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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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의 난 발생 및 난 성숙 : 1997년 전망 (Oogenesis and Oocyte Maturation in Mammals : A 1997 Perspective)

  • Sato, Eimei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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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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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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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난 발생 및 난 성숙을 위한 난소내의 제어기능의 이해는 흥미로운 연구대상이다. 그러나, 난포에 의하여 지엽적으로 분비된 어떤 스테로이드 물질도 난 발생 및 난 제어를 위해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난소내의 조절인자가 어떻게 난 발생 및 난 성숙을 위해 작용하는지를 구명하는 것은 난 발생 및 난 성숙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라 할 수 있다. 본 총설에서는, 본 연구실의 최근의 업적을 중심으로 포유동물의 난 발생과 난 성숙을 위한 난소내의 조절인자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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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 채묘 부진 원인 구명에 관한 연구 -병리 발생학적 조사를 통한 참굴 모패의 건강도와 난 및 유생의 생존율과의 상관관계 구명 - (Investigation on the Cause of Bad Natural Seed Collection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Relationships between the Conditions of Mother Shell and the Viability of the Released Eggs and Larvae Based on the Pathological and Embryological Survey)

  • 박미선;류호영;이태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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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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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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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2, 1993년에 경남 통영, 거제 및 전남 여수 등 남해안 주요 굴 채묘 어장에서 참굴, Crassostrea gigas의 극심한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원인 구명의 일환으로 각 시험 어장 서식 모패 중의 난소기생충 감염율을 조사하고 감염난 및 비감염난에 대한 발생 비교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모패 중 난의 건강도 판정 및 발생 가능성 추정을 위하여 난 지질 함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각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한 굴 유생 중의 세균의 오염정도와 오염균의 세균상 등을 조사하였다. 1992년 8월에서 1993년 9월 사이 경남 통영 저산, 거제 오수 및 전남 여수 경도, 굴전 지역 굴 암컷 모패의 난소기생충, Marteiliodes chungmuensis 감염 율은 각각 $11.8\~100\%,\;14.3\~100\%,\;$15.4\~93.3\%,\;12.5\~91.7\%$였으나, 충남 대천의 자연산 굴 암컷 모패에서는 난소기생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의 세포질 내에서는 직경 78$\~$80nm의 바이러스성 입자 (virus-like particle)가 관찰되었다.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을 사용한 인공 발생 실험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난은 수정이 불가능하였으며, 동일 생식소에 감염난과 함께 있었던 정상난도 수정은 가능하였으나, $80\%$ 이상이 형태적으로 비정상적인 발생을 하였고, 정상적으로 발생하여 D형 및 초기각정기까지 도달한 유생도 외부 각부터 녹기 시작하여 연체부까지 파괴되는 세포 괴사 현상을 나타내며 전량 폐사하였다.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한 통영 저산 양식산 참굴의 난지질 함량은 3.8ng/egg이었으나, 충남 대천 자연산의 난지질은 6.2ng/egg였다. 한편, 발생 전 낮은 난 지질 함량을 나타내었던 통영 저산 산의 난은 정상적인 수정, 발생 단계를 거쳐 수정 7일째 초기각정기까지는 발달하였으나, 이후 발생이 진전되지 못한 채 수정 10일째 전량 폐사하였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취한 참굴 유생의 단위개체당 생균수는 거제 오수가 8,100으로 가장 높았고, 통영 저산이 98, 여수 굴전이 5.5로 나타났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수한 해수 중의 생균수는 여수 굴전이 14,000/ml으로 가장 높았으며, 거제 오수와 통영 저산이 각각 370, 260/ml으로 비슷하였다.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된 패류 유생 중의 세균상은 Pseudomonas속 및 그 유사세균이 $53.3\~87.1\%$로 절대 우점종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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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와 발생양상의 조절기작에 관한 연구: 자외선 조사와 수정난의 회전이 배, 복축 극성의 결정에 미치는 영향

  • 정해문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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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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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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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정 직후 일어나는 배, 복측 결정의 기작을 알아 보기 위하여 자외선의 조사와 난의 회전방법을 한국산 무미양서류에 적용하였다. 제 1 분열전의 수정난을 일정기간 $90^\\cdot$회전시키면 자외선에 의한 전형적인 발생결함을 억제시킬수 있었다. 한편, 제 1 분열 전 단기간 회전시킨 난으로부터 발생한 embryo의 원구배순부의 위치도 회전시 중력의 반대 방향에 위치하였던 새로운 장소에 형성되었다. 위의 결과는 다른 무미, 유미양서류를 통하여 얻은 지식과 비교 검토하여 초기발생 기작을 이해하는데 접근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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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 Girella punctata와 긴꼬리 벵에돔 Girella melanichthys의 난 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The Effect of Water Temperature on Egg Developmental Stages of Largescale Blackfish Girella punctata and Smallscale Blackfish Girella melanichthys)

  • 오봉세;최영웅;구학동;김성철;정민민;박흥식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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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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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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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벵에돔 Girella punctata와 긴꼬리 벵에돔 Girella melanichthys의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자연산란 및 수온이 난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벵에돔은 $15{\sim}21^{\circ}C$에서는 정상적인 난 발생의 진행과 부화가 이루어져서 부화까지는 67.8~37.5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수온이 높을수록 각 난 발생 단계에 이르는 속도는 빨라졌다. 그러나 $24^{\circ}C$ 이상의 고수온 조건에서는 정상적인 난 발생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긴꼬리 벵에돔에서도 비슷한 경향으로 $15{\sim}21^{\circ}C$에서 부화까지는 61.2~38.3시간이 소요되었고, 벵에돔과 같이 수온이 높을수록 난 발생속도가 빨라졌으나, $24^{\circ}C$ 이상의 수온 조건에서는 정상적인 난 발생이 진행되지 않았다.

참돔, Pagrus major의 성숙능력 유도시 증가된 난성숙 관련 mRNA (Increased mRNA Related Ovarian Maturation during Induction of Maturational Competence in Red Seabream, Pagrus major)

  • 최철영;장영진;융도사부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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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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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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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Differential display-PCR 방법을 이용하여, hCG 처리에 의한 참돔, Pagrus major의 난성숙 능력의 획득 경과시간에 따라 새롭게 발현하는 cDNA를 해석하였다. Differential display-PCR과 5'RACE 방법을 이용하여, 2,662 염기와 434개의 아미노산을 코드하고 있는 cDNA의 전염기배열을 결정하였다. DNA의 데 이터베이스인 GenBank 및 EMBL을 이용하여 상동성을 검색한 결과, 본 cDNA와 높은 상동성을 나타낸 유전자는 검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cDNA는 참돔의 난성숙 능력 유도와 함께 그 발현량이 증가하는 난성숙 관련 유전자로 판단되었다. 또한 본 cDNA에서는 protein kinase C 인산화 및 casein kinaseII 인산화 consensus 배열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cloning된 난성숙 관련 유전자는 난여포에 hCG 처리 9~24시간 후에 그 발현량이 증가하였으며, GH-II (300 ng/ml)로 배양한 난여포에서 특이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in vivo 실험에서 난성숙 관련 유전자는 난성숙 능력 획득 이전의 난소에서는 거의 발현하지 않았으나, 난성숙 능력을 획득한 난소에서 강하게 발현된 점으로 보아, hCG에 의한 난성숙 능력 유도에 성숙기간 중 새롭게 합성되는 난성숙 관련 유전자가 관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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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한국 남해 멸치와 정어리난 분포 및 감소율의 비교 (Comparisons of Egg Distribution and Mortality Rate between Anchovy and Sardine during Spring in the Southern Waters of Korea)

  • 김진영;김주일;최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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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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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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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1년과 1992년의 $3{\sim}4$월에 한국 남해안에서 어난을 채집하여 멸치와 정어리 난 분포역의 변동을 비교하고 발생 단계별 분포밀도로써 감소율을 추정하였다. 멸치와 정어리 난은 1991년 3월과 1992년 3월말${\sim}4$월초에 대마도 남서해역에서 동시에 높은 밀도로 분포하였다. 특히 1992년에는 1991년에 비하여 멸치와 정어리난 분포범위가 남해중부 외해역까지 확장되어 있었다. 조사해역의 표층수온은 $8.6{\sim}17.8^{\circ}C$였으며, 멸치와 정어리 난의 대부분은 $14{\sim}15^{\circ}C$에서 출현하였다. 1991년 3월 $4{\sim}15$일에 있어서 난의 발생단계별 분포밀도로부터 추정된 순간감소계수를 비교하면 멸치는 0.268/일, 정어리는 0.132/일로서 정어리 난 난의 1일 감소율이 멸치에 비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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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난내의 세포질의 재배치가 발생에 미치는 영향: 양서류난의 역위와 난할양상의 관계

  • 정해문;김평현;김덕희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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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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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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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양서류 초기발생기작을 밝히기 위하여 참개구리와 산개구리의 수정난을 재료로 수정 이후 제 1분열 사이를 여러 등분하여 $180^\\circ$ 역위시켰다. 역위에 대한 반응은 종에 따라 매우 달라서 제1난할면과 난할양상의 차이가 현저하였다. 참개구리 역위난이 중력의 반대방향인 원래의 식물극에서 제1분열ㅇ이 시작되어 동물극쪽으로 진행된 반면, 산개구리 역위난은 정상난과 마찬가지로 원래의 동물극에서 제1분열면이 관찰되었다. 난할양상도 매우 달라서 참개구리 역위난의 경우 식물반구의 할구들이 동물반구의 것에 비해 훨씬 작게 뒤바뀌어 나타난 반면, 산개구리의 경우는 난할양상이 거의 변하지 않고 정상난과 동일하였다. 역위난의 조직학적 검사에 의하면 역위에 대한 반응이 종에 따라 상이한 이유는 핵과 난황립과 같은 수정난의 내용물의 재배치가 일어나는 정도가 다른 데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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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수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새로운 검정 (A New Test for Security Evaluation of Random Sequences)

  • 서중호;김혜정;이경현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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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1998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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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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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에서는 이진난수발생기들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새로운 통계적 검정을 소개한다. 검정에서 구현된 기본개념은 이진난수열이 랜덤하지 않다면 다음 발생 비트를 예측할 확률이 편향된다는 다음 비트 검정이론에 바탕을 둔다. 본 검정은 이진난수열이 아닌 임의의 d진 난수열의 안전성 검정에도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난수발생기를 이용하여 설계된 스트림 암호 시스템의 안전성 평가에 평가 측도로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몇몇 난수발생기에 검정을 적용함으로써 검정법이 타당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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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apia(Oreochromis niloticus) 난과 혈청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의 저온 및 열 안정성 (Thermal Stability of Cysteine Proteinase Inhibitor of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Egg and Serum)

  • 최성희;권혁추;권준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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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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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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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ilapia 난과 혈청의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cystatin)의 산업적 이용 적성을 평가하고자 이의 저온 저장성과 가열에 대한 열 안정성을 살펴보았다. Tilapia 난과 난의 균질 상등액을 $4^{\circ}C$에서 3일간 보관하면서 cystatin 활성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난의 경우는 저장 중 큰 변화가 없었으나, 난 균질 상등액의 경우는 활성이 차츰 감소하여 저장 3일 후에는 초기 활성의 약 65%로 줄어들었다. 냉동과 해동에 따른 cystatin의 안정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난과 혈청을 $-20^{\circ}C$ 냉동과 상온 해동을 하루에 한 차례씩 반복한 결과, 난의 경우 5회 이상 냉동과 해동이 반복된 경우에는 활성이 차츰 감소하였으나, 혈청의 경우는 냉동-해동 cycle을 5회 반복하여도 cystatin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난 cystatin의 열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35^{\circ}C$$50^{\circ}C$에서 각각 30분간 가열하여 cystatin 활성을 측정한 결과 $35^{\circ}C$에서는 80% 이상의 활성이 유지되었으나 $50^{\circ}C$에서는 10% 미만으로 감소되었다. 반면에 혈청의 경우는 $50^{\circ}C$에서 30분 가열하여도 cystatin 활성이 감소하지 않고, $80^{\circ}C$의 고온에서 30분 동안 가열하여도 약 74%의 활성이 남아 있어 열에 매우 강한 특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난을 냉장저장할 때는 난을 파괴하지 않고 원상대로 보관하는 것이 난을 균질하여 원심분리한 상등액으로 저장하는 것보다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 활성을 더 오래 보존하는 방법이며, 난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는 냉동-해동 반복처리에도 비교적 안정하였으나 혈청은 난에 비하여 냉동-해동 반복처리에 대해 더욱 안정하였다. 열 안정성에 있어서는 난 cystatin은 열에 비교적 약한 반면 혈청 cystatin은 열에 매우 안정하였다. 따라서 tilapia 난과 혈청은 surimi 제조시 cysteine proteinase 저해제로서 활용가치가 있으며, 특히 혈청은 더욱 유용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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