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낙상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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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의 보행에 관한 근거기반 중재에 대한 체계적 고찰 (Systematic Review of Evidence-Based Intervention for Gait in Dementia Patient)

  • 권애령;정해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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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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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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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보행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보행에 필요한 다양한 중재 방법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의의를 두고자 근거 기반 중재에 대해 체계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PRISMA의 가이드라인과 근거 중심 중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검토를 수행하였으며, 지난 10년간 국내 학술지에 게재 된 논문을 수집하고 중재 유형 및 보행과 함께 측정 된 종속 변수를 분석 하였다. 자료 검색은 RISS, KISS, 국립중앙 도서관, 국회 도서관을 통해 2011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의 연구 논문을 수집하였다. 주요 검색 용어는 '치매환자'와 '보행', '보행능력'이였다. 문헌 선택 기준에 해당하는 치매환자와 보행에 관한 57개의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그 중 2010년 이전의 논문과 중복된 논문, 종속변인이 보행 능력과 상관없는 논문을 제하고, 마지막으로 치매질환이 아닌 다른 질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논문을 제하자 5권이 선정되었다. 보행의 중재종류는 낙상 예방, 신체 활동 등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보행과 함께 측정 된 종속 변수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다양했다. 치매환자를 위한 국내연구는 다각적인 방향과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신체적인 부분 중 하지부분의 기능향상과 보행에 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 따라서 치매환자의 보행에 관한 다각적이며, 다양한 중재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안전사고 실태 및 신체적 피로도 분석 (Safety Accidents and Physical Fatigue of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 조연정;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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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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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2-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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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향후 학교급식 안전관리 개선 방안 모색에 도움이 되고자 경남지역 초 중 고등학교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안전사고 실태 및 신체적 피로도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2011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276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 내용이 불충분한 54부를 제외하고 총 222부(74%)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전사고 유형별 경험 유무 및 발생 빈도 조사 결과 타박상 경험자는 92.8%, 화상 경험자 73.0%, 피부외상 경험자 69.4%, 염좌 경험자 47.7%, 낙상 경험자 42.8%, 골절 탈구 경험자 31.5%, 감전사고 경험자 2.7% 순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사고 유형별 발생 정도는 화상 2.04, 타박상 3.18, 염좌 1.64, 피부외상 2.07, 감전사고 1.06, 골절 탈구 1.42, 낙상 1.52로 나타나 타박상의 경험율 및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둘째, 노동 강도가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 작업공정으로는 청소(55.4%),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작업공정으로는 주조리 과정(48.6%), 급식소 안전사고의 주된 원인으로는 조리종사원의 과도한 업무량(3.52)이 조사되었다. 셋째, 조사대상이 작업 시 자각하는 신체적 피로도는 팔과 손목의 통증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어깨의 통증 4.10, 척추의 통증 3.88, 빠른 피로감 3.81, 눈의 피로 3.70, 다리의 통증 3.69, 발바닥과 발목 통증 3.62, 귀의 이상 3.63, 목의 통증 3.45, 체중의 변화 3.21, 두통 2.95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신체적 피로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은 학교급(P<0.05), 1일 급식횟수(P<0.05), 1일 급식인원(P<0.001), 조리종사원 1인당 급식인원(P<0.05), 근무전 준비 운동 여부(P<0.05)로 중학교, 1일 3식을 제공하는 학교, 1일 급식 인원이 1,000명 이상인 학교, 조리종사원 1인당 급식인원이 110명 초과인 학교의 조리종사원의 신체적 피로도가 높았으며, 준비운동을 하는 경우 신체적 피로도가 낮았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급식 조리종사원들이 가장 많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작업공정은 주조리 과정으로 이에 대한 정확한 작업환경을 진단하여 인체공학적 작업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노동 강도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청소 과정에서 무거운 물체를 들거나 반복동작으로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하기 위해 관련시설 및 장비의 보완이 필요하겠다. 셋째, 노동량의 증가에 따라 신체적 피로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므로 조리종사원의 적정 인력기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넷째, 준비운동을 할 때 신체적 피로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근무 시작 전 준비운동이 이루어지도록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탄력밴드 운동이 노인의 신체조성과 체력에 미치는 지속적 효과 (The Effect of Elastic Band Exercise Training and Detraining on Body Composition and Fitness in the Elder)

  • 소위영;송미순;조비룡;박연환;김연수;임재영;김선호;송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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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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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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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근육은 감소 현상(sarcopenia)을 나타낸다. 근육의 감소는 노인의 의료비 증가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어 보이지만, 근육의 감소가 근력의 감소로 연결되어 체력의 약화, 활동성의 감소, 낙상의 증가 등과 같은 독립적인 생활을 감소시킨다. 이는 신체장애로 연결되며, 또다시 당뇨,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연결된다. 결국, 근감소증은 사망률을 상승시키는 잠재 위험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탄력밴드 운동을 통한 근감소증 예방과 관련된 변인인 신체조성 및 체력의 향상된 변화와 더불어 운동 중단에 따른 운동효과의 상쇄(相殺) 정도를 살펴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피검자는 S시 J구 J노인복지관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하는 60-70대의 노인 14명으로 선정하였다. 12주 동안의 탄력밴드 운동은 주2회의 빈도로 실시하였다. 측정시기는 12주간의 통제전, 통제후(운동전), 12주간의 운동 후(운동중단 전), 12주간의 운동중단 후로 신체조성 과 체력 변인을 측정하였다. 12주간의 통제전·후 신체조성과 체력 변인에는 통계적인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12주간의 운동전·후 신체조성의 체중(t=2.978, p=0.001), 체질량지수(t=3.502, p=0.004), 체지방율(t=2.216, p=0.045), 근육량(t=-3.837, p=0.002), 내장지방면적(t=5.186, p<0.001), 허리-엉덩이 둘레비(t=3.045, p=0.009) 모든 변인에서, 체력의 2분 제자리 걷기(t=-6.891 p<0.001), 덤벨들기(t=-4.702, p<0.001),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t=-4.860, p<0.001),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t=-5.910, p<0.001), 등 뒤에서 손잡기(t=-3.835, p=0.002), 244cm 왕복 걷기(t=7.560, p<0.001)의 모든 변인에서 운동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그 효과가 12주간의 운동중단 후에도 신체조성의 체중(t=2.323, p=0.037), 체질량지수(t=2.503, p=0.026), 근육량(t=-3.137, p=0.008) 변인에서, 체력의 2분 제자리 걷기(t=-6.489 p<0.001),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t=-4.694, p<0.001),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t=-3.690, p=0.003), 244cm 왕복 걷기(t=7.539, p<0.001)의 변인에서 그 유지가 지속되었다. 노인에게 있어서 탄력밴드 운동은 신체조성 및 체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며, 그 운동의 효과가 12주가 경과되어도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호학생의 응급환자간호 임상실습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n Online Clinical Practicum Program on Emergency Nursing Care for Nursing Students)

  • 김원경;박정민;송지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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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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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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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팬데믹으로, 전국의 대학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한 비대면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응급환자간호 임상실습 교육에 맞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학생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확인해보고자 시도 되였다. 본 연구는 양적자료와 질적자료를 분석한 방법론적 연구로, G광역시 N대학교 성인간호학교수 3인이 G광역시 종합병원 간호부장과 응급실 수간호사들에게 자문을 구하여 학생들의 교과목과 관련된 요구도 조사 후에, 4학년을 대상으로 응급환자간호 임상실습 온라인 프로그램을 ADDIE모형에 따라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4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1주에 영상 4시간, 과제 2가지로 구성하였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집담회도 포함되었다. 총 96명 학생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SPSS/WIN 22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결과 교과목 만족도 부분에서 '학습목표 연계성'이 총 6.0만점에 평균 5.58±0.98로 가장 점수가 높았다. 응급간호 학습성취도에서는 'BLS 수행 '이 평균 5.47±0.74로 가장 점수가 높았으며, '낙상예방 간호수행'(5.39±0.77), '응급환자 기록수행'(5.30±0.70), '감염예방 간호수행'(5.27±0.736) 순이었다. '3학년때 시행한 대면임상실습경험과 이번학기 비대면임상실습수업 경험을 비교하여 내가 생각하는 이번학기 수업의 장점은 무엇인가?'에 관한 질적자료를 Keyword로 추출하여 Wordcloud로 제시한 결과 답변을 한 77명의 학생들 중 '간호과정경험'이라고 답한 경우가 13명(16.9%)로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내었고, '자세한 교수설명'이 10명(13.0%), '사례기반실습'이 9명(11.7%)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Anytime anywhere)'고 답한 경우가 8명(10.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발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응급환자간호 임상실습이 학생들의 교과목 요구도를 반영한 학생들의 학습성취도를 파악하였으며, 대면실습과 비교하여 교과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개발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향후 응급환자간호 임상실습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외상 환자에 대한 분석 (A STUDY ON THE TRAUMATIC INJURY OF PATIENTS I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KANGNUNG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김동원;이광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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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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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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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에는 외상이 증가되는 추세이며, 외상 받은 치아에 대한 조속한 치료와 올바른 처치를 위해선 외상성 손상에 대한 역학적인 면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 조사의 목적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아동 120명(재외상환자 포함)에 대한 성별 및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 손상 받은 치아의 개수, 손상 유형, 원인 및 손상 받은 장소, 월별, 시간대별 빈도,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 외상 후 내원까지의 경과시간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외상에 대한 교육과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1. 성별에 따른 발생 빈도는 1.6 : 1로 남아의 비율이 높았다. 2.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는 2~4세와 8~10세 때 빈도가 높았다. 3.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개수는 1개일 경우(51.7%)가 많았다. 4. 손상의 유형은 유치에서는 치주조직 손상이 많았고, 영구치는 경조직과 치주조직의 손상 비율이 유사하였으나 유치에 비해 경조직 손상의 비율이 많이 증가하였다. 5. 손상의 원인은 두 치열 모두에서 낙상의 비율이 높았으며 영구치열에서는 스포츠에 의한 손상 비율이 증가하였다. 6. 손상 받은 장소로는 유치는 집(38.8%), 영구치는 거리(42.5%), 학교(35%)의 비율이 높았다. 7. 월별 발생 빈도는 7월에서 빈도가 가장 높았다. 8. 시간대에 따른 빈도는 유치는 오전, 영구치는 오후에 높은 빈도를 보였다. 9.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는 유치, 영구치 모두 상악, 특히 중절치의 비율이 높았다. 10. 외상 후 내원까지의 경과시간 절반 이상(59.2%)가 당일에 내원하였으며,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가 경미한 손상일 경우보다 당일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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