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가족

검색결과 819건 처리시간 0.025초

가족부양자의 재가복지서비스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family Caregivers' Preference for Utilization of Community Eldercare Services)

  • 송다영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3권
    • /
    • pp.105-128
    • /
    • 2003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모시고 있는 가족부양자를 대상으로 재가복지서비스에 대한 이용의사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노인부양의 사회적 지원방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마련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서비스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선행요인, 가능태 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이용행위를 분석한 Anderson-Newman 모델을 기반으로, 총 230명의 가족부양자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SAS 6.1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과 함께, 서비스 이용의사에 있어 다양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중명목 로지스틱 분석(Multinominal logistic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의향은 85.9%로 나타났으며 시설보호서비스도 비슷한 수준인 86.9%이었다. 그러나 재가복지서비스는 무료 또는 유료라도 사용하겠다는 의사가 각각 50%씩 나타난 반면, 시설보호서비스는 유료라도 사용하겠다는 의사가 91.1%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장기요양 발생시 대처방안에 있어서도 가족이 전담하기보다는 장기요양보험제도나 사회적 고용지원제도와 연결시키려는 욕구가 높았다. 재가복지서비스 이용의사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보면, 서비스를 이용할 의사여부는 연령, 부양자와 노인간의 우애관계, 노인부양 가치관과 같은 선행요인(predisposing factors)이나, 노인부양의 경제적 혹은 심리적 부담, 가족내 추가로 돌봐야 할 가족원 유무 등과 같은 서비스 이용의 직접적인 욕구와 연결된 요인(need factors)들이 주요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사람들 중 무료 옥은 유료 이용의사를 주요하게 구분하는 것은 가능태 요인(enabling factors)으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부양자를 대체할 부부양자가 없을수록 유료라도 사용하겠다는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향후 노인부양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의 지원 방향성과 대책이 제시되었다.

  • PDF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노인에 대한 가족부양 갈등 연구 (A Study on the Conflict of Family Support in the Novels of Park, Wan - Se)

  • 오준심;김승용
    • 한국노년학
    • /
    • 제29권4호
    • /
    • pp.1341-1359
    • /
    • 2009
  • 본 연구는 급속한 사회 구조적 변화로 인해 노인에 대한 가족부양의 문제점이 대두되는 바, 가족부양 갈등의 양상을 박완서 소설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사회의식 속에서 부양 의식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 있는가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1970년대부터 2006년까지 지면을 통해 발표된 단편 92편을 읽고 그 중에서 노인부양 문제를 담고 있는 작품을 선정하였다. 노인의 가족부양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은 <포말의 집>, <집 보기는 그렇게 끝났다>, <황혼>, <천변풍경>,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오동의 숨은 소리여>, <환각의 나비>,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 <촛불 밝힌 식탁> 등으로 9편이다. 연구의 분석틀은 질적 연구방법 중 소설에 대한 내용분석이다. 분석단위는 소설 속의 노인부양 문제를 다루고 있는 문장으로 부양 문제를 다루는 서술이나 대화가 나오는 문장이 있으면 그것을 하나의 분석단위로 채택하였다. 작품 속의 주 부양자를 분석한 결과 다른 부양자의 도움없이 부부들이 건강하게 서로 도우며 함께 지내는 작품은 1개이고, 질병으로 배우자인 여성 노인의 부양을 받고 있는 작품도 1개, 배우자와 사별하고 딸의 부양을 받고 있는 작품은 2개, 며느리의 부양을 받고 있는 작품이 5개로 가장 많았다. 부부나 배우자 부양시는 자녀들과의 간접적인 갈등 양상이 드러났고, 딸의 부양시는 아들 자신의 정서적, 심리적 부양 갈등이 심했으며 며느리의 부양을 받고 있는 작품에서는 부양자와 피부양자 간의 갈등 요인이 가장 첨예하게 나타났다. 이같이 작품 속 노인부양 형태는 모두 가족부양이었다.

장기요양보호서비스 유형별 가족 부양스트레스 경로 (The Family Caregivers' Stress Pathways by Types of Long Term Care Services for the Elderly)

  • 박창제;이성진
    • 한국노년학
    • /
    • 제31권3호
    • /
    • pp.831-848
    • /
    • 2011
  • 본 연구는 노인의 장기요양보호서비스 이용 유형별 부양가족의 부양스트레스 경로를 분석하여 그 함의를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자는 2008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적용 대상자로 인정받은 65세 이상 노인과 그 부양가족이었고, 비확률표집을 통하여 주부양자를 대상으로 방문요양서비스와 노인요양서비스 유형을 구분하여 설문조사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방문요양 151부, 노인요양시설 107부 총 258부가 본 연구의 분석 표본으로 사용되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시설이용 노인은 재가서비스 이용 노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여성비율과 고연령, 사별의 비율이 높고, 자녀수는 많았다. 둘째, 시설이용 노인은 평균적으로 재가서비스이용 노인에 비하여 ADL제한이 심하고 주요 질병으로 치매나 중풍의 비율이 높고 요양등급의 수준이 높았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있었다. 셋째, 재가서비스이용 노인의 주부양자는 시설이용 노인의 주부양자에 비하여 여성, 고연령, 저학력의 비율이 높았고, 관계는 배우자와 며느리의 비율이 높았으며 건강상태가 나쁘고 소득이 낮은 편이었다. 넷째,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유형별로 부양자의 스트레스 경로형태에서 차이를 보였다. 즉, 장기요양서비스 유형별로 1차 스트레스 요인이 2차 스트레스요인에 미치는 경로방향이 다르고, 2차 스트레스요인이 우울에 미치는 경로도 다르다. 특히 방문요양 이용 부양자는 자아상실이 우울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보여주지만 노인요양시설 이용 부양자는 자아상실이 우울에 미치는 경로가 전혀 형성되지 않았다. 다섯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인 우울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들은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 유형별로 차이를 보였다. 즉, 방문요양의 경우엔 2차 스트레스 요인 모두가 직접 영향을 미친 반면, 노인요양시설의 경우엔 2차 스트레스 요인 중 근로갈등과 가족갈등이라는 두 개의 요인은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자아상실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정책이나 프로그램이 장기요양보호서비스 이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경로를 반영하여 다르게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우울감과 자살생각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a moderating effect of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community elderly)

  • 박봉길
    • 한국노년학
    • /
    • 제28권4호
    • /
    • pp.969-989
    • /
    • 2008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밝히고,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여주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조사는 서울, 부산, 대구의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73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조사도구로는 건강문제, 생활사건, 자존감, 가족의사소통 척도 등이 사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PC+ 12.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 피어슨의 상관관계, 신뢰도 분석, 다중선형회귀분석, 일반선형모델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울감과 심리사회적 특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의 자살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리사회적 특성의 하위요소 가운데 생활사건, 자존감, 가족의사소통과 노인의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노인이 경험한 심리사회적 특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의 하위요인들이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개입방법으로써 자긍심을 강화하고, 스트레스적인 생활사건과 가족불화에 대처할 수 있는 예방 전략으로 노인자살에 대한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노년기 연령집단에 따라 사회활동 유형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Activity Types on the Happiness of Korean Older Adults by Age Groups)

  • 김정현;전미애
    • 한국노년학
    • /
    • 제38권2호
    • /
    • pp.329-349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연령집단별로 사회활동 참여유형이 다른지와 연령집단별로 행복감에 미치는 사회활동 유형은 무엇인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한국고령화패널연구(KLoSA), 5차(2014)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5차 시점에서 65세 이상이면서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 3,273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 일원변량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경제활동 참여 비율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여가활동은 연소노인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집단에 비해 참여수준이 높았다. 가족활동은 연소노인에 비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 집단에서 참여수준이 높았고, 그 외의 친목활동과 종교활동은 연령 집단 간 참여수준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집단별 행복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사회활동 유형을 회귀분석 한 결과, 연소노인 집단에서는 경제활동을 제외한 여가활동, 친목활동, 종교활동, 가족활동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중고령노인 집단에서는 친목활동과 가족활동이, 초고령집단에서는 가족활동만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는 연령집단에 따라서 참여하는 사회활동 유형과 그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화되어가는 노인인구의 욕구를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일부(一部) 농촌노인(農村老人)이 지각한 가족지지(家族支持)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Influence of Family Support Degree on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a Rural Area)

  • 김미숙;김기순;박종;조용래;김양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4권1호
    • /
    • pp.115-129
    • /
    • 1999
  • 일부 농촌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가족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라남도 1개 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인 구 163명을 대상으로 1998년 1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직접 면접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단순분석에서 우울 정도와 관련이 있는 변수는 남자에서 주거상태, 용돈정도, 건강인식, 음주, 흡연, 신체적 수단적 활동장애 유무, 가족지지도 수준 등 이였으며 여자에서는 연령, 용돈정도, 건강인식, 흡연, 신체적 수단적 활동장애 유무, 가족지지도 수준 등이었다(p<0.05). 2. 가족지지도가 증상 영역별 우울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가족지지 정도 이외의 우울 정도와 관련되는 제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다중 회기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자의 정동증상, 신체증상, 정신운동증상, 심리적 증상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으며 여자에서는 신체증상, 정신운동증상, 심리적 증상에서 통계적요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농촌 노인에 있어서 가족 지지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농촌지역 노인의 우울 문제를 접근함에 있어서 가족간의 관계를 친밀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PDF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Home-Based Welfare Facilities for Older Adults between ADL/IADL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in Later Life)

  • 주수산나;전혜정;최봄이
    • 한국노년학
    • /
    • 제38권1호
    • /
    • pp.243-259
    • /
    • 2018
  • 본 연구는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ADL)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조절효과를 탐색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 5차(2014년)자료와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 수에 대한 보건복지부 현황 자료(2014년)를 결합하여 다층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4,139명이다. 종속변수는 우울감이며, 개인수준 독립변수는 ADL과 IADL이다. 지역수준의 조절변수는 시 도의 노인인구 1만 명당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수(재가노인복지시시설 비율)이다. 연구결과, ADL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비율에 따라서 달라진다. 즉, 노인인구 1만 명당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수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일수록 ADL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IADL에 관해서는 제한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이 더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IADL과 재가노인복지시설 비율의 상호작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일상생활수행과 관련된 개입 서비스를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노인의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재가노인복지시설이 지역사회 노인 수요에 맞추어 충분히 제공될 때 복지제도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건강을 지키는 현장-지역사회 노인 복지에 앞장서는 '은천노인복지회'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 /
    • 제16권9호통권166호
    • /
    • pp.2-5
    • /
    • 1992
  •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사회변화에 따른 핵가족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노인문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노인문제는 과거 가족제도에 대한 향수 같은 것으로는 이제 해결될 수 없으며 사회적인 해결 방안이 모색되고 실현되어야 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현실은 전무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으나마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 식사, 소일거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 있다.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은천노인복지회 (회장 : 이벙만ㆍ동대문구 장안동)." 노인들의 어려운 일을 도와주고, 취업알선을 해주고 있는 이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 PDF

한국 노인가족부양자의 '부양긍정감척도' 개발을 위한 연구 (The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Caregiving Affirmation Scale' for Korean Caregivers for the Aged)

  • 장영신
    • 한국노년학
    • /
    • 제32권2호
    • /
    • pp.415-429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돌보는 가족부양자를 대상으로 부양에 대한 긍정감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 개발된 "부양긍정감척도"의 일반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연구방법으로는 믹스법을 사용하여 질적 연구와 양적연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부양긍정감"의 척도개발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1) 질적 연구와 선행연구를 통한 문항개발, (2) 1차 설문조사를 통한 문항내용 확인 및 전문가 집단에 의한 내용타당도 검증, (3) 2차 설문조사를 통한 부양긍정감의 구성요인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노인가족부양자의 "부양긍정감척도"는 총 16문항으로서 '부양기술 충족감', '사회공헌감', '노인에 대한 친근감', '자아존중감'의 네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부양긍정감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이 0.89로 높은 내적 일치도를 보였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과 문항 간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확인하였다. 이로 인해 "부양긍정감척도"의 요인구조에 대한 구성타당도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본 척도는 생활만족도와 0.68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으로서 동시타당도도 입증되었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통해 제시된 부양긍정감척도는 노인복지에 관한 연구와 실천현장에서 노인가족부양자의 경험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회측정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