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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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현장-강서구의 '동네스포츠교실'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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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통권1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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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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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운동부족’이라는 말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는 현대인. 그중에서도 가사에 파묻혀 있는 주부들이나 노인들은 절대적으로 운동이 부족하다. 운동을 하는 일 자체를 귀찮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더러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기도 한다. 강서구청 생활체육과에서 운영하는 동네 스포츠 교실은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운동의 기회를 부여하면서 건강을 지켜주고, 주민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운동’이 생활과 유리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생활의 일부임을 깨닫도록 하고 있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되는 강서구 동네 스포츠교실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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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노인의 도농 간 신체활동참여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Physical Activities of Elderly with Hypertension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 백현희;이석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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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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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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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 지역에 있어서 만성질환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활동 실천율의 차이와 신체활동 관련요인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는 도시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근력 운동을, 여자보다 남자에서 걷기, 유연성 운동, 근력 운동을, 배우자가 있는 경우 유연성 운동과 근력 운동을 각각 많이 하였다. 또한, 아파트 거주자가 걷기, 유연성 운동, 근력 운동을,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유연성 운동을,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걷기, 유연성 운동, 근력 운동을 각각 많이 하였다. 농촌의 경우도 아파트 거주자가 유연성 운동을,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걷기, 유연성 운동, 근력 운동을 각각 많이 하였다. 신체활동 관련 요인은 도시의 경우 교육수준, 일상생활활동, 삶의 질이었고, 농촌의 경우는 활동제한, 일상생활활동이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전반적으로 도시와 농촌 고혈압 노인 모두 낮은 신체활동 실천율을 보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도 실천율에 차이를 보였고, 신체활동 관련 요인도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도시와 농촌 모두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유지시킬 수 있는 관련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한다.

저강도 혈류제한 복합운동이 여성노인들의 신체조성과 심혈관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w Intensity Combined Exercise Training with Blood Flow Restriction on Body Composition and Cardiovascular Responses in Elderly Females)

  • 김대열;국두홍;박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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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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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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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12주간 여성노인 실험참가자들의 혈류제한 복합운동 프로그램 참가 여부가 신체조성(몸무게, 체지방률, 근육량, 신체질량지수)와 심혈관인자(맥파속도와 혈관협착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연구 하고자 총 43명의 실험참가자가 혈류제한 복합운동(14명), 일반복합운동(14명)과 통제집단(15명)으로 무선할당 배분되어 본 연구를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과 대비검증(contrast)을 이용하여 통계를 분석하였고, 모든 자료의 유의수준은 ${\alpha}=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혈류제한 복합운동 집단의 신체조성(몸무게, 체지방률, BMI)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고, 일반복합운동 집단의 체지방률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혈류제한 복합운동 집단의 오른쪽과 왼쪽의 맥파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일반 복합운동 집단의 왼쪽 맥파속도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또한 혈류제한 복합운동 집단의 사전과 사후 변화량($%{\Delta}$)과 효과크기(effect size)가 높이나왔다. 이는 동일한 운동(복합운동)을 수행하였지만 혈류제한 방법을 추가한 집단이 더욱 교감신경이 활성화된 운동을 실시하게 되어 여성노인들에게 신체조성과 심혈관 요인에 일반 복합운동 보다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내고 있다.

입체조 프로그램의 객관적 효과와 만족도 조사 (Objective Effects and Satisfaction of Mouth Gymnastics Program)

  • 장경애;황인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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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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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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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에 있어서 입체조 운동의 효과와 만족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47명의 실험군을 12주 동안 주 2회 입체조 운동을 하였고, 39명의 대조군은 물리적 검사를 수행하였다. 타액분비량은 실험군이 0.075 ml로 대조군 0.046 ml보다 높았다. 최대 개구량은 실험군이 4.12 cm로 대조군 3.92 cm보다 높았다. 구강 교호 운동량은 실험군과 대조군이 각각 초당 1.69 회와 1.65 회로 나타났다. Kaiser 정규화와 함께 Quartimax법에 의한 주성분 분석 결과는 입체조 프로그램에 대한 유행 예측도가 높아 노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앞으로 입체조 프로그램이 많이 사용되리라 예상이 된다. 상관분석 결과 입체조 프로그램이 타액분비량을 증진시키므로(r=.592) 노인의 구강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적극 권장될 필요가 있다. 입체조를 어려워하는 노인에 대해 좀 더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 추후 구강운동이 노인의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 노인의 건강 증진 방안의 일환으로 적극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농촌지역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Young-Old and Old-Old Elderly in Rural Areas)

  • 이명숙;임현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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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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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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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의 연령별(전기노인, 후기노인) 건강증진행위 관련 요인을 분석하여 보다 나은 건강증진 행위를 도모하기 위하여 연령별 관련요인을 고려한 중재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기간은 2009년 6월 22일 부터 9월 18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의 C도 1개 군 14개면에 거주하는 재가농촌 노인으로서 전기노인 359명, 후기노인 197명 총 5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사회 심리적 변수, 건강증진 행위를 직접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chi^2$- test,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전기노인 69.43세, 후기노인 79.14세였으며, 두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빈도차이를 보인 항목은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동거 세대 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건강관련 특성에서 건강검진 유무, 만성 질환 수, 지각된 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있는 변수들에 대하여 연령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지각된 건강상태 점수는 전기노인이, 일동활동장애 점수는 후기노인에서 더 높았으며,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자기효능감은 전기노인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연령별(전기, 후기) 건강증진행위 차이에 있어서 전기노인은 2.75점 후기노인은 2.67점으로 전기노인이 후기노인에 비해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더 높았다. 건강증진 행위에 대한 하위 항목별 실천정도는 전기노인은 건강책임, 대인관계, 영양, 자아실현, 운동, 스트레스관리 순이었고, 후기노인은 대인관계, 건강책임, 영양, 자아실현, 스트레스관리, 운동 순으로 두 집단 간 순위 차이가 있었으며, 운동과 건강책임의 하위영역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게 나타났다. 셋째,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모두에서 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과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인 반면 일상 활동 장애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전기노인들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삶의 질, 자기효능, 배우자 유무, 동거 가족 수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 되었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감 등 투입된 변수들로 건강증진행위 수준을 42.2%의 설명할 수 있었고, 후기노인은 삶의 질만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고, 투입된 변수들로 37.9% 설명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농촌지역 노인을 연령별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건강증진행위와 관련된 요인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농촌지역 노인들을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건강증진행위수행 관련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농촌지역 노인의 건강증진 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령별 관련요인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접근이 요구된다.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의 식습관과 정신건강 상태에 관한 실태조사 (The study of food habit and degree of depression in nursing home and privite home living elderly)

  • 한명주;구성자;이영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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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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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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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인천과 서울지역의 노인들 151명을 대상으로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으로 나누어 실시한 조사대상자의 식습관과 건강상태,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와 기호도 그리고 식습관에 영향을 주는 정신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일반 사항에서 평균 연령은 시설노인 남자 77.8세, 여자 78.5이고 재가노인은 남자 73.7, 여자 78.0로 시설노인이 높게 나타났다. 평균 체중과 신장은 시설노인 남, 여가 각각59.3kg, 49.2kg이며 재가노인 남여는 각각 61.2kg 53.6kg이며, 신장은 시설노인 남자가 161.9cm, 여자가 145.9cm, 재가노인은 남자가 168.0cm 여자가 150.5cm정도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학력은 무학이 절반을 차지하여 대부분의 노인들의 학력정도가 남으며, 시설보다 재가의 학력수준이 높았다. 2) 식습관에 관한 조사에서는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식사첫수는 하루 세끼를 하고 식사시간은 대체로 일정한 시간에 하며 외식횟수에 대해서는 재가노인의 경우 주 1-2회정도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에 관한 전반적인 조사에서 대부분의 노인들이 바람직한 식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에서 본인의 건장상태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시설노인이 61.5%, 재가노인이 24.2%로 유의적 차이(p<0.001)를 보임에 따라 시설노인이 재가노인보다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의 여부에서는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조사되었으며 질병의 종류로는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관절염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몸무게의 변화 여부에서는 시설노인의 48.1% 정도가 체중이 준 반면, 재가 노인은 변화가 없거나 늘어난 경우가 70%정도로 유의성이 있는 것(p<0.05)으로 나타났다. 5) 운동 횟수에서는 시설 노인의 65.4%가 운동을 하지 않으며, 남녀의 비교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각각 33.9%, 66.3%로 유의성(p<0.05)이 나타나 남자가 여자보다 운동 횟수가 많았다. 걷는 정도에서 시설노인의 63.5%가 거의 못 걸으며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도 유의성(p<0.001)이 나타났다. 걸을 수 있는 정도와 계단 오르기에 느끼는 불편 정도를 조사해본 결과 시설보다 재가의 경우가 일반적으로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 흡연에 관해서는 시설노인의 대부분인 90.4%가 흡연을 하지 않았으며, 재가의 경우 하루 1/2갑 이하, 하루 1/2갑-1갑의 경우가 각각 22.2%, 17.2%로 유의성(p<0.05)이 나타났고, 남녀사이에서도 유의성 (p<0.001)이 나타났다. 7)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에 관한 조사에서 현재 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으며, 시설노인과 재가노인의 비교시에는 시 설과 재가가 각각 76.9%, 60.6%로 유의성(p<0.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노인이 건강식품을 구입하지 않았다.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약이나 건강식품과 같은 먹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노인들의 일반식품에 대한 기호도를 보면, 육류를 선호하며, 특히 쇠고기에 대핀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다. 과거의 채식습관으로 인해 채소, 해조류, 김치 과일등의 선호도는 높게 나타났고, 밥의 선호도와 국수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유지부분에는 참기름, 들기름, 대두유의 선호도는 높았지만, 버터, 마가린등의 유지는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노인들의 선호하는 맛은 대부분 단맛, 매운맛, 짠맛, 신맛 순서였다. 선호하는 음식 조리법은 찌개, 국, 무침을 선호하였다. 시설노인에 있어서 볶음의 선호도, 남자의 점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9) 간식의 경우는 1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는 과일, 우유, 유산균음료, 떡, 과자, 건강음료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시설보다 재가의 경우가 더 높았다. 노인들이 선호하는 음료를 보면 커피 전통음료가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노인들이 좋아하는 전통음료는 식혜로 조사되었다. 10) 노인들의 학력, 용돈, 주거형태에 따른 식습관과 정신건강의 차이를 보면 혼자서 사는 경우가 가장 낮은 식습관을 나타내었고, 학력에 따른 식습관에서는 고졸이 무학 국졸 중졸과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용돈에 따른 식습관 차이에서는 더 많은 용돈을 사용하는 사람이 더 나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전체적으로 약간 우울한 경향을 나타냈는데 시설노인이 재가노인보다 우울의 정도가 심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을 나타냈다. 학력에 따른 우울증의 차이를 보면 학력에 따른 영향은 없으며, 용돈에 따른 우울증의 차이를 보면 전체적으로 용돈이 적은 경우가 많은 경우보다 우울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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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발판 컨트롤러를 이용한 걷기게임 '팔도강산2' 개발 및 효과성 연구 (Development and Analysis of Walking Game Using Controllers of Hand Buttons and Footboards (Title: Paldokangsan2))

  • 김경식;오성석;안준희;안진호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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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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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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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진에서 이번에 개발한 '팔도강산2'는 노인용 기능성게임으로서 2011년에 개발한 '팔도강산1'(팔걸이와 발판을 이용하여 2인이 걷는 PC 운동게임)의 후속 작이며 걷기운동에 노인들의 인지, 신체, 심리 기능을 추가한 게임이다. 현대생활에서의 장보기(몰워킹)를 게임 속에서 구현하였으며, 70년대의 재래시장을 배경으로 기억한 물품을 사오는 장보기 걷기 운동 게임이다. 유사한 맥락으로 걷기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용으로 미니게임도 2종 개발하였다. 아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이상 고령자 219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여 효과성을 테스트한 결과 게임 플레이가 기억력, 집중력, 활력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평가되었다.

홍삼복용이 노인들의 유산소 운동시 발생된 활성산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d-ginseng Intaking on Free Radical Produced During Aerobic Exercise in the Elderly)

  • 최종환;김영수;이규문;김현주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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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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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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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노인들의 고강도 유산소운동시 많은 산소요구량에 의하여 산화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함께 발생되는 활성산소는 MDA수준을 증가시킨다. 이렇게 노인들의 강도 높은 운동 중에 발생되는 활성산소에 홍삼복용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젊은이들과 비교하여 연구하였다. 노인들은 젊은이들과 함께 홍삼복용 전 후에 걸쳐 안정시, 운동직 후, 그리고 회복기 30분의 MDA수준이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홍삼복용은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축적된 과산화지질을 제거하거나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Self-rated Health and its Associated Factors in the Elderly)

  • 원종순;전혜진;이혜련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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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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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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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60세 이상의 재가 노인으로, 일반적 특성, 생활습관, 질병, 투약, 우울, 불면증 등의 건강관련 특성이 포함되어 있는 질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하였고, 혈압 측정 및 신체계측, 지질 및 공복 혈당을 측정하였다. 21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관적으로 건강한 편이라고 평가한 경우는 78.2%로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된 요인은 질병(OR:10.83, 95% CI:2.47-47.43), 우울(OR=2.50, 95% CI=1.20-5.18), 운동(OR=3.01, 95% CI=1.40-6.47)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신체적 질병, 우울과 같은 정신 건강문제 뿐 아니라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을 고려한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독거노인의 인지기능 및 삶의 만족도 위험요인 탐색 (Risk Factors to Cognitive Function and Life Satisfaction in Elderly Living Alone)

  • 이지영
    • 스트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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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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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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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인지기능과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전국표본추출로 실시된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 중에서 만 65세 이상인 독거노인 2,44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인지기능의 위험요인은 고령과 사별경험, 무학력, 운동 안함, 낮은 사회문화 활동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삶의 만족도 위험요인은 이혼/미혼/별거경험, 무학력, 미취업, 부정적 건강평가와 우울진단, 운동 안함, 정서적 학대, 경제적 학대, 재정적 방임 경험과 낮은 인지기능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고령의 사별한 독거노인 대상의 적극적인 인지기능 검사 및 강화 프로그램, 사회문화활동 참여를 위한 네트워킹, 우울 예방과 운동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