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성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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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페미니스트 디자인 연구의 특징: 1970~2018 (Features of Korean Feminist Design Studies: 1970~2018)

  • 김린;박수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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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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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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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페미니즘이 주요 가치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디자인 연구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페미니스트 디자인 연구자들에게 연구의 계보를 제공하고자, 국내 페미니스트 디자인 연구의 특징을 분석한다. 먼저 '페미니스트 디자인'을 정의하고, 용어의 기원이자 국내 연구의 특수성 분석을 위한 비교군으로서 영미권 페미니스트 디자인 연구 역사를 살펴본다. 국내 페미니스트 디자인 연구 수는 1999년 급증한 후 2000년대 들어 지금까지 연평균 5.1건의 연구가 꾸준히 발표되었다. 전체 연구 중 패션, 시각, 건축, 디자인학, 제품 순으로 연구 수가 많았다. 연구 주제의 경우 2000년대 이전 연구가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성의 고정된 역할 탈피를 다루던 것에서 2000년대 이후 다양성과 탈 중심성의 포용으로 이행하는 양상을 볼 수 있다. 이후 장애인, 생태, 퀴어 등 더욱 세분화, 다양화된 주체들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연구의 분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예상된다.

팬츠 패턴설계를 위한 30대 남성의 하반신 체형 분석 - 인체치수 변화 및 체형분류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lower body shape of men in their 30s for pants pattern designs - Focus on changes in human dimensions and body type classification -)

  • 김은경;남영란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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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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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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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t is important to conduct an anthropometric study to develop garment patterns to accommodate the changes found in the body size and type of men in their 30s, to effectively address fit dissatisfaction. Thus, this study aims to explore changes in the lower body sizes and body types of men in their 30s, and provide basic measurements for designing pants patterns. For this purpose, key anthropometric dimensions for the lower body of men in their 30s, which were acquired by the 6th (2010) and 7th (2015) survey conducted by Size Korea, were analyzed using SPSS 24.0 for Windows. Independent sample t-tests were conducted on major lower body sizes to track changes over time. Factor and cluster analyses were used to classify lower body types. From the comparison of the 6th (2010) and 7th (2015) surveys, it was found that the overall lower body size of men in their 30s were increasing in the height-related aspects, circumference, thickness, and width-as well as body weight and BMI. The five factors were derived to determine the typical lower body types of men in their 30s and the body typ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through cluster analysis: (1) those with the largest body size, body volume, and obesity, (2) those with smallest body size, lower body volume, and obesity degree, visually the most skinny type, (3) those with BMI and weight that are the smallest, like Type 2, but the main circumference of the lower body is lower. In order to visually look at the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were presented by producing a avatar based on the main lower body values.

MZ세대(2030대) 남성의 체형비교 및 체형 변화 연구 - 제 7차, 제 8차 사이즈코리아 직접 측정치를 기준으로 - (A Study on MZ Generation(2030s) Male Body Shape Comparison and Body Shape Change - Focused on the 7th and 8th Size Korea's Anthropometric Data -)

  • 김지은;김은경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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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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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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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this study, the difference in human body dimensions between the age groups of Generation M (27 to 39 years old) and Generation Z (20 to 26 years old) was analyzed. This study also analyzed if there was a change in the body shape of the MZ generation, who have different sensibilities from the "young people" of the past. In addition, major changes in human body dimensions were carefully analyzed and presented as basic data for clothing design. Therefore, a t-test was performed to verify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measurements of each age group. To examine the change in human body measurements according to the measurement year, the 7th and 8th size Korea data statistics were analyzed. The main required dimensions of clothing design were analyzed graphically for visual changes according to measurement year and age group. As a result of the analysis, Generation Z was found to have a difference in body shape from Generation M, and is generally smaller and slimmer with broader shoulders. In addition, the body shape change between the 7th and 8th measurement period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8th measurement overall. Height has increased and back length has become shorter, resulting in a larger ratio of lower body length. In addition, the proportion of obesity abnormalities has increased. Therefore, since the dimensional system set from the past data can cause problems for the fitting of clothing for the MZ generation, it is necessary to design the clothing and reset the dimensional system making it suitable for the changed the body shape of the MZ generation.

몸통 안정화 운동이 단기 금연자의 허파기능, 최대 산소 섭취량, 심장박동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runk stabilization exercise on pulmonary function, maximal oxygen uptake, and heart rate of short-term non-smokers)

  • 유경태;정범철;박순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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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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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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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단기 금연 동안 실시하는 몸통 안정화 운동이 단기 금연자의 허파기능, 최대 산소 섭취량, 심장박동수, 회복 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충남 소재 N대학교의 20대 남성 26명으로 흡연자 13명과 비흡연자 13명을 선정하였다.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 파악 후 사전 측정 시 허파기능(FVC, SVC, MVV)과 최대 산소 섭취량를 측정하였으며 3일 간 심장박동수와 회복 시간을 측정하였다. 측정 후 3일 금연과 함께 몸통 안정화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사후 측정으로 허파기능과 최대 산소 섭취량을 측정하였고, 당일 운동 후 즉시 1일차, 2일차 3일차의 심장박동수, 회복 시간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Ver. 23.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몸통 안정화 운동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심장허파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흡연자 집단과 비흡연자 집단 모두 운동 전후 허파기능(FVC, SVC, MVV), 최대산소섭취량, 회복 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몸통 안정화 운동이 짧은 기간이라도 비흡연자뿐만 아니라 단기 금연자의 심장허파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금연 활동을 더한 몸통 안정화 운동이 심장허파기능 감소 예방 및 향상을 위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차 산업혁명이 주목한 Z세대의 스포츠 소비 스타일 탐색: 데이터마이닝 기반 의사결정 나무 분석 적용 (Exploring Sport Consumption Style of Generation Z that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paid attention to: Applying Decision Tree Analysis based on Data Mining)

  • 신진호;임영삼;김지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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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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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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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데이터 마이닝 기반 의사결정 나무 분석을 적용해 Z세대 스포츠 소비 스타일을 탐색하여 Z세대가 주도할 스포츠 소비 시장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따라서 Z세대 중 만 19세 이상 남성 및 여성을 표본으로 선정해 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429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했다. 자료처리는 SPSS statistics(ver.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재검사 신뢰도 및 신뢰도 분석, 의사결정 나무 분석을 실시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합리 효율성 지수가 높고, 심미적 소비 지수가 낮을 경우 여성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96.8%로 나타났다. 반면에 합리 효율성과 가격 지향 지수가 낮을 경우 남성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100%로 나타났다. 둘째, 브랜드 지향, 가격 지향, 합리 효율성 지수가 높을 경우 수도권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97.3%로 나타났다. 앞서 제시한 결과와는 상반적으로 브랜드 지향, 기념 의례, 지위 상징 지수가 낮을 경우 이외 지역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82.1%로 나타났다. 셋째, 지위 상징, 유행 지향 지수가 높으며, 기능성 지수가 낮을 경우 일상생활 및 패션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77.6%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지위 상징 지수가 낮고, 소속감 유지, 소비 향유 지수가 높을 경우 운동 및 경기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81.0%로 나타났다.

화장품광고에 나타난 언어메시지 표현분석 : 1958년~2018년의 아모레퍼시픽 뷰티매거진<향장>을 중심으로 (Analysis of Language Message Expression in Beauty Magazine's Cosmetic Ads : Focusing on "Hyang-jang", AMOREPACIFIC's from 1958 to 2018)

  • 최은섭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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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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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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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958년부터 2018년까지 60년간 아모레퍼시픽이 발간해온 뷰티매거진 <향장>에 실린 718편의 화장품광고에 나타난 언어메시지를 내용분석하였다. 즉 화장품광고의 언어메시지에 표현된 구매정보, 설득적 표현, 어휘종류(어종)가 시대별, 제품군 별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실무적으로는 화장품광고의 전략적 표현에 대한 고찰과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학술적으로는 향후 화장품광고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화장품광고의 구매정보는 기본적으로 실속구매나 개인만족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브랜드충성 정보의 비중이 높아졌다. 메이크업제품의 경우 계절, 패션 트렌드 등을 강조하는 유행지향의 비중이 높았으나, 2010년대 이후부터는 브랜드충성 구매정보의 비중이 늘었다. 화장품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이 광고에 적극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둘째, 설득적 표현은 헤드라인과 바디카피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먼저 헤드라인은 이미지형성중심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장면이미지 표현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1990년대 이전까지는 사용자이미지 표현이 높았고 최근으로 올수록 상표이미지 표현이 높게 나타났다. 바디카피는 정보전달중심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보편적 정보와 차별적 정보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따라서 화장품광고의 언어메시지는 소구방법을 단순히 이성소구와 감성소구로 나누기보다는 브랜드별로 확립된 이미지를 어떤 정보로 구체화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어휘종류(어종)는 브랜드네임과 헤드카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브랜드네임은 외래어가, 헤드카피는 한자어의 사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단, 1970~80년대에는 고유어 브랜드네임이 일시적으로 많이 나타났는데, 이는 이 시기에 고유어 상표를 권장하는 정부정책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메이크업제품에서는 외래어가, 남성제품에서는 한자어의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색상이나 계절을 외래어로 표현하는 경향이 높고, 남성제품은 소비자들의 한자어에 대한 권위나 신뢰의 추구성향이 언어메시지 표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