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낙엽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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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京畿道) 광주(廣州) 지방(地方) 잣나무림, 낙엽송림 및 참나무림에서 수관통과우(樹冠通過雨), 수간류(樹幹流) 및 차단손실(遮斷損失) (Throughfall, Stemflow and Rainfall Interception Loss in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Larix Leptolepis (Sieb. et Zucc.) Gordon and Quercus Species Stand at Kwangju-Gun, Kyunggi-Do)

  • 이돈구;김갑태;주광영;김영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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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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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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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임분의 수종구성에 따른 수문의 변화와 강우차단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경기도 광주군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중부연습림에서 1995년 5월부터 11윌 사이에 잣나무림, 낙엽송림 및 참나무림을 대상으로 수간류 수관통과류 및 강우차단량 등을 조사하였다. 이 기간 동안 총 강우량은 1,821mm이였으며 이 중 잣나무림에서 15.7%, 낙엽송림에서는 19.4% 그리고 참나무림에서 21.8%의 강우 차단비율을 보였다. 강우는 세임분 모두 수관통과류 형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특히 잣나무림이 높게 나타났다. 수간류의 경우에는 잣나무림이나 낙엽송림 모두 1.1%의 낮은 비율을 보였지만 참나무림에서는 5%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수관통과류량 및 수간류하량은 모두 강우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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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降雨)와 식생(植生)의 상호작용(相互作用)이 수관통과우(樹冠通過雨) 및 수간류(樹幹流)의 화학적(化學的) 성질변화(性質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the Interaction between Precipitation and Tree Species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Throughfall and Stemflow)

  • 주영특;진현오;손요환;오종민;정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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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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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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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산성우 정화능 및 수관통과우, 수간류의 화학적 성질변화에 미치는 수종간 차이의 영향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경기도 광주군 경희대학교 연습림 내의 잣나무림, 낙엽송림 및 참나무림을 대상으로 임외우, 수관통과우 및 수간류를 조사, 분석하였다. 수관통과우 pH는 참나무림, 낙엽송림, 잣나무림에서 각각 pH 5.00~6.30, pH 3.96~6.41, pH 4.11~6.36, 또한 수간류 pH는 각각 pH 4.33~6.05, pH 3.59~6.09, pH 3.60~6.13의 범위에 분포하고 있어 수종에 따른 임외우에 대한 수관통과우 및 수간류의 pH 변화는 참나무림이 낙엽송림과 잣나무림에 비하여 pH 값이 높으면서 분포 범위의 폭이 작았다. 따라서, 수종간 차이에 따른 임외우에 대한 완충능은 참나무림이 낙엽송림과 잣나무림에 비하여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대부분의 용존 원소의 농도에 있어서는 임외우${\leq}$수관통과우${\leq}$수간류로 나타났으며, 수관통과우 및 수간류의 양이온은 $Ca^{2+}$, $Mg^{2+}$, $K^+$, $NH_4{^+}$, 음이온에서는 $Cl^-$, $NO_3{^-}$의 농도가 임외우보다 증가하였는데, 특히 $Mg^{2+}$, $K^+$, $NH_4{^+}$, $Cl^+$에서 현저하였다. 그리고, 수관통과우의 용존원소 농도를 수종간 비교하면 $Ca^{2+}$의 농도는 참나무림<잣나무림=낙엽송림의 경향이었으며, $NH_4{^+}$에서 용존원소 농도의 수종간 차이는 참나무림<잣나무림<낙엽송림의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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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京畿道) 광주(廣州) 지방(地方) 잣나무림(林), 낙엽송림(落葉松林), 활엽수림(闊葉樹林)에서 수관통과우(樹冠通過雨), 수간류(樹幹流), 토양수내(土壤水內) 양료동태(養料動態) (Nutrient Dynamics in the Throughfall, Stemflow and Soil Solution of Korean Pine, Japanese Larch and Hardwood Stands at Kwangju-Gun, Kyonggi-Do)

  • 박영대;이돈구;김동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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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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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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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경기도 광주지방에서 잣나무림, 낙엽송림, 참나무류 위주의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임분간 수관통과우, 수간류를 통한 양료유입 양상을 비교하고 수관통과우, 수간류, 토양수별로 양료동태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기간동안 총 강우량은 1410.1mm였으며 수관통과우량은 낙엽송림에서 전체강우량의 85%, 잣나무 간벌림에서 84.5%, 잣나무 하예림에서 83.2%, 활엽수림에서 81.2%로 나타나 활엽수림 보다는 침엽수림에서 높게 유입되었다. 수간류량은 활엽수림에서 강우의 2.7%, 잣나무하예림에서 1.3%, 잣나무 간벌림에서 1.2%, 낙엽송림에서 0.8%로 활엽수림이 침엽수림에 비하여 높았다. 강우, 수관통과우, 수간류내 평균 이온농도는 수간류가 가장 높았으며 임분별 평균 이온농도는 양이온, 음이온 모두 낙엽송림, 잣나무림, 활엽수림의 순으로, 활엽수림에 비하여 침엽수림에서 높았다. 수관통과우와 수간류내 양이온 농도는 $NH{_4}^+$-N, $K^+$, $Ca^{2+}$, $Na^+$, $Mg^{2+}$의 순으로 높았으며 음이온 농도는 $SO{_4}^{2-}$, $NO{_3}^-$-N, $Cl^-$의 순이었다. 강우가 수관층을 통과한 후 수관통과우와 수간류에서의 농도변화를 보면 활엽수림의 경우 가장 크게 증가한 이온이 $K^+$인 반면 잣나무림과 낙엽송림에선 $NH{_4}^+$-N이온이 가장 크게 증가하여 수종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다. 토양수내 양이온 농도는 $Ca^{2+}$, $Mg^{2+}$, $Na^+$의 순으로 높았고, 음이온 농도는 $NO{_3}^-$-N, $Cl^-$, $SO{_4}^{2-}$의 순으로 높았다. 이 중 $NH{_4}^+$-N, $K^+$는 주로 대기로 부터 유입되고 $Ca^{2+}$, $Mg^{2+}$, $Na^+$는 주로 모암의 풍화에 의하여 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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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림(落葉松林)의 단목생장(單木生長)과 주변밀도(周邊密度)와의 관계(關係) (Relationship Between Growth of Individual Trees and Surrounding Density in Larch Stand (Larix leptolepis))

  • 장철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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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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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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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 임분(林分)에 있어서 개체목(個體木)의 생장(生長)은 그 임목(林木) 주변(周邊)의 주변목(周邊木)들에 의하여 커다란 영향(影響)을 받는다. 무간벌(無間伐) 임분(林分)의 경우 이러한 경향(傾向)은 임목(林木) 상호간(相互間)의 경쟁(競爭)을 통하여 더욱 현저(顯著)하게 나타난다. 본(本) 연구(硏究)는 1962년(年) Spurr가 제안(提案)한 각도합산법(角度合算法)(angle-summation method)을 이용(利用)하여 낙엽송림(落葉松林)의 개체목(個體木) 생장(生長)과 주변목(周邊木)들과의 기본적(基本的)인 생장관계(生長關係)를 조사(調査)하였으며, 이것을 기초(基礎)로 중심목(中心木)으로 선정(選定)된 각(各) 임목(林木)들의 최근(最近) 5년간(年間)의 직경생장량(直徑生長量)을 추정(推定)하기 위해 중회귀식(重回歸式)을 적용(適用)하고 그 결과(結果)를 분석(分析) 검토(檢討)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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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航空寫眞)을 이용(利用)한 금오산(金烏山) 지역(地域)의 토지이용(土地利用) 및 임분재적(林分材積)의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hanges of Land Use and Stand Volume around Mt. Kuem-O using Aerial Photographs)

  • 오동하;김갑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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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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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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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79년 촬영한 흑백항공사진(黑白航空寫眞)과 1988년 촬영한 흑백적외선항공사진(黑白赤外線航空寫眞)을 이용하여 금오산지역(金烏山地域)의 토지이용변화(土地利用變化)와 임분재적(林分材積)의 변화(變化)에 관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항공사진상의 임상구분에 있어서 색조(色調)가 어두운 것은 침엽수림(針葉樹林), 색조(色調)가 밝고 수관이 매우 불규칙한 것은 활엽수림(闊葉樹休)으로 구분되었다. 2. 칩엽수림중 수관이 좁은 원추형이고 감촉(感觸)이 조(粗)하고 끝이 둥근 것은 소나무림, 감촉(感觸)이 세(細)하고 끝이 뾰족한 것은 리기다소나무림으로 구분되었고, 수관이 불규칙하고 넓은 원추형은 낙엽송림으로 구분되었다. 3. 임지(林地)의 면적변화(面積變化)를 살펴보면 혼효림에서 678ha가 소나무림으로, 130ha가 리기다소나무림으로 변화되었고 219ha가 활엽수림으로 변화되었다. 활엽수림은 279ha가 혼효림으로 변화되었다. 4. 수관직경(樹冠直徑)과 흉고직경(胸高直徑)과의 회귀식(回歸式)을 구하여 F-test한 결과, 모든 수종의 임분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있었고, 소나무림과 혼효림과 활엽수림에서는 $H=a+bD+cD^2$, 리기다소나무림과 낙엽송림에서는 logD=loga+blogCD 식이 $R^2$값이 높았다. 모든 수종의 임분에서 D=a+bCD의 식이 좋아 흉고직경계산시(胸高直徑計算時) 이 식을 이용하였다. 5. 수고(樹高)를 구하기 위하여 수고곡선식(樹高曲線式)을 유도하여 F-test를 한 결과 모두 유의성(有意性)이 있었고, 소나무림과 낙엽송림에서는 logH=loga+blogD, 리기다소나무림, 활엽수림 및 흔효림에서는 $H=a+bD+cD^2$이 좋았다. 6. ha당 재적(材積)이 가장 좋은 임분은 낙엽송림이고, 성장률(成長率)이 가장 좋은 임분은 혼효림이었다. 활엽수림은 ha당 재적과 성장율에 있어 가장 낮았다. 연간성장량(年間成長量)은 낙엽송림이 $4.005m^3/ha$로 가장 좋았고, 활엽수림이 $0.682m^3/ha$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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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中部地方) 낙엽송림분(落葉松林分)의 재적식(材積式) 및 수고식(樹高式)에 관(關)한 연구(硏究) (Equations for Estimating Volume and Height of Larix leptolepis Growing in the Central Region of Korea)

  • 김갑덕;정성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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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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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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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중부지방(中部地方) 낙엽송림분(落葉松林分)에 대(對)하여 흉고직경(胸高直徑)과 연령(年齡)에 의(依)한 이변수재적식(二變數材積式) 및 수고추정식(樹高推定式)을 작성(作成)하고 적합성(適合性)을 검토(檢討)하였다. 경기(京畿) 및 강원도(江原道)의 5개(個) 지역(地域)에 식재(植栽)되어 있는 5~45년생(年生) 락엽송림분(落葉松林分)을 대상(對象)으로 $40m{\times}40m$ 조사구(調査區) 19개(個)를 설치(設置)하고, 5년(年) 영급별(齡級別)로 각(各) 40본(本)씩 총(總) 320본(本)의 표본목(標本木)을 벌도(伐倒)하여 구분구적(區分區積)하였으며 각종(各種)의 추정식(推定式)을 이용(利用)하여 적합성(適合性)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본(本) 연구방법(硏究方法)의 장점(長點)을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1. 삼림조사시(森林調査時) 수고(樹高)를 측정(測定)하지 않고 연령(年齡)과 흉고직경(胸高直徑)에 의(依)해 재적(材積)과 수고(樹高)를 효과적(效果的)으로 추정(推定)할 수 있으므로 노력(努力)과 시간(時間)을 절감(節減)하는 효과(效果)가 있다. 2. 연령(年齡)은 인공림(人工林)의 경우(境遇) 파악(把握)이 용역(容易)하고 측정오차(測定誤差)를 갖지 않으므로 관계식(關係式)의 적용(適用)이 간편(簡便)하다. 3. 수고(樹高)를 추정(推定)한 다음 재적(材積)을 구하는 이른바 이중추출(二重抽出)에 의해 발생(發生)하는 오차(誤差)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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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와 리기다송림하에 있어서 낙엽의 무기화에 관한 연구 (Turnover Rates of Mineral Nutrients of Litters under Pinus koraiensis and Pinus rigida Forests)

  • Chang, Nam Kee;Mi Hyeong Ko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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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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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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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춘천의 잣나무림과 관악산의 소나무림에 있어서 낙엽의 무기화를 연구하였다. N, P, K, Ca 및 Na의 무기화 상수를 보면 잣나무림에서는 각각 0.064, 0.068, 0.040, 0.047, 0.417, 0.058이었으며, 소나무림에서는 0.049, 0.049, 0.346, 0.058이었다. 무기물이 무기화되는 순서는 잣나무림에서는 Ca>P>N>Na>K였으며 소나무림에서는 Ca>Na>N=P>K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양이온의 무기화는 음이온의 무기화보다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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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지역 잣나무림과 낙엽송림의 지상부와 뿌리에 의한 탄소고정 (Carbon Storages in Aboveground and Root of Pinus koraiensis and Larix leptolepis Stands in Gongju, Chungnam Province)

  • 강길남;박관수;이상진;이항구;김준성;김연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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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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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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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has been carried out to estimate carbon contents in an average 40-years-old Pinus koraiensis plantations and an average 37-years-old Larix leptolepis plantations in Gongju, Chungnam Province. Average carbon concentration in stemwood, stembark, branches, needles, and root were 54.31% in Pinus koraiensis and 53.49% in Larix leptolepis stands. Carbon contents was estimated by the equation model logWt=A+BlogD where Wt is oven-dry weight in kg and D is DBH in cm. Total carbon contents was 103.38tC/ha in Pinus koraiensis stands and 96.59tC/ha in Larix leptolepis stands. Net primary carbon production was estimated at 8.79tC/ha/yr in Pinus koraiensis stands and 11.42tC/ha/yr in Larix leptolepis stands.

여름철 공원 수림지 가장자리의 온열환경 기울기 변화 - 하동송림과 함양상림을 대상으로 - (The Gradient Variation of Thermal Environments on the Park Woodland Edge in Summer - A Study of Hadongsongrim and Hamyangsangrim -)

  • 류남형;이춘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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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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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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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공원 수림지 경계로부터 내부로의 거리에 따른 수림지 가장자리의 온열환경에 대한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형적인 여름 날씨를 나타낸 2015년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6일간 소도읍에 소재하고 있는 장령림인 하동송림의 소나무 순림(수령: $100{\pm}33$년, 울폐도: 75%, 수고: $12.8{\pm}2.7m$, 지하고: $9.8{\pm}2.7m$, N $35^{\circ}03^{\prime}34.7^{{\prime}{\prime}}$, E $127^{\circ}44^{\prime}43.3^{{\prime}{\prime}}$, 표고 7~10m) 남측 가장자리와 함양상림의 졸참나무-개서어나무 군락(수령: 졸참나무 58~123년, 개서어나무 102~125년, 울폐도: 96%, 수고: 교목층 $18.6{\pm}2.3m$, 아교목층 $5.9{\pm}3.2m$, 관목층 $0.5{\pm}0.5m$, 지하고는 교목층 $11.0{\pm}3.2m$, 아교목층 $3.1{\pm}1.7m$, 관목층 $0.2{\pm}0.3m$, 초본층의 피도 60%, N $35^{\circ}31^{\prime}28.1^{{\prime}{\prime}}$, E $127^{\circ}43^{\prime}09.8^{{\prime}{\prime}}$, 표고 170~180m) 동측 가장자리의 경계로부터 내부로의 거리별 기온, 상대습도, 풍속, MRT나 UTCI를 측정 및 분석하였다. 그리고 비선형 시그모이드 함수를 적용하여 수림지 가장자리가 가지는 경계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기온, 상대습도, 풍속, MRT, UTCI의 저감효과를 구명하였다. 깊이의 결과 값이 -를 나타내는 것은 수림지의 바깥을 의미한다. 1) 최고 기온, 최저 상대습도, 최고 기온시 풍속에 대한 수림지 가장자리 효과가 미치는 깊이는 상록침엽수림인 하동송림의 경우는 수림지의 경계로부터 각각 $12.7{\pm}4.9m$, $15.8{\pm}9.8m$ 그리고 $23.8{\pm}26.2m$였으며, 낙엽활엽수림인 함양상림의 경우는 수림지의 경계로부터 각각 $3.7{\pm}2.2m$, $4.9{\pm}4.4m$ 그리고 $2.6{\pm}7.8m$였다. 2) 이용자가 체감하는 더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체가 흡수한 온열환경에 근거한 최고 MRT와 최고 UTCI(체감더위지수)에 대한 수림지 가장자리 효과가 미치는 깊이는 하동송림의 경우는 수림지의 경계로부터 각각 $7.1{\pm}1.7m$$4.3{\pm}4.6m$였으며, 함양상림의 경우는 수림지의 경계로부터 각각 $5.8{\pm}4.9m$$3.5{\pm}4.1m$였다. 3) 미기후 즉 온열환경 요소인 기온, 상대습도, 풍속 그리고 인체가 흡수한 온열환경에 근거한 주간(10:00~17:00) MRT와 UTCI에 대한 수림지 가장자리의 효과는 식생밀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하층식생이 발달한 함양상림이 식생밀도가 낮고, 하층식생의 거의 없는 하동송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체감 더위지수인 UTCI의 10분 평균값이 최댓값을 나타낸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수림지 경계로부터 내부로의 거리가 하동송림의 경우는 $4.3{\pm}4.6m$, 함양상림의 경우는 $3.5{\pm}4.1m$에서 온열환경 기울기의 변화가 비교적 완만해지므로, 수림지 계획시 이용객의 온열환경을 고려한 완충대의 적정 폭은 하동송림의 경우는 4.3~8.9m, 함양상림의 경우는 3.5~7.6m이다. 또한 온열환경에 대한 완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수림지 완충대 식생의 수직구조는 다층 구조의 수관과 닫힌 가장자리로 하여야 한다.

경기도(京畿道) 광주지방(廣州地方)에서 자라는 참나무류, 낙엽송(落葉松) 및 잣나무의 수형특성(樹形特性)과 물질분배(物質分配) (Tree Form and Biomass Allocation of Quercus species, Larix leptolepis (Sieb. et Zucc.) Gordon and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in Kwangju-Gun, Kyunggi-Do)

  • 이돈구;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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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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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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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산림자원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주요 수종인 참나무류(Quercus spp), 낙엽송(Larix leptolepis) 및 잣나무(Pinus koraiensis)에 대해 경기도 광주지방에서 수형특성, 물질분배량 및 재적 생장량을 측정하였다. 수형특성으로서는 잣나무가 수관비율 및 수관확장비가 높게 나타났으며 참나무류도 수관비율이 높게 나타나 양수임을 나타냈다. 기관별 물질분배는 줄기의 경우 밑에서 위로 갈수록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감소율은 낙엽송보다 잣나무 및 참나무류가 높게 나타났다. 가지 및 엽은 세 수종 모두 정규분포 특성을 보였으나 가지보다는 엽이 더 높은 정규분포 특성을 나타내었고 수종별로는 참나무류보다 잣나무, 낙엽송이 높게 나타났다. 세 임분의 물질현존량은 낙엽송림, 잣나무림, 참나무림의 순으로 각각 171.1ton/ha, 75.3ton/ha, 61.6ton/ha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참나무류 및 잣나무림은 초기밀도를 높여줌으로서 biomass 생산 증진뿐만 아니라 수간형질 개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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