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꽈리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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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시비가 고추 플러그묘의 생장과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 (Phosphate Fertilizer Influences Growth and Photosynthesis of Pepper Seedlings)

  • Choi, Young-Whan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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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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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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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풋고추 플러그 육묘시에 인산의 최적 시비농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32구 플러그 트레이에 TK2를 채워서 종자를 파종한 다음 인산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식물체의 생육과 광합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녹광’과 ‘꽈리’ 두 품종의 생장은 표준 농도인 1.0배로 처리하였을 때에 엽면적과 초장의 생장이 가장 촉진 되었으며, 1.5배 이상의 농도에서는 농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억제되었다. 반면 식물체의 총 건물중은 인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무거웠다. 엽록소의 함량은 ‘꽈리’ 보다 ‘녹광’이 더 높았는데, 0.5배 이상의 농도에서는 농도간의 차이가 없었다. 광합성율은‘녹광’의 경우에는 1.0배, ‘꽈리’의 경우에는 0.5배의 농도로 시비하였을 때에 가장 높았으며, 식물체의 생장과 마찬가지로 고 농도의 인산시비는 두 품종 모두 광합성을 억제시켰다. 기공전도도와 수분증발율은 ‘녹광’의 경우에는 1.9배까지 인산의 농도를 높일수록 증가하였으나, 1.0배 이상의 고농도에서는 감소하였다.

칼리처리가 고추 플러그묘의 생육과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 (Response of Growth and Photosynthesis of Pepper Seedlings to Potassium Fertilizer)

  • Ahn, Chong-Kil;Son, Beung-Gu;Kang, Jum-Soon;Lee, Yong-Jae;Chang, Min-Kyu;Son, Kil-Woo;Park, Yaung-Hoon;Choi, Young-Whan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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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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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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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풋고추 플러그 육묘시에 칼리의 최적 시비농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32구 플러그 트레이에 TK$_2$를 채운 다음 종자를 파종하여 칼리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식물체의 생육과 광합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초장, 줄기 직경, 엽면적 및 총 건물중은 K의 농도가증가할수록 생육이 촉진되었으며, ‘녹광’ 보다는 ‘꽈리’의 생육이 더 좋았다 품종과 K의 농도에 따라서 엽록소의 함량은 차이가 있었는데, ‘녹광’은 K의 농도가 2.0배까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나 ‘꽈리’는 1.0배 이상의 농도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순광합성율은 ‘녹광’의 경우에는 1.5배의 농도에서 ‘꽈리’의 경우에는 2.0배의 고농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기공전도도와 수분증발율도 순광합성율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온실에서의 꽈리고추 소비수량 (Water Consumption of Twisted Sweet Pepper in Greenhouse)

  • 윤용철;이근후;서원명
    • 한국농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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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공학회 1998년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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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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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figure out water consumption of the twisted sweet pepper in a greenhouse. Obtained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ambient temperature was nearly same as the normal year, while the average air temperature and the relative humidity in the green house were little bit higher than those of the outside condition. The transparency of the greenhouse roof was approximately 50%. The total amount of rainfall during the irrigation period was 1,040㎜ which is 350㎜ higher than 1997 during the same period. 2. In case of pot cultivation, as the saturation ratio was increased, the aeaf area and plant height and yield were also increased. The yield from the field cultivation was higher than the average yield from the pot cultivations which are treated by three levels of saturation ratio. 3. The variation of daily consumptive use of the twisted sweet pepper was very large in it's range. In case of the pot cultivation, as the saturation was increased, the daily and the total consumptive use were increased. 4. The daily consumptive use was strongly correlated with the ambient temperature, while it was weakly correlated with the relative humidity and solar radiation. 5. There were close correlation between plant environment; leaf area, plant height and yield, and consumptive use. As the saturation ratio was increased, the correlation between those plant factors and consumptive use was getting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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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환경, 품종 및 가공 방법에 따른 고추와 고춧잎 중 농약의 잔류 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some Pesticides in/on Pepper Fruits and Leaves by Different Types, Growing and Processing Conditions)

  • 이희동;유오종;임양빈;권혜영;진용덕;김진배;김윤한;박승순;오경석;고성림;김태화;노재관;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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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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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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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노지와 시설하우스에 재배중인 고추에 살포한 chlorothalonil과 imidaclopid는 시설하우스보다 노지에서 분해가 빨랐는데 시험기간 중 강우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는 주로 이슬에 의한 세척과 광분해에 의한 영향으로 추측되었다. 고추품종별 농약 잔류량 변화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고추가 연속수확작물이고 또한 고추가 고춧잎 속에서 생육하여 농약이 골고루 묻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풋고추를 절였을 경우에는 농약에 따라 약 $30{\sim}71%$의 잔류량 경감효과가 있었으며, 꽈리고추를 볶았을 경우에는 $20{\sim}41%$의 경감효과가 있었다. 또한 esfenvalerate와 imidacloprid를 살포한 홍고추를 이용하여 고추장을 담가 2개월간 발효시켰을 경우에는 고추장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수확한 고춧잎 중 잔류농약은 물세척에 의해 $22{\sim}37%$, 데침에 의해 $74{\sim}95%$, 데침 후 건조에 의해 $17{\sim}55%$의 고춧잎 중 잔류농약 경감율을 보였다.

무기 이온의 농도가 고추 플러그묘의 생육과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onic Salt Strength on the Growth and Photosynthetic Rate of Pepper Plug Seedlings)

  • Ahn, Chong-Kil;Son, Beung-Gu;Kang, Jum-Soon;Lee, Yong-Jae;Park, In-Soo;Choi, Young-Whan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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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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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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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풋고추의 육묘관리시에 최적 시비농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무기이온을 농도별로 처리한 다음 식물체의 생육과 광합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초장은 무기이온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길었으며, 표준농도인 1.0배를 시비한 것보다 2.0배의 고농도로 시비하였을 때에 ‘녹광’은 72%, ‘꽈리’는 18% 신장생장이 촉진되었다. 건물중은 ‘꽈리’의 경우에 무기이온의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나, ‘녹광’의 경우에는 고농도인 2.0배 처리시에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엽록소의 함량은 무기이온의 농도가 2.0배까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광합성속도, 기공전도도 및 증산속도는 두 품종 모두 1.5배의 농도로 관주하였을 때에 가장 높았는데, 이때의 광합성속도를 비교하면 ‘녹광’은 8.74$\mu$mol$.$m$^{-2}$ s$^{-1}$, ‘꽈리’는 5.10$\mu$mol$.$m$^{-2}$ s$^{-1}$로서 생육이 왕성하였던 ‘녹광’의 광합성속도가 더 높았다.

소규모 외식업체용 IP-USN을 활용한 HACCP 시스템 적용 및 유효성 검증 (The Implementation of a HACCP System through u-HACCP Application and the Verification of Microbial Quality Improvement in a Small Size Restaurant)

  • 임태현;최정화;강영재;곽동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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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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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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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부분의 외식산업은 생산 품목, 생산 방법, 생산 기술, 대상자들이 제조가공업체와는 매우 다르고 생산량, 취급인원, 영업규모등도 학교나 병원급식과는 여러 요소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소규모 외식업체에서 HACCP 시스템 적용을 위하여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과 도입 전후의 미생물 분석과 시스템 도입에 따른 유의성 평가와 평가항목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USN를 구축하여 도입 전후의 시간-온도관리 분석을 시행하여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위생교육 전후 조리 종사자의 위생업무 지식에 관한 평가 결과 개인위생, 식품의 공급 및 저장, 식품의 취급 및 배식, 기구의 세척 및 소독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위생교육 전후 조리 종사자의 수행도에 관한 평가결과 식품의 취급 및 배식, 기구의 세척 및 소독, 작업 환경관리 영역에서 유의적으로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조리 종사자의 교육 전후의 위생지식 결과는 개인위생(p<0.05), 식품의 공급 및 저장(p<0.05), 식품의 취급 및 배식(p<0.05), 기구의 세척 및 소독 영역(p<0.05)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모든 항목에서 정답률이 상승하였고 전체 문항에 대한 정답률은 교육 전 75%에서 교육 후 90%로 향상되었다. 조리 종사자의 위생업무에 대한 수행도 결과는 식품의 취급 및 배식(p<0.05), 기구의 세척 및 소독(p<0.05), 작업 환경관리 영역(p<0.05)과 총 점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HACCP 도입 전후의 소독에 따른 양상추 샐러드 미생물 품질분석 결과는 소독전 일반세균이 양상추 원재료 4.80 logCFU/g에서 소독 후 2.41 logCFU/g으로, 라디치오는 원재료 4.15 logCFU/g에서 소독 후 2.48 logCFU/g으로, 토마토는 원재료 4.10 logCFU/g에서 소독 후 평균 1.68 logCFU/g으로 나타나 중요관리점인 세척 시 소독을 통해 미생물 수치가 감소되었다. 멸치와 꽈리고추의 미생물적 품질결과는 원재료의 일반세균수는 각각 4.52 logCFU/g, 5.72 logCFU/g으로 나타났고, 볶았을 때 멸치는 2.07 logCFU/g, 꽈리고추는 1.50 logCFU/g으로 낮아졌다. 가열 공정 후 대장균군과 장내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멸치꽈리볶음의 생산 공정은 재료별로 따로 볶아 버무리는 공정이 있어 최종식품에는 일반세균 4.33 logCFU/g, 대장균군 0.71 logCFU/g, 장내세균 1.65 logCFU/g, 황색포도상구균이 1.27 logCFU/g으로 검출되었다. 숙주나물의 미생물 분석 결과는 조리단계 및 배식단계에서 각각 4.20 logCFU/g, 4.68 logCFU/g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적용 후의 조리단계 및 배식단계에서는 각각 3.26 logCFU/g, 3.34 logCFU/g으로 나타났다. 숙주나물 및 잡채의 후처리 작업시 HACCP 적용 전 종사자 손의 일반세균수는 평균 5.90~5.99 logCFU/hand에서 적용 후 평균 0~2.30 logCFU/hand로 나타났다. 가열조리 후처리 공정에서는 교차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종사원의 손의 위생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도입 전과 도입 후 2개월 시점의 조리 종사자의 위생지식점수 차이, 위생수행도 차이, 양상추 샐러드와 조리 종사자 손의 미생물적 품질 개선효과 간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위생수행도의 변화와 양상추 샐러드의 미생물적 품질 개선 효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여 위생 수행도가 높아질수록 식품의 미생물적 품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위생지식의 변화와 조리 종사자 손의 미생물 변화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5)가 있었다. u-HACCP 시스템 도입 전후 온도관리에서의 3가지(온도측정의 정확성, 온도관리 효율성, 온도범위의 안정성)를 평가하였는데, 도입 전에는 업무시간에 냉장고 $5^{\circ}C$ 이하, 냉동고 $-18^{\circ}C$ 이하, 온장고 $57^{\circ}C$ 이상의 기준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도입 후 냉장고, 온장고, 식기세척기마다 자동경보로 위생 사고를 예방하였고 실시간 상황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HACCP 업무가 대폭 간소화 되었으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위생교육으로 인해 직원들의 위험온도($5^{\circ}C{\sim}57^{\circ}C$)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냉장, 냉동, 온장고의 기준온도의 준수율이 상승되었다. 따라서 유비쿼터스 센서 온도계를 이용하여 검수, 가공, 보존, 조리, 유통 등 각 단계별로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자에게 통보해 줌으로써 식품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무선 센서 네트워크의 특징을 이용하여 식재료 안전 관리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신속한 개선조치와 이력 관리 모니터링을 통한 신뢰성 있는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초 경작지의 담배 모자이크 바이러스(TMV) 전염원에 대한 연구 (Studies on Infection Sources of Tobacco Mosaic Virus(TMV) in Tobacco Fields)

  • 박은경;김종진
    • 한국연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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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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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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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우리나라 煙草耕作地의 담배모자이크 바이러스(TMV)病의 時期別 感染率 變化를 調査하고 傳染源 究明을 爲하여 越冬後 담배와 고추뿌리, 雜草類, 담배 果皮에서 生物學的 및 血淸反應에 따라TMV를 檢定하였던바 그 結果를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本國에서 TMV 初期感染은 改良말칭栽培의 경우 移植 및 一般말칭으로의 轉換時, 一般말칭栽培의 의 경우는 移植 및 1次 腋弟除去時가 가장 重要한 時期로 判斷된다. 2. 越冬後 土壤中의 담배 및 고추뿌리에서 活性 TMV가 檢出되었으며, 부기된 뿌리일수록 그 濃度가 낮았다. 3. 22科 38種의 雜草를 檢定한 結果 TMV에 自然感染되어 있는 것은 까마중과 꽈리 2種이었다. 4. 담배의 果皮에서 TMV가 檢出되었으며 어린 葯에서는 感染이 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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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에 엽맥퇴록병을 일으키는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CMV-VCH)의 특징 (Characteristics of Cucumber mosaic virus-VCH Causing Vein Chlorosis on Red Pepper in Korea)

  • 조점덕;이신호;김정수;최국선;김현란;정봉남;류기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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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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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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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노지 포장에서 채집한 고추 잎에 바이러스 병징을 나타내는 총 62개 시료 중 32개(52%)시료가 CMV에 감염되었다. CMV에 감염된 32개체 중 22개(68.8%) 시료는 엽맥퇴록 및 엽맥괴저 병징을 나타냈으며 모두 CMV(CMV-VCH)에 단독감염되어 있었다. 생물검정결과 Nicotiana glutinosa에서 접종엽에 엽맥퇴록, 상엽에 엽맥녹대, 엽맥괴저, 순괴저에 이르는 심한 병징을 보였고, N. benthamiana와 N. tabacum cv. 'Ky-57'에서 접종엽에 무병징, 상엽에 엽맥녹대, 기형 및 물집 병징을 일으켰다. 고추 시판품종인 '부강', '마니따' 그리고 '꽈리풋고추' 모두 엽맥퇴록 병징이 나타났으며 후기에는 기형이 되었다. RT-PCR 유전자 진단결과 엽맥퇴록 병징의 시료는 모두 CMV에 감염되었으며, CMV-VCH 바이러스 입자는 약 30 nm의 구형 이었다. 자외선 흡광도는 260nm에서 최고, 242nm에서 최저였으며 핵산과 단백질 비율은 1.71이었다. CMV-VCH의 핵 단백질은 단일 단백질이며 분자량은 24.5kDa 이었다.

활성산소에 의해 유도된 흰쥐 뇌조직의 지질산화에 대한 식물체 추출물의 효과 (Effect of Plants Extracts on Lipid Peroxidation of Rat Brain Tissue Induced by Reactive Oxygen Species)

  • 김석중;한대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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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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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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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prague-Dawley 계열의 흰쥐를 perfusion시킨 후 분리한 뇌조직을 이용하여 뇌의 산화적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식물체 및 항산화제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뇌의 산화적 손상 유도를 위해서는 활성산소원으로 $2.5{\mu}M$ ferrous sulfate와 7.5mM hydrogen peroxide를 뇌조직 homogenate에 첨가하였으며 손상의 정도는 malondialdehyde와 4-hydroxyalkenal 총 함량으로 표현되는 지질 과산화도(LPO)를 이용하였다. $37^{\circ}C$에서 10분간의 처리 시 LPO는 4.1에서 6.9nmol/mg protein 증가하였다. 한편, 식물체들의 뇌 손상 억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68종의 식용식물체로부터 수용성 추출물을 조제한 후 이를 활성산소 처리 전에 뇌 조직 homogenate에 첨가함으로써 지질산화 억제 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엽채류에서는 아욱, 열무잎, 비름, 무순, 셀러리 등이, 근채류에서는 조림감자, 생강, 고구마 등이 80% 이상의 LPO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과채류와 과일에서는 풋고추, 꽈리고추, 쥬니키, 가지, 아보카도, 오렌지, 바나나 등이 60% 이상의 효과를 보였으며, 버섯류에서는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순으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32종의 항산화제 중에서는 (+)catechin(91%), (-)epigallocatechin gallate(85%), (-)epicatechin gallate(83%), kaempferol(83%), chlorogenic acid(78%), melatonin(75%), ${\alpha}-tocopherol(69%)$ 등이 산화적 뇌 손상 방어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월초에서 분리한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의 감염 첫 보고 (First Report of Cucumber mosaic virus Isolated from Sambungai (Gynura procumbens))

  • 권준;홍진성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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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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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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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3월, 모자이크와 황화 병징을 보이는 명월초 잎에서 CMV를 분리하여 CMV-Gyp로 명명하였다. 기주식물의 생물적 반응과 RT-PCR, PCR-RFLP, 이동단백질 및 외피단백질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CMV를 동정하였다. 가지과(담배, 고추, 꽈리)와 비름과(흰명아주, 붉은명아주)에서는 전형적인 CMV의 병징이 나타났으나 박과(쥬키니호박, 오이)에서는 병징이 발현되지 않는 특성을 보였다. 3a 및 CP 유전자의 계통학적 분석 결과, CMV-Gyp가 CMV Subgroup II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CMV-Gyp의 이동단백질과 외피단백질유전자의 서열은 아미노산 수준에서 CMV-Hnt와 99.3% 및 100% 일치하였다. 이 논문은 명월초에서 CMV 감염에 대한 첫 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