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비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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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와 헤어리베치 혼파재배에 따른 녹비작물 수량과 질소와 인산의 생산성 (Biomass, Nitrogen, and Phosphorus Productivities of Green Manure by Barley and Hairy Vetch Mixtures)

  • 이초롱;김필주;오유라;박충배;박광래;남홍식;박기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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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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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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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유기농 밭 토양은 가축분퇴비, 유기질비료 등의 지속적인 투입에 의해 인산을 포함한 다량 양분이 축적되고 있다. 친환경 토양관리를 위하여 가축분퇴비나 유기질비료의 대안으로 보리(B)와 헤어리베치(H)의 혼파를 활용하고자 한다. 보리와 헤어리베치의 혼파가 녹비작물의 수량 및 양분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가축분퇴비 연용으로 토양 양분이 축적된 유기농 밭 토양에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2016년 11월에 기준 파종량(B 160 kg/ha ; H 90 kg/ha) 대비 B 66%와 H 33%, B 33%와 H 66% 비율로 혼파 재배하였다. 수확기에 녹비작물 수량, 양분생산성을 분석하여 혼파 효과를 평가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 할 경우 녹비작물 수량이 헤어리베치 단파 보다 78~132% 증가되어, 혼파시 수량증대 효과가 있었다. 질소 생산성도 혼파에서 보리 단파보다 43~44% 증가, 인산 생산성도 헤어리베치 단파보다 200% 이상 증가되어 혼파의 양분생산성 증대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보리와 헤어리베치의 혼파재배는 녹비작물의 수량 및 질소와 인생산성 증대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었으며, 2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할 때, 기준 파종량 대비 보리 66%와 헤어리베치 33%를 혼파하여 파종한 처리(B66H33)가 가장 비료로써의 가치가 높아 양분이 축적된 유기농경지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논토양에서 경운방법이 메탄발생과 쌀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illage Depths on Methane Emission and Rice Yield in Paddy Soil during Rice Cultivation)

  • 조현숙;서명철;박태선;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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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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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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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농경지의 볏짚 수거량이 증가하면서 부족한 유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녹비작물을 이용하고 있다. 녹비작물은 유기물공급과 화학비료 대체가 가능한 우수한 유기물원이다. 그러나 농경지에서 분해되는 과정에 메탄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메탄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논토양에서 녹비작물을 이용할 때 메탄발생량을 줄이기 위하여 경운깊이를 달리하여 시험하였다. 벼 생육기간 중 메탄 발생량은 이앙 후 63일, 74일에 가장 많았고 이앙 후 74일 이후부터 감소되었으며 이앙 후 106일에는 거의 발생되지 않았다. 녹비종류에 따른 메탄발생량은 보리환원구에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헤어리베치, 화학비료 순이었다. 경운 깊이에 따른 메탄발생량은 10cm경운보다 20 cm로 경운함으로써 화학비료는 22.5%, 헤어리베치 환원구는 12.4%, 보리환원구는 11.7% 감소되었다. 벼 재배기간 동안 대기온도는 $30{\sim}40^{\circ}C$였고, 지온은 대기온도보다 약 $2{\sim}10^{\circ}C$정도 낮았다. 산화환원전위(Eh)는 이앙 전 관개를 시작하면서 급격히 토양이 환원되어 (-)값을 나타냈다. 작물 재배기간 동안 산화환원전위차는 -300~-500 mV으로 낮았으며 관개가 중단된 이앙 후 106일 이후에는 다시 급격하게 증가되었다. 쌀 수량은 경운깊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녹비작물중에서는 헤어리베치 환원구에서 가장 많았다. 논토양에서 헤어리베치를 이용할 때 20cm로 경운하여 메탄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벼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 처리에 의한 작물의 생육, 수량 및 품질 비교 (Comparison of Growth, Yield and Quality by Green Crop Treatments in Rice (Oryza sativa L.) Organic Cultivation)

  • 차광홍;오환중;박흥규;안규남;박노동;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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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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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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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벼 재배포장에서 녹비작물의 이용성을 조사하고자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적용하여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무농약 4년차 벼 재배포장에서 벼 수확 후 재배한 보리를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녹비구),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한 다음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벼 수확 후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방임구(나지방임구)와 보리를 재배한 후 수확한 처리구(관행구)에서 호품벼를 2009년 6월 15일 평당 60주를 기준으로 기계 이앙하여 얻어진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수장은 관행구가 조금 길었으며,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백미 수량은 관행구를 100%로 볼 때 보리녹비구가 90.3%,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가 95.9%로 나타났다. 2. 벼 품질 평가에서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의 단백질 함량은 관행구 6.6%에 비해 5.7%로 낮았다. 아밀로스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18.8~19.1% 범위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백도는 관행구 37.7에 비해 보리녹비구 38.9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39.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3. 취반미 윤기치는 관행구 77.6에 비해 보리수확구가 82.0, 나지방임구가 83.8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4. 완전립율이 나지방임구는 95.5%인 반면에 관행구, 보리녹비구,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에서 93.8~94.2% 범위로 약간 낮게 나타났다. 쇄립율도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분상질립율은 관행구가 1.7%로 가장 높았다. 5. 본 시험에서 발생된 병해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이었다. 해충으로는 굴파리류,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방, 끝동매미충이었다. 기상환경이 병해충발생에 불리한 조건으로 경과되어 병해충 발생이 전반적으로 적었으며 처리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참깨의 연작장해 경감 녹비작물 선발 및 윤작효과 (Effects of Green Manure Crops and Rotational Cropping System on Growth and Yield of Sesame(Sesamum indicum L.))

  • 남상영;김인재;김민자;강효중;윤태;노창우;민경범;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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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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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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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참깨 연작장해 경감 녹비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9월 하순$\sim$10월 중순에 호밀, 헤어리벳치, 귀리 등을 파종 후 이듬해 5월 상순 환원하여 2004년부터 3년간 시험한 결과, 윤작에서 생육 및 수량이 양호하여 단일연작 48.9kg/10a 대비 33% 증수되었으며, 연작 간에는 녹비작물재배 시 양호하여 $10{\sim}15%$ 증수되었고, 녹비작물재배 간에는 호밀재배에서 가장 양호한 경향이었다. 윤작 시 연작에 비하여 병발생, 토양의 시들음병균 밀도가 낮은 경향이었으며, 연작 간에는 녹비작물재배 시 양호한 경향이었다. 녹비작물재배 간에는 호밀과 헤어리벳치재배에서 양호하였고, 공극률은 윤작과 연작의 호밀재배에서 가장 높았다. 연작기간이 경과할수록 시들음병 및 역병 발생이 많았으며, 연작 간에는 호밀재배에서 가장 적게 발생되었고, 수량도 가장 많았다.

시설 하우스 토양에서 녹비작물 재배가 Biomass-C와 양분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 Cropping on Soil Biomass-C and Soil Fertility in Green House Soil)

  • 이병진;윤태현;조우태;전현식;조영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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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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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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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시설재배지 토양에 녹비작물의 재배가 Biomass-C와 토양 양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pot(${\phi}$10-cm)에 헤어리벳치, 호밀, 발랭이를 70일간 재배 후 식물체와 토양을 분리하여 분석한 결과가 다음과 같다. 녹비작물의 생육량은 호밀이 가장 많았으며, 질수흡수량은 헤어리벳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호밀 재배구가 토양의 인산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biomass C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험 후 토양의 질소함량과 식물체 질소 흡수량은 고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다. T-N 함량은 헤어리벳치 시험구에서는 증가하였지만, 호밀과 바랭이 재배구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볼 때 시설재배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토양의 염류집적(EC) 인데 시험 후 토양에서 대조구에 비해서 콩과인 헤어리벳치는 EC가 약간 증가했고 다른 무기성분은 큰 변화가 없으며, 화본과인 호밀은 EC와 다른 무기성분도 약간 감소하는 경향으로 시설연작재배지에서는 화본과 작물이 염류집적 경감을 위해서 유리하다.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파종시기가 녹비작물의 생육과 양분 공급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Time on Growth and Nutrient Contribution of Ryegrass and Hairy Vetch)

  • 임경호;최현석;김현지;김병삼;김도익;김선곤;김종선;김월수;이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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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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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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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기재배 배 과수원 시비에 있어서 화학 비료 대체를 위한 녹비작물 재배 이용기술 개발을 확립하고자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파종시기에 따라 녹비작물의 생육과 양분 공급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녹비작물의 파종시기는 2008년 9월 27일, 10월 15일, 11월 8일, 12월 10일로 나누어서 전남 보성의 배 과수원 독농가에 처리하였다. 관행 방임 초생 재배구는 대조구로 선정하였다. 호밀의 생육은 파종시기에 따라 별다른 차이 없이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헤어리베치는 파종 시기가 늦을수록 초장이 짧아지고 엽수와 줄기수가 감소하였고 건물중에도 그러한 비슷한 경향이 관찰되었다. 9월 하순 녹비처리는 관행 방임 초생 재배구에서 생산한 362kg/10a의 건물 중 보다 2.6배 높았다. 파종시기별 전질소 농도는 파종 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전질소 환원량은 피종 시기가 빠른 9월 하순처리가 16.9k/l0a으로 관행대비 2.6배 높았다. 인산 환원량은 10월 중순 파종이 가장 높았으며, 칼륨 환원량은 파종 시기가 빠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생강연작재배지에서 Pythium zingiberum 경감을 위한 녹비작물 재배효과 (Effect of Green Manure Crops Incorporation for Reduction of Pythium zingiberum in Ginger Continuous Cultivation)

  • 정유진;노일섭;김용권;강권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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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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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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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생강연작재배지 토양에 녹비작물의 재배가 토양 양분의 변화와 뿌리썩음병원균 경감효과를 알기위해 헤어리베치, 크림손클로버, 오차드글라스를 80일간 재배 후, 토양에 환원하여 토양분석 및 real-time PCR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녹비작물의 생육은 크림손클로버가 가장 좋았으며, 질수흡수량은 크림손클로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의 인산함량은 오차드글라스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T-N 함량은 헤어리벳치 > 크림손클로버 > 오차드글라스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양 내 뿌리썩음 병원균 밀도분석을 위해 Pythium zingiberum 균 특이 5.8S rDNA를 이용하여 real-time PCR 분석한 결과 헤어리베치, 오차드그라스 및 크림손클로버 처리의 Ct값은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볼 때 생강연작재배지에서 녹비처리 후 토양은 대조구에 비해 EC가 감소되고, 몇 몇 무기성분은 증가하였으며, 뿌리썩음 병원균 밀도는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