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꽃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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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꽃가루농도에 대한 기상영향 (Meteorological Impact on Daily Concentration of Pollens in Korea)

  • 이혜림;김규랑;최영진;오재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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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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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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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온난화 현상과 대기오염증가와 아울러 알레르기 유발성 꽃가루의 증가로 천식, 비염, 결막염 등 알레르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꽃가루 농도의 변화에 따른 영향을 체계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하여 한국의 꽃가루 특성을 분석하였다. 관측된 꽃가루는 1998~2010년(단, 2006년은 제외)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소나무, 수목류(소나무 제외), 잡초류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꽃가루는 지난 12년간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 지역에서는 장기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꽃가루 농도와 기상요소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특히 기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지역별로는 꽃가루 농도와 기상요소는 서로 다른 상관관계를 가진다. 꽃가루농도에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 중저온누적도와의 관계를 이용하여 꽃가루 개화기간의 예측식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로부터 수목류의 경우, 충분히 낮은 기온이 만족되면, 개화기간이 줄어드는 결론을 얻었다. 이 모형에 의한 결과로부터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의 유행시기변화를 생물계절모형으로 예측 가능함을 판단할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녹지 꽃가루 알레르기 지수 변화 분석 -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대상으로 - (Assessment of Pollen Allergenicity Index Under Climate Change in the Seoul Children's Grand Park: Present, and Future)

  • 황예린;김수경;최재연;박찬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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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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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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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도시 녹지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생태계디스서비스(Ecosystem Disservice)를 발생시킬 수 있다. 생태계디스서비스는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논의가 미흡하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는 대표적인 생태계디스서비스로 논의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라 꽃가루의 부정적인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는 생태계디스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는 첫 단계로서 현재 도시 녹지의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성을 진단하고 기후변화 시나리오상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성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성 평가를 위해 개발된 IUGZA (Urban Green Zone Allergenicity Index)를 사용하여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대상으로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성을 평가하였다. 현재 서울어린이대공원의 IUGZA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임계값보다 높아 알레르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성은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와 기후변화가 가장 심한 시나리오를 비교한 결과 현재에는 알레르기 피해 유발 정도가 낮은 수종이 기후변화가 심해지면 높아질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기후변화에 따라 꽃가루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식재 선정 및 관리에 고려가 필요할 만한 수종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유채 꽃가루 분말을 이용한 효모 배양배지 제조 (Making yeast culture medium with rapeseed pollen granules)

  • 이영화;김광수;장영석;최인후;이경보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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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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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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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채 꽃가루 분말의 영양성분 분석과 파쇄한 꽃가루 분말을 이용하여 효모 배양용 액체배지와 고체배지를 제조하여 효모 배양효율을 분석하였다. 유채 꽃가루 분말(100 g)은 탄수화물 58.9 g, 단백질 20.8 g, 지방 4.1 g, 회분 2.5 g 및 수분 13.7 g으로 구성되었다. 당질 중에서는 Fructose(13.7 g), Glucose(11.1 g)와 Sucrose(6.6 g), 미네랄 중에서는 K(606.7 mg)와 P(603.3 mg) 함향이 높았다. 유리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2,482.4 mg), Aspartic acid(2,136.5 mg), Lysine(1,648.3 mg), 및 Leucine(1,631.1 mg) 순으로 많았다. 유채 꽃가루 분말을 단독 또는 NaCl을 첨가하여 액체배지 및 고체배지 제조하고 효모를 배양한 결과, 꽃가루 분말이 15 g/L 이상 함유된 액체배지는 효모 배양 후 건물중이 YPD 배지(대조구)에 비해 많았고, 꽃가루 분말의 농도 의존적으로 효모 건물중이 증가하였다. 또한 액체배지에 NaCl을 1~20 g/L 추가 시 배양된 효모의 건물중이 한층 더 증가하였다. 유채 꽃가루로 제조한 고체배지를 이용하여 효모를 배양(48시간)한 결과, 콜로니(colonies) YPD 배지와 유사하게 잘 자랐다.

라이다를 이용한 지역 대기중 꽃가루의 광학적 두께 산출 (Retrieval of Pollen Optical Depth in the Local Atmosphere by Lidar Observations)

  • 노영민;이한림;;이권호;최영진;김규랑;최태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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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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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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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기중의 꽃가루는 생물학적으로 발생하는 자연현상이며, 꽃가루 입자 자체는 태양복사전달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시정을 악화시키는 등 대기환경을 저해하고, 건강문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꽃가루에 대한 연구는 주로 꽃가루의 이동과 확산, 그리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루어져 왔으나 대기 에어러솔로서 광학적 특성 및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기 중에서 꽃가루의 시간적 및 수직적 분포를 분석하는 것과 꽃가루의 증가로 인한 대기 에어러솔 광학적 특성변화를 분석하는 것으로서, 광주지역에서 고농도의 꽃가루 현상이 발생한 2009년 5월 5일부터 5월 7일 까지 라이다(Lidar)와 Cimel 선포토미터(sunphotometer)를 이용한 집중 관측을 수행하였다. 꽃가루는 주로 일출 후 대기 중에서 관측되기 시작하여 정오경에 대기경계층 고도 이하 (<약 1.5 km)까지 분포하다 일몰 후 사라지는 일변화를 보였으며, 꽃가루의 일평균 광학적 두께는 5, 6, 그리고 7일에 각각 0.036, 0.021, 그리고 0.019로 전체 대기 에어러솔에서 꽃가루가 차지하는 비율은 1 - 16 %로 정오경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살펴볼 때, 봄 철의 높은 꽃가루 농도는 대기 에어러솔의 주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위성, 선포토미터 등의 원격 탐사 장비를 이용한 대기 에어러솔 관측 시 영향을 고려해야 할 요소임을 증명하였다.

지상 라이다를 이용한 대기중 꽃가루 분포 실시간 모니터링 (Instantaneous Monitoring of Pollen Distribution in the Atmosphere by Surface-based Lidar)

  • 노영민;;이권호;최영진;김규랑;이한림;최태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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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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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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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기중의 꽃가루를 원격 탐사 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 연속적으로 수행한 연구는 현재까지 전무하다. 본 연구는 지상 라이다 원격 탐사 기술을 이용하여 꽃가루 대기 분포의 일변화를 실시간 연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였다. 지상 라이다를 이용한 관측은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지속적으로 수행되었다. 라이다 데이터의 소산계수 분석을 통하여 대기 에어러솔의 분포를 확인하고 편광소멸도를 이용하여 입자의 비구형성을 확인하였다. 관측 기간 중 5월 4일부터 9일까지 일출 이후 09시경부터 편광소멸도 값이 0.08에서 0.14로 높은 값이 지표면 가까이부터 관측되기 시작하여 정오경에 1.5 - 2.0 km까지 고도가 증가하다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여 일출시간(18시 이후)에 사라지는 현상이 관측되었다. 이 때 일별 꽃가루 농도는 $1,000m^{-3}$ 이상의 높은 농도를 보여 편광소멸도의 증가가 꽃가루로부터 유발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라이다 편광소멸도 관측과 기상 자료와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수목류가 방출한 꽃가루는 지표면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 중 상대습도가 낮아지는 낮 시간 동안 대기경계층 고도까지 상승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온의 하강과 상대습도의 증가, 그리고 풍속이 감소하면서 꽃가루의 관측 고도는 낮아져 늦은 오후 시간대부터는 꽃가루가 대기 중에서 사라지는 일정한 일변화 형태를 보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알레르기 꽃가루 위험도 예보모델의 개발과 검증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the Forecast Models for Daily Pollen Allergy)

  • 김규랑;박기준;이혜림;김미진;최영진;오재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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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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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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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실외활동의 증가와 기후변화에 의한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의 증가로 알레르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기상청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일별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예보하고 있다. 예보모델은 농도 추정모델과 알레르기 위험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보모델의 위험도 예측 정확도를 검증하였다. 꽃가루 농도모델은 2001~2006년 자료를 이용하여 개발하였고, 정확도는 2010~2011년 자료로 검증하였다. 수목류 정확도는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나 5월보다 4월에 높게 나타났다. 잡초류는 9월보다 10월에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기상자료를 이용한 일별 꽃가루 수와 위험도를 추정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생명기상 또는 보건기상 분야의 심층 연구가 수행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