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나홀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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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신 소비시장 트렌드 연구 - '나홀로 소비' 연관어를 중심으로 - (Research on the New Consumer Market Trend by Social Big data Analysis -Focusing on the 'alone consumption' association-)

  • 추진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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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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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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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신 소비시장 트렌드에 관한 통계에 따르면 그 중심에 '나홀로 소비' 가 있다. 본 연구는 특정 사회적 트렌드는 그것에 대한 배경을 형성하고 있는 사회와 지역성, 문화, 경제, 심리 등 삶의 다양한 측면들을 통합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수많은 대중의 의견이 수렴되는 신 소비시장 관련 리서치 데이터에서 추출한 '나홀로 소비' 연관어를 분석 키워드로 설정하였고, 분석솔루션 중 하나인 소셜메트릭스TM를 통한 오피니언 분석(Opinion Analisys) 기법을 활용하여 신 소비시장 트렌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신 소비시장 고찰결과 '혼밥', '혼술', '혼영'이라는 키워드가 도출되었고 이를 활용하여 신 소비시장 트렌드를 분석하였다. 나홀로 소비는 기존 소비자 트렌드 가운데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에 인구변화와 함께 야기된 필연적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되었고 연관어에 따른 긍, 부정 감정분석의 결과도 대체로 긍정적인 데이터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소비 트렌드는 시대를 반영하는 새로운 트렌드로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향후 소셜 빅데이터에 의한 트렌드 분석이 본 연구보다 다양한 분석 도구를 통해 실행된다면 신 소비시장에 관한 새롭고 가치 있는 유통전략 및 기획에 도움이 될 것이다.

30-40대 싱글여성의 일상생활(의식주, 소비 및 여가 생활)의 의미 분석 - 인구교육의 시사점 도출을 위하여 - (Thematic Analysis of Everyday Lives of Single Women in Their Thirties or Forties - Implications for Population Education -)

  • 왕석순;전주람;류경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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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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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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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30-40대 싱글여성의 의식주생활, 소비 및 여가 생활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신, 관계, 생존, 미래 준비, 자유와 그 이면과 같이 5개의 대주제를 찾을 수 있었다. '자신'이라는 대주제에서는 오직 '나'를 위해, '나'를 완성시키고 싶은, '나'만의 스타일이라는 3개의 중주제를 찾았다. '관계'라는 대주제에서는 가족과 더불어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서 라는 2개의 중주제를 찾았고, 가족과 더불어서 라는 중주제에서는 '가족'을 위해, 아직은 '가족'의 그늘에서 라는 2개의 소주제를 찾았다.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서 라는 중주제에서는 함께 하는 즐거움, 싱글들끼리의 편안함, 세상과의 소통 이라는 3개의 소주제를 찾았다. '생존'이라는 대주제에서는 건강, 안전, 혼자 살아내는 연습 이라는 3개의 중주제를 찾았고, '미래 준비'라는 대주제에서는 착한 소비, 노후대비 저축, 노후대비 여가 라는 3개의 중주제를, '자유와 그 이면'이라는 대주제에서는 홀로라서 자유, 자유의 그 이면들 이라는 2개의 중주제를 찾았고, 홀로라서 자유라는 중주제에서는 가족으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움, 홀로이기에 나에 대한 보상 이라는 2개의 소주제를, 자유의 그 이면들이라는 중주제에서는 혼자라서 '불안' '싫음' '두려움', 외로움과 쓸쓸함 극복하기 라는 2개의 소주제를 찾았다. 이와 같이 주제를 찾는 과정을 통하여 싱글 여성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의미를 알아낼 수 있었고, 이러한 의미를 종합해 봄으로써 인구교육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해 내었다.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 19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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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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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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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오리사육제한이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실시됐다. 사육제한이 끝난 농가들이 기지개를 필 무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터졌다. 3년간 시행된 오리사육 제한으로 생산비를 밑돌면서 오리를 생산해 온 오리업체들은 이번 사육제한을 끝으로 발돋움하려는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그러나 세계를 '정지'상태로 만든 코로나19로 오리산업은 다시 답보상태에 빠졌다. 올해 외식산업에서의 '오리산업 전성기'를 꿈꾸며 오리자조금이 추진한 '오리 중량판매' 등의 시책은 코로나19로 두문불출하며 외식을 줄인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선을 보이지도 못한 상태다. 외식시장의 대부분이 수입육으로 이뤄져 있는 대부분의 축종들은 가정소비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때아닌 특수를 누렸지만 외식수요로 생오리의 대부분을 판매하던 오리산업은 '나홀로' 피해를 입은 축종이 돼 버렸다. 오리사육 제한으로 입은 피해에서 아직 벗어나지도 못한 오리산업, 코로나19는 오리산업에 얼마만큼의 피해를 준 것일까? 이 패해는 언제 끝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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