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비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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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작지 녹비작물종류에 따른 토양탄소 함량 변화 (Differences of Soil Carbon by Green Manure Crops in Rotated Cropping System)

  • 김경목;이병진;조영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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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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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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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녹비작물인 호밀, 트리티케일, 헤어리베치 단파와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혼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최적의 녹비작물을 선발 하기위하여 수행되었다. 윤작지 녹비작물의 지상부 바이오메스는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664 kg $10a^{-1}$, 호밀 585 kg $10a^{-1}$, 트리티케일 545 kg $10a^{-1}$이었으며 대조구 대비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181%, 호밀 160%, 트리티케일 149%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 재배시기 동안 표토의 유기물 함량이 심토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토양 유기물 함량은 호밀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순으로 나타났다. 지상부 바이오메스 생산량이 많은 호밀,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재배구에서 가장 높은 유기물 함량을 보인 것은 탄소함량과 C/N율 때문인 것으로 분석 (Wang et al., 2010)되며 C/N율은 토양 탄소와 밀접하게 관련 있으며 바이오메스 품질 (Mirsky et al., 2008)과 바이오메스 분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Kemp et al., 2003) 이므로 본 연구에서 호밀과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는 녹비작물로 바이오메스 생산량도 높고 토양 탄소 함량 증진에도 효과가 높아 이산화탄소 저감에 효과적일 것이다.

친환경농업 - '청풍보라' 국내 최초 천연비료 종자 개발

  • 김민태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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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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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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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녹비작물 재배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녹비재배용 종자는 여전히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국내 및 외국의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추위에 강하고 녹비생산량이 많은 신풍종 '청풍보라'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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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Green Manure Yield by Different Kinds of Landscape Crops Cultivated in Summer in Upland Soil

  • Cho, Hyeoun-Suk;Seong, Ki-Yeung;Park, Tae-Seon;Seo, Myung-Chul;Kim, Mi-Hyang;Kang, Hang-Wo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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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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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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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관작물은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도로변, 하천변, 화단에 재배되어 우리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최근에는 대면적의 농경지에 재배되면서 넓은 면적에 재배가 가능한 작물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여름에 재배되는 작물 중에서 경관작물과 녹비작물로 이용 가능한 작물을 선발하고자 해바라기, 코스모스, 네마장황, 네마황, 세스바니아, 수수의 작물 생육특성, 녹비수량 및 질소생산량을 조사하였다. 경관작물의 초장은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였으며 특히 네마장황, 코스모스, 해바라기, 수수는 100 cm 이상으로 컸다. 네마장황과 코스모스의 개화소요일수는 각각 50일, 53일로 짧아 가장 빨리 개화가 시작되었으며 개화기간은 50일 이상으로 길었다. 해바라기는 개화되는데 52일이 소요되어 짧았으나, 개화기간이 21일로 짧았다. 녹비수량과 질소생산량은 모든 작물에서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녹비수량은 네마장황, 수수, 해바라기에서 $7.2{\sim}7.5Mg\;ha^{-1}$로 가장 많았고 세스바니아에서 가장 적었으며, 질소생산량은 네마장황에서 $168.1kg\;ha^{-1}$으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개화특성, 녹비수량, 질소생산량을 기준으로 볼 때 여름용 경관작물 중 네마장황이 녹비와 경관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녹비작물 재배에 따른 인삼의 생육과 진세노사이드 함량 (Growth Characteristics and Ginsenoside contents of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by Green Manure Crops)

  • 성봉재;한승호;김선익;김관후;이가순;김현호;원준연;서정덕;조진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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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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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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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안정적 인삼재배를 위하여 여러 가지 녹비작물을 이용하여 인삼 예정지를 관리한 후 인삼생육과 진세노사이드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인삼예정지 토양에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미생물상이 다양해지고, 유기물 함량과 Total-N 함량은 증가되며, 염류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녹비의 생산량은 호밀이 가장 많았고, 녹비작물을 재배한 후 2년생 인삼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호밀재배구가 가장 좋았다. 또한 인삼의 지상부 황증과 지하부의 적변 발생량은 호밀재배구가 가장 적었으며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인삼재배지의 토양관리는 호밀을 재배하여 예정지를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배추과 녹비작물의 클로버씨스트선충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Brassicaceae Cover Crops against Clover Cyst Nematode, Heterodera trifolii)

  • 고형래;김세종;이재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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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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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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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녹비작물을 이용한 선충 방제 기술 개발을 위해 클로버씨스트선충이 감염된 정선군 배추 포장에서 기름무 6품종과 백겨자 4품종의 녹비작물을 재배하였다. 2개월 후 트랙터 로터리를 이용하여 녹비작물을 토양에 환원시키고 1개월 동안 부숙시켰다. 이후 배추를 정식하고 70일이 경과한 다음 씨스트 선충에 대한 알 증식률과 배추의 생체중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기름무 Adios와 Anaconda 품종을 재배한 처리구의 토양에 존재하는 씨스트 내부의 알 밀도 감소율(Pf/Pi)은 각각 0.04, 0.02로 가장 낮았다. Adios와 Anaconda 처리구의 암컷의 증식수는 토양 300 ㎤당 각각 2.5마리, 3.5마리로 무처리를 비롯한 다른 처리구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추 3포기 생체중은 Adios와 Anaconda 처리구에서 각각 7.67 kg, 7.35 kg으로 나타나 무처리 5.64 kg보다 높았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배추과 녹비작물인 기름무 Adios와 Anaconda 품종은 클로버씨스트선충의 친환경적인 방제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녹비작물의 예초시기와 예초높이가 무농약 배 과원의 양분공급력에 미치는 영향 (Ability to Supply Macro-nutrients as Affected by Time and Height of Mowing of Ground Cover Crops on a Pesticide-free Pear Orchard)

  • 임경호;김현지;김병삼;황인택;손동모;김효중;정석규;최현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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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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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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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9년생 '신고'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 과원에서 화학비료 대체 기술을 확립하고자 녹비작물의 예초시기와 예초높이에 따른 무기성분의 환원량을 2009년에 비교하였다. 호밀과 헤어리베치를 2008년 가을에 혼파하여 예초시기를 기준으로 총 4가지 처리를 포함하였다. 4월 18일에 1차 예초와 5월 28일에 2차 예초 한 것을 4월 18일+5월 28일 예초 처리구로 설정하였고, 4월 28일+6월 8일 예초, 5월 8일+6월 18일 예초, 4월 18일+5월 18일+6월 18일 예초처리를 시험에 이용하였다. 예초높이 처리는 $3{\pm}1cm$, $7{\pm}1cm$, $13{\pm}1cm$ 높이에서 4월 18일과 6월 8일에 각각 예초한 것을 포함하였다. 예초 시기별 처리에서, 5월 8일+6월 18일 예초처리가 녹비작물과 자연초종의 건물중 생산량이 ha당 14,480 kg으로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토양에 환원되는 전질소와 칼륨도 ha당 각각 292 kg과 396 kg으로 가장 높았다. 예초 높이 처리에서는 $7{\pm}1cm$ 처리에서 녹비작물과 자연초종의 건물중 생산량이 ha당 11,970 kg으로 가장 낮아서 전질소와 인산, 그리고 칼륨이 ha당 각각 265 kg, 111 kg, 333 kg으로 가장 낮았다. 녹비작물 처리는 예초방법에 상관없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다소 증가시켰던 것으로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