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최근에 경피적 대동맥 스텐트 삽입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외과적 수술이 감소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근치를 위한 치료로 인정되고 있다. 저자들은 지난 6년 8개월간 시행한 복부 대동맥류의 수술성적 및 그 예후에 미치는 영향인자에 대해 분석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2007년 4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복부 대동맥류로 수술 받은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의 적응은 파열, 60 mm 이상의 최대직경, 내과적으로 조절 안되는 고혈압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등이었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9.67{\pm}6.97$세 (57~84세)였고, 남자가 32명(89.2%), 여자가 4명 (10.8%)이었다 신동맥 하부부터 장골동맥 위까지 진행된 경우는 8명(22.2%), 장골동맥까지 진행된 경우는 28명(77.8%)이었다. 진단 당시 대동맥이 파열되어 있었던 환자들은 13명(36.l%)이었다. 대동맥의 평균 최대직경은 $73.7{\pm}13.3 mm$ (60~100 mm)였다. 수술은 대부분 정중 복부절개를 통한 복강 내 접근으로 시행하였고, 응급수술은 10명의 환자(27.8%)에서 시행하였다. 전체 환자 중 3명이 사망하여 전체 사망률은 8.3%였고, 파열된 환자의 사망률은 23.1%, 파열되지 않은 환자의 사망률은 0%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창상감염 3예, 패혈증 2예, 신부전 2예, 폐렴 1예씩 있었다. 사망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수술 전 불안정한 활력징후 수혈, 또는 실신이 있었던 경우, 과거력 상 당뇨병이 있는 경우, 동맥류가 파열된 경우와 응급수술 등이 있으며, 합병증 중 패혈증, 신부전이 발생한 경우와 술중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었다(p<0.05). 결론: 파열된 복부대동맥류에 대한 응급수술은 여전히 높은 사망률을 보이나, 파열되지 않은 복부대동맥류의 수술은 비교적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비록 경피적 대동맥 스탠트 삽입술이 최근의 치료 경향이나 파열되지 않은 동맥류의 계획된 수술은 시술과 관련된 부작용이나 반복된 검사의 불편함을 줄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소아와 신생아에서의 MRSA 감염의 발병률은 증가되었고, 특히 극소저체중 출생아에서 중심정맥카테터의 빈번한 사용과 연관되었다. 이번 연구는 NICU에 입원한 극소저체중 출생아를 대상으로 MRSA로 인한 CRBSI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 CRBSI로 인해 사망한 환자와 생존한 그룹 간의 차이를 분석하여, 사망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예측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34명의 극소저체중 출생아는 실험실적으로 확인된 S. aureus 의 혈류감염을 보였고 카테터 연관 혈류감염의 발병률, 사망률, 유병률 그리고 사망률과 연관된 예측인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26명의 환아는 혈액과 카테터 tip에서 같은 병원균(24 MRSA, 2 MSSA)을 보였다. 8명(25.8%)은 CRBSI로 사망하였고 모두 MRSA 혈액 감염을 보였다. MRSA로 인한 CRBSI으로부터 생존한 그룹과 사망한 환자 간에 성비, 재태연령, 병원균 확인과 혈액채취의 기간, 백혈구, 혈소판 수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RP는 사망한 환자에서 분명히 증가되었다. 사망한 환자에서 발현 나이의 평균값은 빠르고(9.1${\pm}$6.6 vs. 26.9${\pm}$20.2; P= 0.005) 입원일수는 짧았다(10.1${\pm}$7.0 vs. 73.0${\pm}$32.4; P=0.000). 2명의 생존아는 하지에 화농성 관절염과 연부조직염의 합병증을 가졌다. 결론: 카테터 연관 혈류감염의 사망률은 극소저체중 출생아에서 높은 것으로 보이고 CRP와 질환의 조기발병에 의해 예측되었다.
목적: 국내 소아에서 발생한 PCP의 예후와 관련된 인자들과 PCP 예방요법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방법: 2002년 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최근 13년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서 면역형광법 및 PCR 검사를 통해 PCP로 확진된 18세 이하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PCP 예방요법 유무에 따른 임상경과의 차이 및 PCP 관련 사망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24명의 PCP 확진 환자의 진단시 나이는 5세 3개월(범위, 3개월-18세)였고, 모두 기저질환을 동반하였으며, 23명(95.8%)은 혈액질환 또는 조혈모세포이식(15명), 고형장기 이식(4명) 및 일차성 면역결핍 질환(4명) 등의 면역저하 환자였다. PCP 진단시 기침과 빈호흡이 가장 흔한 증상이었으며(각각 92%), 79%에서 발열이 동반되었다. 호흡부전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발현한 경우는 19명(79%) 및 6명(25%)이었고, PCP 경과 중 8명(33%)은 기계환기가 필요하였으며 PCP 관련 사망률은 21% (5명)였다. 진단시 다발성 장기부전 동반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사망 예측 인자였다(OR, 17.1 [95% CI 1.13-257.67]; P=0.04). 진단 1개월 이내에 적절한 PCP 예방요법이 시행된 경우는 12명(50%)였고, PCP 예방요법을 시행한 군에서 진단시 다발성 장기부전 동반이 적었으며(P=0.014), 치료 중 기계적 환기요법의 사용한 경우 및 재원일수가 유의하게 적었다(각각 P=0.027, 0.021). 고찰: PCP 진단시 다발성 장기부전이 동반된 경우 사망률이 높았으며, PCP 예방요법을 시행한 군에서도 PCP가 발생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양호한 임상 경과를 보였다. 추후 소아의 PCP 발생의 위험 요인 및 적절한 예방요법의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전향적 연구가 필수적이다.
1983련 7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승모판막 질환을 가진 107명의 환자에게 112예의 승모판막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승모판막 치환술과 관련된 수술 위험 인자를 평가하기 위하여 환자의 수술 전후 기록들 을 분석하였다. 107명의 환자들 중 대동맥판을 함께 치환한 20명과수술 전후의 기록이 불완전한 2명을 제외한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평균 $37.3\pm$ 13.1세로 13세에서 72세까지의 분포를 보였으며 성 별 분포는 남자가 37예, 여자 48예였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51.1 $\pm33.8$ 개월로 6개월에서 11년까지 였다. 수술후 6개월에 환자들은 NYHA 기능분류가 술전 평균 $3.02\pm0.73에서$ 1.78 $\pm0.55로,$ 심흉곽비 또한 술전 평균 0.61 $\pm0.09에서$$0.58\pm0.08로$ 개선되었다. 수술후 합병증은 23예(27.1%)에서 발생하였고 부정 맥 7예,호흡기 합병증 6예와 저심박출증 6예 등이 있었다. 수술사망은 9예(10.6%)에서 발생하였는데 가장 흔한 사망의 원인은 저심박출증으로 인한 울혈성 심부전이었다. 본 연구의 수술사망이 비교적 높았던 주된 요인으로는 초기 수술에서의 수술사망이 많았던 점을 지적할 수 있다( 1983년 7월부터 1985년 12월까지의 수술 19\ulcorner 중 5예의 수술사망이 있었다 ). 수술사망을 포함한 생존을(Actuarial survival)은 5년에 80.8%, 11년에 71.8%였고 항응고제와 관계된 출혈 자유율은 5년에 85.3% 11년에 78.3%였으며 혈전색전증의 자유율은 5년에 95.1% 11년에 88.8%, 재수술로부터의 5년과 11년 자유율도 각각 97.5%와 75.1%였다. 술전심흉곽비와 수술 당시의 환자의 연령이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수술 위험 인자로 분석되 었다.
배경 : 관상동맥협착증에 동반되는 중등도의 만성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경우 승모판막에 대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다. 저자는 이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결과를 알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중등도의 허혈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이 있던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승모판막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20명이었고 (group 1) 승모판막 수술을 시행 받지 않은 환자는 24명이었다(group 2). Group 1에서 체외심폐순환 시간이 유의하게 걸었으나 (p<0.01) 나이, 성별, 수술 전 심박출 계수, 문합한 혈관의 수 등 다른 인자는 두 group 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심초음파 시행 시기는 평균 $21.2{\pm}28.0$개월이었고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30.1{\pm}29.6$개월이었다. 결과: 두 group 간에 수술 사망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group 1 vs group 2, 15.0% vs 8.3%, p=0.493). Group 1에서 group 2보다 승모판막 폐쇄부전도 ${(0.81{\pm}0.91\;vs\;1.50{\pm}0.05,\;p=0.046)}$, 폐쇄부전 정도의 경감 ${(1.75{\pm}0.93\;vs\;0.70{\pm}1.26,\;p=0.009)}$에서 차이를 보였다. 수술 후 섬박출 계수 ${(34.1{\pm}11.4%\;vs\;41.6{\pm}12.9%)}$, 좌심실 수축기 용적 ${(118.2{\pm}63.9\;ml%\;vs\;85.6{\pm}281\;ml)}$, NYHA functional class ${(2.1{\pm}0.2\;vs\;2.4{\pm}1.2)}$는 차이가 없었고, 5년에서의 생존율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85{\pm}8%\;vs\;82{\pm}8%)}$. 수술 사망에 대한 유의한 위험 인자는 없었으며 만기 사망에 대한 위험인자는 수술 전 심방 세동이 있던 경우(p=0.042)였고 승모판막 수술의 유무는 만기 사망과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중등도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이 있는 경우 승모판막을 수술하는 것이 수술 후 폐쇄부전의 정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였으나 생존율 및 심장 기능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환자에서 승모판막 수술의 필요성 및 심실 기능의 향상을 위한 좀 더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목 적:저자들은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갑상샘기능항진증을 가진 소아나 청소년에게 항갑상샘 약물 치료 전, 치료 중, 그리고 치료 종료 시에 관해를 예측할 수 있는 예측인자를 각각 찾아보고 그레이브스병의 관해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갑상샘기능항진증으로 진단받고 3년 이상 외래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64명의 환자를 관해를 획득한 군과 관해를 획득하지 못한 군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진단 당시의 갑상선 기능 검사와 TBII, 진단 당시 Tanner stage, 갑상샘 질환 가족력, 발현시의 증상, TBII가 정상화되는 시기와 TRH 자극 검사 시행 여부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총 64명의 환아 중 관해가 온 환아는 37명(57.8%), 마지막 외래 추적 관찰 때 까지 관해가 오지 않은 환아는 27명(42.2%)이었다. 관해를 획득한 군과 관해를 획득하지 못한 군에서 성별이나, 발병 당시 나이, 안구돌출 여부나 진단 당시 갑상샘종의 크기, 갑상샘 질환의 가족력, 그리고 진단 당시 갑상샘 기능 검사나 TBII 수치도 차이가 없었다. 약물 치료 후 TBII가 정상화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관해를 획득한 군은 평균 $15.5{\pm}12.07$개월, 관해를 획득하지 못한 군은 $41.69{\pm}35.70$개월로 관해를 획득한 군에서 관해를 획득하지 못한 군에 비해 유의하게 짧았다(P<0.05). 관해에 도달 한 후 TRH 자극 검사를 시행한 28명의 환아 중 정상 또는 과도한 반응을 보인 26명 중 24명(92.8%)은 마지막 외래 추적 관찰 시까지 관해를 유지하고 있었고 오직 2명(7.7%)에서만 재발하였다.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통해 약물 치료 후 TBII가 빨리 정상화 되는 경우 관해가 올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의 관해율은 3년에 6.3%, 6년에 55.8%로 나타났다. 결 론:치료 중 TBII가 빨리 정상화되는 것은 소아 및 청소년 그레이브스병 환자의 관해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약물 중단 시에는 TRH 자극 검사가 그레이브스병이 재발 없이 관해를 유지할 수 있는지 예측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 본 연구는 다양한 소아 고위험 고형종양에서 이식된 조혈모세포의 수와 조혈기능의 회복속도 나아가 감염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에서 안전한 이식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혈모세포의 수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에서 소아 고형종양을 대상으로 시행된 고용량 화학요법 후 자가 말초혈 조혈모세포이식 72례에서 이식된 조혈모세포의 수와 이식 후 혈액학적 회복속도 및 감염과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중성구 회복속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주는 유일한인자는 이식된 CD34 양성세포의 수였고 혈소판 회복속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주는 인자는 이식된 CD34 양성세포의 수와 이식 전 치료기간이었다. 미생물학적으로 확인된 감염의 빈도는 이식된 CD34 양성세포 수 등 여러 인자와 관련성이 없었다. 나이가 어릴수록, 이식 전 치료기간이 길수록, TBI 혹은 thiotepa가 포함된 고용량 화학요법, 설사가 심한 경우, 이식된 CD34 양성세포의 수가 적은 경우($2{\times}10^6/kg$ 이하) 발열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그러나 미생물학적으로 확인된 감염의 빈도는 이러한 발열에 영향을 주는 여러 인자와 관련성이 없었다. 이식된 CD34 양성세포의 수를 보다 세분하여 중성구 및 혈소판 회복속도, 고열 지속기간 및 항생제 사용기간을 비교하였을 때 이식된 CD34 양성세포의 수가 적을수록 중성구 및 혈소판 회복속도가 늦어지고 항생제 사용기간이 길어졌으나 고열 지속 기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이식된 CD34 양성세포의 수에 따라 조혈기능의 회복속도는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미생물학적으로 확인된 감염의 빈도 혹은 임상적으로 유의한 고열 지속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고용량 화학요법 후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시 가능한 많은 수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임상적으로 충분한 조혈모세포를 채집하지 못한 경우, 1회 이식 시 최소한 $1{\times}10^6/kg$ 이상인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생착이 가능하므로 추가적인 조혈모세포 채집을 위해 고용량 화학요법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신생아 경련은 일반적으로 임상적 양상이 소아나 성인과는 크게 다르며 그 빈도도 드물지 않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 및 자료가 부족하여 저자들은 신생아 경련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양상, 치료 및 예후에 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신생아 경련으로 치료받았던 41명(남 24, 여 17, 재태연령 $38.4{\pm}3.6$주)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이들의 병력상에 나타난 위험인자, 신경학적 진찰소견, 검사실 소견, 뇌 영상소견, 뇌파소견, 경련의 양상, 치료에 대한 반응 및 예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경련시작 당시의 나이는 $6.1{\pm}4.6$일이었고 경련의 양상은 다발성 간대가 17례(42%), 비정형적 발작이 10례(24%)로 가장 많았다. 병력상 위험인자로서는 비정상적 분만력 및 신생아 가사가 11례(27%), 전해질 이상이 11례(27%), 경련의 가족력이 3례(7%), 뇌의 구조적 이상이 3례(7%), 기타 저혈압 2례(5%) 핵황달, 청색형 선천성 심장병으로 인한 저산소증, 선천성대사이상 등이 3례(7%)였으며 나머지 8례(20%)에서는 위험인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뇌영상 촬영상 21례(51%)에서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였으며 이중 뇌출혈이 9례(22%)였으며 뇌백질연화증이 2례(5%), 뇌경색이 2례(5%)였고 그 외 선천성 수두증, cortical dysplasia, dural sinus thrombosis, 시상부위 음영증가 등의 소견을 보였다. 뇌파는 전체 41례 중 33례에서 시행되었고 17례(52%)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치료는 저혈당이나 전해질이상이 동반된 경우 이를 교정해 주었으며 항경련제로는 phenobarbital을 1차 약제로 사용하였고 반응이 없는 경우 phenytoin을 추가하였다. 경련이 재발하거나 나쁜 예후를 보인 환아들은 많은 수에서 신생아 가사에 의한 뇌손상이나 뇌의 선천성 기형이 있었으며 뇌파상에 비정상적인 배경파나 뇌영상소견상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결 론 : 신생아 경련의 많은 경우가 비정상적인 출산력과 미숙아, 기타 전해질이상과 관련된 문제가 많았고 전반적으로 약물에 대한 반응이 좋았으며 경련 발생 당시의 임상적 소견이나 검사소견 특히 뇌파나 뇌영상 촬영 소견상 큰 이상이 없었던 경우에는 예후가 좋았다. 따라서 신생아 경련의 위험요소를 잘 이해하고 분만 및 경련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해주는 것이 환아의 예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배경: 본 연구의 목적은 지난 7년 동안의 좌심형성부전증후군 및 그 변종에 대한 변형 노우드(Norwood) 수술의 조기 및 중기 결과를 알아보고, 조기 병원 사망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좌심형성부전증후군 및 그 변종으로 노우드 수술을 시행 받은 2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당시 나이는 3일에서 60일이었고, 체중은 2.2 kg에서 4.8 kg의 소견을 보였다. 주폐동맥의 전벽을 보존하는 변형된 술식을 20명의 환자에 있어서 적용하였다. 폐동맥혈류 유지는 15명에서 우심실-폐동맥 도관술, 8명에서 우측변형 브라록-타우시히 단락을 이용하였다. 19명(19/20, 95%)의 환자들에 대하여 평균 $26.0{\pm}22.8$개월 동안 추적관찰을 시행 하였다. 결과: 3명(3/23, 13%)의 조기 병원 사망이 있었다. 이중 2명은 폐정맥연결이상을 동반하고 있었다. 14명의 환자가 양방향성 상대정맥 폐동맥 단락술을 시행 받았고, 7명의 환자가 Fontan 수술을 시행 받았다. 양방향성 상대정맥 폐동맥 단락술 이전에 2명의 사망이 있었고, Fontan 수술이전에 1명의 사망이 있었다. 1년과 5년 장기 생존률은 각각 78%와 69%의 소견을 나타냈다. 이상 우측 쇄골하 동맥과 동반된 전 폐정맥연결이상이 병원 사망과 관련된 위험인자들로 나타났다. 결론: 좌심형성부전증후군 및 그 변종에 대한 변형 노우드(Norwood) 수술은 낮은 수술 사망률로 시행될 수 있었다. 전 폐정맥연결이상의 동반이 노우드 수술 후의 생존에 주요한 위험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중간단계 사망에 대한 성적향상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 경 : cTnI는 심근손상의 특이 표시자로서 급성관상동맥 질환에서 높은 증가는 나쁜 예후와 상관이 있다. cTnI의 증가는 여러 가지 비심장성 중증질환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 연구자 등은 비순환기계 중환자의 예후인자로서 cTnI의 유용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3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경상대학교 병원내과계 중환자실에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이외의 중증 질환으로 입원한 215명의 환자(남:142명, 여:73명, 평균 나이:$63{\pm}2$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중환자실 입원 24시간 이내에 SAPS II와 SOFA점수를 산출하였고 혈청 cTnI를 측정하였다. cTnI 양성군(${\geq}0.1{\mu}g/L$)과 음성군($<0.1{\mu}g/L$) 환자의 중환자실 제 10병일째와 30병일째 사망률을 비교하였다. cTnI 양성군에서 중환자실 제 10병일째와 30병일째에 혈청 cTnI의 평균수치를 비교하였다. cTnI 양성군에서 혈청 cTnI 수치와 SAPS II와 SOFA점수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1) cTnI양성군 환자는 120명(56%)이었고 음성군환자는 95명(44%)였다. 2) 중환자실 제 10병일째와30병일째의 사망률은 cTnI 양성군(29%, 41%)이 음성군(12%, 21%)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3) cTnI 양성군에서 중환자실제10병일째와 30병일째의 cTnI 평균 수치는 비생존군($4.5{\pm}9.2{\mu}g/L$, $3.5{\pm}7.9{\mu}g/L$)이 생존군($1.8{\pm}3.6{\mu}g/L$, $2.0{\pm}3.9{\mu}g/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cTnI 양성군에서 cTnI 수치는 SAPS II 점수(r=0.24, p<0.001)와 SOFA 점수(r=0.30, p<0.001)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 혈청 cTnI는 비순환기계 중환자의 유용한 예후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