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김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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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 완전 봉합술로 치료한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치료 전후의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소견의 변화 (The Radiologic and Clinical Changes after Open Complete Repair of Massive Rotator Cuff Tears)

  • 문은선;최민선;김명선;공일규;김병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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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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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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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개방적 완전 봉합이 가능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후의 방사선학적 소견의 변화와 진행 정도를 회전근 개 재파열 정도 및 임상적 결과와 함께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개방적 완전 봉합술을 시행 받고 24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ASES)의 견관절 기능 평가법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과 관련한 관절염의 정도는 Hamada의 분류법을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ASES 점수는 수술 전 평균 37.6점에서 85.6점으로 호전되었다. 수술 전 acromiohumeral interval (AHI)은 평균 6.5 mm였으며, 수술 직후 평균 9.3 mm로 증가하였으나, 최종 추시에서 평균 6.5 mm로 다시 감소되는 소견을 보였다. Hamada 분류법에 따른 관절염의 방사선학적 단계는 수술 전과 수술 후 모두 그 단계가 낮을수록 보다 좋은 임상적 결과를 보였다. 결론: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서 개방적 완전 봉합술은 비록 수술 후 재파열이 발생하더라도 임상적으로는 통증 경감과 견관절 기능 향상 면에서 상당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다.

고환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탈유비퀴틴효소 HIDE와 HSP90의 상호작용 (HIDE, a Testis Specific Deubiquitinating Enzyme, Interacts with HSP90)

  • 성민우;김명선;김용수;이숙환;이혜진;차광열;백광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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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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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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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아직 그 기능이 파악되지 않은 탈유비퀴틴효소 중 하나인 HIDE에 대한 기본적인 생화학적 특징과 고환에서의 발현 양상을 파악하고 있다. 연구재료 및 방법: 인간의 HIDE 유전자를 클로닝하여 효소활성이 있는지 세포 외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고, 아미노산 서열을 분석하여 진화상 보존된 부분을 찾아 그 기능을 파악한 다음 HSP90과의 상호작용을 공동면역침전반응으로 확인하였다. HIDE의 조직별 발현양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인간과 쥐의 RNA 블롯과 쥐의 단백질 블롯을 이용하여 각각 노던 블롯팅과 웨스턴 블롯팅을 수행하여 고환에서 많이 발현된다는 것을 알았고 이 사실을 바탕으로 쥐의 고환을 절개하여 면역조직화학반응으로써 고환 내의 HIDE 단백질의 발현양상을 파악하였다. 결 과: HIDE는 세포 외에서 유비퀴틴 잔기를 제거하는 탈유비퀴틴 활성이 있으나 세포 내에서 전체적인 유비퀴틴 복합체를 줄여주는 효과는 없었다. HIDE는 HSP90이라는 분자 샤페론과 상호작용한다. HIDE의 전사체는 고환에서 가장 많이 발현되며 다른 조직에서도 소량 발현된다. HIDE의 단백질은 웨스턴 블롯상에서 고환에서만 확인되었다. 고환 내에서의 HIDE의 발현양상은 왕성한 감수분열을 하는 정모세포에서 높았으며 지지세포나 정조세포에는 발현되지 않았다. 결 론: HIDE는 분자 샤페론 HSP90과 상호작용하며 고환 내의 감수분열 중인 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것으로 보아 감수분열이나 정자형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감마선 검층자료를 이용한 국내 대심도 시추공 암반의 열생산율 평가 (Evaluation of Heat Production in Deep Boreholes by Gamma-ray Logging)

  • 조영욱;김명선;이근수;박인화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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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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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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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암석의 열생산율은 구성 광물 내 방사성 동위원소의 방사성 붕괴와 감마선 방출에 의한 열에너지에 기인하며, 그 크기는 주요 방사성 동위원소인 U, Th, K의 함량에 지배적이다. 그러므로 암반의 열생산율은 암석의 밀도와 주요 동위원소의 함량에 기반해 평가할 수 있다. 심부 암반의 열생산율 평가에 필요한 방사성 동위원소의 농도는 시추공에서 회수된 암추 또는 암편에 대한 질량분석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데, 대심도 시추공의 경우 요구되는 분석량과 그에 따른 시간 및 비용의 문제로 적용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시추공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검층 중 암반의 감마선 스펙트럼으로부터 U, Th, K의 함량을 유추할 수 있는 기술이 있지만, 열생산율 평가를 위해 별개의 밀도검층 자료를 필요로 하며, 상용화된 장비의 적용 심도 또한 아직은 제한적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추공 암반이 방출하는 감마선의 강도를 측정하는 자연 감마선 검층 결과로부터 열생산율을 유추하는 방법이 제안된 바 있으며, 국내외에서 비교적 쉽게 암반의 열생산율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본 기술보고에서는 국내 상용화된 대심도 시추공 물리검층 장비 및 기술을 활용해 감마선 검층 기반의 열생산율 평가 기법을 개발하고, 국내 약 2 km 깊이의 대심도 시추공에 대한 적용 및 검증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1930년대 각도의 지방행정관청사 건축요구 절차 및 문서형식 (Procedure and Document Format for Requesting Construction of Local Administrative Offices by each Province in the 1930s)

  • 김명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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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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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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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일종의 국가기관이었다. 당시 지방행정관청사가 건축되기 위해서는 이를 관할하는 각도가 일정한 행정절차를 거쳐서 조선총독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또한 각도의 재정형편이 넉넉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 보조'라는 명목으로 조선총독부의 재정지원도 받아야 했다. 이 승인과 재정지원을 받기 위해 각도가 거친 행정절차는 조선총독부 내무국에 관할 지방행정관청사의 건축을 요구하는 전반부와 조선총독부가 이를 승인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후반부로 나뉜다. 이 행정절차에 대한 기존연구로는 1914년과 1927년에 각도가 관할 지방행정관청사 중에서 군청사의 신축을 요구한 전반부를 분석한 것이 있다. 본 연구는 1930년대에 각도가 조선총독부 내무국에 관할 지방행정관청사의 건축을 요구하는 전반부 행정절차를 고찰한다. 구체적으로 조선총독부 공문서를 분석하여 이 요구는 어떠한 행정절차의 일부였는지, 사용된 공문서 양식은 무엇인지, 근거로 삼은 규정은 무엇이었는지 밝힌다. 이를 통해 1930년대 지방행정관청사 건축을 위한 행정절차의 전반부 윤곽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연구자료는 국가기록원이 소장하는 조선총독부 공문서 중에서 1930년대 생산된 세출계획서를 포함하는 회계 관련 조선총독부 공문서와 조선총독부관보이다.

팜유 가격 예측을 위한 딥러닝 기반 단기 시계열 예측 모델링 (Deep Learning-Based Short-Term Time Series Forecasting Modeling for Palm Oil Price Prediction)

  • 배성호;김명선;정우혁;우지환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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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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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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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딥러닝 기반의 팜유(Crude Palm Oil: CPO) 가격 예측 방법론을 개발하였다. 팜유는 그 생산 수율과 경제적 효율성으로 인해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팜유 가격 변동성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팜유 가격 예측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많은 연구가 시계열 예측 기반으로 정확도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 방법론의 주요 한계인 정상성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가격 대비 미래 가격의 비율을 종속변수로 사용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이 접근법은 주식 가격 예측에서의 수익(return) 모델링에 착안하여 개발되었으며, 단순 가격 예측보다 더 높은 성능을 나타낸다. 또한, 다변량 시계열 예측에서 중요한 요소인 독립변수의 지연 값(lag)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잡음을 제거하고 예측 모델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론을 채택했다. 이 연구는 팜유 가격 예측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며, 시계열 데이터가 중요한 다른 경제적 예측 문제에도 적용 가능한 접근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산업계에 큰 의미가 있다.

한식의 체내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소변 유기산 분석을 통한 한식의 효과 (Traditional Korean diet can alter the urine organic acid profile, which may reflect the metabolic influence of the diet)

  • 신필경;천수경;김명선;박선주;김민정;권대영;김경철;이해정;최상운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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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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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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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변은 쉽게 채취할 수 있으며 체내의 상태를 파악하기에 좋은 시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주간의 한식 섭취 후 변화된 소변 유기산 지표를 찾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에너지 대사와 관련 있는 대사산물인 succinate, hydroxymethylglutarates 뿐만 아니라 tryptophan 대사물로써 신경전달 물질대사 지표인 5-hydroxyindoleacetate, 비타민 B6, 염증, 면역과도 관련이 있는 kynurenate, 장내세균과 관련 있는 indican이 한식의 섭취를 통해 유의한 차이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여 한식의 효능이 어떤 대사를 통하여 이루어 지는지의 방향 제시를 하였다. 또한 소변 유기산이 한식의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생체지표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객관적인 지표로서 확증하기 위해 더욱 큰 표본에서의 연구, 성별, 질병별 다양화한 연구를 통해 관찰된 지표들의 재현성을 확인하여 생체 지표로서의 유효성 검증이 필요하겠다.

한국음식에 대한 일본인의 인식 및 기호도 조사 (A Survey of Japanese Perception of and Preference for Korean Foods)

  • 한재숙;김정숙;김소영;김명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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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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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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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한국음식에 대한 일본인의 기호도를 알기 위하여 설문지로서 일본의 남녀 대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인식과 섭취경험을 파악하고 아울러 130여명의 학생들에게는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한국음식에 대한 기호도를 조사한 것이다. 1. 조사대상자는 남학생이 42.0%, 여학생이 58.0%였으며 식생활학과 학생은 36.0%였다. 한국음식에 대하여 53.2%는 관심이 많았으며 93.2%는 한국음식을 섭취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2. 한국음식에 대하여 외관상의 느낌으로는 67.8%의 학생들이 좋다고 평가하였고 먹은 후의 느낌은 74.1%의 학생이 좋다고 응답하여 외관으로 본 경우보다는 먹은 후의 느낌이 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83.1%는 한국음식이 식성에 맞다고 하였으며 그 이유는 '맛이 있어서'가 92.6%로 가장 많았다. 식성에 맞지 않는 이유로는 68.3%가 맵다고 하였다. 3. 한국음식에 대한 인지도는 김치(97.2%), 갈비(91.5%), 비빔밥(89.8%), 콩나물(50.9%), 불고기(41.7%)의 순 이었다. 여학생, 식생활학과,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 한국음식을 시식한 경험이 있는 사람 그리고 보았을 때와 시식한 후의 느낌이 좋았던 사람이 인지도가 높았다. 가장 많이 먹어 본 음식은 김치(93.6%)였으며 갈비(80.6%), 비빔밥(62.2%), 불고기(35.0%)의 순으로 시식경험이 많았다. 4. 외관에서 가장 좋은 것은 삼계탕이었고 냄새는 불고기가, 맛은 삼계탕과 불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평가하였다. 5. 한국김치와 일본김치를 비교한 결과는 한국김치에 대해 남학생은 '맵다'(61.2%), 여학생은 '맛있다'(65.1%)고 응답하였으며 한국김치가 식성에 맞지 않는 이유는 '맵다'(57.1%), 색이 너무 빨갛다'(28.6%), '냄새가 나쁘다'(28.6%) 등이었다.c}C$와 8$0^{\circ}C$에 도달하였을 때 56.8 unit, 3.2 unit와 65.7 unit와 13.3 unit의 잔존활성을 보였으나 중심온도가 9$0^{\circ}C$와 10$0^{\circ}C$일 때 잔존활성은 측정되지 않았다.>에서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었다.비율이 높은 반면 Malaysia 거주자들은 중국음식, 만두 및 면류의 이용이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외국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특성을 간직하고자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으며 하루 세끼의 식사형태에서 밥을 중심으로 하는 비율은 국내 보다 크게 낮았지만 여전히 다른 식사형태 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식문화 특성을 가지면서 거주지역의 식품생산 및 사회 문화적 특성에 영향을 받음으로써 거주국의 식품, 식사 형태, 조리방법을 도입하는 등 부분적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가장 시급한 개선점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급식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식당은 맛, 다양한 메뉴의 식단, 위생, 가격의 저렴 등을 통해서 급식대상자들이 만족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er (p<0.05), $T_{max}$ might be an insignificant parameter because cyclosporin A generally requires long-term administration. From these results, the two products are bioequivalent.alent.t.>, C-a. and T-between the two products (7.18%, 9.58% and 7.53%, respectively) were less than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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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에 대한 기호도 및 이용 실태 조사 - 서울, 경기 지역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 (An Investigative Analysis of Preference and Uses for the Angelica gigas Nakai - Focused on the consumer in the Seoul and Kyunggido Area -)

  • 김명선;오윤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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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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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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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당귀 가공 식품의 생산에 대한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이상 연령층 720명을 대상으로 당귀에 대한 기호도와 이용 실태, 당귀 첨가 식품들에 대한 이용 실태, 시식 경험 및 섭취 의향 등에 대해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 대상자는 남성이 37.8%, 여성이 62.2%였으며, 연령은 20대(24.7%), 10대(22.2%), 30대(20.6%), 40대(18.9%), 50대 이상(13.6%)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학생(38.3%)이, 학력은 전문대 혹은 대학 졸업(45.6%)이, 한달 수입은 '100~200만원 이하'(21.1%)가 가장 많았다. 2. 조사 대상자가 스스로 판단한 건강 상태는 '건강하다'가 45.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보통이다'가 24.7%, '매우 건강하다'가 23.3%로서 조사 대상자들의 68.6%가 자신을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음식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건강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는 응답자는 85.6%였으며, 연령에 따라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관심이 많았다(p<0.001). 3. 당귀를 좋아 하는 정도가 '보통이다'가 전체 응답자의 49.7%로 가장 많았고, 당귀를 좋아 하는 이유는 '건강에 좋아서'가 74.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향기가 좋아서'가 16.7%, '맛이 좋아서'가 7.6%, '평소에 자주 접해서'가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당귀를 싫어 하는 이유는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아서'가 47.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맛이 좋지 않아서'가 23.6%, '향기가 너무 강해서'가 1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 당귀의 구입 장소는 시장이 30.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수퍼마켓이 26.3%, 기타가 22.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 20대, 50대 이상에서는 시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는 수퍼마켓이, 40대는 시장과 수퍼마켓에서 당귀를 많이 구입하였다(p<0.001). 당귀의 섭취 빈도는 '먹지 않는다'가 60.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년에 1~2회'가 18.8%, '3개월에 1회'가 10.4%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40대에서 '먹지 않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50대 이상에서는 '1년에 1~2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5. 전체적인 인지도는 5점 만점에 3.49점이었고, 10대(3.62점)와 20대(3.51점)가 30대(3.45점), 40대(3.47점), 50대 이상(3.31점)보다 당귀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p<0.01). 각 문항 중 인지가 높은 항목은 당귀가 '영양이 우수한 건강 식품이다'가 3.82점으로 장 높았고, 그 다음은 '자연 식품이다'가 3.76점, '항암, 항균, 항산화 작용을 한다'가 3.70점, '빈혈과 부인병에 좋다'가 3.64점 순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가장 낮게 인지한 항목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격이 싸다'와 '구입하기 어렵다'의 항목이었다. 따라서 당귀는 다른 식품보다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 6. 당귀 첨가 김치류, 당귀 첨가 떡류, 당귀 첨가 빵류, 당귀 첨가 소스류, 당귀 첨가 건강 음료에 대해서 인지와 시식 경험은 낮았으나, 앞으로의 섭취할 의향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당귀는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더 많이 좋아 하는 식품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연령층은 자주 먹을 기회가 없는 생소한 식품으로 느끼는 사람이 많으므로 기성세대들은 가정에서라도 당귀를 데쳐서 무침이라든가 쌈으로 이용해서 식탁에 반찬으로 자주 올리고 어느 음식에 당귀가 들어가고, 영양학적 가치와 효능이 있는지 자라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교육시키면 당귀가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당귀의향과 맛을 현대인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메뉴 개발로 음식을 폭넓게 개발한다면 다양한 연령층에서 섭취할 것이라 생각된다. 당귀 첨가 김치, 당귀 첨가 빵류, 당귀 첨가 떡류, 당귀 첨가 소스류, 당귀 첨가 건강 음료에 대해서도 인지도와 시식 경험은 낮았으나, 섭취할 의향에 대해서는 높게 나타나서 영양적으로 우수한 당귀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 방법과 가공식품의 연구 개발은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어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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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형 인격 성향을 가진 대학생의 P300 국소화 분석 (Analysis of source localization of P300 in college students with schizotypal traits)

  • 장경미;김보미;나은찬;안은지;김명선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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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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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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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각 oddball 방안, 사건관련전위와 sLORETA를 사용하여 조현형 인격 성향을 가지는 대학생의 P300 신호원을 조사하였다. 또한 P300 신호원의 전류밀도와 조현병 증상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Schizotypal personality questionnaire(SPQ)의 점수에 근거하여 조현형 인격성향군(n=37)과 정상통제군(n=42)을 선정하였다. P300은 자주 제시되는 표준 자극(1000Hz)과 드물게 제시되는 목표 자극(1500Hz)으로 구성되는 청각 oddball 과제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목표 자극이 몇 번 제시되었는지 횟수를 세어 실험 후 보고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행동분석 결과, Oddball 과제의 정확률에서는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사건관련전위를 분석한 결과, 조현형 인격성향군이 정상통제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된 P300 진폭을 보였다. P300의 신호원을 추정하기 위하여 sLORETA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좌우반구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에 분포되어 관찰되었다. 두 집단의 P300 신호원의 전류밀도를 비교한 결과, 조현형 인격성향군이 정상통제군에 비해 좌반구 상측두회와 우반구 중측두회에서 감소된 활성화를 보인 반면 좌반구 하전두회와 우반구 상전두회에서는 활성화 증가를 보였다. 이에 덧붙여, 조현형 인격성향군에서 우반구 상전두회의 전류밀도와 SPQ의 와해 점수 사이에 부적 상관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P300 신호 원인 전두 및 측두 영역의 이상을 조현병 환자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조현형 인격성향군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덧붙여 본 연구 결과는 조현병 고위험군의 선별에 사용되는 SPQ의 경우 총점보다는 와해 점수가 고위험군의 선별에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레이브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방사성옥소($^{131}I$) 치료시 실제 유효반감기의 측정 (Measurements of Actual Effective Half-Life in $^{131}I$ Therapy for Graves' Hyperthyroidism)

  • 소용선;김명선;권기현;김석환;김태형;한상웅;김은실;김종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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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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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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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그레이브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서 개개인마다 유효반감기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방사성옥소 치료시 용량산출법에서, 고정된 유효반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환자에 따라 과용량 뿐만아니라, 부족한 용량을 투여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저자들은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는, 유효반감기를 $^{131}I$ 치료의 효과를 결정하는 가능한 한 인자로서 평가하고, 방사성옥소 투여후에 실제 유효반감기를 추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환자에게 실제 흡수된 방사선 흡수선량을 구하고 예정 흡수선량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선량을 추정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작했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1995년 4월부터 본원의 갑상선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중 그레이브스병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진단받았으나 항갑상선제를 장기간 복용에도 불구하고 관해를 유도하지 못했던 경우와, 항갑상선제에 대한 부작용으로 복용할 수 없는 환자 및 환자가 수술적 치료를 거부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성옥소 치료를 실시하였다. 수정된 Quimby-Marrinelli[투여량(MBq)=$absorbed\;dose(100Gy){\times}thyroid\;weight(g){\times}25{\div}T_{1/2}(day){\div}24hr$ $^{131}I$ uptake(%)]공식에 의해서 계산된 용량을 기준으로 방사성옥소를 투여한 후에 24, 48, 72, 96, 120시간당 방사성 옥소의 갑상선흡수율을 구한후 생물학적반감기, 유효반감기, 흡수선량을 구하였다. 결과: 1) 환자들에서 방사성옥소 투여시 실제 생물학적반감기는 9.5일에서 67.2일까지 다양하게 나타났고 평균 $21{\pm}13.0$(S.D.)일 이었다. 유효반감기는 평균 $5.3{\pm}0.88$(S.D.)일 이었으며 4.3일에서 7.1일까지였다. 2) 평균 방사성옥소 투여량은 532MBq(S.D.=${\pm}254$), 이때 실제 흡수선량은 112Gy(S.D.=${\pm}50.9$)였고, 갑상선조직 1그람당 100Gy의 흡수선량의 도달에 필요한량은 평균 583MBq(S.D.=${\pm}385$)였으며 평균 51MBq의 추가 용량투여가 필요하였다. 3) 방사성옥소의 추적자용량과 치료량에서의 갑상선 옥소섭취율의 변화는 t 값이 3.85, p<0.001로서 유의수준 0.01에서 유의한 차가 인정되었다. 4) 갑상선 중량측정에 있어서 갑상선스캔과 초음파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유효반감기, 갑상선중량, 치료전과 치료후의 방사성옥소섭취율은, 40세 이전과 40세 이후의 양군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그레이브스병 환자의 방사성옥소 치료시 용량결정 방법에서 실제 유효반감기를 이용한 방법은, 치료자가 목표로 한 흡수선량을 환자들에게 되도록 정확하게 투여하여, 방사성옥소 투여 후 잦은 빈도로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치료실패의 빈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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