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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주변 해역 어류의 종조성과 계절 변동 -3. 꽃게통발에 의해 채집된 어류-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Fish Assemblage in the Coastal Water off Gadeok-do, Korea -3. Fishes Collected by Crab Pots-)

  • 안용락;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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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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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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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가덕도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과 계절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꽃게통발을 이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였다. 1998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소조기에 채집된 어류는 26과 49종이었다. 붕장어 (Conger myriaster)가 가장 많이 채집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볼락 (Sebastes inermis),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노래미(H. agrammus), 쥐치 (Stephanolepis cirrhifer), 문절망둑 (Acanthogobius flavimanus) 등이 많이 채집되었는데, 이들 6종이 전체채집 개체수와 생체량의 $67.1\%$$69.4\%$를 차지하였다. 그 밖에도 말쥐치 (Thamnaconus modestus), 복섬 (Takifugu niphobles), 그물코쥐치 (Rudarisu ercodes),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 횐꼬리볼락 (Sebastes longispinis),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 등이 비교적 많이 채집되었다. 채집 종수는 11월에 28종으로 가장 많았고, 7월에 14종으로 가장 적었다. 개체수와 생체량은 모두 3월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개체수는 7월에 생체량은 9월에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종다양도지수는 연중 큰 변동이 없는 편이었으나, 채집 어종수가 적고 쥐치와 말쥐치가 극우점하였던 8월에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절피원심법으로 대규모 채취한 누에체액의 곤충세포 증식효과 (Effect of Silkworm Hemolymph Collected Large-scale Bleeding Method in Insect Cell Culture)

  • 최지영;김종길;최영철;김삼은;한명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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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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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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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누에체액이 동물세포 배양의 필수첨가물인 FBS를 대체할 수 있는 세포증식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누에의 배발에 상처를 내어 채혈하는 방법으로는 대량 채취가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코자 대량의 체액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채혈법을 검토하게 되었다. 1. 누에 머리부분과 꼬리부분(배발 포함)에 상처를 낸 후 원심하여 체액을 채취하는 방법(절피원심법)이 기존의 소규모 채취한 체액과 유사한 세포증식 촉진효과를 보였다. 2. 절피원심한 체액의 원심속도에 따른 세포증식 촉진 효과는 500rpm과 1000rpm에서 양호한 값을 보였다. 3. 원심속도를 500rpm으로 고정한 경우 원심시간을 5분에서 30분까지 달리하여도 세포증식 효과는 유사하였고, 체액 회수율은 원심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일정시간 이상부터는 증가하지 않았다. 4. 절피원심법으로 대규모 채취한 체액의 액상회수율은 누에(백옥잠)생체중의 19.5%이었고, 분말회수율은 1.4% 이었으며, 분말체액에서도 세포증식 촉진 효과가 인정되었다.

Adriamycin 유발 신병증에서 중간엽 줄기세포의 완화 효과 (Mesenchymal Stem Cells Ameliorate Adriamycin Induced Proteinuric Nephropathy)

  • 강희경;박소연;하일수;정해일;최용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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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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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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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사구체신염은 흔히 단백뇨를 보이며 특이 치료법이 없고, 만성 신부전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몇몇 연구에서 중간엽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MSC)를 실험적 사구체신염에 투여하여 단백뇨가 호전된 것을 보고한 바 있으나, 이는 신염을 일으키는 약제와 중간엽 줄기세포를 함께 투여하거나 신장에 직접 투여한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적 신병증에서 단백뇨가 발현된 시점에서 정주 요법으로 MSC를 투여함으로써 MSC의 임상적인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방 법 : 실험용 생쥐에 Adriamycin을 투여하여 신병증(ADR-GN)을 유발한 후, 2주 후에 대량의 단백뇨를 확인하고 MSC를 생쥐 꼬리의 정맥에 주사하였다. MSC에 의한 질병 완화의 기전을 확인하기 위한 in vitro 실험으로 mixed lymphocyte culture(MLC)에 MSC를 투여하였을 때의 염증 관련 cytokine인 IFN-$\gamma$ and IL-10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실험용 생쥐에 ADR-GN를 유발하고 단백뇨가 보일 때 MSC를 정주한 군에서는 단백뇨의 소실이 더 먼저 관찰되었다. 또한 MSC를 투여받은 군에서의 생존률이 더 나은 경향이 관찰되었다. MLC 에 MSC를 투여하였을 때, 염증을 유발하는 cytokine인 IFN-$\gamma$ 는 감소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cytokine인 IL-10는 증가하였다. 결 론 : 이 연구는 이전의 보고들에서 관찰되었던 사구체신염에서의 MSC의 질병완화 효과가 좀더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투여된 경우, 즉 단백뇨가 있을 때 정주 요법으로 투여한 경우에도 관찰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효과의 기전과 임상적용에 요구되는 안전성 등에 대한 확인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다.

Melanoma B16F10 cell에 의해서 유도된 mouse모델에서 마늘 헥산 추출물의 암전이에 억제 효과 (Anti-metastatic Effect of Garlic Hexane Extract on Lung Metastasis Induced by Melanoma B16F10 Cells in Mice)

  • 고민정;라자세커 시타르만;왕자옥;이매;곽정호;박영훈;손병구;강점순;최영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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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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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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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암전이는 현재까지 적당한 치료제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암에 의한 사망의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본 연구팀은 마늘 추출물과 순수분리한 성분에 대한 암전이 억제 시험 결과 마늘의 추출물 또는 성분이 암전이를 억제시켰으며, 역학조사에서도 마늘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암의 발생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의 암전이 실험에서는 C57BL/6 mouse의 꼬리 정맥에 melanoma B16F10세포를 주사하여 폐에 전이를 유도하였다. 암세포 주사 1일 후에 마늘의 헥산 추출물 50, 100 및 200 mg/kg body weight를 2일 간격으로 21일 동안 구강투여 한 다음 암전이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GHE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폐에서 암 colony가 97.4±30.2으로 대량 생성되었다. GHE를 50, 100 및 200 mg/kg의 농도로 경구투여시에 암전이 빈도는 각각 6.93, 46.80 및 50.53% 억제하였다. 또한 100 mg/kg body weight 경구투여 시에는 폐로 암전이 억제율이 약 53% 이상으로 매우 높았다. 폐에서 melanoma cell colony의 발생율과 면적은 마늘 헥산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C57BL/6 mice의 암전이 모델에서 마늘 헥산추출물의 구강투여는 폐에 암전이를 억제시켰으나, 향후 그 기작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0~2012년 연안에서 서식하는 해산어에서 아니사키스 유충의 감염현황 (Current status of anisakid nematode larvae infection in marine fishes caught from the coastal area of Korea between 2010 and 2012)

  • 김위식;전찬혁;김정호;김도형;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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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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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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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0~2012년까지 남해안 연안에서 서식하는 총 9목 30과 50종 243마리의 자연산 해산어류를 대상으로 아니사키스과 선충 유충의 감염현황을 조사하였다. 아니사키스과 선충 유충의 감염률은 10.7% (26/243마리) 로 나타났으며, 2010년 여수 시료에서 7.4% (7/95마리), 2011년 여수와 제주 시료에서 각각 22.7% (5/22마리) 와 8.2% (5/61마리), 2012년 완도 시료에서 40.9% (9/22마리) 로 나타났다. 2011년 통영 및 완도 시료에서는 아니사키스과 선충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총 10종의 어류 (성대, 쏨뱅이, 넙치, 볼락, 삼치, 흰꼬리볼락, 점농어, 황놀래기, 독가시치 및 노래미) 26마리에서 분리된 89마리의 아니사키스과 선충 유충을 ITS gene을 타겟으로 한 PCR-RFLP 및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동정한 결과, 6종의 아니사키스충이 동정되었고 성대, 쏨뱅이, 넙치 및 볼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감염율을 보였다: Anisakis pegreffii (53.9%, 48/89 아니사키스 유충), Hysterothylacium aduncum (38.2%, 34/89), H. fabri (3.4%, 3/89), hybird (A. simplex X A. pegreffii) (2.4%, 2/89), A. simplex (1.1%, 1/89), Raphidascaris lophii (1.1%, 1/89). 유충의 감염은 혼합감염 (19.2%, 5/26마리) 보다는 단독감염 (80.8%, 21/26마리) 이 높게 나타났다.

축제식양식장에서 사육한 돌돔, Oplegnathus fasciatus의 백점충, Crytocaryon irritans 감염 특성 (Characteristics on the Crytocaryon irritans of Rock bream, Oplegnathus fasciatus in the embankment fish farm)

  • 최혜승;방종득;박명애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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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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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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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7~12월, 축제식 양식장에서 돌돔의 백점충 감염 조사결과, 감염률은 20.0~88.0%로 9월이 높았고 7월이 낮았다. 7, 8월에는 죽는 개체가 없었으나 9월 중순 이후에는 폐사가 발생하였다. 수온 $19.3{\sim}24.3^{\circ}C$, 용존산소 5.0~7.1 mg/L, pH 8.0~8.1, 염분 31.9~33.7psu로 폐사 발생시의 수온은 약 $24.0^{\circ}C$ 였다. 백점충 감염초기의 외부증상으로는 돌돔의 활력은 양호하였으나 체표에 점액분비로 번들거림을 확인 수 있었으며, 대량폐사가 발생한 시기인 10월에는 점액분비 과다, 꼬리지느러미 탈락 및 발적, 체표 출혈반점과 안구충혈 증상을 보였으며 유영력이 매우 저하되어 있었다. 내부증상으로 간, 장 충혈 및 비장비대 증상을 나타내었다. 백점충은 아가미의 호흡상피 아래 조직 내에 매몰되어 기생기와 자유유영기 상태였음을 확인하였다. 백점충은 7월경에 감염되어 수온 상승과 함께 사료급이량 증가와 돌돔의 빠른 성장이 백점충 증식의 호조건 조성으로 폐사가 더욱 가중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조사기간 중 간중량지수 (HSI)는 $1.9{\pm}1.1{\sim}3.5{\pm}1.7$ %로 폐사발생기인 9월에 가장 낮았으며, 11월에 가장 높았다. 백점충에 감염된 돌돔 혈액의 헤마토크릿트 값은 7, 8월에 각각 37.3%, 41.0%, 9, 10월에 각각 32.14%, 24.17%로 차이를 보였다.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7, 8월에 비해 10월에 급격한 저하를 보였고, 폐사 발생후 AST는 약 7배, ALT는 약 5배 높았다.

우리나라 전복 양식장의 패각 천공성 다모류 감염현황 (Infestation of th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y the Polydora under Intensive Culture Conditions in Korea)

  • 원경미;김병학;진영국;박영진;손맹현;조미영;박명애;박민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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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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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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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패각 및 석회기질을 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Polydora 속(Polychaeta, Spionidae) 다모류는 종종 전복을 포함한, 상업적으로 중요한 패류에 침입하여 성장률 및 육중량 감소와 상품가치를 하락시키다. 2012년 우리나라 전복 가두리 양식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패각 천공성 다모류의 감염현황을 조사한 결과, 활전복에서는 5~99%, 죽은 전복 패각에서는 5.3~70.3%의 감염률을 보였다. 이들 전복은 진주층으로 덮힌 blister 및 패각변형이 일어났으며 패각 표면에는 Polydora가 서식하는 도관(burrow)으로 연결된 2개의 구멍이 확인되었다. 여기에서 분리된 Polydora는 성체의 길이가 40mm 이상으로 검은 띠가 있는 두드러진 palps, 꼬리 말단부위의 원반형 pygidium 및 4개의 eyespots을 가지는 것이 특징적이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복 가두리 양식장의 패각 천공성 다모류 감염현황에 대한 첫 보고이다.

한국산 밀어 (Rhinogobius brunneus)의 산란습성, 난발생 및 자어의 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and Development of Eggs and Larvae of the Korea Freshwater Goby, Rhinogobius brunneus (Gobiidae: Perciformes))

  • 한경호;김용억;최규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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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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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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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밀어 어미를 경상남도 김해군 상동면 매리에 위치한 하천에서 끌망과 쪽대을 사용하여 채집하여 사육하여 1995년 2월부터 5월까지 6차례에 걸쳐 산란행동과 난발생 과정을 관찰하였으며, 부화한 자어를 사육하면서 성장에 따른 형태발달을 관찰하였다. 1. 산란된 알은 수조내의 작은 돌 아랫면에 거의 원형에 가깝게 한층으로 조밀하게 매달려 있었으며, 방정후 수컷은 알을 보호하였다. 2. 수정난은 난경이 $1.28\~$1.56\times0.62\~0.67mm$로 부착사를 지닌 투명한 침성란으로 많은 소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3.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사육수온 $16.0\~18.0^{\circ}C$ (평균 $17.0^{\circ}C$)에서 수정후 146시간 30분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4. 밀어의 알은 발생 후반에 배체의 머리 부분이 난황의 선단부를 향하는 정상난과 반대로 난막의 기부, 즉 부착사 쪽을 향하는 역자난이 출현하였다. 5.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3.10\~3.30mm$ (평균 3.22 mm)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지 않았고, 흑색소포는 부레위, 항문 주변, 꼬리 중앙부분의 배쪽에 산재되어 있었으며, 근절수는 $25\~27$개 였다. 6. 부화후 $3\~4$일째의 자어는 전장 $3.30\~3.85mm$(평균 3.60mm)로 난황과 유구가 거의 흡수되어 입과 항문이 열리고, rotifer를 먹기 시작하였으며,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7 부화후 $20\~22$일째 개체는 평균 전장 5.85mm로 성장하였으며, 척소미단이 $45^{\circ}$ 정도로 위로 굽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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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에서 $^{14}C-chitosan$ 분자량별 체내 분포에 관한 연구 (The Distribution of $^{14}C-chitosan$ by Different Molecular Weight in Mice)

  • 김광윤;김영호;김희경;범희승;김지열;노영복;요시카즈 니시무라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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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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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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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키토산은 키틴의 탈아세틸화반응을 통해서 얻어진 유전적 독성이 없는 천연착화제로써 방사성동위원소 혹은 중금속 이온의 제거제 및 체내 흡수 억제제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분자량이 다른 C-14 chitosan을 정맥투여 한 후 C-14 chitosan 분자량별 마우스 체내 대사과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ICR계 웅성 마우스(8-10주령, 체중 30-35g)를 사용하였다. C-14 chitosan은 증류수로 희석한 다음, 꼬리정맥을 통해 정맥 투여하였다. C-14 chitosan 투여후 6시간, 1일, 3일, 5일, 7일째 마우스를 희생시켜 혈액, 간, 신장, 비장, 폐, 근육, 고환, 오줌을 채취하였으며, 각각의 ${\beta}$-방사능을 측정하여 상대농도를 구하였다. 대부분의 C-14 chitosan이 6시간째에 오줌을 통해 체외 배출되었고, 체내대사과정은 분자량이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비슷하였다. 간, 신장, 비장등에서 높은 방사능을 나타내었다. 조직간의 상대농도는 6시간째에 증가하다가 서서히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정맥 투여한 키토산은 분자량에 상관없이 대부분 오줌을 통해 체외배출 되고, 체내 장기중의 대사과정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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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in Mt. Guryong, Korea)

  • 성정원;윤정원;신현탁;배준규;강신구;이명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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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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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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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구룡산 일대 관속식물의 분포조사를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87과 298속 449종 4아종 63변종 10품종 총52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그 중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CR등급 복주머니란 1분류군, VU등급꼬리진달래를 포함한 5분류군, LC등급 세잎종덩굴을 포함한 등 9분류군, DD등급 도라지모시대 1분류군이 각각 출현하여 총 1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특산식물은 참개별꽃을 포함한 14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84분류군으로 V등급 좀미역고사리을 포함한 2분류군, IV등급 회리바람꽃을 포함한 7분류군, III등급 산팽나무를 포함한 21분류군, II등급 가래고사리를 포함한 22분류군, I등급 촛대승마를 포함한 31분류군을 확인하였다. 또한 귀화식물은 좀명아주, 말냉이, 소리쟁이를 포함한 37분류군을 확인하였으며, 도시화지수는 11.53%, 귀화율은 6.99%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