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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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생쥐 난소의 조직화학적 변화 (Study of Histochemical Changes of Mouse Ovary Under X-ray Irradiation)

  • 윤철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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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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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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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X-선을 생쥐 생체에 조사한 후, 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난소조직의 형태적 변화를 Masson's trichrome, 세망섬유 염색법 등의 조직화학반응을 확인한 결과 X-선을 조사한 난소조직은 방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 난포의 형태적 변화가 뚜렷하였으며, 특히 과립층세포의 변성에 의한 핵은 응축과 투명대의 변화가 현저하였다. 또한 Masson's trichrome 염색과 세망섬유 염색을 통한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과립층세포의 변화와 난포기저막의 변형, 그리고 세망섬유의 비정상적 배열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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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적출로 유발된 랫트 갱년기 장애에 대한 가감귀비온담탕의 생리활성 효과 평가 (Anti-climacterium Effects of Gagamguibiondam-tang in Ovariectomized Rats)

  • 한상겸;김동철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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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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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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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이 연구에서는 한의학에서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사용되어온 전통 복합 처방인 귀비탕과 가미온담탕을 합방, 가감한 가감귀비온담탕 열수 추출물의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를 심혈관 장애, 비만, 고지혈증, 골다공증, 장기 지방축적 및 신경정신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의 갱년기 장애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난소적출(Ovariectomized, OVX) 랫트 모델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방 법: 난소적출수술 28일 후부터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수율 : 22.03%)을 각각 100, 50 및 25 mg/ml의 농도로 멸균 증류수에 용해시키고, 체중 kg 당 5 ml의 용량(500, 250 및 125 mg/kg)으로 매일 1회씩 84일(12주 : 3개월)간 경구 투여한 다음, 항비만효과, 항자궁위축효과 및 골다공증 억제 효과의 3가지 생리활성 효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항비만 효과 및 항자궁위축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체중 및 증체량, 혈청중 에스트라디올 함량, 복부 축적 지방 및 자궁의 중량의 변화와 복부 축적 지방의 두께 및 평균 지방세포 직경, 자궁 전체, 상피 및 점막의 두께와 점막내 자궁샘이 차지하는 비율의 변화를 각각 평가하였다. 또한 골다공증 개선효과, 즉 골 보호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대퇴골, 경골 및 요추골의 습, 건조 및 탄화 중량, 골밀도, 골강도, 혈중 osteocalcin 및 bone specific alkaline phosphatase(bALP) 함량, 골량 및 구조와 골흡수에 대한 조직병리학적 변화를 각각 측정하였다. 실험군(5개군; 군당 8마리의 랫트 사용) 거짓수술 대조군(거짓수술 후, 증류수 투여 대조군) 난소적출 대조군(난소적출 수술 후, 증류수 투여 대조군) GGOT500(난소적출 수술 후,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 500 mg/kg 투여 고용량 실험군) GGOT250(난소적출 수술 후,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 250 mg/kg 투여 중간용량 실험군) GGOT125(난소적출 수술 후,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 125 mg/kg 투여 저용량 실험군) 결 과: 난소적출 대조군에서는 거짓수술 대조군에 비해 현저한 체중 및 증체량, 사료 및 물 섭취량, 축적 복부 지방 중량, 혈청 중 osteocalcin 함량의 증가가 자궁, 대퇴골, 경골 및 L5 중량과 혈중 bALP 및 에스트라디올 함량의 감소와 함께 인정되었으며, 현저한 복벽 축적 지방 두께의 증가 및 자궁의 위축, 대퇴골, 경골 및 L4의 골량 및 구조의 감소 소견이 골 흡수 지표(Ocn 및 OS/BS)의 현저한 증가와 함께 조직병리학적 및 조직형태계측학적으로 인정되었다. 즉, 전형적인 에스트로겐 결핍성 갱년기 장애가 난소적출에 의해 유발되었다. 한편 이러한 난소적출에 의한 에스트로겐 결핍성 폐경기 관련 갱년기 장애 소견이,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 500, 250 및 125 mg/kg의 84일에 걸친 연속 경구 투여에 의해 투여 용량 의존적으로 억제되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에서, 가감귀비온담탕 500, 250 및 125 mg/kg의 경구투여는 난소적출 랫트에서 에스트로겐 결핍성 폐경기 관련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를 투여 용량 의존적으로 나타내었다. 따라서 가감귀비온담탕은 효과적인 갱년기 장애 개선제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에스트로겐 결핍성 비만 및 골다공증의 개선에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가감귀비온담탕은 총 18종의 약제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수많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후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화학성분의 검색과 더불어 다양한 방면으로 기전적인 연구가 체계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개 발정주기가 미성숙난자의 핵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strus Cycle on the Neclear Development of Preantral Follicle Oocytes in Canine)

  • 최정림;조성균;공일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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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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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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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개 난자의 체외성숙을 유도하기 위하여 발정기 및 비발정기의 개로부터 난소를 채취하여 난자의 채취율과 채취된 난자의 크기와 배양액의 종류에 따른 핵 발달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난소의 채취는 순천축산에서 난소적출술로 회수하여 3$0^{\circ}C$ saline에 담아 실험실로 2시간 이내에 수송하였다. 모든 난소는 항생제가 첨가된 saline으로 3-4회 세척 후 100 mm dish에서 blade로 세절하여 미성숙난자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자는 발정기와 비발정기 및 110 $\mu\textrm{m}$ 이상과 이하로 구분하여 회수율을 조사하였다. 미성숙난자의 핵 발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체외성숙 배양액은 TCM199과 $\alpha$-MEM에 10% FCS, 0.1 mg/$m\ell$ sodium pyruvate, 100 ng/$m\ell$ FSH, 100 ng/$m\ell$ EGF, 1% 775, 100 lU/$m\ell$ penicillin, 100 $\mu\textrm{g}$/$m\ell$ streptomycin 등을 첨가하여 38.5$^{\circ}C$, 5% $CO_2$ incubator에서 72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핵발달율은 45% acetic acid 용액으로 48시간 고정 후 1% Orcein으로 염색하여 조사하였다. 발정기의 난소로부터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의 회수율 (63.6%)은 비발정기(51.5%)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발정기의 난소에서 110 $\mu\textrm{m}$ 이상의 난소당 난자회수율 (22.6개/63.8%)은 비발정기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발정기의 난소에서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의 MI까지의 핵발달율 (24.3%)은 110 Um이하의 것 또는 비발정기의 110 $\mu\textrm{m}$ 이상 및 이하의 난자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2.5, 6.8 및 0.0%; P <0.05). 발정기의 110 $\mu\textrm{m}$ 이상 난자의 AT 또는 MII까지의 핵 발달율은 다른 처리군보다 높게 발달하였다. TCM199에서 MI까지의 핵발달율 (21.8%)은 $\alpha$-MEM (10.0%)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0.05). 그러나 AT까지의 핵 발달율은 TCM199 (7.3%)과 (-MEM (1.1%) 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나 (P<0.05), MII까지는 TCM199 (0.9%)과 (-MEM (1.1%)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는 발정기의 난소로부터 더 많은 난자를 회수할 수 있었고,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들이 MI, AT까지의 핵발달 능력이 높았다. 또한 체외성숙배양액 시 TCM199이 $\alpha$-MEM보다 Mi과AI까지 높은 발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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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플라본 보충이 난소절제 흰쥐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soflavone Supplementation on Bone Metabolism in Ovariectomized SD Rats)

  • 박영희;윤선;정수연;양승오;유태무;양지선;권대중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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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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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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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소플라본 보충이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Sprague-Dawley 암컷을 수술없이 일반식이를 제공한 군(CON), sham-operation 후 일반식이를 제공한 군(SH), 난소절제한 뒤 일반식이를 제공한 군(OVX), 난소절제 후 isoflavone을 공급한 군(OL, OM, OH)으로 나눈 뒤, 난소절제 4일 및 8주 후부터 8주간 이소플라본을 공급하여 혈액의 ALP, sy 중의 hydroxyproline의 변화, 골밀도, 골강도 및 골무게 등을 연구하였다. 골다공증의 예방에 대하여 isoflavone의 효과를 관찰한 결과, ALP는 난소를 절제한 OVX군에서는 CONrns과 SH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난소절제 후 4일부터 8주간 isoflavone을 보충시킨 결과 ALP 활성과 urinary hydroxyproline 함량은 SH군과 비슷하게 낮아졌다. 특히 OM(0.8mg/kg diet)군의 경우 ALP활성과 urnary hydroxyproline 함량이 가장 낮아서 OVX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난소적출 후 8주 후에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난소절제군의 골밀도가 CONrns과 SH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Isoflavone을 보충한 결과 골밀도가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다. 골다공증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의 감소, 골밀도, 골강도 및 골무게가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난소절제 후에 일어나는 골격 대사의 이상은 isoflavone을 보충시킴으로써 어느 정도 정상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isoflavone 보충은 폐경 후 여성의 골대사에 유익한 효과를 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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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혈림프에 존재하는 리포포린의 기능 (The Functions of Lipophorin in Insect Hemolymph)

  • 정은숙;조준호;윤화경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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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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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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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곤충 혈림프에서 존재하는 리포포린은 선택적으로 지질을 지질 사용및 저장기관으로 운반한다. 본 연구는 유충지방체, 성충난소 및 정소로 지질의 운반과 유충지방체 및 성충난소로 리포포린 자체가 흡수되는 과정을 조사하였다. 이들의 기능을 조사하기 위해 FITC-labeled 리포포린과 DiI-labeled 리포포린을 사용하였다. 유충지방체, 성충난소 및 정소를 DiI-labeled 리포포린과 배양한 결과 리포포린으로 부터 각 기관으로 지질을 운반함을 알 수 있었고, 또한 receptor-mediated endocytosis 억제제인 suramin, unlabeled 리포포린과 배양한 결과는 리포포린에서 각 기관으로 운반되는 지질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유충지방체와 성충난소를 FITC-labeled 리포포린과 배양한 결과 위에서 언급한 지질 뿐만 아니라 리포포린 자체도 각 기관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흡수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suramin과 unlabeled 리포포린과 배양한 결과 리포포린 자체가 흡수되는 양이 현저하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위 실험결과로부터 리포포린에 의한 지질의 운반과정과 리포포린 자체의 흡수과정이 receptor-mediated endocytosis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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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난소의 악성 종양으로 오인한 난소의 면역글로불린 G4 관련 질환 (Immunoglobulin G4-Related Disease of the Ovary Mimicking Bilateral Ovarian Malignancies)

  • 심용식;정택;정대철;김현수;오영택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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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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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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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면역글로불린 G4 관련 질환은 신체 전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전신적인 섬유-염증성 질환이다. 면역글로불린 G4 관련 질환이 난소를 침범한 경우는 드물어서 현재까지 2건의 증례만이 보고되었다. 컴퓨터단층촬영 및 자기공명영상에서 양측 난소의 악성 종양으로 오인되었으나 병리학적으로 면역글로불린 G4 관련 질환으로 진단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초기발달 단계의 생쥐 난소에서 발현하는 유전자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Genes Expressed in Mouse Ovaries of Early Developmental Stages)

  • 전은현;윤세진;차광렬;김남형;이경아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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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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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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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초기 난포 발달 과정 중 원시난포-1차 난포 변화과정 시기에 발현하는 유전자를 알아보고 자 수행하였다. 원시난포로만 이루어져 있는 생쥐의 생후 1일자 난소와 원시난포 및 1차 난포로만 이루어져 있는 5일자 난소의 RNA와 총 80개의 annealing control primer(ACP) primer를 사용하여 PCR을 수행하여 서로 다르게 발현하는 유전자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DEG) 41개를 찾아내었다. 이들 중 33개는 BLAST에 등록되어 있는 유전자와 일치하였고 4개는 novel sequence였으며 나머지 4개의 유전자는 EST이었다. 실험결과, 1일자 난소에서 더 많이 발현되는 유전자를 9개, 5일자 난소에서 더 많이 발현되는 유전자 31개, 5일자 난소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유전자를 1개를 얻었다. 1일자 난소에서 높게 발현하는 Anx11과 Pepp2-pending, 반면에 5일자 난소는 Apg3/Autlp-like, BPOZ, Ches1, Kcmf1, NHE3, Nid2, Ninj1, SENP3, Suil-rsl, TIAP/m-survivin등의 유전자를 선택하여 semi-quantitative RT-PCR을 수행하여 이들 중에는 false positive 없음을 확인하였다. In situ hybridization을 수행하여 대부분의 유전자가 원시난포의 난자에서 발현하다가 1차 난포 이상의 발달단계에서는 난자 내 발현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과립세포에서 높게 발현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laser capture microdissection을 이용하여 원시난포와 1차 난포를 각각 오려내고,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실제로 BPOZ와 TIAP/m-survivin의 발현이 1차 난포에서 각각4.5배, 3.4배 높은 것을 다시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로 얻어진 유전자 목록은 앞으로 초기 난포발달, 특히 원시난포-1차 난포 변화과정에 관여하고 있는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연구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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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crossbred에서 계절에 따른 난소주기 변화 연구 (Effect of Ovarian Changes according to Four Season for Reproduction of Jeju Crossbred Horses)

  • 유영주;박설화;신상민;양병철;성필남;우제훈;김남영;손준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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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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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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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암말의 계절에 따른 난소주기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마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사육 보유하고 있는 Jeju crossbred horses(더러브렛${\times}$제주마) 21두를 공시하였으며, 2016년 5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공시하였으며, 암말의 생식기 및 난소 초음파 검사는 주 1회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하여 난소 내 난포 및 황체를 확인하였다. 공시마의 호르몬 분석을 위해 일주일에 2회 채혈하였으며 혈중 P4 농도를 분석하였다. 난소주기가 진행이 되면 배란된 날에 난소주기가 재개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총 21두의 공시마 중 13두(61.9%)만이 정상적인 난소주기를 보였으며, 공시마 8두(38.1%)는 난소주기가 지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월에 3두(16.7%), 11월에 5두(27.8%), 12월에 5두(27.8%)가 발정이 정지 되었으며, 나머지 5두(27.8%)에서는 겨울철에도 발정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정이 정지된 개체는 이듬해 3월까지 발정이 정지되어 있었으며, 비번식계절에도 27.8%는 발정이 지속되었다. 18두 중 4월달에 11두(61.1%), 5월달에 2두(11.1%)가 발정이 재귀되었다.

Protein Patterns of Ovary and Hemolvmph in Gerris paludum

  • 황명실;최원철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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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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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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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에서는 SDS/polyacrylamide젤 전기영동과 2차원 전기영동을 사용하여 Gerris paludum(소금쟁이)의 난 형성 동안 난소 단백질과 혈림프 단백질을 비교하였다. 또한 난물질의 구성성분인 glycoprotein의 양상을 살펴 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난을 갖지 않는 5령의 난소 단백질의 양상을 성체의 산란 무 난소 단백질 퍼턴과 유사하였다. 난 발달동안의 난소의 단백질중 M.W 66,000-110,000 사이의 단백질이 난을 갖지 않은 난소 단백질에 비해 많은 양이 존재하였다. 난을 갖지 않은 난소에서는 glycoprotein은 나타나지 않았다. glycoprotein은 5령의 난 발달이 진행됩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 산란후 성체의 난소에서는 5령의 난을 갖지 않는 난소에서처럼 glycoprotein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M.W 66,000-110,000 사이의 혈림프 단백질은 5령의 난 형성 동안 양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난소 단백질 중 일부를 혈림프로부터 얻을 것이라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이다. 발달하고 있는 난의 glycoprotein은 이 단계의 혈림프에서도 점차 증가하였다. 낮은 분자 영역에서 하나의 band (M.W. 9,500)가 난을 갖지 않는 5령과 성체의 혈림프에서 분리되었다. 이 단백질은 고분자량의 영역(M.W. 66,000-110,000)에서 나타나는 glycoprotein 전구체라고 생 각된다. 2차원 전기영동에서는 난을 갖지 않은 난소 단백질이 난을 가지고 있는 난소 단백질에 비해 적은 spots로 분리되었고 그 양도 적었다. M.W 45,000-110,000 사이의 band들은 2차원 전기영동에서 산성쪽으로 분리되어 나타났다. 특히, M.W. 102,000의 분자량을 가지는 band는 4개의 spots bl, b2, b3 및 b4로 분리되었다. 반면에 M.W 24,000이하의 단백질들은 산성쪽의 단백질보다 염기성쪽으로 분리되었다. Gepris paludum의 난황 형성과정에 있어서 세포내 기관(= 세포 소기관)의 기작이 난세포의 난황단백질 합성과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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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발정주기동안 난소내 Leptin 및 Leptin 수용체 발현의 주기적 변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yclic Change of Leptin and Its Receptor Expression during the Estrous Cycle of Rat)

  • 김명신;양현원;권혁찬;김세광;조동체;윤용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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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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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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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비만유전자 산물인 leptin은 비만뿐만 아니라 여성의 생식 생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아직 이러한 leptin이 난소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흰쥐 난소에서 leptin과 leptin 수용체의 발현을 면역조직화학방법으로 확인하고 발정주기에 따른 leptin과 leptin 수용체의 발현 양상을 RT-PCR 방법으로 조사하고자 하였다.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방법 결과 흰쥐 난소내에서 leptin은 협막세포와 폐쇄 난포의 일부 과립세포에 염색되었고, leptin 수용체는 협막세포, 간질세포와 난포강이 형성되지 않은 난포의 난자에 염색되었다. 특히 폐쇄 난포에서는 leptin과 leptin 수용체가 정상 난포에 비해 강하게 염색되었다. 흰쥐의 발정주기 동안 혈청내 estradiol, progesterone leptin의 농도는 ELISA 방법으로 측정하였고, 난소내 leptin과 leptin 수용체의 mRNA 발현 양상은 RT-PCR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혈중 leptin 농도를 측정한 결과 estrous 시기에 비하여 metestrous 시기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이 시기에 progesterone 농도가 함께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Leptin mRNA는 모든 발정주기에서 발현되지 않았지만 leptin 수용체 mRNA는 diestrous 시기를 제외한 다른 발정주기에 모두 발현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leptin이 흰쥐 난소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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