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자대학생

검색결과 386건 처리시간 0.025초

Kinesio taping이 근력, 혈중 피로물질 및 근 손상 물질 농도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Kinesio Taping on Muscle Strength Improvement, Blood Fatigue Factors, Muscle Fatigue and Damage Index)

  • 이민선;백일영;곽이섭;노희태;진화은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6호
    • /
    • pp.870-876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kinesio taping 적용이 근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직 간접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운동 수행시의 상해예방 및 수행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taping 요법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었다. 본 연구는 남자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근력 향상의 정도를 직접적으로 관찰하기 위하여 1RM test와 Cybex test를 실시하였으며, 생리학적 변인으로는 CK, LDH, phosphorus, ammonia, creatinine, IGF-I의 6가지 혈중 성분을 분석함으로써 피로와 근 손상의 정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kinesio taping은 근력향상의 직접적인 지표(1RM, 등속성 운동능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85%-1RM의 웨이트트레이닝 시의 근 피로 또는 근 손상 지표물질의 농도는 유의하게 감소시키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본 연구의 결과만을 가지고 taping의 적용이 피로 및 근 손상 완화 효과가 없다고 판단할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본 연구에서의 피로 및 근 손상 유발 수단인 85%-1RM 웨이트트레이닝은 고강도의 운동이며 운동에 소요된 시간도 40분 정도로 장시간이지만 다양한 근육부위에 적은 반복수와 set를 적용하였기 때문에 피로 및 근 손상 지표물질의 축적이 현저하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taping 적용 후 나타난 여러 혈중성분들의 감소(Creatinine 제외) 경향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실제로 선행 연구 중 특정 대근육에 대한 반복적인 운동에 kinesio taping을 적용하여 피로 및 근 손상 완화를 입증하기도 하였다.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는 특정 동작에 있어서의 근력 향상을 중점적으로 관찰한 연구가 아닌, 전신에 대한 taping을 적용한 후 각 근육 부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하였다는 데 있다. 이후의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관찰한 변인들 이외에도 신경계통의 변인들과의 상관관계도 함께 관찰 하는 통합적인 연구도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전북 일부지역의 남자 중${\cdot}$${\cdot}$대학생의 식습관 조사 (The Survey on Food Habits of Boy Students Living in Jeonbuk Region)

  • 장혜순;김미라
    • 한국가정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71-84
    • /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ood habits of boy students and to know the difference in food habits between boy and girl students. A previous study had been conducted to girl students in 1998 and this study was carried to boy students in Oct. 2000 using the questionnaires. The subjects were 783 boy students in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university students living in Jeonbuk region. The average score of food habits was $4.09{\pm}1.72$ out of a possible 10(middle school students were $4.96{\pm}1.85$, high school students were $4.17{\pm}1.61$ and university students were $3.15{\pm}1.70$). The average is similar $4.11{\pm}1.63$ to girl students in 1998.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score of food habits and standard of living, present residence, taking nutritional supplements, and sort of school was positive. As a staple food, cooked rice was preferred 95.9% of subjects and this result is similar to girl students of previous study. The most preferred side-dishes was different between girl and boy students. Boy students liked stew the best, but girl students liked Kimchi the best. The most preferred snacks was fruits and fruit juice. The portion of eating cooked rice in boy students (87.8%) was decreased than girl students(90.6%) at breakfast. The main meal to have soup & stew was supper and the most delicious meal was also supper, but primary meal skipped was breakfast. The reasons for skipping breakfast were lack of time(38.7%) and no appetite(17.6%), skipping lunch was missing a time to eat(8.4%), and skipping supper was no appetite(10.5%). Substitution food on no preparation of lunch basket was difference betwee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nd university students.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te noodles and university student ate cooked rice. The preference of snack was that chicken(20.3%) was the best. The time of eating snacks was that anytime(38.6%) was the first, after supper(13.7%) was next. In order to improve the nutritional status of boy students, they must establish good food habits by eating three regular meals per day and balancing their diet. Especially university student must build their regular life style, so they would have three regular meals.

  • PDF

엉덩관절모음과 플랭크운동이 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Hip Joint Adduction on Walking During the Plank Exercise)

  • 문달주;박재철;최석주
    • 한국교육논총
    • /
    • 제40권3호
    • /
    • pp.67-84
    • /
    • 2019
  • 본 연구는 건강한 20대 남자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플랭크운동과 탄력밴드에 의한 엉덩관절모음운동이 보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플랭크운동집단 10명, 양쪽 엉덩관절모음-플랭크운동군 10명, 한쪽 엉덩관절모음-플랭크운동군 10명을 30분씩, 주 3회, 총 6주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분속수의 변화와 왼쪽다리의 한걸음길이, 오른쪽다리의 한걸음길이, 오른쪽 다리의 한걸음시간이 시기와 집단 간 상호작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본 연구의 결론은 양쪽 엉덩관절의 모음에 대한 저항 운동이 일반적 플랭크운동과 한쪽 엉덩관절 모음보다 몸통의 자세불안정성을 더욱 증가시켜 보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차후의 자세불안정성을 증대하는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개발이 보행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 PDF

미혼 성인의 자녀양육신념 양상과 자녀에 대한 가치 및 부모 부양의무감간의 관계 (A Study on Parental Beliefs, Value of Children and Filial Obligation of the unmarried)

  • 조복희;정민자;김연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22-47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미래의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미혼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녀양육신념의 양상과 자녀에 대한 가치, 부모 부양의무감을 살펴보았다. 남녀 대학생 748명(남학생 323명, 여학생 425명)을 대상으로 조윤주(2002)가 사용한 부모 부양의무감, 세계 8개국에서 동시에 사용된 자녀에 대한 가치(Value of Children) 설문지(1975, 2001)를 실시하였고, 자녀양육신념에 대한 응답자의 가치를 기술하게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혼 성인의 자녀양육신념 양상을 조사한 결과, 성, 연령, 출생순위, 조부모 동거여부 등에 상관없이 관계지향적 자녀양육신념(46.0%)보다 개인지향적 자녀양육신념(54.0%)을 지닌 미혼 성인의 비율이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녀에 대한 가치인식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정서적 가치를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도구적 가치를, 자녀양육부담감을 가장 덜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미혼 성인들은 자녀를 갖는 가치에 대해 경제적인 가치나 양육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애정적, 정서적 가치를 보다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자보다는 남자가, 부모와 함께 살거나 부모와의 접촉빈도가 2개월에 1회 이상 많을수록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부모 부양의무감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관계지향적 자녀양육신념을 지니고 있을수록 정서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부모 부양의무감도 더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미래 부모세대들의 부모자녀관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 데 도움을 주고, 미혼 성인 대상의 예비 부모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PDF

단거리 육상선수들의 고강도 훈련 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이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sing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on Fatigue Substance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in Sprint Runners)

  • 김상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5호
    • /
    • pp.491-500
    • /
    • 2014
  • 본 연구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피로물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운동 수행시의 피로 및 경기 수행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남자 대학생 육상 단거리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의 3가지 혈중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젖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둘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는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셋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무기인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육상단거리 선수들에게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과 고강도훈련이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과 경관감상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 영향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Walking Around and Viewing a Lake in a Forest Environment)

  • 송초롱;이주영;;;;박범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4권1호
    • /
    • pp.140-149
    • /
    • 2015
  • 본 연구는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과 경관감상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지는 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주니코(十二湖)주변의 산림으로 하였으며, 대조실험은 역 주변의 도시부에서 실시하였다. 실험 대상은 일본인 남자 대학생 11명($22.0{\pm}1.2$세)으로 하였다. 생리평가의 측정지표로 심박변이도, 심장박동수, 혈압, 맥박수 및 타액 중 코티솔 농도를 사용하였으며, 심리평가의 측정지표로 간이형 SD법, 스트레스-리프레쉬감 조사, POMS 및 STAI 상태불안을 사용하였다. 피험자는 산림과 도시에서 각각 1회씩 15분 동안 보행 및 경관감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보행 및 경관감상은 도시와 비교하여, 부교감신경활동의 활성, 교감신경활동의 억제, 심장박동수, 혈압, 맥박수의 저하, 타액 중 코티솔 농도의 저하를 유발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심리평가 결과, 쾌적감, 진정감, 자연감 및 리프레쉬감의 상승, 기분상태의 개선, 그리고 불안감의 저하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 및 경관감상은 생리적, 심리적 안정 효과를 유발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부 서울지역 대학교 급식 식단의 메뉴분석-직영급식 및 위탁급식 운영 형태별 비교

  • 김진아;박수정;이심열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083-1084
    • /
    • 2003
  • 사회생활 양식이 점차 복잡해지고 생활전반의 조직이 고도화됨에 따라 대규모 급식의 필요성이 점점 증가되고 있다. 그 동안 단체급식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 위탁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위탁 운영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대학급식에 관한 연구는 대학식당의 이용실태, 대학 식단의 만족도 평가, 대학급식 메뉴 관리 및 운영 등을 조사한 연구는 많았으나 운영형태에 따른 식단 분석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는 서울 시내 일부 대학교의 구내에 있는 5개 식당 23가지 식단에 대하여 직영급식과 위탁급식으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메뉴를 영양가면과 다양성 면에서 평가하고, 제공된 메뉴를 학생들이 실제 섭취하는 실태를 조사하여 섭취한 식단의 영양가와 음식의 종류를 분석하였다. 본 조사에서 이용한 식단은 총 23가지였고, 그 중에서 직영급식 13가지, 위탁급식 10가지였다. 제공된 상용식단형태는 직영급식은$\ulcorner$밥+국+반찬2+김치1$\lrcorner$, 위탁급식은 $\ulcorner$한그릇+국+반찬1+김치1$\lrcorner$이었으며, 우리나라 전통의 기본패턴을 갖추고 있었다. 제공된 식단 중 한끼 영양소 함량을 평가해본 결과 여자의 경우 1/3 영양권장량을 제공하였으나, 남자의 경우는 부족하였다. 제공되는 식단의 음식군별 제공열량을 살펴보면 밥은 평균 399㎉, 한그릇음식은 425㎉로 한 그릇음식의 경우가 높은 열량을 제공하고 있었다. 반찬의 경우 1가지로부터 얻는 열량은 평균 107㎉였으며 김치의 경우는 9.84 ㎉였다. 직영급식과 위탁급식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한 그릇음식, 반찬, 김치의 제공열량이 위탁급식에서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대상자의 음식의 평균 가짓수는 직영 5.5가지, 위탁 4.3가지였으며, 음식 및 반찬 가짓수가 증가할수록 섭취열량이 증가하였다. 대상자들의 섭취한 식단의 한끼당 섭취한 영양소 함량은 직영급식 524㎉, 위탁급식 494㎉였고, 단백질, 지질, 인, 철, 비타민A, 나이아신 등이 유의적으로 직영급식에서 높았다(p<0.001) 섭취한 식단의 영양소 함량은 인과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권장량에 미달되었다. 섭취한 식단의 영양소적정섭취비는 대부분 0.4-0.9의 값을 보였고, 평균적정섭취비도 직영, 위탁 모두 0.68로 낮은 값을 보였다. 영양소 밀도의 경우 절대적 섭취에서 직영급식이 대부분의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위탁급식에서 철분의 밀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총 대상자들이 식단에서 섭취한 열량을 살펴보면, 주식류의 경우 밥은 298㎉, 한 그릇음식은 386㎉로 한 그릇음식이 많은 열량을 제공하고 있었다. 반찬의 경우는 1가지로부터 얻는 열량은 78㎉, 김치는 8㎉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제공량은 직영급식에서 많았으나 영양밀도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위탁급식의 제공량을 늘린다면 급식운영형태별 두 식단의 질적 차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급식 형태 모두 제공식단의 영양소 함량은 다른 지역이나 연령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아침 결식 및 불규칙한 식사 등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교내 식당에서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식단 작성 시 학생들의 메뉴 기호도를 충분히 반영시키고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면 주.부식 외에 다양한 후식제공을 통하여 학교 급식에 대한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 PDF

목질진흙(상황)버섯과 동충하초 투여가 운동 시 혈중 피로요인 변화와 항산화체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hellinus linteus and Cordceps militaris Supplementation on Blood Fatigue Element Changes and Antioxidant System During Exercise)

  • 백일영;한대석;박태선;곽이섭;서상훈;진화은;김영일;우진희
    • 생명과학회지
    • /
    • 제16권7호
    • /
    • pp.1090-1096
    • /
    • 2006
  • 본 연구는 인체를 대상으로 목질진흙버섯과 동충하초 투여 후 운동과 회복 중 피로유발 지연과 항산화 방어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었으며, 남자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목질 진흙버섯 투여군(PL), 동충하초 투여군(CM), 그리고 위약 투여군(PB)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6주간 해당음료 100ml/day을 구강으로 투여하였고, 투여 전과 후 운동수행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운동수행시간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운동수행에 따른 PL군과 CM군의 피로물질 축적이 부분적으로 감소됨을 보였으며, 지질과산화 생성량은 감소되었고, 항산화효소 활성은 향상됨을 나타냈다. 따라서, 목질진흙버섯과 동충하초는 임상치료 목적의 약리작용 뿐만 아니라, 운동 시 에너지 동원과 피로물질 제거, 그리고 조직의 항산화 방어 역량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뇌기능 영상을 이용한 외부 산소 공급에 따른 공간 지각 능력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isuospatial Cognitive Performance Following Oxygen Administration using fMRI)

  • 정순철;김익현;이봉수;이정미;손진훈;김승철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267-273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일반 공기 중의 산소 농도 (21%) 환경에 비해 외부에서 고 농도 (30%)의 산소 공급이 공간 지각 능력에 어떠한 변화를 유발하는지 관찰하고자 한다. 8명의 남자 대학생 (평균 23.5세)을 뇌기능 연구의 실험 참여자로 선정하였고. 21%와 30% 산소 농도를 각각 8L/min의 양으로 일정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공간 지각 능력 측정을 위해 20 문항을 포함하는 두 개의 문제지를 제작하였고, 과제 수행 결과로부터 정답률을 산출하였다. 실험 패러다임은 30%의 산소 농도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회기와 21%의 산소 농도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회기로 각각 이루어져 있다. 각 회기는 네개의 black으로 구성되고, 각 block은 통제 과제 8문항. 공간지각 과제 5문항을 포함한다. 3T MRI기기를 사용하였고, single-shot EPI 방법으로 뇌기능 영상을 획득하였다. 산소 농도 21%에 비해 30% 상태에서 양측 후두엽 영역, 양측 상두정엽, 양측 하두정엽, 양측 쐐기앞소엽, 양측 중심후이랑 등의 두정엽 영역, 그리고 양측 중간전두이랑, 양측 하전두이랑, 양측 내측전두이랑 양측 상전두이랑, 양측 대상회 등의 전두엽 영역의 활성화가 증가하였고, 과제 수행 결과에서도 산소 농도 21%에 비해 30% 상패에서 정답률이 증가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외부에서의 고농도의 산소 공급이 공간 지각 능력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남자 대학생의 골밀도에 따른 생활습관과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Life Styles,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s of Korean Male College Students Related to the Bone Mineral Density)

  • 김미현;배윤정;연지영;정윤석;승정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38권7호
    • /
    • pp.570-577
    • /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one mineral density on life styles,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s among the male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Q_1$ (calcaneus BMD < 25 percentile, n = 117), $Q_2$ (25 percentile $\le$ calcaneus BMD < 50 percentile, n = 118), $Q_3$ (50 percentile $\le$ calcaneus BMD < 75 percentile, n = 118) $Q_4$ (calcaneus BMD $\ge$ 75 percentile, n = 116). And they were asked about general characteristics, life style, dietary habit, and nutrient intake using questionnaire and 24-hr recall method. They were measured the bone mineral density of calcaneus using quantitative ultrasound.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of the study was 23.0 yews and the average height, weight, and BMI were 174.7 cm, 69.0 kg, $22.5 kg/m^2$. The bone mineral density in calcaneus was $0.43 g/cm^2$ in $Q_1,\;0.50 g/cm^2$ in $Q_2,\;0.56 g/cm^2$ in $Q_3$, and $0.69 g/cm^2$ in $Q_4$ (p < 0.001). The results showed that $Q_1$ tended to have irregular exercise compared to the other three groups. Compared with $Q_1$ and $Q_2$, the frequency of skipping breakfast was lower in $Q_3$ and $Q_4$. Also the results showed that the $Q_4$ was significantly more often to drink coffee compared with the other three groups (p < 0.01). The mean daily energy intake was 2210.6 kcal ($88.4\%$ of RDA). The intake of energy, vitamin $B_2$, calcium, and zinc did not meet the Korean RDA. Also the $Q_2$consumed significantly lower intakes of protein (p < 0.05) and plant protein (p < 0.05) compared to the $Q_3$ and $Q_4$. The $Q_1$ and $Q_2$ consumed significantly lower intakes of vitamin $B_2$ (p < 0.01) compared to the $Q_3$ and $Q_4$. In conclusion, male student in lower bone mineral density appeared to have unhealthy life styles and dietary habits in terms of irregular exercise, high frequency of skipping breakfast and lower intakes of protein, vitamin $B_2$ showing a strong need proper education on meal practices and exercise habits for the bone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