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의 사회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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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자본과 노인 삶의 만족도 연구 (A Study on Social Capital and Satisfaction of Elderly life)

  • 이창화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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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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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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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서로 다른 사회적 자원과 규범, 가치, 신뢰 등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노인은 N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가구(401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수에 따른 삶의 만족도 차이비교에 있어서 성별, 결혼여부, 학력, 가구구성형태, 수입정도에 따른 삶의 만족도 차이는 있는 것으로 보여졌으며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있어서 사회적 자본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신뢰. 규범, 참여 순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노인복지정책의 내용 및 방향에 있어서 사회적 자본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사회활동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독거노인의 빈곤이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사회참여의 매개효과 분석 (The Role of Poverty on Depression and Self-Rated Health of Older Adults Living Alone: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Participation)

  • 원서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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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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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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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이 경험하는 빈곤이 이들의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빈곤과 우울, 빈곤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관계에서 사회참여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6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2차자료 분석하였으며, 최종 모형에 포함된 연구대상은 60세 이상 독거노인 1,093명이다. 구조방정식을 통해 빈곤, 사회참여,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상호관계를 분석하고자 STATA 15.0을 이용하여 각 경로에 대해 표준화된 계수를 구하고, 효과분해를 통해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빈곤은 독거노인의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쳐, 빈곤독거노인이 비빈곤독거노인보다 우울감은 더 느끼고, 건강상태는 더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사회참여활동 중 종교모임, 친목모임, 여가문화스포츠모임에 활발히 참여하는 독거노인은 참여도가 낮은 독거노인에 비해 우울감이 낮았다. 종교모임, 친목모임, 동창회모임의 참여도가 높은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참여도가 낮은 독거노인에 비해 좋았다. 친목모임의 참여도는 빈곤과 우울, 빈곤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관계를 매개하였으며, 동창회모임의 참여도는 빈곤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우울을 감소하고 주관적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사회참여 활성화방안을 제시하였다.

노년기 자원봉사 시간과 심리사회적 안녕감의 관계 - 비선형성의 탐색 - (A Study on the Nonlinear Relationship Between Volunteer Time Spending and Psychosocial Well-being in Old Life)

  • 정진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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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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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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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사회정서적선택이론을 바탕으로 노년기 자원봉사시간과 심리사회적 안녕감의 비선형성을 탐색하고, 노인의 성별, 고령화정도 및 건강상태에 따라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를 분석한다. 분석은 2009년도 전국노인자원봉사실태조사 자료 645사례에 대한 2차 분석이며, 단순선도표 및 다중선도표를 활용한 기술적 분석을 수행한다. 연구결과, 자원봉사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0시간)의 노인은 낮은 심리사회적 안녕감을 보이며, 보통수준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한 노인은 높은 수준의 안녕감을, 이후 높은 강도의 참여시간부터는 다시 낮아지는 U자형의 비선형적 관계를 보인다. 남성노인, 75세이상 고령노인,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노인이 보다 낮은 시간대에서 긍정적혜택을 경험한다. 본 연구를 통해 노년기 자원봉사 참여가 비참여에 비해 심리사회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나, 활동은 년 100-200시간 미만의 보통수준으로, 700시간 이상을 넘지 않아야 함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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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 및 삶의 질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Cognitive Functions, Activities of Daily Living, Participation and Quality of Life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 최유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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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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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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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 및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 거주 노인 144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 및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 일상생활활동은 한국형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 참여는 한국형 활동분류카드, 삶의 질은 노인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 : 인지기능은 참여의 사회활동과 삶의 질 3개 영역(신체적 건강, 심리적 건강, 사회관계 및 경제수준)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일상생활활동은 참여(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여가활동)와 삶의 질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참여의 하위영역들 중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여가활동은 삶의 질의 모든 하위영역과 상관이 있었고, 참여의 사회활동은 신체적 건강을 제외한 삶의 질의 모든 영역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여러 변인들 중 삶의 질과 가장 상관이 큰 변인은 참여의 여가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참여, 일상생활활동, 인지기능의 순서로 삶의 질과 상관이 있었고, 참여의 하위영역 중 여가활동이 삶의 질과 상관관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와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성공적인 노년기 삶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독거여성 노인의 주관적 건강 상태가 생활 만족에 미치는 융복합 영향 -사회참여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Convergent Effects of Subjective Health Status on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Women Living Alone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and Self-Esteem-)

  • 윤대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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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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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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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독거여성 노인의 주관적 건강 상태와 생활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사회 참여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Baron과 Kenny(1986)의 매개효과 분석법을 사용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독거여성 노인의 주관적 건강 상태는 사회 참여와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이들 간의 관계에서 사회참여와 자아존중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독거여성 노인들의 맞춤 건강 프로그램과 자아존중감을 고취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통합적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융합형 맞춤 작업치료 활동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심리 안정과 사회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vergence Tailed Occupational Therapy Activities Program on Mental Stability and Social Participation in Elderly People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오혜원;김고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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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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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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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융합형 맞춤 작업치료 활동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심리 안정 및 사회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경도인지장애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각각 15명씩 나누어 6주간 주 2회 총 12회기를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심리안정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판 노인우울척도(Korean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을 실시하였고, 사회참여를 비교하기 위해 Frenchay 일상생활활동 자기평가지수(Frenchay Activity Index; FAI)를 실시하였다. 중재 결과 실험군에서 중재 전과 후에 심리 안정, 사회참여는 증가를 보였으며, 대조군에서는 심리 안정에는 증가를 보였으나 사회참여에서는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연구결과 융합형 맞춤 작업치료 활동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의 심리 안정 및 사회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한국노인의 교육수준별 생활만족 결정요인: 사회적 관계 및 참여, 건강을 중심으로 (Predictors of Life Satisfaction among Older Adults in S. Korea: Differences by Education Level)

  • 이정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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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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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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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 노인들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교육수준별로 실증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2006년 실시된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65세 이상 노인 4,155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교육수준별로 무학, 초중등, 고졸이상 집단을 구분한 후 각각에 대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수준별로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식, 규칙적 운동, 우울감 등 건강관련 변인들은 교육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한국 노인들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력이 낮은 집단에서는 사회적 관계 및 참여 변인들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무학집단의 경우 친구만남과 자녀만남이, 초중등집단에서는 자녀만남, 직업, 활동 참여가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녀와의 만남이 공히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졸이상 집단에서는 사회적 관계 및 참여 변인들 중 어떠한 변인도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결혼상태와 소득수준, 거주지 변인은 모든 교육수준에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변인이었으며 특히 결혼상태의 상대적 영향력은 모든 교육수준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가 가져오는 국가적인 관심과 영향을 생각할 때 전국적 표집을 이용하여 노인의 생활만족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은 노인학 분야 뿐만 아니라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에서 노인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갖게 하는 연구가 되며 이를 토대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 프로그램 개발 등 정책적, 실천적 측면에서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사회참여노인의 활동수준과 삶의 질 - 성별과 연령 차이를 중심으로 - (Activity Level of Social Participation and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in Korea -Focusing on gender and age differences-)

  • 주경희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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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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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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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사회참여노인의 활동수준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살펴보고 성별 및 연령 차이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노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의 관계성을 분석하기 위해 활동의 양적 수준과 질적 수준을 포함한 총체적인 활동수준과 삶의 질 모형을 제시하고 분석을 통해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수도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이상 사회참여노인 총 586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다집단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각 사회참여의 활동수준과 삶의 질에 대한 가설검증 결과에서는 경제참여활동의 몰입경험, 사교친교참여활동의 몰입경험, 자기개발참여활동의 몰입경험이 삶의 질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참여의 활동수준과 삶의 질 간의 관계에 대한 성별 차이에 대한 다집단 분석 결과, 사교친교참여활동의 활동량과 삶의 질의 경로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연령에 대한 다집단분석 결과는 경제참여활동 몰입경험과 삶의 질의 경로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및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노년기 연령집단에 따라 사회활동 유형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Activity Types on the Happiness of Korean Older Adults by Age Groups)

  • 김정현;전미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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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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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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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연령집단별로 사회활동 참여유형이 다른지와 연령집단별로 행복감에 미치는 사회활동 유형은 무엇인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한국고령화패널연구(KLoSA), 5차(2014)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5차 시점에서 65세 이상이면서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 3,273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 일원변량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경제활동 참여 비율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여가활동은 연소노인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집단에 비해 참여수준이 높았다. 가족활동은 연소노인에 비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 집단에서 참여수준이 높았고, 그 외의 친목활동과 종교활동은 연령 집단 간 참여수준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집단별 행복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사회활동 유형을 회귀분석 한 결과, 연소노인 집단에서는 경제활동을 제외한 여가활동, 친목활동, 종교활동, 가족활동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중고령노인 집단에서는 친목활동과 가족활동이, 초고령집단에서는 가족활동만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는 연령집단에 따라서 참여하는 사회활동 유형과 그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화되어가는 노인인구의 욕구를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노인 생산적 활동의 복합성과 생활만족도 (Complexity of Productive Activities and Life-Satisfaction of Korea's Older People)

  • 김주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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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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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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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재 각 사회에서 진행되는 생산적 노년 논의가 사회적 생산성을 유지하고 사회적 부담을 해결하려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것은 노인의 활동성과 독립성에의 강한 가치부여로 나타난다. 본 연구는 <2004년도 전국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서 노인집단 내부에 나타나는 생산적 활동의 복합적인 양상을 조명한다. 노인의 생산적 활동 중 유급노동활동과 사회지원활동 두 영역에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경제적 기반과 자발성, 가족과의 관계에 따라 복합적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노인의 생활만족도 분석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연구 결과, 대표적 생산적 활동인 유급노동의 경우 경제적 기반이 양호한 상태이고 참여 동기가 노인의 자율적 선택에 의한 자발적인 활동인 경우에는 생계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과 비교하여 생활만족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또 다른 생산적 활동 영역인 사회지원활동 중 가정일 및 돌봄 활동의 경우, 참여노인의 경제적 상황과 지원대상인 가족과의 관계에 따라 나누어 생활만족도를 비교했을 때 가족관계에 불만족하는 경우에 생활만족도가 눈에 띄게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