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백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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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첨가물이 감압 알칼리 수세한 고등어 Surimi의 열특성 및 Gel 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ous Additives on the Thermal Properties and Gel Structure of Mackerel Surimi Prepared by Alkaline Washing under Reduced Pressure)

  • 박형선;박상우;양승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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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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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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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양질의 고등어 surimi gel을 산업체에서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설계 제작한 감압수세장치를 이용하여 560 mmHg의 감압 하에서 알칼리 수세하여 제조한 고등어 surimi에 난백, 대두 단백, 옥수수전분 및 Read Amity-N등 4종의 첨가물을 각각 첨가, 혼합한 후 이들 첨가물이 surimi의 열특성, gel 강도 및 gel 조직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한 결과, DSC에 의한 고등어 surimi 단백질의 열전이 온도는 각각 40, 52, 67 및 $79^{\circ}C$이었고 NaCl 3% 첨가 시는 37, 46, $57^{\circ}C$$76^{\circ}C$로써 열전이 온도가 낮아졌으며, 난백, 대두단백, Read Amity-N 및 옥수수전분 등 4종 첨가물의 열전이 온도는 각각 77, 78, 61 및 $63^{\circ}C$이었다. NaCl 3% 및 Read Amity-N와 옥수수전분을 각각 3% 첨가 시는 각각 90 및 $92^{\circ}C$에서 새로운 peak가 나타났으며 이는 NaCl 첨가로 인하여 첨가한 전분의 호화온도가 이동함을 알 수 있었다. 4종 첨가물의 종류에 따른 surimi cooked gel의 gel강도 증진효과는 난백 첨가구에서 gel강도 $690\;g{\cdot}cm$로써 가장 높아 대조구$(455\;g{\cdot}cm)$ 보다 51.6% 증진되었으며 그 다음 대두단백, Read Amity-N 및 옥수수전분의 순이었다. SEM에 의한 cooked gel의 관찰 결과 첨가물을 첨가한 것들 (첨가구들)은 첨가하지 않은 것(대조구) 보다 더욱 조밀한 스폰지상의 구조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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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연제품의 물성에 미치는 단백질류의 영향 (Effect of Added Proteins on Rheology of Squid Meat Paste Products)

  • 배태진;김해섭;최옥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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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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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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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난백, bpp, gelatin 및 gluten을 농도별로 첨가하였을 때 페루산과 포클랜드산 오징어 모두에서 각각 4%, 5%, 3% 및 4% 첨가구가 가장 높은 jelly강도를 나타내었고, 그 이상의 첨가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때의 물성 특성 값들을 보면 절곡시험 값은 모두 B를 나타내어 두겹으로 접어 1/2정도만 균열이 생겼으며, 페루산 오징어 연제품의 경우 수분함량은 72.06~73.78%, 보수력은 88.53~91.11%사이였고, 포클랜드산 오징어 연제품의 경우 수분함량은 71.91~72.89%, 보수력은 90.21~93.25%사이였다. 그리고 가장 높은 jelly강도 값을 나타낸 경우는 bpp를 5% 첨가하였을 때이며 이때 페루산과 포클랜드산 오징어 연제품에서 각각 872$\pm$29g.cm와 982$\pm$26g.cm를 나타내었다. Gluten 4% 첨가의 경우 jelly강도의 증가폭에 비하여 탄력성과 깨짐성의 힘이 크게 나타났으며 보수력도 크게 증가되는데 반해 경도의 변화는 크지 않았으며, 이때의 절곡시험 값은 B, 수분함량은 페루산이 73.74%, 포클랜드 산이 72.89%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오징어를 이용한 연제품제조시 적절한 단백질류 첨가는 제품의 품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란계에서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

  • 박재홍;류명선;박성복;상병돈;김상호;신원집;박강희;류경선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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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3년도 제2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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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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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산란계 사료에 첨가하여 산란계의 생산성, 난 품질, 계란의 지방산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공시계는 78주령 하이라인 360수로 강제환우후 5% 산란시기에 시행하여 총 20주 동안 사양시험을 시행하였다. 스테비아 부산물을 산란계 사료에 0, 2, 4, 8 %를 첨가하여 동일한 에너지(2,800 kcal/kg)와 단백질(16 %) 수준으로 급여하였으며,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18수씩 총 360수를 공시하였다. 시험기간 20주 동안, 총 산란율, 난중, 산란량, 사료요구율은 스테비아 부산물 급여구와 대조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가 계란의 난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난각강도, 난각두께, 난백고 및 Haugh Unit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지만, 난황색도는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은 수치를 보여 스테비아 4 %와 8 % 급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계란의 당 전이도 시험에서는 스테비아 부산물을 급여하여 생산된 계란과 대조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계란의 지방산 함량은 스테비아 부산물 2 %와 4 % 급여구가 포화지방산은 감소하였고, 단가 불포화지방산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 산란계 사료에서 스테비아 부산물은 원료사료로서 8 %까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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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백 내 Ovotransferrin의 분리방법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the Purification Method of Ovotransferrin in Egg White)

  • 장애라;조윤제;이무하;김재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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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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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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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난백 단백질 중 ovotransferrin을 gel chromato- graphy와 heparin affinity chromatography를 통하여 분리 하였다. 1차 gel filtration의 경우에 샘플인젝션 후 65-70min(fraction No. 14) 이후에는 ovalbumin이 ovotransferrin과 혼입되어 분리되고 오히려 ovalbumin의 농도가 더 높은 분포를 보였다. 고순도의 ovotransferrin을 분리하기 위하여 다시 fraction No. 12-14을 농축한 뒤 gel filtration을 실시한 결과 ovotransferrin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는데 이는 gel filtration만의 반복을 통해서 순수한 ovotransferrin을 얻는 것이 비효과적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Ovotransferrin을 heparin affinity chromatography을 이용하여 분리한 경우 칼럼에 Fe2+를 고정시킨 후 50mM EDTA를 흘려 주었는데 ovalbumin이 5-10분경에 용출이 되었고 10-15분경에 ovalbumin과 ovotransferrin이 같이 용출되었다. 그 후에 50mM Phosphate buffer (pH 7.2, 0.15M salt)를 흘려주었는데 여전히 ovalbumin의 밴드가 보여 순수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Fe3+를 컬럼에 고정시킨 후 50mM EDTA를 흘려주었을 때 ovalbumin이 10-15분경에 용출이 되었고 15-20분경에 ovalbumin과 ovotransferrin이 같이 용출되었지만 50mM Phosphate buffer (pH 7.2, 0.15M salt free)를 흘려주었을 때 156-165분경에 ovalbumin이 혼입되지 않은 매우 순수한 ovotransferrin이 용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gel chromatography를 반복적으로 실시한 경우 보다는 heparin affinity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분리하고 컬럼에 Fe2+를 고정시킨 경우보다 Fe3+를 고정시켰을 때 더욱 순수한 ovotransferrin을 분리해낼 수 있었다.

고압조건에서 가열 처리된 Iysozyme의 변성 (Denaturation of Heat Treated Lysozyme under High Pressure Conditions)

  • 조래광;홍진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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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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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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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압출성형가공(extrusion cooking)에 의한 단백질의 조직화 메카니즘을 해석하기 위해 난백lysozyme을 고압조건에서 가열처리한 모델계 시료의 불용화 현상과 분자량적인 변화를 조사하였다. $100,\;300,\;600\;kg/cm^2$의 고압조건에서 $70,\;120,\;150^{\circ}C$로 가열온도가 높은 시료일수록 용해성은 감소하였으며 $200^{\circ}C$로 가열한 시료에서는 처리압력이 증가할수록 용해도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150^{\circ}C$$200^{\circ}C$로 가열처리한 시료에서는 dimer 이상의 polymer가 생성되었고 monomer보다 분자량이 작은 band의 생성도 인정되었는데 그 추정 분자량은 약 $6,000{\sim}9,000$의 분포이었으며 이 보다 저분자의 peptide는 존재하지 않았다. $120^{\circ}C$에서 가열한 시료의 고분자 형성은 주로 분자간 disulfide 결합에 의한 것이었고 $150^{\circ}C$ 이상으로 가열한 시료의 고분자 형성에는 disulfide결합 이외의 분자간 결합도 상당수 관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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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산란계에 Chlorella의 급여가 계란 품질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Fresh Water Algae, Chlorella Supplementation on Egg Quality and Fatty Acid in Organic Laying Hens)

  • 김민정;심창기;김용기;변영웅;박종호;한은정;최근형;고병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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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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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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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클로렐라 건조분말을 산란계의 사료에 첨가해서 계란의 품질과 난황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유기 산란계 사료의 수분함량은 약 12.8%, 회분함량은 10.8%, 조단백질함량은 18.0%, 조지방 함량은 2.5%이었다. 사료에 첨가한 클로렐라분말의 수분함량은 약 1.54%, 회분함량은 6.53%, 조단백질은 54.56%, 조지방 함량은 2.45%이었다. 계란 난각의 색깔은 클로렐라를 급여한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진해졌다. 파각강도는 클로렐라를 급여한 후, 10일까지 증가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강하였다. 계란 난각의 두께도 클로렐라를 급여한 것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두꺼웠다. 클로렐라 급여한 계란 난백의 높이는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계란 난백의 품질 기준이 되는 호유닛은 클로렐라를 급여한지 10일 후, 92.0 HU로 대조구(84.8 HU)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클로렐라를 급여한 계란 난황의 황색도도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진한 황색을 나타내었다. 클로렐라를 급여한 계란의 무게는 급여 15일 후, 대조구에 비해 7.5% 증가하였으며, 단백질함량은 급여 10일과 15일 후, 대조구에 비해 각각 11.9%, 10.7% 증가하였다. 클로렐라 급여에 따른 계란 노른자의 지방산 함량의 변화를 조사한 바, 난황의 주요 지방산 조성은 oleic acid, trans-linoleic acid, palmitic acid, ${\alpha}$-linolenic acid, stearic acid, DHA, EPA, palmitoleic acid, heptadecano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Palmitoleic acid는 클로렐라를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 포화지방산은 클로렐라를 급여한 계란보다 대조구에서 높게 나타났고, 불포화지방산은 대조구보다 클로렐라를 급여한 계란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대조구보다 클로렐라를 급여한 계란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클로렐라 생균분말을 산란계의 사료에 첨가해서 급여할 경우 계란의 품질 향상과 난황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남은 음식물과 가축분 혼합 Extrusion 사료의 대체급여가 산란계의 산란성적 및 난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Extruded Food Waste and Animal Manure Mixture Diets on Laying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

  • 김창혁;박재인;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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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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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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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계분 및 돈분의 extrusion 처리가 산란계에 대한 산란성적 및 난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사료는 계분, 옥수수 및 타피오카를 $50\%,\;30\%$$20\%$로 혼합하여 extrusion 가공(BMERF)한 사료(실험 1)와 남은 음식물(FW), 돈분 및 옥수수를 $40\%,\;40\%$$20\%$로 혼합하여 extrusion 가공(SFERF)한 사료(실험 2)를 이용하였다. 실험처리는 실험 1에 4개 처리구(대조구, BMERF $10\%$, BMERF $20\%$ 및 BMERF $40\%$이며, 시험 2에 6개 처리구(대조구, FW $20\%$, W $40\%$, SFERF $10\%$, SFERF $20\%$, SFERF $40\%$)를 두었으며, 12주간 처리 당 4반복 반복당 30수를 공시하여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남은 음식물, 계분, 돈분의 영양성분은 extrusion 가공에 의하여 단백질, 에너지 및 칼슘 함량이 유의하게(p<0.05)개선 되었다. 실험 1에서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와 BMERF $10\%$구에 비하여 BMERF $20\%$$40\%$구가 높았으며(p<0.05), 산란율은 대조구와 BMERF $10\%$구 및 BMERF $20\%$구는 차이가 없었으나(p>0.05), BMERF $40\%$구는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BMERF $10\%$구는 차이(p>0.05)가 없었으나, BMERF $20\%$구 및 $40\%$구는 효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MERF 첨가는 난황색, 난백고 및 Haugh unit에 의하여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실험 2에서 사료섭취 량은 대조구, FW $20\%$구, SFERF $10\%$구 및 SFERF $20\%$구는 차이가 없었으나(p>0.05), FW $40\%$와 SFERF $40\%$구만이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산란율은 대조구와 SFERF $10\%$구와 SFERF $20\%$구는 차이(p>0.05)가 없었으나, FW $20\%$구, FW $40\%$구 및 SFERF $40\%$구는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사료효율은 산란율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난중, 난황색, 난백고 및 Haugh unit는 처리 간 차이(p>0.05)가 없었다.

Monascus Purpureus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성장과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 류경선;박재홍;류명선;김상호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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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2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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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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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Monascus Purpures(MP)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성장과 계란의 품질 및 난황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사양실험을 실행하였다. 실험 1에서 1일령 육계 수컷 320수를 이용하여 사료내 MP는 0, 0.5, 1.0, 2.0, 4.0% 수준으로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6수씩 전체 320수에 5주간 급여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주간별로 측정하였으며, 혈청의 콜레스테롤, 단백질함량은 실험 종료시에 측정하였다. 실험 2에서는 32주령 산란계 30수를 처리구당 6수씩 개체별로 수용하여 사료내 MP가 0, 0.5, 1.0, 2.0, 3.0%수준으로 4주간 급여하였다. 조사항목은 난각강도, 난각두께, 호유닛, 계란의 콜레스테롤을 주간별로 측정하였다. 실험 1에서 기초사료는 사육 전기 3주와 후기 2주간에 각각 CP 21.5, 19.0%, ME 3,100, 3,200 kca1/kg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실험 2에서는 CP 16%, ME 2,800 kca1/kg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실험 1에서 증체량은 2.0%MP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1.0, 2.0% MP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혈청의 콜레스테롤은 MP 2.0% 급여구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지 만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실험 2에서 난백의 높이와 호유닛은 0.1과 0.2%MP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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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료중 미역과 뱅코마이신이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 최도열;임진택;박인경;최준영;이혜정;이범규;이호연;박재우;고태송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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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5년도 제22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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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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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미역사료는 산란계의 질소 균형을 뱅코마이신 사료보다 유의하게(p<0.01) 높였으나 뇨산태 질소 배설량은 두 사료사이에 유의차가 없었다. 체중당 또는 대사 체중($kg^{0.75}$)당 ME 이용성은 미역사료와 뱅코마이신 사료에서 기초사료보다 낮으나, 실험 사료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산란계는 미역사료를 가장 많이 섭취(p<0.05)하였고, 산란일량은 미역사료에서 높았으며, 계란 생산성은 실험기간의 경과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01), 실험사료 사이에 유의차(p<0.001)가 있었다. 난각 두께는 미역사료가 기초사료보다 높았다. 하우 유니트는 미역사료에서 기초사료보다 높았고, 뱅코마이신 함유사료 급여 시 가장 낮았다. 미역 사료를 급여한 닭은, 기초사료에 비해서, 난백 CuZnSOD 활성, 적혈구의 MnSOD 활성과 혈장 과산화물 분해효소의 활성을 높였으나 혈장 과산화물 농도는 감소시켰고 PHA-P 자극에 의한 PBMC 증식도를 증가시켰다. 본 성적은 미역 2.0%사료는 산란계체내 단백질 합성 증가와 계란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며, 이것은 계란과 혈액내 항산화계 조절과 혈액내 면역 세포 활성의 조절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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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otransferrin 가수분해물의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활성억제 효과 및 생산 최적화 (Inhibitory Effect on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ACE) and Optimization for Production of Ovotransferrin Hydrolysates)

  • 이나경;안동욱;박근규;백현동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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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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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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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를 통해 난백 단백질인 ovotransferrin 및 가수분해물의 항고혈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ACE 저해효과가 최초로 확인되었다. Ovotransferrin과 산 분해 및 효소 가수분해물의 ACE 저해효과 순서는 trypsin>pepsin>산 분해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trypsin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생산된 가수분해물이 가장 큰 ACE 저해효과(60.2%)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trypsin에 의한 가수분해물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였다. ACE 저해효과를 효소 반응시간에 따른 생산을 검토한 결과, 7시간 일 때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7시간을 반응시간으로 최적화 실험을 계속 진행하였다. 기질과 효소의 비, pH, 반응온도를 변수로 사용하여 중심합성계획에 의해 총 16개의 조건으로 하여 최적화 하였다. 회귀식의 전체 $R^2$는 0.9908이었고, 0.01% 유의수준을 나타내었다. 중심합성계획에 따른 maximum response는 기질 농도 26.32%, pH 6.32, $51.29^{\circ}C$에서 ACE 저해효과 70.67%로 예측되어졌으며, 실제 실험으로 검증한 결과도 이와 유사하게 69.1%로 확인됨으로써, 본 실험을 통해 ACE 저해활성을 나타내는 가수분해물의 생산이 최적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