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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계에서 남조류 세포수 모의를 위한 입출력 모형의 개발 (Input output transfer function model development for a prediction of cyanobacteria cell number in Youngsan River)

  • 이은형;김경현;김상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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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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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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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의 우리나라 수계에서의 하천에서의 조류 대번성은 심각한 사회 환경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중 독성이 강한 남조류의 발현은 수생태계의 건강성과 안전한 물공급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영산강 수계의 승촌보와 죽산보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와 환경인자간의 인과관계 분석을 위해 선백색화 시계열간의 배타적 상관분석을 수행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이들 사이의 입출력 모형을 도출하였다. 입출력 모형의 겨울철 남조류 세포수 반응 특성을 고려하기 위해서 수온의 문턱거동을 도입하였고, 모형의 남조류 세포수에 대한 설명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입출력 모형의 남조류 세포수의 모의능이 완전하진 않으나, 비교적 간단한 구조를 가진 입출력 모형의 구조는 모형 적용의 용이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지역 사육 염소 큐열 항체 양성률 조사 (Seroprevalence of Coxiella burnetii in Korean native goats in Gyeongnam province)

  • 성민호;박종식;윤도경;김형수;고병효;함정민;정명호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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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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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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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Coxiella burnetii is the causative agent of Q fever which is a zoonosis occuring in both humans and animals worldwid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eroprevalence of C. burnetii in Korean native goat in Gyeongnam province, Korea. A total of 1,365 goat blood samples from 273 farms in Gyeongnam province were collected between 2018 and 2019. Among them, 177 (13.0%) samples out of 71 (26.0%) farms were seropositive for C. burnetii by ELISA. Seroprevalence were 15.4% and 10.9% in 2018 and 2019,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region, seroprevalence in western, central, eastern, northern and southern areas of Gyeongnam province were 16.6%, 17.8%, 8.0%, 11.6% and 10.8%, respectively. Seroprevalence was increased with breeding scale (Head<10:7.0%, 10≤Head<50:8.7%, 50≤Head<100:13.6%, 100≤Head:28.8%). Seroprevalence according to the season showed highest in summer (18.9%) and lowest in winter (9.4%).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C. burnetii infection is widespread among Korean native goats of Gyeongnam province in Korea and further study needs to prevent the circulation of other livestock with Korean native goat.

소각시설 소각재의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 분포특성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in incineration residues at solid waste incinerators)

  • 김종향;이방희;백성복;이인아;이상희;박경호;김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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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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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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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폐기물공정시험법과 내분비계 장애물질 시험방법을 이용하여 사업장폐기물소각재 24건 및 생활 쓰레기소각재 20건에 대하여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분포특성을 확인하였다. 12종류의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중에서 7종을 GC-MSD (SIM-mode)로 정량분석을 하였다. 총 44건의 시료 중 21 시료에서 헥사클로로벤젠이 검출되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불검출이었다. 헥사클로로벤젠은 사업장폐기물의 소각재에서는 0.132-8.138 ng/g, 비산재에서는 0.195-5.765 ng/g, 그리고 생활쓰레기 소각장의 소각재에서는 0.270-1.828 ng/g, 비산재에서는 0.154-50.643 ng/g 정도로 각각 검출되었다.

남중국해의 여름철 대기-해양 상호작용과 동아시아 강수량의 상관성 분석 (Analysis of Atmosphere-Ocean Interactions over South China Sea and its Relationship with Northeast Asian Precipitation Variability during Summer)

  • 장혜영;예상욱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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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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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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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기-해양 상호작용의 과정에서 해양의 표층 수온이 대기 강제력에 의해 영향을 받는 상태인지 해양 강제력으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Wu and Kirtmman(2007)은 대기-해양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대기 대순환 모형에서 표층수온이 강제력으로 작용하는 실험의 모의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시 하였다. 즉 표층 수온이 해양 강제력으로 작용하는 경우 그와 같은 실험의 모의 결과가 관측과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는 반면 대기 강제력이 해양 표층 온도를 유도하는 경우 대기 대순환 모형의 모의 결과가 관측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지구 온난화에 기인하여 표층 수온이 증가하고 있는 경향에서 이와 같은 대기-해양 상호작용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1979년부터 2011년까지 33년간 남중국해 표층 수온과 주요 대기 변수들(강수량, 바람, 잠열속, 단복사량, 구름운량, 하층기압)과의 동시, 및 지연 상관성 분석을 통해 남중국해 대기-해양 상호작용의 특성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이와 같은 특성변화와 동아시아 여름철 강수량과의 상관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남중국해 지역의 여름철 해양 표층 수온과 강수량은 1990년대 후반을 경계로 그 상관성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지역의 대기-해양 상호작용의 특성이 1990년대 후반 뚜렷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Fig. 7). 1990년대 후반 이전 시기에서는 남중국해에서 바람-증발 피드백 과정과 구름-복사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하층기압의 감소가 동풍의 증가를 동반하면서 표층 풍속의 증가를 유도하고 그와 동시에 해양에서 대기로의 잠열속이 증가하는 상관성을 보였다. 또한 연직 상승운동의 증가는 구름운량의 증가와 함께 강수현상을 동반하면서 대기에서 해양으로 들어오는 단파복사의 양을 감소시키게 되고 이에 따라 해양의 표층 수온은 감소하게 된다. 즉 1990년대 후반 이전에는 이와 같은 일련의 대기-해양 상호작용 과정들을 통해 대기 변동성에 기인한 해양 변화의 특성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후반기의 경우에는 표층 수온의 변화에 따른 대기 변수들의 변화는 전반기와 큰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지연 상관계수 분석은 남중국해 지역의 표층 수온의 증가는 시간 지연을 통해 잠열속량과 구름 운량 및 연직 속도의 증가와 상관성을 가지면서 단파 복사량의 감소와 함께 강수량의 증가의 상관성을 보였다. 비록 상관계수의 결과이지만 이와 같은 결과는 후반기 남중국해 표층 수온의 증가가 시간 지연을 두고 대기 변동성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아가 대기 변수들 또한 상관성이 크지는 않지만 시간 지연을 두고 표층 수온의 변화와 어느 정도 상관성을 보여 1990년대 후반 이후에는 이전 시기에 비해 남중국해의 해양 강제력에 의한 대기 변동성이 뚜렷함과 동시에 시간 지연을 두고 해양과 대기의 상호작용이 일어났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남중국해에서의 대기-해양 상호작용 특성 변화가 남중국해와 동북아시아 지역 강수량과의 상관성에 어떤 변화를 유도하는 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후반기의 남중국해의 표층수온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강수량 변동성과 음의 상관성을 보이고 나아가 남중국해의 강수량 변동성이 동북아시아 강수량 변동성과 유의한 음의 상관성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상관성의 변화는 남중국해 지역의 표층수온이 해양 강제력으로 작용함으로 이 지역에서의 강수량 변동성이 동북아시아 강수량 변동성에 더욱 밀접한 상관성을 유도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구온난화 환경에서 남중국해 표층수온의 변화가 동아시아 몬순 특성에 민감한 강제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제시된 기존 연구결과(Shin et al., 2011)와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이다. 향후 해양의 표층 수온이 강제력으로 작용할 때 동북아시아 강수량 변동성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 변동 특성에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살펴보는 것은 이 지역에서의 기후 변동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어린이에서의 영구치 맹출 시기 및 순서 (TIMING AND SEQUENCE OF ERUPTION OF PERMANENT TEETH IN A SAMPLE OF CHILDREN FROM YONSEI DENIAL HOSPITAL)

  • 강태성;최병재;권호근;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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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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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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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의 정확한 맹출 시기와 그 순서는 어린이의 발육 성숙도의 지표로서 소아치과 임상 및 예방 교정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2001{\sim}2003$년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 중 만 5세부터 만 14세까지의 남자 654명, 여자 542명, 총 1,196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영구치의 맹출 시기 및 순서에 대한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 영구치의 맹출 시기는 중절치 남 만6.81세, 여 만6.78세, 측절치 남 만8.30세, 여 만7.98세, 견치 남 만10.28세, 여 만10.04세, 제1소구치 남 만9.74세, 여 만9.90세, 제2소구치 남 만10.87세, 여 만10.41세, 제1대구치 남 만6.25세, 여 만6.54세, 제2대구치 남 만12.21세, 여 만12.03세였다. 2. 하악 영구치의 맹출 시기는 중절치 남 만6.00세, 여 만6.06세, 측절치 남 만6.99세, 여 만6.74세, 견치 남 만9.83세 여 만9.17세, 제1소구치 남 만9.92세, 여 만9.75세, 제2소구치 남 만10.66세, 여 만10.39세, 제1대구치 남 만5.99세, 여 만5.75세, 제2대구치 남 만11.92세, 여 만12.17세였다. 3. 영구치의 맹출 순서는 상악에서 제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제1소구치, 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의 순이었고, 하악에서 제 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견치, 제 1소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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