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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낙산사(洛山寺) 중창과 후원 (The Rebuilding and Patronage of Naksansa Temple in Joseon Royal Family)

  • 이상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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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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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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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낙산사는 익조(翼祖)인 이행리(李行里)가 관음굴에서 후사점지를 기원하여 도조(度祖)를 낳게 해준 사찰이었다. "태조실록" 등에 도조는 조선개창의 예언을 직접적으로 받은 인물로 기록된다. 낙산사는 창건 이래 관음신앙의 본산으로 그 명성이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도조의 잉태로 조선의 창업과 관련있는 사찰로 주목받았다. 도조의 낙산사 관음굴 기복잉태설은 조선후기까지 왕실과 사대부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다. 이성계(李成桂)도 낙산사에 관심을 보였고, 세조(世祖)가 강원도 순행(巡幸) 시 예종의 원찰로 중창하였다. 낙산사는 세조가 왕권강화 등을 위해 불교적 상서(祥瑞)와 이에 따른 사찰의 중창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던 시기에 중창되었다. 이러한 정책과 달리 낙산사 중창은 세조가 자식 예종의 무병장수 기원을 위한 신앙심의 발현으로 추진한 것이었다. 세조의 낙산사 중창의지는 매우 강했다. 그러므로 낙산사는 국가의 전폭적 후원을 받으며 중창되었다. 낙산사 중창비용은 국가에서 모두 충당하는 것으로 표면화하고 추진하였으나, 워낙 큰 공역이었으므로 중창에 필요한 물자와 비용조달에 따른 지역의 피해는 매우 컸다. 조선왕실에서는 낙산사 중창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감동승(監董僧) 학열(學悅) 또한 비호해 주었다. 낙산사는 중창직후 왕실의 지원으로 사세가 더욱 번창하였다. 예종과 성종은 전지(田地)와 노비 등을 낙산사에 하사하고, 강원도에서 공납하던 소금을 사급(賜給)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낙산사 경내를 보호하기 위해 낙산사 인근 양양대로를 폐지하고, 새 길을 개설하였다. 그리고 낙산사 해안 십리의 구역에 포어(捕漁)를 금지하는 금표를 세워 민간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낙산사는 조선후기에 들어 크게 쇠락했으나 왕실의 원당보호정책 속에서 후원이 지속되었고, 원당으로서의 명맥과 사세를 유지해 나갔다.

2005년 낙산사 화재 후 소방대책의 환경변화에 관한 조사 연구(I) - 낙산사 화재전후 소방시스템 변화에 관한 조사 - (A Study on the Environment Change of Fire Protection System After Naksan Temple Fire in 2005 year(I) - A Study on the change of Fire Fighting System before and after Naksan Temple fire -)

  • 구원회;정해준;신호준;백민호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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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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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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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문화재의 경우 국가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 중요한 시설로서 매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조 문화재의 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2005년 낙산사 화재의 개요에 대해 알아보고 낙산사 화재 이후 약 6년간의 낙산사 복구 과정 중에 소방 시스템의 변화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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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낙산사 화재 후 소방대책의 환경변화에 관한 조사 연구(II) - 낙산사 주변지역의 영향 및 방재의식 변화에 관한 조사 - (A Study on the Environment Change of Fire Protection System After Naksan Temple Fire in 2005 year(II) - A Study on the Influence of Naksan Temple Area and the Change of Disaster Prevention Attitude -)

  • 구원회;정해준;신호준;백민호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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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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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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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5년 4월 강원도 산불로 인해 낙산사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문화재의 손실이 발생하여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문화재 손실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이 요구되었다. 본 연구는 강원도 중요 목조문화재인 낙산사 화재 발생 후 6년이 지난 현 지점에서, 주민 방재의식조사를 통해 낙산사 주변지역의 방재의식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 방재대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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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문화재의 방재대책에 관한 연구 - 양양산불에 의한 낙산사의 화재피해사례를 통해 본 방재대책 - (A Study on the Disaster Prevention Countermeasures of Tradition Buddhist Temple Cultural Treasure - A Case Study of the Fire Damage of the Naksansa which was due to Yangyang Forest Fire -)

  • 백민호;이해평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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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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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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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양양산불에 의한 낙산사의 소실이후 전통사찰 문화재의 방재대책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전통사찰의 현황과 관련 법규를 검토하였고, 양양산불의 발생에 따른 화재특성과 낙산사의 피해현황에 대해 정리하였다. 또한 낙산사 소실로 본 전통사찰의 화재피해사례와 관련 소방법규를 검토하여 문제점을 제시하였고, 낙산사의 소실에 따른 방재대책에 대해 설문조사결과를 제시하여 향후 전통사찰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낙산사 소실과 화재예방을 위한 조계종의 장기 대책

  • 도윤수
    • 방재와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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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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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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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색창연한 전각들이 거센 불기운에 주저앉고, 천 년 고찰의 역사가 불타버린 낙산사의 참혹한 모습에 안타까움과 함께 각종 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전국의 사찰과 문화유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때이다. 이에 일반에 공개되어 늘 화인과 접촉되어 있는 문화재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방설비 대안 마련과 새로운 소방개념의 도입을 통해 문화재 보존의 허점을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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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Technology - 점 빼는 레이저로 문화재 복원한다

  • 김형자
    • TTA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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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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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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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 주변에는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나날이 훼손되어 가는 문화재가 많다. 온도변화에 따른 팽창계수의 차이나 풍화작용 등으로 유물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표면의 균열 부분으로 물이 스며들면서 얼어붙었던 부분이 녹아 구조 불균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산성비나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으로 산화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비둘기 등 조류 배설물이나 세균류 지의류 이끼류 같은 생물학적 요인으로 파손되기도 한다. 종교나 예술 활동에 따른 인위적인 훼손(반달리즘, Vandalism)도 일어난다. 자연재해로 어쩔 수 없이 사라지는 문화재도 있다. 불에 타 한 줌의 재로 변한 양양의 낙산사가 그 대표적인 예다. 낙산사는 8년 7개월의 복원 작업을 거쳐 되살아났다. 그래도 '낙산사'하면 '불'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천년고찰의 화재가 우리에게 상처로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편 어렵게 발굴했지만 이미 때를 놓쳐 위기에 처한 소중한 문화재도 있다. 2009년에 발굴된 전북 익산시 미륵사지 석탑의 사리장엄구(사리를 봉안하는 일체의 장치)에 들어 있던 유리병은, 오랜 세월 공기 속의 수분이 풍화작용을 일으켜 두께가 얇아진 데다 0.04mm라는 수백 개의 미세한 조각으로 부서져 복원이 어려운 상태이다. 워낙 두께가 얇아진 탓에 살짝만 압력을 받아도 부서지기 쉬워 접합 자체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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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산불지역의 유출 및 토양침식 인자 (Parameters of Runoff and Soil Erosion in the Burnt Mountains, Naksansa)

  • 박상덕;조재웅;신승숙;이규송;김윤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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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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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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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지역의 토양침식으로 인한 2차적인 재해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지역의 토양침식과 영향인자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낙산사 산불지역의 산지사면에 10개의 소규모 조사구를 설치하고 강우에 따른 토사유출량을 조사하였다. 토양침식 매개변수를 강우인자(강우량, 강우강도, 강우에너지), 지형인자(면적, 사면경사, 사면길이, 길이경사인자), 식생인자(전체피복도, 식생지수), 토양인자(투수계수, 유효입경, 유기물함량, 토심)로 구분하여 각각의 토양침식에 대한 관계를 분석하고, 시간경과에 따른 토양침식의 관계도 분석하였다. 강우강도와 강우량이 커짐에 따라 토양침식민감도에 대한 식생피복도의 영향이 더욱 가중되며, 식생 회복이 빠른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의 시간경과에 따른 누적 토양침식량의 변화는 크게 차이를 보였다. 낙산사 산불지역에서의 강우에 따른 토양침식은 강우에너지와 식생피복도의 관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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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항세균성 낙산균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Butyric Acid Bacterium from Infant Feces)

  • 곽종휘;이정치;김태한;정필근;이금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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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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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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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유아 분변으로부터 장내 병원균인 Cl. perfringens ATCC 13124에 대하여 생육저해 작용을 가지는 낙산 생성균주 1D-1113을 분리하였다. 1D-113 균주는 Cl. butyricum으로 동정되었다. 임상적인 응용을 위하여 1D-113 균주의 포자형성과 포자의 성질을 조사하였다. SM배지에서 12시간 배양 후 포자를 형성하기 시작하여 36시간까지 포자를 형성하였으며, 이때 포자형성율은 95% 이상이었다. 또한 시판의 유포자성 낙산균과 유산균 정장제와 비교해 볼 때 제제화한 1D-113균주의 포자는 양호한 열내성, 보존성 및 내산성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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