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년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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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여가활동욕구와 심리사회적 노화인식 (A Study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Needs and Perception of Psycho-Social Aging among Older Adults)

  • 임효연;이순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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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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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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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변화되고 있는 노인들의 여가활동욕구를 파악하고, 노인복지관 이용자의 여가활동욕구 정도가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어졌다. 본 연구는 2015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수집된 2015년 G구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 131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한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 노인들은 심리적으로 노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참가대상자들의 여가활동욕구 정도에 대한 인식은 스포츠참여 및 건강관련 활동, 문화예술관람활동, 지역사회교류활동, 문화예술참여활동, 취업 및 노후설계교육활동, 취미오락활동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여가활동욕구 정도가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취미오락활동 욕구와 취업 및 노후설계교육 욕구가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통제요인인 연령과 주관적 건강상태가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천적 제언으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체험활동 지원,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탐색의 기회 제공, 노년기 여가욕구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매칭 프로그램의 개발이 제시되었다.

연령층별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른 건강행위 실천과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n Health Behaviors Execution and Self Rated Health as Socioeconomic Class by the Age Bracket)

  • 이정민;김원중;손혜숙;전진호;이명진;박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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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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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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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연령층별 사회경제적 계층, 건강행위, 주관적 건강수준 간의 직 간접 경로를 규명하고 그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4기 2차년도(200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중, 교육, 소득, 직업의 3가지 변수로 사회경제적 계층 구분이 가능한 만 25세 이상 4,98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사회경제적 계층을 교육과 소득은 4단계, 직업은 7단계로 분류하고, 건강행위의 실천이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복합표본분석으로 chi-square test, t-test,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은 사회경제적 계층이 낮을수록 낮았으며 청장년층일수록 더 많은 건강행위가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낮은 사회경제적 계층일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아지는데, 청장년층 여자는 금연과 체중조절, 노년층 남자는 운동이 매개변수로써 간접영향을 주었다. 이를 통해 건강증진사업 기획 시 연령층, 성별, 사회경제적 계층을 고려한 정확한 표적집단 선정과 각 표적집단에 적합한 내용 구성이 필요하리라 본다.

복지관 방문노인의 삶의 질과 우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Quality of Life and Depression for the Elderly in Senior Welfare Center)

  • 안미향;김경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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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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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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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사회의 급속한 노령화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서적 측면의 우울 또한 노년기의 중요한 변수로 지적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삶의 질과 우울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일개의 복지관 방문노인 127명을 대상으로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하여 한국판 WHOQOL-BREF과 Beck Depression Inventory을 사용하여 노인의 삶의 질과 우울을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남자 62명, 여자 65명이었고, 삶의 질은 평균 85.82(${\pm}16.35$)점이었으며 우울 정도는 평균 9.45(${\pm}8.02$)점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은 교육, 건강수준, 건강보험형태, 직업, 생활경제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우울 정도는 성별, 교육, 건강수준, 건강보험형태, 직업, 생활비마련, 생활경제력, 여가활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과 우울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참여 프로그램의 활성화,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적 노화에 관한 연구 : Rowe & Kahn 이론을 적용하여 (Study on the Successful Aging of Baby-Boom Generation : Application of Rowe & Kahn's Theory)

  • 전병주;한혜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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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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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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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에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에 진입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적 노화 수준 및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Rowe & Kahn의 이론을 적용하였고,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5차 기본조사와 특별조사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총 2,57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 20.0을 이용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적 노화 수준(범위: 0~9점)은 $6.36{\pm}1.39$로 나타나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적 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성공적 노화의 하위요인에 따라 성공적 노화로 판단된 비율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용돈 수준, 교육수준, 자녀관계 만족도 등이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성공적 노화의 대표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Rowe & Kahn의 이론을 적용함으로써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적 노화에 대해 통합적으로 파악하며 그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나아가,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적 노화에 대해 보다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서 성공적 노화에 대한 보다 엄밀한 개념화를 시도하고, 사회적으로 합의된 측정요인을 발굴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일부 농촌지역 주민의 코골이와 고혈압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Snoring and Hypertension in a Rural Population)

  • 최진수;이정애;신희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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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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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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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코골이와 고혈압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일부 전남 농촌지역 역학조사에 참여한 1,763명을 연구대상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직업, 흡연 및 음주여부, 고혈압의 유무, 코골이의 유무 등에 대해 직접면접법을 통해 설문조사 하였고 비만은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하였다. 고혈압은 측정된 수축기 혈압이 140 mmHg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와 과거에 고혈압으로 진단 받고 현재 고혈압 치료 중인 경우로 하였다. 코골이 전체 유병률은 41.0%이었고 남자에서 42.7%, 여자에서 39.8%이었다. 연령에 따른 코골이 유병률은 45세-64세 중년층에서 44.3%로 젊은층(33.9%)과 노년층(38.7%)에 비해 높았다. 비만도에 따른 코골이 유병률은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했고 흡연과 음주 여부에 따른 코골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코골이 군에서 코골이가 없는 군보다 고혈압이 많았다(교차비: 1.25, 95% CI=1.01-1.55). 그러나 성별, 연령, 비만, 흡연 및 음주 등의 인자들을 보정한 후 고혈압에 대한 코골이의 유의한 영향은 없었다(교차비: 1.13, 95% CI = 0.90-1.41). 본 연구의 결과는 코골이가 고혈압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보다는 비만과 같은 교란변수에 의한 효과일 수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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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관적 치아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Dental Health Determinants of Elderly People)

  • 최진영;김기욱;김지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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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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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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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치아건강수준(20개 이상 현존자연치의 보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2013년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보건소(지소)를 방문하는 60세 이상 노인 중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한 396명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분석한 결과 현존자연치아가 20개 이상인 대상자에서 주관적 치아건강 수준이 '보통'이다 73.3%가장 높았고 19개 이하인 대상자에서는 '나쁨'이 41.1%로 높아 차이가 있었다(p<0.05). 주관적 치아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4.3배 더 높게 나타났고, 학력에서는 '고졸이상' 학력이 높을수록, 월평균 가구소득은 '200만 원 이상' 높을수록 주관적 치아건강수준이 높았다(p<0.01). 따라서 노인기까지 20개 이상의 자연치아를 보존함으로써 구강건강은 물론 전신건강을 유지, 증진하여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가 차원의 무료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구강보건사업이나 구강보건프로그램을 계획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년후기 성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The Factors Related to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the Late Middle Aged)

  • 임은주;노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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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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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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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중년후기 성인의 건강증진행위, 과거 건강관련 행위, 지각된 유익성 및 장애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의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증진행위 및 제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55~64세 중년후기 성인 311명이며, 자료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보고식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년후기 성인의 건강증진행위 수준은 평균 2.64점이며, 건강증진행위 관련 변인 중 지각된 유익성이 3.07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각된 장애성이 2.08점으로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변인들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건강증진행위와 과거 건강관련 행위, 사회적 지지, 지각된 유익성,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지각된 장애성은 미약한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 건강관련 행위(${\beta}$=.35, p<.001), 지각된 유익성(${\beta}$=.32, p<.001), 사회적 지지(${\beta}$=.28, p<.001), 생활만족도(${\beta}$=.13, p<.001)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모형의 설명력은 68.8%였다(F=166.71,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후기 성인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년배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지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요양보호사의 기관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한 재가노인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In-Home Care Service Quality through Evaluation of Services and Agency by Long-term Care Workers)

  • 배화숙;한정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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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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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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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서비스 공급자로서 재가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에서 활동 중인 요양보호사 223명을 대상으로 직무 환경, 서비스 기관에 대한 평가, 재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요양보호사는 학력은 낮지 않으나 연령대가 높고 불안정한 고용형태를 가진 이가 대다수였다. 더 나은 요양서비스를 위해 희망하는 슈퍼비전 내용은 서비스 이용자와의 관계성, 이용자 욕구 변화에 따른 대처 등이었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재교육 내용은 노년기 및 노인 가족에 대한 이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보건 의료적 지식, 이용자 및 가족과의 상담기법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건강보험공단 등에 바라는 것은 이용자와 보호자의 인식 개선, 급여 인상, 그리고 전문성 강화 위한 교육 기회 확대 등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요양보호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서비스 공급구조적 측면에서의 개선과 요양보호사와 업무에 대한 인식개선, 적절한 슈퍼비전과 재교육 기회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

노인여가활동 참여현황 및 활성화 방안 탐색 (Exploration on Participation Status and Revitalization Plan of Elderly Leisure Activities)

  • 이석훈;송강영;김재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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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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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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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노인복지시설의 노인여가활동참여 프로그램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우리나라 노인 여가활동참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급속한 사회구조의 변화와 도시문명의 발달로 수많은 사회적인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이중에서도 충분한 준비 없이 진행된 노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한편으론 재앙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일찍이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수명 연장과 여가시간 증가라는 선물을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선물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개인과 가족 그리고 사회가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축복이 도리어 재앙으로 다가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일환으로 노인여가활동참여 활성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노인을 위한 여가시설의 확충 및 홍보가 강화되어야 한다. 둘째, 단순한 오락프로그램 위주에서 신체적, 심리적 취향에 적합하고 학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셋째 노인 여가를 위한 여가전문 지도자 양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노인 여가교육을 통하여 여가에 대한 인식 전환이 시도되어야 한다. 다섯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당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 수립이 필요하다.

일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Working Elderly Persons' Formation of Social Capital and Self Efficacy)

  • 이신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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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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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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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이 일에 참여함으로써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자본과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노년기 일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조사대상은 전남에 위치한 K, S, Y 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된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의 정도는 평균 86.5점(중앙치: 81점) 이었고 자기효능감은 평균 43.2점(중앙치: 39점)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 점수인 79.7점, 자기효능감 점수인 평균 39.1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둘째, 일 참여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은 거주지, 종교, 거주상태, 경제상태, 일 참여 빈도, 건강 상태, 배우자 유.무, 한달 평균 수입에서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일 참여 노인의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자본형성, 경제상태, 한달 평균수입, 배우자의 유무, 건강상태, 거주형태, 교육수준, 종교, 일 참여빈도에서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일 참여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과 자기효능감 간에는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 참여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주요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은 경제상태, 건강상태, 배우자 유.무, 종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설명력은 총 13% 이었다. 그리고 일 참여노인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주요 변인의 영향력은 호혜적 규범, 경제상태, 네트워크 구축, 사회참여, 거주지, 건강상태, 신뢰감 형성, 연령, 배우자 유.무 순이었으며 이들 변인이 갖는 영향력은 총 34% 이었다. 이들 변인 중 호혜적 규범형성과 네트워크 구축, 사회참여가 전체 영향력의 대부분인 23%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어 사회적 자본형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