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분비계 장애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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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부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저감화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Behavior of Reducing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in Breastfeeding Mothers)

  • 김선향;전은영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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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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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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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o investigate factors that affect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DCs) in breastfeeding mothers. Methods: Subjects were 166 breastfeeding mothers who were recruited from January 25 to April 15, 2018.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items associated with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to EDCs, attitude to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subject norms of behavior of reducing exposure, and perceived behavior control.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Factors influencing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were attitude toward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perceived barrier, and period of lactation. The more positive the attitude toward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was, the lower the perceived barrier. The longer the feeding period, the higher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Conclusions: To enhanc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positive educational program in breastfeeding department to improve attitude toward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decrease perceived barrier, and increase the breastfeeding period.

Bisphenol A, Nonylphenol, Pentachlorophenol이 MCF-7 및 PC-3 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sphenol A, Nonylphenol, Pentachlorophenol on the Proliferation of MCF-1 and PC-3 Cells)

  • 이수민;최형기;유경희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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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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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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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내분비계장애물질인 bisphenol A, nonylphenol, pentachlorophenol을 대상으로 여성 유방암세포 유래 MCF-7 세포주와 남성 전립선암세포 유래 PC-3 세포주에서 세포 증식효과를 MTT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MCF-7 세포주에 이들 세 종류의 내분비계장애물질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세포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모두 세포증식을 촉진하는 결과를 보였다. $10^{-7}$ M에서 $10^{-6}$ M 농도 범위에서 MCF-7 세포의 최대증식효과를 유도하였다. 그러나 PC-3 세포주의 경우에는 세포증식에 bisphenol A, nonylphenol, pentachlorophenol 모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들 세 종류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남성 전립선세포 유래인 PC-3 세포주의 증식에는 관여하지 않고 여성 유방암 세포에서 유래하고 에스트로젠 반응성인 MCF-7 세포주에만 증식효과를 갖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bisphenol A, nonylphenol, pentachlorophenol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환경기술개발 정책, 성과 및 발전 방향 (Environmental Technology Development - Policy, Achievements and Future Direction)

  • 이형선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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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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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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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UNEP Global Environment Outlook 2000'의 자료에 의하면, 향후 1000년에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는 "지구온난화" 였다. $CO_2$ 농도 증가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난 100년간 전 세계적으로 기온은 평균 0.3~0.6$^{\circ}C$ 상승, 해수면은 평균 25 cm 내외 상승, 프레온가스 등으로 인하여 성층권의 오존층이 파괴되어 피부암과 안질환이 급증하고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현종 식물종 8%, 조류 11%, 어류 5%, 포유류 14%가 멸종위기에 처하는 등 생물다양성의 감소, 내분비계 장애물질(환경호르몬) 증가로 유해화학물질에 더욱 노출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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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저니토에 함유된 PCBs 분포 특성

  • 이상원;김영복;정기호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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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1년도 정기총회 및 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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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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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부산, 경남 주민의 중요한 식수원인 낙동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금호강을 대상으로 하여 난분해성 물질이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PCBs의 분포 상태를 조사하였다. 금호강 저니토에서의 PCBs 분석은 용매 추출법을 사용하였고 실리카 겔과 플로리실 칼럼을 통과시켜 정제한 다음 GC-ECD로 분석하였다. 모든 조사 지점에서 26개 congener가 고루 검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금호강으로 유입되었던 PCBs의 종류는 다양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금호강 유역의 저니토에 축적되어 있는 PCBs가 낙동강 하류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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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 프로필, 이소프로필, 부틸, 이소부틸 파라벤의 In Vitro 검색시험 연구에서의 내분비독성 (Oestrogenic Activity of Parabens In Vitro Estrogen Assays)

  • 이성훈;김선중;박정란;조은혜;안남식;박준석;황재웅;정지윤;이영순;강경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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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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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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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ER와 리포터 유전자인 $\beta$-galactosidase가 도입된 효모재조합검색시험법을 이용하여 파라벤류의 내분비계 장애작용을 검색하였다. 양성대조 시험물질로 앞의 시험법들과 동일하게 E2와 BPA를 설정하여 파라벤류의 에스트로젠성을 비교분석 하였다. E2의 경우 $10^{-9}M$에서 가장 활성이 높게 관찰되었고, BPA의 경우 $10^{-7}M$에서 에스트로젠성이 가장 높았다. 파라벤의 경우 이소프로필파라벤이 $10^{-9}M$에서 $10^{-3}M$까지 시험하였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에스트로젠성이 증가하였으며, $10^{-9}M$의 경우 가장 강력한 에스트로젠성을 보였다. 또한 양성대조군인 E2와 비교하였을 때, $10^{-7}M$에서 $10^{-3}M$까지의 이소프로필파라벤은 오히려 E2보다 높은 내분비계 장애작용이 검색되었다. 이소프로필파라벤을 제외한 나머지 파라벤류의 경우 $10^{-4}M$$10^{-5}M$의 프로필파라벤과 $10^{-3}M$$10^{-4}M$의 에틸파라벤에서 에스트로젠성이 관찰되었다. 또한 MCF-7세포주는 사람의 유방암 세포이면서 $ER{\alpha}$가 존재하여 에스트로젠 또는 에스트로젠 유사물질이 ER와 반응하여 세포의 성장을 유도하게 된다. 이번 연구에서 파라벤의 시험 이전에 이미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널리 알려진 BPA와 체내에 존재하는 강력한 에스트로젠이면서 BPA보다 활성이 1000배정도 높다고 알려진 E2를 양성대조군으로 설정하여 MCF-7세포의 성장을 관찰하였다. 72시간동안 BPA와 E2를 다양한 농도로 MCF-7세포에 노출한 후 DNA 양을 측정하였더니, E2의 경우 $10^{-9}M$에서 대조군보다 약 2.5배의 세포성장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BPA의 경우 $10^{-8}M$에서 대조군 보다 약 2.2배의 세포성장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에틸파라벤의 경우 $10^{-7}M$에서 $10^{-4}M$까지 농도 의존적으로 MCF-7세포의 성장을 증가시켰고, $10^{-4}M$이 대조군에 비해 세포성장이 약 2.2배에 달하여 양성대조군과 비슷하면서 높은 에스트로젠 유사반응을 보였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과 이소프로필파라벤의 경우 $10^{-5}M$의 농도에서 2배 이상의 세포성장이 유도되었고, 이소프로필파라벤의 경우 RPE값이 약 104%에 이르는 등, 내분비계 장애작용이 검색되었다. 한편, 본 연구팀은 ER에 대한 파라벤의 시험관 내 상경적 결합력을 측정하기 위해 $ER{\alpha}$$ER{\beta}$ competition binding assay kit를 사용하여 시험하였다. 이 시험법은 E2와 비교하여 파라벤류의 $ER{\alpha}$$ER{\beta}$에 반응하는 시험물질의 RBA(relative binding affinities) 값을 측정하였다. 파라벤의 $ER{\alpha}$ 상경적 결합시험의 경우. E2의 $IC_{50}$의 값이 $4.29{\times}10^{-9}$이었고, 이소부틸파라벤의 경우 $4.5{\times}10^{-7}$에 달하여 RBA값이 0.952가 계산되었다. 이전 연구에 의해 밝혀진 BPA의 경우 RBA값이 0.333인데 반하여, 이소부틸파라벤은 약 3배가 높은 내분비계 장애작용이 검색되었다. 파라벤의 $ER{\beta}$ 상경적 결합시험의 경우. $ER{\alpha}$와 마찬가지로 이소부틸파라벤이 $1.94{\times}10^{-7}M$$IC_{50}$값을 가지면서 RBA값이 0.471이 계산되었다. 이것은 파라벤이 $ER{\alpha}$$\beta$모두와 결합을 할 수 있고 E2와 경쟁적으로 결합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내분비계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뒷받침 해주고 있다. 덧붙여 본 연구팀의 결과는 이소부틸파라벤의 경우 경쟁적으로 결합하는 능력 또한 내분비계교란물질로 잘 알려진 BPA만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in vitro적 방법으로 파라벤류들의 에스트로젠성을 측정한 결과 이미 보고된 연구와 비슷하게 화학 구조적으로 더 길거나 분지된 알킬기를 가지는 파라벤일수록 에스트로젠성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식품이나 화장품 등의 보존제로 사용되는 이 화학물질의 과다한 노출은 정상적인 내분비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