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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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동아시아 난대 목본식물의 잠재분포 가능성 평가 (Assessment of Potential Distribution Possibility of the Warm-Temperate Woody Plants of East Asia in Korea)

  • 이철호;김휘래;조강현;최병기;이보라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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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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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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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후변화에 따라서 식생과 식물종의 분포 변화를 예측하는 것이 생태계 관리에서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동아시아의 난대 목본식물종의 한반도 분포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먼저 중국과 일본에서는 분포하지만 한국에는 분포하지 않은 난대 목본식물종의 목록을 수집하고 그들의 전지구적 분포와 생물기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한국의 난대식생대를 한랭지수를 이용하여 구분하고 이 지역의 기후 정보를 수집하였다. 기후 변수들 사이의 상관분석으로 다중공선성을 배제하고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수로서 최한사분기 평균기온, 평균온도일교차 및 연강수량이 선택되었다. 동아시아 난대 목본식물종의 분포지와 한국 난대식생대의 3가지 기후 변수 사이의 유사도를 산출하기 위하여 다변량 환경 유사도 표면 (MESS) 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단계적 변수선택 회귀로 MESS 유사도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기후변수로서 최한사분기 평균기온과 연강수량을 선별하였다. 선택된 2 변수로 구성된 다변량 일차회귀에서 최한사분기 평균기온이 전체 변이의 88%를 차지하였다. 총 319 동아시아 난대 목본식물종에 대하여 MESS 유사도 지수를 산출하는 구축된 다변량 회귀식을 적용하여 이들이 한국에 잠재분포 할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었다.

조선시대 난대성 식물의 분포역 변화 (Distributional Ranges of the rmth-Tolerant Plants during the Chosun Dynasty Period)

  • 공우석;원학희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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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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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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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조선시대의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여지도서, 임원십육지, 대동지지, 증보문헌 비고, 조선일람 등 고문헌을 이용하여 난대성 식물의 시·공간적 분포를 복원하였다. 난대성 식물종의 지리적 분포는 9가지 유형으로, 시계열적 분포는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조선시대 동안 한 시기라도 가장 넓은 분포를 보인 난대성 식물은 전국의 100곳 이상의 군현에서 출현한 감나무이다. 50곳 이상에서 나타나 넓은 분포역을 나타낸 종은 왕대, 이대, 석류 등이고, 30곳 이상에서 나타난 종은 차, 모시 등이다. 조선시대 난대성 식물의 시·공간적 분포는 자연환경적 요인과 함께 이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노력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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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 처리가 빌레나무 묘목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ading on Growth of Maesa japonica Seedlings)

  • 박민지;양주은;이채빈;서연옥;최병기;임은영;최형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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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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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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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빌레나무는 국내에서 제주도 서부 곶자왈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어두운 환경을 선호하며 개체수가 희소한 종이다. 본 연구는 광 환경이 빌레나무 묘목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서귀포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내 양묘장에 차광막을 이용하여 35%, 55%, 75% 차광 처리구를 설치하였고 노지에 비차광 처리구를 비교구로 설정하였다. 2019년 7월에 삽목 증식시킨 빌레나무를 2020년 5월에 각 처리구에 이식하였다. 2021년 3월에 각 차광 처리구의 모든 묘목의 묘고, 잎의 수, 줄기 수를 측정하고 생육이 건전하고 평균적인 묘목을 각 9본씩 굴취하여 건중량을 측정하였다. 35%, 55%, 75% 차광 처리구별 평균 묘고(cm)는 각각 53.2, 51.3, 41.4, 평균 잎의 수(개)는 41.3, 42.1, 24.4, 평균 줄기 수(개)는 3.1, 2.7, 2.2로 나타났다. 평균 묘고, 잎의 수, 줄기 수는 35% 차광 처리구와 55% 차광 처리구에서 75% 차광 처리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건중량 분석 결과, 35%, 55%, 75% 차광 처리구별로 평균 잎 건중량(g)은 각각 11.3, 9.5, 5.5, 평균 줄기 건중량(g)은 5.6, 5.3, 2.6, 평균 뿌리 건중량(g)은 4.5, 3.6, 2.6으로 차광률이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며 모든 부위별 건중량은 처리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p<0.05). 지상부 대비 지하부 비율은 75% 차광 처리구에서 0.35로 가장 높았으며 35%, 55% 차광 처리구에서 0.27, 0.26로 나타났다. 한편, 비차광처리구의 모든 묘목들은 2021년 1~2월경 지상부가 고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빌레나무 묘목은 노지에서 생존률이 불량하고, 차광 처리 시 차광률 증가에 따라 생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빌레나무의 건전한 생육 및 유무성증식을 통한 보급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향후 온도, 수분 등 여러 환경 인자를 조절하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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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식물의 조경적 가치와 활용방안

  • 변광옥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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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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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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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반도에서 난대식물의 분포지역은 온대남부에서 아열대지역에 접하여 위도상으로 35 이남에 위치하고, 연평균기온이 14℃ 이상되는 지역으로 온량지수(WI)가 100~180범위이고, 한냉지수(CI)는 -10℃이상 되는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이 지역은 다양한 기후와 환경조건으로 식물의 종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체의 변이도 다양하여 새로운 개체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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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요인에 의한 제주도 토양분포 (Regional Soil Distribution in Jeju Island by Climatic Factors)

  • 문경환;임한철;현해남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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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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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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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제주도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요인과 토양분포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온, 강우량, 증발산량 등 기후요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온도를 기준으로 하여 중심지역의 Mesic상 지역과 주변부의 Thermic상 지역으로 구분하고, 월별 수분수지빈도를 기준으로 4개로 구분하여, 온도, 수분수지로 전체를 온대수분과 다지역(집단1), 난대수분과다지역(집단2), 난대수분균형지역(집단3), 난대수분부족지역(집단4), 난대수분매우부족지역(집단5)의 5개의 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집단1에서 집단5로 갈수록 토양분류측면에서는 andisols, inceptisols, alfisols, ultisols의 분포 비중이, 토색측면에서는 흑색토양, 농암갈색토양, 암갈색토양의 분포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감악산의 거미상 (The Spider Fauna of Mt. Gamak, Paju-gun, Kyeonggi-do)

  • 남궁 준;윤경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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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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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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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1) 이 조사에서 감악산 거미로 21과, 73속, 115종(7종미확정종 포함)을 확인하였고, 그 중 Trachelas japonicus 는 한국미기록속, 미기록종이며, (3) Dictyna sp. (W); (11) Episinus sp. (A) ; (76) Coelotes sp. (A); 는 각각 특징을 지니고 있으나 아직 종을 결정짓지 못했다. 2) 이 조사만으로 거미상을 결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대체적인 경향을 살핀다면, 전북계(Holarctic sp.)-5종$(4.6\%)$ 구북계 (Palaearctic sp.)-6종$(14.8\%$ 동양계 (Oriental sp.)- 5종 $(4.6\%)$이 되며, 한대종자 난대종의 비는 4 : 1로 되여 같은 위도인 내륙의 춘천지방과 저의 같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3) 중국대륙과의 공통종은 45종이었으며 $41.7\%$를 차지하고 있다. 4) 감악산의 거미상은 지리적으로 상당히 북쪽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성과 기온차가 적은 분지성등에 의해서 북방계의 특수종이 별로 없고, 난대종이 상당수진출하고 있다- 이를 한, 난대를 대표하는 주요 과의 종의 조성비로 살펴보면 한대성 : Lycosidae-3종 $(2.8\%)$ Linyphiidae-5종 $(4.2\%)$ 난대성 : Theridiidae-12종$(11.1\%)$ Argiopidae-32종$(20.4\%)$로 되여 난대성종이 31.5 : 7의 비로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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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 기후대의 상록활엽수림 복원 모형(II) - 식생구조 - (Restoration Model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II) - Vegetational Structure -)

  • 오구균;김용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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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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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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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반도 난대기후대의 식생구조를 연구하기 위하여 남해안 도서지방의 상록활엽수림 지역에 52개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난대상록활엽수림은 지리적 격리와 인위적 교란에 의해 지역간 식생구조가 매우 상이하였다. 조사지의 식생들은 대체적으로 자연적 식생천이가 이루어진 상록활엽수림 집단, 장기간 훼손되었거나 관리되어온 상록활엽수림 집단, 그리고 상록활엽수종으로 천이되고 있는 조림식생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52개 조사구에서 80% 이상의 상재도를 보인 수종은 후박나무, 사스레피나무, 마삭줄, 생달나무, 광나무 등이었다. 난대기후대의 극상군락이라고 추정되는 육박나무군락은 주도와 애도에 잔존하고 있었다. 과거 교란이 있었던 해안지역에서는 구실잣밤나무로 이차천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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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 처리가 빌레나무(Maesa japonica)의 개화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rtificial Shading on Flowering and Growth of Maesa japonica Seedlings)

  • 박민지;서연옥;최형순;최병기;임은영;양주은;이채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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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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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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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제주도 곶자왈 지역에 자생하는 빌레나무를 대상으로 차광 처리를 통해 세 가지 수준의 차광 조건(35%, 55%, 75%)에 따른 개화 및 생장 특성을 분석하였다. 차광률 증가에 따라 개화 시기가 지연되었고, 55% 차광 처리구에서 가장 많은 개체가 개화하였으며, 개체당 화서의 수도 높게 나타났다. 차광률이 증가할수록 묘고가 감소하였고 잎과 줄기의 수는 75% 차광 처리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및 부위별 생물량도 차광률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35% 차광 처리구에서 75% 차광 처리구 대비 지상부 생물량 2.1배, 지하부 생물량 1.7배, 총 엽면적 2.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빌레나무는 건전한 생육을 위하여 차광 처리가 필요하며 개화는 55% 차광 수준, 생장은 35% 차광 수준에서 가장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