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소변 가리기 훈련이 안된 영유아에서 치골상부 방광천자는 오염율이 낮은 최상의 방법(gold standard)이며 초음파 감시하에 시행하여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침습적인 방법으로 여겨져 기피되고 도뇨관 채뇨가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초음파 감시하 치골상부 방광천자와 도뇨관 채뇨의 성공률, 합병증과 정확도를 비교해 보고자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2003년 6월부터 2004년 8월까지 원인불명의 발열로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을 찾아온 영유아중에서 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요로감염이 의심되어 소변검사를 시행하게 된 1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차 조사에서는 초음파 감시하 치골상부 방광천자(32명)와 도뇨관 채뇨(32명)를 무작위로 시행하여 성공률과 합병증을 조사하였고 이차 조사에서는 상기 두 가지 채뇨법을 동시에 시행(57명)하여 도뇨관 채뇨의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성공 기준은 0.5 mL 이상의 소변을 얻은 경우로 하였고 요로감염의 진단은 단일 요로병원균이 $10^5CFU/mL$ 이상 배양된 경우로 정의하였다. 통계분석은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고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 성공률은 초음파 감시하 치골상부 방광 천자군이 첫 번째 시도 시 71.9%(23/32), 두 번째 시도 시 25.0%(8/32)로 총 성공률은 96.9% (31/32)였고 도뇨관 채뇨군은 첫 번째 시도 시 90.6% (29/32), 두 번째 시도 시 6.3%(2/32)로 총 성공률 96.9%(31/32)를 보여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천자된 소변량은 초음파 감시하 치골상부 방광천자군 $7.4{\pm}3.7mL$로 도뇨관 채뇨군의 $4.5{\pm}2.6mL$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합병증은 도뇨관 채뇨군의 53.1%(17/32)에서 배뇨통을 보여 초음파 감시하 치골상부 방광천자군의 0%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이차 조사에서 도뇨관 채뇨의 정확도는 초음파 감시하 치골상부 방광천자에 비해 민감도 59.5%(25/42), 특이도 86.6%(13/15)였고 위양성률 13.3%(2/15), 위음성률 40.5%(17/42) 로 정확도가 낮았다. 결론 :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영유아에서 요로 감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도뇨관 채뇨에 비해 초음파 감시하 치골상부 방광천자가 정확하고 안전한 채뇨법으로 권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원에 도입된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SPECT나 전신 뼈 영상에만 국한되어 사용되어 지고 있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다른 검사에 적용하기 위해 팬텀을 통한 실험과 영상의 비교를 통하여 그 유용성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을 위하여 Body IEC phantom과 Jaszczak ECT phantom, Capillary를 이용한 실린더 팬텀을 이용하였고, 영상의 처리 전후의 계수, statistics를 비교해 보고 contrast ratio나 BKG의 변화들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Capillary source를 이용한 FWHM 비교에서는 PIXON의 경우 처리 전후의 영상에서 차이가 거의 없었고, ASTONISH의 경우 처리 후의 영상이 우수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Standard deviation과 그에 따른 Variance는 PIXON은 다소 감소한 반면 ASTONISH는 큰 폭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IEC phantom을 이용한 BKG variability 비교에서는 PIXON의 경우 전체적으로 감소한 반면 ASTONISH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각각의 sphere에 대한 contrast ratio도 두 가지 방법 모두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영상의 스케일 면에서도 PIXON의 경우 처리 후에는 window width가 약 4-5배 증가하였지만 ASTONISH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팬텀 실험 분석 후 ASTONISH는 정량적 분석을 위해 ROI를 그려야 하는 기타 검사와 대조도를 강조하는 검사에 적용 가능성을 보였고, PIXON은 획득계수가 부족하거나 SNR이 낮은 핵의학 검사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영상의 분석 인자로 많이 사용되는 정량적인 수치들은 소프트웨어의 적용 후 대체로 향상되었지만 감마카메라의 차이보다 소프트웨어간의 알고리즘 특성으로 인한 결과영상의 차이가 많아 모든 핵의학 검사의 적용에 있어서 일관성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전신 뼈 영상과 같이 검사시간의 획기적 단축과 같은 수단으로는 우수한 영상의 질을 기대하기 어렵다.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도입 시 병원의 특성에 맞는 protocol과 임상 적용 전에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Mycoplasma pneumoniae 폐염은 소아 및 학동기 폐염의 주된 원인이고 영아기 또 는 유아기 호흡감염으로 차차 증가하고 있는 비세균성 폐염으로 경한 침범으로부터 늑막삼 출을 동반한 심한 폐염등의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데 흉부방사선 소견과 함께 냉응집소 및 Mycoplasma 항체가의 측정으로 초기에 진단이 가능하다. 저자들은 흉부방사선 소견과 냉응 집소 및 Mycoplasma 항체가의 관계를 중심으로 최근 10년간의 환자의 연도별 분포양상과 폐내 혹은 폐외 합병증 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86년 7월 1일부터 1996년 6월 30일까지 만 10년간 서울위생병원 소아과에 폐염으로 입원한 2세이상의 환아중 냉응집소 또는 Mycoplasma 항체가 양성으로 보인 환아 및 추적관찰에서 4배이상의 증감을 보인 환아 5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연도별로 1987년 67례(2.8%), 1990년 78례(3.5%), 1993년 121례(3.4%), 1994년에 57 례(2.73%)가 보여 대체로 3년 주기로 호발하였고 뚜렷한 계절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분포는 2~4세가 217례(43.4%)로 가장 많았고 남녀 비는 1:1로 차이가 없었다. 흉부방사선 소견에서 폐염의 양상은 간질성이 213례(43%)로 가장 많았고 폐염 병소의 위치는 일측성이 417례(83%)였으며 일측성중 우측하엽이 183례(37%)로 가장 많았다. 폐외의 합병증은 간기능 수치의 증가가 109례(21.8%), 현미경적 혈뇨가 16례(3.2%), 단백뇨가 20례(4%), 피부병변이 29례(5.8%)였고, 폐내의 합병증은 무기폐가 11례(2.2%), 폐기종이 5례(1%), 늑막삼출이 27례(5.4%) 보였다. 늑막삼출은 대엽성 및 소엽성 폐염에서 16례(59%)로 가장 많았고 늑막 삼출의 정도는 대개 경미하였으며 삼출액은 전부 장액성이었으며, 냉응집소치에 대한 Mycoplasma 항체검사의 민감도는 53.3%였다. 결 론 : Mycoplasma pneumoniae 폐염은 대체로 3년의 유해주기를 보였고 계절별의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분포에서 2~4세가 대상환아의 43.4%을 차지하여 M. pneumoniae 폐염이 어린 소아에서 드물다는 일반적인 학설과 상반되는 것으로 향후 그 추이를 관찰을 요하며 간기능 수치가 대상환아의 21.8%로 증가되어 간기능검사등을 포함한 최소한의 검사의 필요성이 있고 냉응집소치와 Mycoplasma 항체가의 상관성이 낮아 향후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Mycoplasma pneumoniae의 DNA을 측정하는 등 진단의 정밀도를 높이는 방법이 강구되어야겠다.
목 적 : 잠복결핵감염(LTBI)을 진단하는 방법은 결핵 피부반응검사(TST)와 interferon-${\gamma}$ releasing assay(IGRA)이다. 그런데 TST의 위양성 문제 때문에 TST 대신 IGRA로 대치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에 결핵 접촉자 조사를 시행함에 있어 TST와 QuantiFERON$^{(R)}$-TB Gold In-Tube (QFT-GIT)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방 법 : 2007년 2월부터 2008년 5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LTBI 여부의 확인을 위해 방문한 소아를 대상으로 TST와 QFT-GIT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감염원이 같은 집에 거주하는 경우를 동거 접촉, 아닌 경우를 비동거 접촉으로 구분하였다. 결 과 : 연구대상은 총 35명으로 폐결핵 노출 후 접촉자 조사 대상이 29명, 폐결핵으로 진단된 경우가 6명이었다. 접촉자 조사 대상에서 동거 접촉군은 18명(62.1%), 비동거 접촉군이 11명(37.9%)이었다. 최종 접촉자 조사 결과로 TST 양성은 동거 접촉군 38.9% (7/18), 비동거 접촉군 45.5% (5/11)이었고, QFT-GIT 검사 양성은 각각 5.6% (1/18), 9.1%(1/11)로 TST의 양성률이 더 높았다. 접촉자 조사에서 두 검사를 모두 시행한 경우는 1차 검사의 26건과 2차 추적검사의 15건을 합하여 총 41건으로 두 검사의 일치율(kappa값)은 0.063으로 매우 낮았다. 6명의 폐결핵 환자에서 TST는 모두 양성, QFT-GIT 검사는 5명이 양성으로, 이들까지를 포함했을 때의 일치율은 0.334이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TST와 QFT-GIT 검사 결과의 일치율은 낮았는데, 대부분이 TST 양성인 경우이었다. 두 검사 결과 중 어떤 것이 정확한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표준 검사법이 없고, 소아청소년에 대한 자료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민감도가 낮은 IGRA에 의한 결과만을 신뢰하여 LTBI 진단에 IGRA만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유산균에 의해 생성된 EPS의 병원성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 효과와 바이러스성 설사병의 주요 원인인 여러 가지 RV에 대한 억제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에 이용된 EPS는 식품 성분 중 발효유 제품에 직접 이용이 가능하도록 상용화된 Streptococcus thermophilus BODY1에서 분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측정된 human RV 5종의 역가는 $1.8{\sim}3.2{\times}10^7PFU/mL$, bovine RV 5종의 역가는 $1.8{\sim}2.6{\times}10^7PFU/mL$, porcine RV의 역가는 $2.4{\times}10^7PFU/mL$이었으며, Simian RV의 역가는 $2.8{\times}10^7PFU/mL$로 나타나, 본 실험에 사용된 표준 RV는 EPS의 억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가를 충분히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TT assay에 의한 EPS의 12종 공시 RV의 억제 효과는 EPS의 농도가 가장 높은 농도인 0.1%일 때 Wa의 경우 $51.58{\pm}8.08%$, KU는 $63.09{\pm}7.58%$, S2는 $51.23{\pm}5.43%$, YO는 $51.45{\pm}5.67%$, K-21은 $52.84(\pm}5.49%$, NCDV는 $57.50{\pm}10.85%$, UK는 $51.64{\pm}4.74%$, KK3는 $54.53{\pm}8.44%$, JBR은 $58.67{\pm}7.51%$, S97은 $50.63{\pm}5.17%$, OSU는 $55.48{\pm}5.75%$, RRV는 $54.36{\pm}8.72%$의 억제율을 각각 나타내었으며, 가장 낮은 농도인 0.1/128%일 때 Wa의 경우 $5.5{\pm}6.45%$, KU는 $10.33{\pm}8.39%$, S2는 $0.98{\pm}8.39%$, YO는 $4.25{\pm}2.86%$, K-21은 $4.25{\pm}6.60%$, NCDV는 $4.01{\pm}4.12%$, UK는 $6.44{\pm}7.09%$, KK3는 $5.19{\pm}4.86%$, JBR은 $11.11{\pm}8.11%$, 597은 $6.75{\pm}6.95%$, OSU는 $10.14{\pm}8.54%$, RRV는 $3.66{\pm}8.57%$의 억제율을 각각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EPS는 다양한 혈청형과 유래 동물의 RV 모두에게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배경 : 전세계적으로 약제 내성 결핵에 대한 관심이 높ㅇ지고 있다. 일차 내성 결핵의 유병률은 수년 간의 국가 결핵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역학적 지표로 사용된다. 저자들은 내성 결핵에서의 사회경제적 인자를 포함한 임상적 특정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5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이대목동병원에서 내성 결핵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조사가 가능했던 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일차 내성 결핵 환자는 획득 내성 결핵환자보다 평균 연령이 더 젊고(39.6$\pm$16.3yr vs. 48.2$\pm$16.5yr ; p<0.05), 40대 미만 연령층의 구성비가 더 높았으며(62.9% vs. 36.4% ; p<0.05), 고학력자가 더 많았다 (38.9% vs. 11.1% ; p<0.05). 획득 내성 환자는 일차 내성 환자보다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으나 가족력의 빈도가 더 높고 자가 주택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았다. 획득 내성 환자는 일차 내성 환자보다 침범된 폐엽의 수가 더 많았고(2.0$\pm$0.8 vs. 1.4$\pm$0.7; p<0.01), 총 치료 기간이 더 길었다(18.3$\pm$7.2 months vs. 10.6$\pm$6.3 months ; p<0.05). 획득 내성 환자가 일차 내성 환자보다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으나 내성 약제의 수가 더 많고 입원률이 더 낮았으며 임의로 투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일차 내성 환자가 획득 내성 환자보다 단일 약제 내성률이 더 높은 반면, 복수 약제 내성률과 다제 내성률은 더 낮았다. 약제별 내성률에서 isoniazid에 대한 내성률이 가장 높았고, 획득 내성 환자에서 일차 내성 환자보다 isoniazid에 대한 내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90.9% vs. 71.4% ; p<0.05). 결론 : 획득 내성 환자가 낮은 사회경제적 계층의 비율이 높은 반면, 일차 내성 환자는 젊고 활동적인 집단인 것으로 보인다. 약제 내성 결핵의 전파와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내성 환자의 적절한 격리와 적극적인 추적 관찰을 통한 치료의 종결이 중요하다.
연구배경: 폐혈전색전증 환자에서 혈전용해제의 효과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출혈 등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한 병원에서 중증 폐혈전색전증환자들에 사용한 alteplase와 urokinase의 치료효과 및 출혈 유발 정도를 비교하였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대상 환자 40명을 urokinase군(16명)과 alteplase군(24명)으로 나누어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혈전용해제 사용한 이유는 혈역학적 불안정 23명, 중증 우심실부전 7명 그리고 헤파린 사용에도 불구하고 진행하는 저산소증 10명이었다. 두 군간 나이, APACHE II, SOFA score, 혈전용해제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혈전용해제를 사용 후 승압제의 사용기간에서 aletplase군이 urokinase군보다 더 짧았으나, 인공호흡기 사용 기간과 중환자실 입원기간에서는 양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입원기간 동안 사망한 환자수는 13명(30%)으로 urokinase와 alteplase군 5명, 8명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폐혈전색전증과 연관된 사망한 환자수에서도 urokinase와 alteplase군에서 1명, 4명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혈전용해제 사용 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 수도 urokinase군 2명, alteplase군 1명으로 차이가 없었다. 혈전용해제 사용 후 발생한 출혈은 14명(35%)에서 관찰되었고 urokinase군 3명(7.5%), alteplase군 11명(27.5%)으로 urokinase군에서 적은 경향을 보였다. 중증 출혈은 2명으로 모두 alteplase군에서 발생하였으며 1명은 뇌출혈로 사망하였다. 결론: 중증 폐색전혈전증환자에서 urokinase 사용은 alteplase에 비하여 치료효과는 차이가 없으면서 출혈의 위험은 낮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와파린의 치료 효과를 유지하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프로트롬빈 시간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목적의 현장검사기기는 편리하지만 그 정확성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평가가 필요하다. 방 법: 2007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에서 경구용 항응고제(와파린)를 복용하는 8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검사실 표준검사법과 CoaguChek-XS를 사용하여 각각 INR값을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85명 환자 중 2번 이상 INR을 측정한 사람 은 모두 25명으로 이들의 INR 측정간격은 평균 8.6주이었고, CoaguChek-XS와 표준검사법에서 INR 2.0 미만의 측정값들이 각각 39%, 38%를 차지하였다. 와파린을 복용하는 환자에서 표준검사법으로 측정한 INR값이 높고, 낮은 두 명의 환자에서 각각 5번씩 측정한 결과 CoaguChek-XS의 변이계수는 각각 4.50, 2.45, CA-7000은 각각 1.67, 0.66이었다. 두 검사 기기간의 상관성은 $R^2$이 0.966으로서 우수하였으며 Bland-Altman 분석을 통해서 두 기기간 차이의 평균이 0.13이었고 일치범위의 한계(95% 신뢰구간)는 -0.47~+0.72이었다. 또한 INR 값이 증가할수록 CoaguChek-XS의 측정값은 표준방법에 비해서 높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CoaguChek-XS는 정밀도가 좋고 기존의 검사실표준검사법과의 상관성이 우수하였다. 따라서 CoguChek-XS는 경구 항응고제 치료환자의 INR을 모니터링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두발의 중금속 성분분석을 통하여 필수 원소이외에 흔히 문제시 될 수 있는 유해중금속과 당뇨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3년 3월부터 6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내과에 내원한 69명(남자 32명, 여자 37명)의 인슐린 비익존형 당뇨병(NIDDM)환자와 그 대조군으로 74명(남자 47명, 여자 27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필수원소인 아연, 구리, 망간과 유해중금속으로 연, 카드뮴, 알루미늄으로 함량분석을 원자흡광광도계(IL.551)로 분석하였다. 필수원소인 아연과 구리의 경우 대조군이 각각 $152.51{\pm}46.15$ ppm, $12.48{\pm}6.56$ ppm으로 NIDDM군의 $132.99{\pm}9.61$ ppm, $8.58{\pm}5.07$ ppm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망간의 경우는 당뇨군이 $0.44{\pm}0.27$ ppm으로 대조군의 $0.34{\pm}0.18$ ppm에 비해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유해중금속인 연의 경우 대조군의 $8.10{\pm}2.45$ ppm에 비해 NIDDM군이 $10.04{\pm}4.60$ ppm으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고, 카드뮴과 알루미늄의 경우도 대조군의 $0.41{\pm}0.23$ ppm, $7.61{\pm}4.16$ ppm에 비해 각각 $0.57{\pm}0.12$ ppm, $11.31{\pm}3.98$ ppm으로 NIDDM군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당화혈색소치 및 당뇨병의 유병기간과 분석대상 원소의 함량과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혈중요소질소 및 크레아티닌과 분석대상 원소의 함량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조군과 NIDDM군에 대해 실시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유의한 변수는 카드뮴, 아연, 구리 등으로 나타났다. 아연과 구리는 함량이 낮을 경우 당뇨병의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카드뮴은 그 함량이 높을 경우 당뇨병의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도재 수복물은 뛰어난 심미성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의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러한 도재관을 제작함에 있어 CAD/CAM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밀도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변연적합도는 수복물의 성공 여부에 중요한 요소이고, 이 분야에 대한 실험적 연구는 많이 보고되고 있으나 임상적인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CAD/CAM 시스템의 하나인 $Procera^{(R)}$ AllCeram 시스템의 변연적합도를 실제 환자의 수복물 상에서 측정함으로써 임상에 사용되는 CAD/CAM 시스템의 변연적합도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에 내원한 56명, 101개의 지대치에 대해 코핑 상태와 최종수복물의 변연오차를 입체광학현미경으로 측정하고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실험 결과, 코핑의 변연오차 ($53.84{\pm}38.83\;{\mu}m$)보다 최종 수복물에서의 변연오차 ($45.82{\pm}30.84\;{\mu}m$)가 더 낮은 값을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5). 각 측정 지점간 비교에서 역시 모든 변연에서 코핑 의 변연오차가 최종 수복물에서의 변연오차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5). 구치부의 변연오차는 전치부의 변연오차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설측 변연의 경우, 근심, 원심, 순측 변연의 오차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Procera^{(R)}$ 시스템의 Allceram 관의 변연적합도는 임상적 허용 범위 내에 있었으며, 특히 도재 축성후 변연적합도 는 더 우수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변연 중 설측 변연의 오차가 가장 큰 것은 주모형의 정보 입력시 순측 부위의 특성상 일어나는 오류로 사료된다. $Procera^{(R)}$ 시스템 Allceram 관 수복시 설측 변연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은 변연적합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주모형 변연 부위의 변곡 정도에 따른 변연오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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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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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