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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복막 연조직 육종의 수술 후 외부 방사선 치료 (Postoperative External Beam Radiotherapy for Retroperitoneal Soft Tissue Sarcoma)

  • 장나영;김일한;최진화;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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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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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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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복막 연조직 육종 환자들의 치료 성적과 예후 인자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부터 2003년까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복막 연조직 육종 환자 2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추적 관찰 기간은 8개월에서 240개월까지로 중앙값은 77개월이었다. 전체 환자 중 21명이 원발성 종양이었고, 두명은 재발성 이었다. 지방육종과 평활근육종이 전체 종양의 78%를 차지하였고 17명의 환자가 조직학적으로 고등급(2또는 3등급)이었다. 종양의 크기는 3에서 50 cm까지 분포하였으며 중앙값은 13 cm이었다. 65%의 환자에서 종양의 완전절제가 이루어졌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1.8에서 2.0 Gy를 주 5회 조사하여 총 45에서 59.4 Gy를 조사하였으며 중앙값은 50.4 Gy였다. 결 과: 환자들의 5년 전체생존율, 국소무재발생존율, 무전이생존율은 각각 68%, 58%, 71%였다. 11명의 환자에서 국소 재발이 일어났으며, 9명에서는 원격전이가 발생했다. 원격전이는 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후인자 분석 중 일변량 분석에서는 주변장기를 침윤한 경우와 60세를 초과한 나이가 생존율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인자로 분석되었고 이중 주변장기를 침윤한 것은 다변량 분석에서도 유의한 인자로 분석되었다. 60세를 초과한 경우는 일변량과 다변량 분석 모두에서 국소재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한 명의 3등급의 설사를 제외하고는 3등급 이상의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이전에 보고 되었던 다른 연구들의 결과와 비슷한 정도의 치료성적이 분석되었으며 주변 장기를 침범한 경우와 60세를 초과한 경우가 환자의 생존과 재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다.

다중절편 방사선단층촬영 결과에 기반한 한국 중년 남성에서의 관상동맥 석회화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Coronary Risk Factors and Coronary Calcium Score Detected by Computed Tomography Coronary Angiography in Korean Middle Aged Men)

  • 박승현;김영욱;채창호;김자현;강윤식;박용휘;정백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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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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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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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중절편 방사선단층촬영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석회화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에 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일개 대학병원에서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다중절편 방사선단층촬영을 시행한 30~59세의 성인 남성 5,899명을 대상으로 문진, 설문, 신체계측,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다중절편 방사선단층촬영 영상을 통해 대상자의 관상동맥 칼슘 점수를 확인하고, 기존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대해 확인하였다. 대상자 5,899명의 평균 관상동맥 칼슘 점수는 8.20이었고, 773명(13.1%)에서 관상동맥 석회화가 관찰되었다. 관상동맥 석회화 유무와 알려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나이,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아포지방단백, 비만)는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평가도구들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30-39세, 40-49세, 50-59세의 연령 군에서 관상동맥 석회화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 요인은 각기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관상동맥 석회화와 전통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 및 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도구와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령 군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의 위험인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전략 수립에 연령에 따른 차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동맥궁 단절증 수술 사망 원인과 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the Causes of and Risk Factors for Mortality in the Surgical Repair of Interrupted Aortic Arch)

  • 곽재건;반지은;김웅한;진성훈;김용진;노준량;배은정;노정일;윤용수;이정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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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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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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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대동맥 단절증은 드문 선천성 심기형으로 여전히 높은 수술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사망의 원인과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사망률이 높은 이 질환의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부터 2004년까지 대동맥궁 단절증으로 진단 받은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나이, 수슬 당시의 체중, 수술 전 진단, 수술 전 PGE1의 사용여부, 대동맥궁 단절증의 형태, 수술 전 좌심실 유출로 협착의 정도, 인공심폐기 가동시간, 대동맥 겸자 시간 등을 사망 위험인자가 될 수 있는 후보 요소들로 가정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14명의 수술 사망이 있었다. 사망원인은 페동맥 밴딩으로 인한 저산소증 및 이로 인하여 초래된 양심실 유출로의 협착, 감염, 승모판 역류, 장시간의 체외순환으로 인한 심근 손상, 대혈관 전위증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전위의 실패 등이었으며, 수슬 전 PGE1의 사용 여부, 인공심폐기의 보조 기간과 대동맥 결찰 시간 등이 사망과 관련된 위험인자로 분석되었다. 수술 전 좌심실 유출로의 협착 정도는 통계학적인 의미를 얻어내지는 못했지만, 협착 정도가 심할수록 사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value=0.61). 결론: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수술 전 PGE1의 사용유무, 인공심폐기의 가동 시간과 대동맥 결찰 시간 등이 수술 사망을 높이는 인자임을 밝혔다. 작은 크기의 대동맥 하 좌심실 유출로는 수술 사망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지만, 수술 사망률의 증가에 따라 협착의 정도가 심해지는 소견은 보였다. 수술 전 환자 상태와 보다 짧은 수술 시간이 위험인자로 밝혀진 만큼, 수술 전 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와 정확한 수술적 전략을 통한 수술 시간 단축이 보다 나은 수술 성적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흉골절개술을 이용한 개심술 후 발생한 흉골 감염 및 종격동염의 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Risk Factors in Poststernotomy Sternal Wound Infection and Mediastinitis after Open-heart Surgery)

  • 장원호;박한규;김현조;염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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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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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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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흉골절개술 후에 발생하는 흉골 감염과 종격동염의 유의한 위험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년간 본원에서 개심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법 뜻 대상: 2001년 3월부터 2003년 3월까지 본원 흉부외과에서 정중 흉골 절개술을 이용하여 개심술을 시행받은 123명의 환자 중 12명의 환자에게서 흉골 감염 및 종격동염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대한 위험인자들을 분석하였다. 환자들을 연령, 성별, 당뇨, 만성 폐쇄성 폐질환, 비만의 유무로 나누었고 입원 후 수술까지의 기간, 수술 술기의 종류, 응급 수술의 여부, 재수술의 여부. 수술 시간, 체외 순환 시간, 수혈량, 수술 후 출혈량, 응급 재개흉의 여부, 흉골 재봉합의 여부, 기계 호흡 보조 시간, 그리고 중환자실 재원일수를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환자의 나이, 성별, 당뇨의 유무, 수술 술기의 종류, 재수술의 여부, 수술 시간이나 체외 순환 시간, 그리고 입원 후 수술까지의 기간 등은 창상 감염과는 유의한 연관이 없었다. 그 외 다른 변인들은 p-value가 .05 이하로 유의한 인자로서 나타났다. 조기에 응급 재개흉을한 경우, 흉골의 재봉합, 환자가 비만이거나 만성 페쇄성 폐질환을 진단 받은 경우, 수술 후 출혈량과 수혈량, 기계호흡 보조시간과 중환자실 재원일수 등의 나머지 인자들은 수술 후 감염과 유의한 연관이 있었다. 결론: 창상오염은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환자에게 부수적인 수술적 처치를 시행하는 것은 환자의 수술 후 창상 감염에 유발 인자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미숙아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에서 뇌영상 분류에 따른 예후와 위험인자 (Risk Factors and Prognosis for Periventricular Leukomalacia According to Neuroimage in Preterm Infants)

  • 안정희;서유진;윤정림;심규홍;김성희;조우호;최명재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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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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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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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최근 신생아집중치료술의 발전으로 미숙아의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미숙아에서 저산소성 허혈성 손상의 주된 병변인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의 발생 위험성은 여전히 크며, 이는 뇌성마비 등의 심한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요하는 질환이다. 이에 본원에서 발생한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의 위험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 뇌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뇌초음파 분류에 따른 임상적 특징의 차이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이번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9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10년간 본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36주 미만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뇌 MRI나 뇌 초음파에서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소견을 보였던 25례를 환아군으로, 이들과 재태연령과 출생체중은 비슷하고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소견을 보이지 않았던 50례를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두 군에서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의 위험인자로 예상되는 출산전, 주산기, 출산 후 요인과 Baley 발달 검사 결과 등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 하였다. 그리고 환아군에서 뇌MRI T2 강조 영상의 고신호 병변군과 저신호 병변군, 뇌초음파에서는 병변의 일측성, 양측성인 경우와 낭성, 비낭성 그리고, 국소성, 미만성을 구분하여 각각의 임상적 특징과 Baley 발달 검사 결과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전체 374명의 대상 환자 중에서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이 25례(6.6%)에서 진단되었다. 환아군과 대조군의 비교에서 산모의 발열, 어린 산모의 나이, 장기간의 산소투여, 생후 1주 이내 발생한 저혈압, 생후 1주 이내 심수축제 사용과 호흡곤란 증후군이 뇌실주위 백질연화증 발생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관계가 있었다. 다중회귀 분석에서는 산모의 발열 및 장기간의 산소 투여가 독립적인 위험인자였다. Bayley 발달 검사 결과를 분석하였을 때 환아군은 정신 척도와 운동 척도가 각각 74.4$\pm$27.8과 58.0$\pm$17.7로 대조군의 103.5$\pm$8.9과 101.7$\pm$16.1 보다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낮았다. 결 론 : 산모의 발열 및 장기간의 산소투여가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위험 인자를 가진 미숙아들에 있어서 뇌 MRI 검사와 Bayley 발달 검사가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의 진단과 신경학적 합병증에 예후를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방사선 치료를 받은 코인두암의 생체분자적 예후 인자를 찾기 위한 면역조직화학염색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to Evaluate the Prognostic Significance of Four Biomolecular Markers in Radiotherapy of Nasopharyngeal Carcinoma)

  • 김연주;이승희;우홍균;고현정;전윤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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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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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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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방사선 치료를 받은 코인두암 환자의 치료 전 조직을 면역조직화학염색하여 생체분자적 예후인자를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코인두암환자는 68명이었다. 이중 38명의 환자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위한 파라핀 블록을 찾을 수 있었다. 전체 환자 중 31명은 미분화암종이었고, 7명은 편평세포암종이었다. 전체 환자의 84%가 2002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Stage III or IV 환자였다. 전체 환자의 파라핀 블록을 이용하여 Met, COX-2,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nm23-H1에 대해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전체 환자의 중앙 추적 기간은 30개월이었고 생존 환자의 중앙 추적 기간은 39개월이었다. 높은(${\geq}50%$) Met 발현을 보인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48%, 낮은 Met 발현을 보인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84%로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 Met 발현 정도는 다변량 분석에서도 유의한 인자로 분석되었다(p=0.01). Met 발현은 종양의 병기, 성별, 나이,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Met 발현 정도는 COX-2 발현과 중등도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Pearson coefficient 0.496, p<0.01), COX-2 발현은 전체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nm23-H1이나 EGFR의 발현은 예후인자가 아닌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 론: 방사선치료를 받은 코인두암에서, 높은(${\geq}\;50%$) Met 발현은 전체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예후인자일 가능성이 있다.

틱 장애 환자의 추적 조사 (FOLLOWF-UP STUDY OF THE TIC DISORDERS)

  • 신종헌;정철호;김희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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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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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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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연구에는 틱장애에서 나타나는 공통적 특징을 파악하고 경과 및 예후를 평가하기 위하여 Yale Global Tic Severity Scale(YGTSS)을 이용하여 1984년 1월에서 1994년 8월까지 동산의료원 정신과를 방문한 IS세 이하 틱장애 환자들 중 추적 조사가 가능한 30명을 대상으로 $3.1{\sim}18.1$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발병 연령은 $7.5{\pm}2.4$세였으며,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틱장애의 지속 기간은 $2.3{\pm}2.2$년이었다. 처음 병원 방문시 증상 부위별 빈도는 눈(66.7%), 음성 틱(43.3%), 입(40%), 머리 (40%), 어깨(20%), 얼굴(20%), 코(20%), 팔(16.7%), 배(13.3%), 다리(13.3%)의 순서였으며, 추적조사시에는 음성틱(40%)과 눈과 머리(각각 20%)에서 많이 나타났다. 처음 발병시 9명 (30%)에서는 유발인자가 있었다. 틱장애와 동반된 다른 질환으로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가 9명, 수면장애 3명, 상동적운동장애(손톱 물어뜯기), 발달성언어장애, 과잉불안장애, 야뇨증, 정신지체가 각각 2명, 말더듬기 및 강박성장애 1명이 관찰되었다. 대상 환자 30명중 11명 (36.7%)에서 완전호전, 11명(36.7%)이 부분호전되었으며, 나머지 8명(26.7%)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었다. 틱 증상 혹은 이차적인 불안이나 우울로 인해서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는 4명 (13.3%)이었다. 증상의 호전과 발병 나이, 처음 방문시의 진단, 추적조사 기간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나이의 증가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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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간부 골절의 보존적 치료 분석 (The Analysis of Conservative Treatment in Midshaft Fractures of Clavicle)

  • 차승도;정수태;김용훈;박상준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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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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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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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대부분 쇄골 골절은 보존적 치료하는데 골 유합에는 여러 요인들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쇄골 간부 골절 환자에서 골 유합과 골 유합 후 기능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좀 더 빠르고 명확한 치료법의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본원에서 관찰이 가능했던 쇄골 골절 환자 총 523예에서 보존적 치료를 통해 골 유합을 얻은 270예에 대해 수상 직후부터 촬영한 단순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연령, 골절 위치, 분쇄 및 분리 정도와 쇄골 길이 단축 등 골 유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과 골 유합 후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 분석하였다. 결과: 쇄골 간부 골절을 보존적으로 치료한 결과, 골절의 분리 정도가 증가할수록 골 유합 기간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고 나이는 골 유합 기간이 13세 이상에서 12세 이하보다 2배 정도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분쇄 정도는 골절부의 분쇄가 없는 경우가 분쇄가 있는 경우보다 2배 정도 골 유합이 빨리 이루어졌다. 그리고 추시 중 골절편의 전위는 2주 이내에 주로 일어남을 확인하였다. 결론: 쇄골 간부 골절 치료시 나이가 13세 이상이고 분쇄가 있는 경우는 수상 기전과 전위 정도를 고려하여 골 유합 기간을 예상할 수 있고 골 유합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재활 치료의 시기를 늦추는 것이 필요하며 보존적 치료 중 2주 이내에는 전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극적인 관찰을 하고 전위가 증가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학동기 소아에서 impulse oscillometry system로 측정한 폐기능 정상치 (Reference values for respiratory system impedance using impulse oscillometry in school-aged children in Korea)

  • 위영선;김형윤;정다운;박혜원;신윤호;한만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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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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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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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IOS는 호흡 노력을 요하지 않으며 호흡기 저항을 측정하는 비침습적인 방법이다. IOS를 이용하여 국내 학동기 소아에서의 표준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7-12세의 건강한 소아 92명을 대상으로 IOS를 시행하였다. IOS 결과 값과 키, 몸무게, 체표 면적, 신체 질량 지수 및 나이 등의 연관성에 대하여 선형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IOS 성공률은 92.4%였다. 키, 몸무게, 체표 면적, 신체 질량 지수, 나이 등 5가지 변수값과 Rrs 및 Xrs를 분석한 결과, 키가 의미 있는 예측 인자였으며, 5가지 변수 모두 적용한 경우 가장 설명력이 높았다. 각각의 주파수에 따라 회귀 곡선 공식을 구하였으며, 이는 이전 연구들의 표준 공식과 비슷하였다. 결 론 : IOS의 표준치를 구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진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DUPIC핵연료주기에 의한 사용 후 경수로핵연료의 방사선적 특성변화 분석 (Study on Decay Characteristics Change of Spent Fuel Materials by DUPIC Fuel Cycle)

  • 최종원;고원일;이재설;박현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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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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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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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DUPIC핵연료주기로 인해 변화되는 경수로 사용 후 핵연료 물질의 핵종별 농도, 방사능, 붕괴열, 위해지수 및 방사선원항등을 시간의 함수로 그 변화특성을 분석하고, 각 인자별로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핵종의 거동을 물질농도 측면에서 추적 분석평가하였다. 방사성물질 농도에 있어서 연소도 19,000 MWD/MTU의 사용 후 DUPIC핵연료에 존재하는 악티나이드 양은 연소도 35,000 MWD/MTU의 경수로 사용후 핵연료에 비해 약 2% 감소한 반면 핵분열생성물의 양은 약 20%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용 후 DUPIC핵연료의 방사능 및 붕괴열은 일반적인 사용후핵연료 특성과는 달리, 방사성물질 농도 변화와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후 DUPIC핵연료가 갖는 감마 스펙트럼을 경수로핵연료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전체적인 특징은 사용후 DUPIC핵연료의 경우가 $0.01{\sim}0.575MeV$의 낮은 에너지 범위에서는 경수로핵연료 보다 약 $40{\sim}50%$ 낮은 감마선 세기를 보여주고 있으나, 3.5 MeV이상의 높은 에너지 범위에서는 사용후 DUPIC핵연료의 감마선 세기가 휭씬 크게 나타났다. 중성자 선원항은 모두 악티나이드 물질의$({\alpha},\;n)$ 반응 및 자발핵분열에 의해 결정되고 있고, 특히 Cm-244의 자발 핵분열에 의한 중성자선원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 때문에 Cm-244의 농도가 약 3.3배 큰 사용후 DUPIC핵연료의 중성자 선원이 경수로핵연료보다 4배 이상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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