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적 행동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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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에서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의 요인분석 (Factor Analysis of the 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 박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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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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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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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요인분석을 통해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척도(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가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의 정서와 행동적 문제를 평가하는 도구로 타당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 248명을 대상으로 K-CBCL을 측정하고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하고자 하는 요인 모델은 2요인 모델로 위축, 신체증상, 불안/우울의 내재화 문제와 비행과 공격성의 외현화 문제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K-CBCL의 2요인 모델의 적합도 지수는 표준화적합지수 .964, 비교 적합지수 .975, 근사오차평균자승이중근은 .091로 나타나 모델의 부합도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2요인 모델의 적합성을 확인한 후, 하위 요인들의 문항내적합치도를 알아보았다. 위축, 사회적 미성숙, 비행의 하위 요인의 문항내적합치도는 낮게 나타났으나, 내재화 문제, 외현화 문제, 총 문제행동 척도는 문항내적합치도가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K-CBCL은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의 정서와 행동적 문제를 평가한 도구로 타당한 도구임을 논의하였다.

한국 아동과 미국 아동의 행동귀인에서의 문화차 연구 (Cross-cultural differences in Korean and American children′s behavior attributions)

  • Young-Joo Song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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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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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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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아동의 일상 심리학이 그들의 문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발달적 보편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한국 아동과 미국 아동의 타인 행동에 대한 설명을 비교하였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를 반영할 수 있는 분석 틀을 고안하여. 이러한 서로 다른 분석 틀에 따라 두 나라 아동의 행동설명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식 범주인 '내적-외적' 법주와 한국식 범주인 '개인-관계-상황' 범주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두 나라의 아동은 타인의 행동설명에서 차이를 보여주었다. 미국 아동은 한국 아동에 비해 심리 '내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을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한국 아동은 타인의 '상황적' 조건을 더 많이 고려하여 행동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두 문화권의 아동은 행동설명 과제에서 모두 '내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을 다른 요인보다 더 많이 선호하였으며. 오직 '상황적' 요인의 고려에서만 발달적 차이를 나타내는 공통점을 보여주었다.

시설보호 아동의 내적 통제소재와 행동문제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Behavior Problems of Institutionalized Children : Mediating Effect of Ego-resilience)

  • 이진숙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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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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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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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plored relationships between internal locus of control, ego-resilience, and behavior problems including effects of ego-resilience as mediating variables of behavior problems in 135 institutionalized children. Instruments were the Locus of Control (Min, 1999) and Ego-resilience (Yoon et al. 2001) scales and Korea-Child Behavior Checklist (Oh et al., 1997). Locus of control was administered to the children; ego-resilience and behavior problems were rated by teachers. Findings were that (1) internal locus of control related positively to ego-resilience and negatively to behavior problems; ego-resilience related negatively to behavior problems. (2) Effects of internal locus of control on behavior problems were mediated by ego-resilience; ego-resilience sub-factors of peer relationships and comprehension ability mediated relationships between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behavior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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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샤덴프로이데가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 자기인식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Aware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chadenfreude and Cyberbullying)

  • 조명현;안도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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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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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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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타인의 불행을 보고 즐거워하는 정서인 샤덴프로이데가 청소년의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예측하며, 이를 내적, 대인관계적, 환경적 자기인식이 조절할 것임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고 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샤덴프로이데, 사이버불링 가해행동, 자기인식(내적, 대인관계적, 환경적), 우울, 불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변인 간의 관계를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해보았다. 통제 변인으로 우울과 불안을 투입한 후 분석한그 결과, 첫째, 샤덴프로이데는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예측하여, 샤덴프로이데 경향이 높은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서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내적 자기인식과 대인관계적 자기인식이 평균 이상인 경우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절효과를 보인 반면, 평균 미만인 경우는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환경적 자기인식은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타인의 불행을 기대하는 정서이자 반사회적 특성이 잠재할 가능성이 있는 샤덴프로이데 경향이 청소년들의 실제적인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과 대인관계 상에서 자신의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 두 변인의 관계를 강화시킨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제한점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교양체육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의 웰빙지향행동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ell-being-oriented activities on the Happiness of University Students Attended Physical Education)

  • 서수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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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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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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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교양체육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의 웰빙지향행동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으며 2018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C시의 대학생 총 305명을 대상으로 집락무선표집법(stratified clusterrandom sampling)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PSS Ver20.0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웰빙지향행동 중 친환경 행동, 웰빙식생활, 취미지향, 운동지향에서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웰빙상품구매, 정신건강에서는 남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감은 외적행복, 자기조절 행복, 내적행복에서 남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웰빙지향행동에서는 남, 여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복감에서는 외적 행복에서 1학년보다 2학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내적 행복에서는 1학년보다 2학년, 3학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양체육수업 참가횟수에서는 웰빙지향행동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행복감에서는 3회 참가한 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양체육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의 웰빙지향행동 중 취미지향, 정신지향, 운동지향은 외적행복에, 정신지향, 운동지향은 자기조절행복에, 웰빙식생활, 취미지향, 정신지향, 운동지향은 내적행복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디지털콘텐츠 불법복제 행동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f Digital Contents Piracy Behavior on Online)

  • 최은지;김광용
    • 한국IT서비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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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IT서비스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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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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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프트웨어와 음악파일, 영화 등의 불법복제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어 왔다. 온라인디지털콘텐츠의 산업규모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일하게 불법복제로 인한 피해규모와 이용자들의 불법복제 행동이 만연해 있다. 이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TPB)를 통해 개인의 온라인디지털콘텐츠의 불법복제 행동에 대한 모형을 검증하고 불법복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고 인과관계를 확인하고자 한다. TPB의 확대모형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단속, 교육 및 홍보, 이전경험, 자기효능감이 불법복제 행동의도와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해보고 한다. 단속과 교육 및 홍보가 개인의 인식과정을 통해 태도와 내적인 자기 규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정책적 전략적 시사점을 얻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파일럿 테스트 결과 기존 TPB 모형은 온라인디지털콘텐츠 영역에 있어서도 적합한 모델임이 검증되었고, 단속과 교육 및 홍보가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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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보호 아동의 자아정체감 및 내적인 통제 소재와 보육사가 평가한 행동문제 (The relationship institutionalized childrens identities and internal locus of control to behavior problems)

  • 유안진;민하영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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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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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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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institutionalized childrens ego-identities and internal locus of control to behavior problems. The subjects were 119 5th and 6th graders(58 boys, 61 girls) who were institutionalized in Seoul.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institutionalized childrens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ego-identity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der, reason for entering the institution and duration in he institution. The institutionalized childrens internal locus of control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ir ego-identity. The more internal locus of control, the higher ego-identity. 2) The institutionalized childrens behavior problems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der and duration in the institution, but were significant difference reason for entering the institution. The children who were institutionalized by parents absence were more likely to have behavior problems than children by economic problem or marital conflict. The institutionalized childrens behavior problem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ir ego-identities and internal locus of control. The less internal locus of control, the more behavior problems, and the less ego-identities, the more behavior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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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사의 사회 인구학적 요인 및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른 유아 문제행동 인식과 지도전략 (Teachers' Recognition and Teaching Strategies for the Behavioral Problems of Young Children according to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Ego-resiliency)

  • 정호경;이시자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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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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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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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사회 인구학적 요인과 내적 요인인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문제행동을 인식하고 지도하는데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아교사의 문제 행동에 대한 인식 정도는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교사 집단이 기타 집단보다, 유치원 교사 집단이 어린이집 교사 집단 보다, 그리고 자아탄력성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 교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유아의 문제 행동 지도 전략과 관련하여 하위 영역에서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교사의 연령과 경력이 많을수록 또한 학력이 높은 경우 긍정적 예방전략 I를 많이 행하였으며 반면 부정적 반응전략은 유치원 교사가 어린이집 교사보다 더 많이 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교사의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른 유아 문제 행동 지도 전략 사용은 모든 하위 영역에서 집단 간 차이를 보여준다. 설명하건대, 자아탄력성이 높은 교사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유아의 문제 행동에 대해 더 많이 긍정적 예방전략과 긍정적 반응전략을 행하고 있는 반면 부정적 반응전략은 자아탄력성 하위 집단의 교사가 상위집단의 교사보다 더 많이 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사의 유아 문제 행동 지도와 관련하여 교사의 연령과 학력 그리고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여줌으로 이러한 변인을 고려한 교사 재교육 프로그램과 교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초기 성인기 여성의 물질주의와 이상섭식행동의 관계에서 연예인 숭배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규범 내재화의 매개효과 (Materialism and Disordered Eating Symptoms among Young Adult Women: Celebrity Worship and Internalization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as Mediators)

  • 설경옥 ;황다솔 ;홍성혜 ;주리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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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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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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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섭식장애 유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초기 성인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이상섭식 행동과 물질주의 그리고 기존 미디어 소비에 비해 적극적이지만 병리적인 미디어 소비 형태인 연예인 숭배와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기 성인기 여성의 물질주의 추구와 이상섭식행동의 관계에서 연예인 숭배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규범의 내재화가 순차적으로 매개할 것이라 가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 소재 대학에서 모집한 초기 성인기 여성 60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본 연구의 가설은 지지되었다. 초기 성인기 여성의 물질주의 추구 성향이 높을수록 연예인을 병리적으로 추구하는 경향성이 커지고, 병리적 연예인 숭배 경향성이 클수록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규범을 더 내재화하여 결국 사회문화적으로 인정받는 규범으로서의 외모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통제하려는 시도인 이상섭식행동을 더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기 성인기 여성의 이상섭식행동을 사회문화적 변인인 물질주의와 연예인 숭배를 통해 설명하여 이상섭식행동을 여성 개인 내적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하나의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접근한 의의가 있다.

유아의 개인변인 및 어머니의 정서성과 유아의 사회적 능력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Individual Variables, Mothers' Emotionality and Children's Social Competence)

  • 안라리;김희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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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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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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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dentify the importance of social competence in early childhood, age 3 to 5,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ildren's variables such as gender, age, and temperament, with that of their mothers' emotionality, and the social competence. 72 children in the early childhood age bracket were surveyed. Three major findings were established. Firstly, there were no gender differences in relation to social competence. Children's adaptability and social activity were related to their pro-social behavior and the ability to internalize/externalize problems. Secondly, children exhibited pro-social behavior only when their mother's emotional reactivity was positive. hirdly, children's social competence was influenced by individual variables and their mothers' emotionality. Prosocial behavior, a lower ranking domain, was influenced by children's adaptability and mothers' emotional reactivity. The children's ability to internalize problem was influenced by adaptability. In contrast, The ability to externalize problem was influenced by the range of activities they were involved in. Overall, children's social competence was influenced by their 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