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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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색가오리과(Dasyatidae) 어류 1미기록종, Pteroplatytrygon violacea (First Record of the Pelagic Stingray, Pteroplatytrygon violacea (Dasyatidae, Myliobatiformes) from Korea)

  • 김병엽;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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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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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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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매가오리목, 색가오리과에 속하는 Pteroplatytrygon violacea 1개체(전장 1,058 mm)가 2017년 7월 6일 제주도 북서쪽 연안에서 처음으로 유자망에 의해 채집되었다. 이 종은 넓은 주둥이를 갖는 점, 5쌍의 아가미구멍이 있는 점, 꼬리에 1개의 가시가 있는 점, 꼬리의 배쪽에 있는 피습이 꼬리끝까지 이르지 않는 점, 꼬리의 등쪽에는 피습이 없는 점, 그리고 배의 표면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자주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형태적 특징에 따라서 이 종을 P. violacea로 동정하였으며, 표본의 COI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종동정을 확인하였다. 이 미기록종은 배 표면의 체색으로 인해 기존에 붙여진 이름에 따라 종명과 속명을 각각 "보라색가오리"와 "보라색가오리속"으로 제안한다.

덕유산 국립공원의 양서류상 -대형 건설 공사가 양서류 서식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Amphibia Fauna in Tokyusan National Park -Effects of Amphibia Habitat by Large Construction Works-)

  • 박병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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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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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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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국립 공원의 양서류강을 1993년 4월 10일, 1993년 8월 8일부터 9일 두차례에 걸쳐 무주 리조트 골프장건설 지역과 지봉 지역에서 조사하였다. 골프장 건설 지역에서는 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참개구리 및 북방산개구리가 관찰되었고 지봉에서는 꼬리치 레도롱뇽과 북방산개구리가 관찰되어 덕유산 국립 공원 지역에서 발견된 양서류는 환경처가 지정한 특정야생동물 꼬리치레도롱뇽, 도롱뇽, 및 두꺼비 3종을 포함하여 총 2목 4과 5속 6종이었다. 비교적 많은 9개체의 꼬리치레도롱뇽이 관찰된 지봉은 해발고도가 높고 수온이 낮으며 자연환경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인적이 드물어 꼬리치레도롱뇽 서식에 적합한 지역으로 사료되어 그 보호가 요망된다. 다수의 도롱뇽 유생과 2개체의 두꺼비를 포함하여 5종의 양서류가 관찰된 골프장 건설 지역은 공사가 진행됨에 따른 종과 개체수의 격감현상을 볼 수 있었다. 국립공원과 같은 자연환경 지역에서의 대형공사는 생물종 다양성 보존에 크게 역행하는 것으로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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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민태과 Grenadiers (대구목) 어류 4 미기록종 (Four New Records of Grenadiers (Macrouridae, Gadiformes, Teleostei) from Korea)

  • 김성용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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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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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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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 동해안에서 채집된 민태과 어류 표본을 검토한 과정에서 Coryphaenoides(속명신칭: 긴가시민태속)에 포함되는 2종 Coryphaenoides marginatus(국명신칭: 큰눈긴가시민태), C. microps(국명신칭: 작은눈긴가시민태)과 Coelorinchus(속명신칭: 꼬리민태속)에 속하는 2종 Coelorinchus macrochir(국명신칭: 긴팔꼬리민태), C. formosanus (국명신칭: 타이완꼬리민태)은 한국미기록종으로 확인되어 사진과 함께 재기재하고 한국 동해안에 분포하는 민태과(Macrouridae) 2속 8종의 속 및 종검색표를 제시하였으며 지리적 분포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생체 모방 로봇 물고기의 설계와 제어에 관한 연구 (Design and Control of a Biomimetic Fish Robot)

  • 김영진;김승재;양경선;이정민;임충혁;김동환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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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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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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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논문에서는 최소의 배터리를 소비하여 물고기 로봇을 구동하고, 물고기와 같은 유연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생체 모방(biomimetic) 물고기 로봇의 설계, 제작, 제어에 관하여 제안 하였다. 두 개 모터를 적용하여 물고기와 같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였다. 중성 부력을 유지하는 방법과 빠르게 잠영하고, 방향을 전환 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 하였다. 로봇 물고기의 꼬리는 유연한 움직임을 만들기 위하여 폴리머 재질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꼬리 내부는 관절과 강선으로 구성된다. 로봇 물고기에 척추에 해당하는 우레탄 골격과 관절을 이루는 핀에 연결된 강선을 당겨 꼬리에 정현파 명령을 주어 물고기와 비슷한 유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력 조절 장치를 설치하였으며, 이 부력 조절 장치를 이용하여 물고기 로봇이 상승, 하강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도가 긴꼬리투구새우(Triops longicaudatus (LeConte): Triopsidae, Notostraca)의 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Hatching Rate of Triops longicaudatus (Triopsidae, Notostraca))

  • 권순직;권혁영;전영철;이종은;원두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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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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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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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긴꼬리투구새우 알의 온도별 부화율을 파악하기 위하여 여러 온도조건 (10, 15, 20, 25, 30, 35, 40, 45, $50^{\circ}C$)으로 설정된 인큐베이터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재료로 사용된 긴꼬리투구새우의 알은 2006년 7월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의 농경지에서 포획한 것이다. 부화 성공률은 $35^{\circ}C$에서 80.0 (${\pm}9.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온도조건 중 $10^{\circ}C$$50^{\circ}C$에서는 부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긴꼬리투구새우의 부화 최저임계온도는 $6.66^{\circ}C$, 최적 부화 온도는 $35^{\circ}C$로 나타났으며, 부화 가능 온도 범위는 $15{\sim}45^{\circ}C$로 비교적 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육상태에서 참수리(Haliaeetus pelagicus) 미성조 꼬리깃의 깃갈이 방식 (Moult Patterns of Tail Feathers of Immature Steller's Sea Eagle(Haliaeetus pelagicus)raised in Captivity)

  • 강승구;이인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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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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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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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사육환경 조건에서 참수리(Haliaeetus pelagicus)의 연령에 따른 꼬리깃의 변화 과정을 조사하기 위해서 2000년 1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약 6년간 경성대학교 조류연구소에서 조사한 것이다. 꼬리깃의 깃갈이 시기는 보통 7월부터 시작해 익년 4월까지 진행되었으며, 1회의 깃갈이에 모든 깃이 교체되었다. 보통 12월 이전에 2/3 정도가 교체되었으며, 나머지는 익년 4월까지 모두 교체되었는데, 겨울동안에도 깃갈이가 지속되었다. 꼬리깃의 총 개수는 14개로써 깃갈이는 번갈아가면서 단계적으로 이루어졌고 암컷은 4단계, 수컷은 3단계로 진행되었는데 각 단계마다 좌.우측 깃이 대칭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었고 한 단계의 성장이 거의 끝날 때 다음단계가 시작되었다. 유조 꼬리깃의 빛깔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얼룩이 산재해 있고 깃의 끝부분에는 불규칙적인 검은색 띠가 있었는데 1-3세대깃(1-3차 여름깃)까지는 빛깔의 차이가 극히 적어 꼬리깃으로만 연령을 파악하기는 어려웠다. 또한 개체별로 나타나는 검은색 얼룩무늬의 양도 다르다는 것을 고려했다. 4세대 깃(4차 여름깃)은 3세대 깃에 비해서 큰 차이를 보이며 흰색깃에 약간의 검은색 얼룩만 존재하였다. 4차 깃갈이가 끝난 5세대 깃(5차 여름깃)은 순 백색의 완전한 성조 꼬리깃의 빛깔을 갖추었다. 야외에서 참수리를 관찰하였을 때 3세대 깃(3차 여름깃)까지는 연령을 판단하는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며 꼬리깃 외에 다른 부위의 깃 변화도 함께 관찰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계절에 따른 국내 자생 꼬리겨우살이, 겨우살이 및 기주목의 광합성 특성과 엽록소 함량 (Seasonal Variation in Photosynthetic Characteristics and Chlorophyll Content of the Loranthus tanakae, Viscum album var. coloratum and its Hosts in Korea)

  • 이수광;이성한;우수영;강호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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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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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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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희귀기생식물인 꼬리겨우살이(Loranthus tanakae)의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꼬리겨우살이와 겨우살이(Viscum album var. coloratum)를 대상으로 계절에 따라 자생지에서 어떠한 생리특성을 나타내고, 기주목과는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광합성 속도, 증산 속도, 수분이용효율, 엽록소 형광반응 및 엽록소 함량을 조사함으로써 살펴보았다. 꼬리겨우살이의 최대 광합성 속도는 6월 중순 광량 $941{\mu}mol{\cdot}m^{-2}{\cdot}s^{-1}$일 때 $9.36{\mu}mol{\cdot}m^{-2}{\cdot}s^{-1}$, 최대 증산 속도는 7월 하순 광량 $1,596{\mu}mol{\cdot}m^{-2}{\cdot}s^{-1}$일 때 $5.06{\mu}mol{\cdot}m^{-2}{\cdot}s^{-1}$로 나타났다. 겨우살이의 최대 광합성 속도는 9월 중순 광량 $418{\mu}mol{\cdot}m^{-2}{\cdot}s^{-1}$일 때 $6.51{\mu}mol{\cdot}m^{-2}{\cdot}s^{-1}$, 최대 증산 속도는 9월 초 광량 $1,735{\mu}mol{\cdot}m^{-2}{\cdot}s^{-1}$ 일 때 $3.91{\mu}mol{\cdot}m^{-2}{\cdot}s^{-1}$로 나타났다. 겨우살이는 기주목과 꼬리겨우살이 모두 낙엽이 떨어진 11월에도 광합성이 가능하였다. 특이하게 꼬리겨우살이의 증산 속도가 기주목보다 항상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최대 엽록소 함량(엽록소 a+b)은 꼬리겨우살이가 7월 하순 $8.23mg{\cdot}g^{-1}$, 겨우살이는 6월 중순 $10.27mg{\cdot}g^{-1}$로 나타났으며, 엽록소 a/b 비율은 계절에 따라 꼬리겨우살이 1.7~3.7, 겨우살이 1.1~4.5로 큰 차이를 보였다.

유미류와 하등 무미류 정충의 미세구조 비교와 계통적 고찰 (Ultrastructure of spermatozoa in Urodela and Primitve Anura(Amphilbia) with Phylogenetic Considerations)

  • 이영환;권애숙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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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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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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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유미류와 하등 무미류 정충의 미세구조를 비교하고 미세구조적 형질에 의한 계통적 관계를 고찰하였다. 대부분의 유미류 정충은 subacrosomal rod, endonuclear canal, perforatorium, ring, marginal filament, 꼬리의 구성과 꼬리의 주축이 axial rod인7가지 양서 류의 원시 공유형질(symplesiomorphies)을 나타내었다. 하등 무미류 정충은 marginalfilament가 없으며 subacrosomal rod와 ring의 구조는 단지 Ascaphus와 Discoglossus의 두 속에서만 각각 보고되었다. 이러한 미세구조적 형질은 유미류와 하등 무 미류의 원시 공유형질로 간주되며 두 분류군 사이의 계통적 연속성을 보여준다. 또한 정자 꼬리의 구성, endonuclear canal과 perforatorium의 형성에서도 매우 밀접한 계통적 관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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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 중합체를 이용한 원위치 중합효소 연쇄반응 In situ PCR 방법의 개발 (Development of In situ PCR Method Using Primer Polymers)

  • 장진수;이재영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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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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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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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효과적인 원위치 중합효소 연쇄반응 (In situ PCR)을 위해서는 증폭된 PCR 산물의 세포외 유출을 감소시켜야 한다. 이를 위한 한 방법으로 거대분자 PCR 산물을 합성시키기 위한 5'쪽에 서로 상보적인 꼬리서열을 가진 프라이머(꼬리 프라이머; tailed primer)가 사용되었으나 많은 PCR 횟수로 인해 시간의 낭비와 세포조직의 형태보존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PCR 조건을 가능한 최적화시키고, 최소의 PCR 횟수로써 세포외 유출을 막을 수 없는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법의 일환으로 꼬리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PCR 튜브 속에서 목표 핵산없이 프라이머 중합체(primer polymers)의 형성을 유도하였고, 이를 유리 슬라이드위에 고정시킨 Molt/LAV 세포들에 처리하여 20 회의 짧은 시간에서도 적절한 탐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프라이머 중합체의 원위치 중합효소 연쇄반응에서의 사용가능성을 타진하였다.

물고기 로봇의 기하학적 경로 추종 (Geometric Path Tracking for a Fish Robot)

  • 박진현;최영규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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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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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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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물고기 로봇 연구는 몸체 및 꼬리 관절 궤적의 크기나 주파수의 크기에 따른 로봇의 추력 비교 또는 꼬리 관절 궤적을 적절한 함수로 선정하여 물고기 로봇의 빠른 회전 등과 관련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고기 로봇이 추력을 받아 앞으로 유영할 경우, 로봇의 몸체 및 꼬리 관절이 사인파와 같이 좌, 우로 요동치며 움직이므로 피드백 제어를 행하기 어렵다. 따라서 물고기 로봇의 경로에 기초한 가상의 위치를 검출하고, 검출된 위치를 사용하여 주어진 경로 위의 예견 점(look-ahead point)을 기준으로 방향 오차를 정의하여 물고기 로봇이 경로를 추종하도록 제어기를 설계하였다. 모의실험 결과 제안된 방법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