달 간의 식품섭취빈도 조사, DST 식습관 조사를 활용하여 식생활 실태를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남학생 46.6%, 여학생 53.4%로 정상체중군 15.7%, 과체 중군 30.3%, 비만군 53.9%이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11.77 ± 0.77세, 평균 신장은 147.44 ± 8.08 cm, 평균 체중은 53.47 ± 1.56 kg, 평균 체질량지수는 23.96 ± 3.01 kg/m2 이었다. 사진활용 24시간 식사기록 조사 결과,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녹색 채소류 (p < 0.001)와 흰색 채소류 (p < 0.01)의 섭취가 적었으며, 한 달 간의 식품섭취빈도 조사를 식품군으로 묶어 조사한 결과에서는 어패류 (p < 0.01)와 녹색 채소류 (p < 0.05)의 섭취빈도가 낮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81가지 식품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에서는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라면 (p < 0.01)과 스넥과자류 (p < 0.05)의 섭취빈도가 높고 비만군이 정상체중군과 과체중군보다 탄산음료 (p < 0.01), 햄, 소시지 (p < 0.05)의 섭취빈도가 높은 반면,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정상 체중군보다 멸치 (p < 0.05)와 브로콜리 (p < 0.05), 단호박 (p < 0.05)의 섭취가 낮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DST 식습관 조사를 비교한 결과,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채소류 (p < 0.01) 섭취가 낮은 반면, 유제품 (p < 0.05)과 단 간식 (p < 0.05) 섭취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비만 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식생활 문제를 평가하고 개인 문제에 맞는 해결 방법으로 접근해야 함을 시사한다.

울산지역 주부의 녹색식생활지침에 대한 인식 및 실천 (Perceptions and Practices for Core Action Message on Green Dietary Life: The Case of Homemakers in Ulsan, Korea)

  • 하태정;박동연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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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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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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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Ministry for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developed a program called "Core Action Massages for Green Dietary Life" to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energy consumption and improve health. This study examines the degree of perceptions and practices with respect to these massages by considering a sample of 245 homemakers in Ulsan, Korea.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questions about perceptions and practices of Core Action Massage and its three parts of detailed massages: , , . The data were analyzed with cross tabulation analysis, Tukey analysis after ANOVA. The score of agreement to Core Action Massage was 4.57(range 1-5). The score of perception abou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p<0.01) and income(p<0.05). The score of perception about an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p<0.05). The score of practicin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0.001), education(0.01), housing style(p<0.01), and region(0.01). The score of practicin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p<0.001), education(0.05), and region(0.05). The frequency of practices for was low. As to the results of the study, education on green dietary life must be provided to homemakers, especially young homemakers. Opportunities to experience of farming to appreciate others' efforts to obtain food should also be provided.

2009 개정 기술·가정 교과서 『가정생활영역』의 안전교육 내용 분석 (Analysis of Safety Education Contents of 『Field of home life』 in Technology·Home Economics Textbook developed by the revised curriculum in 2009)

  • 김남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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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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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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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09 개정 중학교 기술 가정 교과서의 '가정생활 영역'에서 안전교육 내용 분석을 통해 중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의 내용을 선정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분석대상은 2009개정 교육과정으로 12개 출판사에서 각각 집필된 중학교 교과서 12종 총 24권이다. 분석기준은 교육부(2015)에서 제시한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안전교육 관련 선행연구를 참조하여 학자들의 검토를 토대로 하여 연구자가 개발하였다. 이러한 분석기준으로 각 교과서를 읽고 '안전'이라고 직접 언급한 단어, '심리적 안전'과 '행복한 삶'을 의미하는 단어, '주의', '유의', '안정'과 관련된 단어 등 안전교육 분석기준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단어들을 모두 추출한 후 가정교과서 단원에 따른 안전교육 내용을 분석틀로 하여 빈도와 퍼센트를 내는 내용분석법을 사용하였다. 교과서 분석결과, 안전교육 내용 쪽수는 기술 가정 교과서 12종의 총 쪽수 3412쪽 중 336.3쪽으로 9.8%로 나타났고 권별로 안전교육 관련 내용의 비중을 분석하여 보면, 1권의 경우 안전교육 내용 비중이 총 224.9쪽, 2권의 안전교육 내용 비중이 총 111.9쪽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가정 교과서의 안전교육 비중이 낮아졌다. 안전교육 내용 가장 많은 단원은 '청소년의 자기관리' 단원으로 3개의 안전교육 영역을 포함하고 있었고 '청소년의 생활', '녹색생활의 실천' 단원 등과 같이 주로 실천과 체험, 실습이 강조되는 단원의 경우 '생활안전'영역의 안전교육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당하는 안전사고와 관련 있는 가정 내 사고(1.4%), 실험 실습사고(0.3%)등에 대한 내용은 낮은 편으로 나타났고, 유니버설주거와 학교폭력 내용은 교과서 1권과 2권에 중복해서 제시되었다. 12종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다른 안전교육 내용은 바람직한 성태도, 식생활문제, 가족 갈등, 식품의 선택이며, 가장 적게 다룬 안전교육 내용은 유해약물, 가정 복지, 인터넷 중독,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이었다.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개발된 교과서 12종을 분석하였기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집필된 교과서와의 비교를 통해 안전교육의 내용 체계를 분명히 하고 내용의 중복을 피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교과서를 보조할 수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