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길이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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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의 분할조사가 새싹보리 생장과 클로로필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actionated X-ray Irradiation on Sprouted Barley Growth and Chlorophyll Concentration)

  • 박인석;이원정;정상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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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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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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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X선 분할조사가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어, 우리 연구에서는 X선을 새싹 보리에 분할조사 후 생장과 클로로필 농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각 조사그룹은 대조군, 1회조사군(30 Gy 1회), 2회조사군(15 Gy 씩 2회), 3회조사군(10 Gy 씩 3회)으로 나누었고, 군당 20립 씩 사용하였다.대조군을 제외한 실험군에 대해 방사선종양학과의 선형가속기(Clinac IS, VERIAN, USA, 2011)를 이용하여 총 선량 30 Gy X선을 조사하였다. 조사 조건은 6 MV X-ray, 조사거리(Source-surface distance) 100 cm, 조사면적(field size) 18×10 cm2, 선량률(dose rate) 600 MU/min 에서 실시하였다. 분할조사는 24시간 간격으로 동일조건에서 선량만을 변경시켜 조사하였다. 보리의 생장은 종자별로 X선 조사 후 4일차 부터 1일 간격으로 9일차까지 줄기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X선이 보리 싹의 엽록소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분광광도법을 이용하여 클로로필 a 농도를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ver. 26.0(Chicago, IL, USA)을 사용하여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여 대조군(gold standard)에 대해 실험군의 줄기 길이 차이를 분석하였다(사후 검정 Dunnett T3). 발아전조사그룹에서 대조군이 실험군 보다 모든 측정일차에서 길이가 컸고, 1회조사군에서 2회조사군, 3회조사군으로 갈수록 줄기길이가 짧게 나타나 분할조사 횟수가 증가할수록 길이는 짧았다. 대조군과 1회조사군은 모든 측정일차에서 대조군의 길이가 컸지만, 통계학적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발아후조사그룹에서는 대조군이 실험군 보다 모든 측정일차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길이가 컸고, 1회조사군에서 2회조사군, 3회조사군으로 갈수록 길이가 길게 나타나 분할조사 횟수가 증가할수록 길이도 길었다. 발아전조사그룹 보다 발아후조사그룹이 클로로필 농도가 높았고, 발아전조사그룹과 발아후조사그룹 모두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모두 클로로필 농도가 높았다. 또한, 분할횟수가 적을수록 클로로필 농도는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X선의 분할조사는 새싹보리의 생장과 클로로필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옻나무 근삽시 생장조절물질과 삽수의 길이 및 직경에 따른 신초발생과 묘소질 (Shooting and Seedling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Growth Regulators, Length and Diameter of Scion in Root Cuttings of Lacquer Tree (Rhus verniciflua))

  • 두홍수;권태호;양문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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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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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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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옻나무의 근삽에 의한 묘목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BA, kinetin 및 zeatin 등의 생장조절물질과 삽수의 길이 및 직경 등을 공시하여 신초발생율과 묘소질을 조사하였다. 옻나무의 근삽처리 후 3∼5주 사이에 삽수로부터 신초가 발생하여 지상부로 출현하였다. 발생하는 신초의 수는 대부분이 1개였으나 2∼3개의 신초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한편 신초가 발생하지 않은 삽수들은 대부분 신초분화능이 포함된 피층부가 부패 한 것이 그 원인이었다. 생장조절물질 처리에 있어서 zeatin처리가 가장 양호한 신초발생율을 보였고 농도가 높을수록 신초발생율도 높았다. BA와 kinetin처리 역시 농도가 높을수록 신초발생율이 높았으나 zeatin처리에 비하여 낮았다. 생장조절물질 처리에 의한 묘소질은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대조구보다는 양호하였다. 삽수의 길이 별 신초의 발생은 삽수의 길이가 길수록 일찍 시작되었고, 묘소질은 15 cm의 삽수가 가장 양호하였고 삽수의 길이가 작아질수록 묘소질이 불량하였다. 그러나 단위길이 당 유묘 생산량은 10 cm의 삽수가 가장 양호하였다. 삽수의 직경에 따른 신초의 발생율은 삽식 10주 후에 0.3∼0.5 cm의 삽수가 76%로써 가장 양호하였고 묘소질은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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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기생초, 각시취 및 저먼캐모마일 새싹채소의 발아, 재배 및 저장에 미치는 환경요인 (Environment Factors for Germination, Growing and Storage of Sprout Vegetables of Coreopsis tinctoria Nutt., Saussurea pulchella (Fisch.) Fisch. and Matricaria recutica L.)

  • 이무열;신소림;장영득;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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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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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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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생초, 각시취 및 저먼케모마일의 종자를 $15{\sim}30^{\circ}C$에서 각각 명조건과 암조건으로 20일 동안 발아시킨 결과 기생초는 $15^{\circ}C$, 암조건에서 4일 후에 83.0%, 각시취는 $25^{\circ}C$, 명조건 20일 후에 51.7%, 저먼케모마일은 $25^{\circ}C$, 암조건에서 4일 후에 90.3%의 발아율을 보였다. 발아된 종자를 암조건에서 길이생장을 시킨 결과 기생초는 $30^{\circ}C$에서 5일, 각시취는 $25^{\circ}C$에서 6일, 저먼캐모마일은 $20^{\circ}C$에서 6일 재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3종 모두 녹화처리시 길이생장이 감소하는 특징을 보였으나, 기생초와 각시취 새싹채소는 길이생장이 억제되는 대신 부피생장 이 왕성한 특징을 보였다. 녹화처리에 대한 생육반응은 각기 다르게 나타나 기생초는 녹화 3일, 각시취는 2일이 적합하였으며, 저먼케모마일은 녹화처리를 하지 않고 출하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종 모두 수확 후 밀봉되는 용기에 포장하는 것이 수분 감소량을 억제시키면서 오래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에 따라 온도와 통기구의 유무에 따른 수분 감소량 및 갈변 억제 등 품질 유지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므로, 판매 형태 및 주기에 따라 저장환경을 달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濟州) 자생(自生)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Matsumura)의 기내(器內) 줄기 증식(增殖)을 위한 배양조건(培養條件) 구명(究明) (Study on the Various Conditions of In Vitro Culture for Mass-propagation of Prunus yedoensis Matsumura)

  • 정은주;김찬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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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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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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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 자생 왕벚나무 동아에서 분화된 줄기를 이용하여 대량증식 하고자 기내배양조건을 구명하였다. 다섯 종류의 배지에서 모두 양호한 생장을 하여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sucrose가 첨가되지 않은 배지에서는 생장이 매우 저조하였다. BAP와 $GA_3$를 여러 농도로 처리한 결과 BAP 처리구에서 평균 3.5~9.5개의 줄기가 유도되었다. 그러나 BAP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줄기의 길이생장은 저조하였다. $GA_3$ 단독 처리구에서는 줄기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BAP와 혼용처리 하였을 때 BAP 단독 처리구보다 더 많은 줄기가 발생하였으며, 길이 생장도 양호하였다. 그 중 BAP $0.5mg/{\ell}$$GA_3$ $4.0mg/{\ell}$ 조합에서 가장 많은 줄기가 발생하였다. 배양기간이 경과할수록 줄기형성은 많아졌으나 12주간 배양된 줄기는 정단부가 고사하였다. 배양 8주째 양호한 줄기를 다량으로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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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라참나무의 생장과 재질 - 해부학적 성질 - (Studies on Wood Quality and Growth of Quercus rubra in Korea - Anatomical Properties -)

  • 한무석;이진리;김지수;신수정;김병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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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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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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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5개 종자 산지(Carleton, Simcoe, Chatham, Bancroft, Unknown)의 루브라참나무(Quercus rubra)를 대상으로 해부학적 성질을 조사하여, 이들의 종자산지 간 및 생장속도와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루브라참나무는 환공재로서 공권부는 대형도관이 1~3열로 배열하다가 공권 외부는 소형도관이 방사상으로 배열하였다. 산지 간에는 조재부 목섬유 길이, 조재부 도관의 직경에서만 차이가 있었다. 생장속도와는 목섬유 길이 및 도관요소 직경에서 만재부는 상관관계가 없고, 조재부는 부의 상관이었다. 도관요소 길이는 생장속도와 조, 만재에서 관계가 없었다. 조, 만재부에서의 구성요소 비율은 목섬유, 방사조직은 만재부에서 높았고, 도관요소는 조재부에서 높았다. 방사조직 높이는 11~15개 범위였다.

목본식물의 엽순에 따른 잎의 생장과 이형성 (Growth and heteromorphism of Leaves along Leaf Rank (Plastochron) of Woody Plants)

  • 민병말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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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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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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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온대지방의 수 종 목본식물에서 생육초기 동일 줄기로보터 동시 개엽하는 잎들의 생장과 크기 및 형태의 차이를 조사하고 이를 나타내는 방법을 시도하였다. 조사된 12종에서 조사기간 중에 동일 줄기로부터개엽한 총엽수는 3~7개이며, 이중 동시 개엽한 엽수는 2~6개이었다. 동시 개엽한 잎의 엽면적 생장은 조사시기의 마지막인 6월 10일에 거의 완료되었지만 잎의 무게는 계속 증가하였다. 그리고 동시 개엽한 잎들의 비엽면적의 최대치는 유사한 시기에 나타났다. 굴참나무를 제외한 11종에서 엽순에 따라 엽신의 길이와 폭의 차이에 유의성이 있었고, 진달래를 제외한 10종에서 전후엽 사이에서 0.1% 혹은 5%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가 존재하였다. 엽순에 따른 잎의 이형성지수는 엽신의 길이와 폭으로부터 산출한 값인 엽신의 $길이{\times}폭$과 길이/폭에서 각각 평균 편차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이 결과 잎의 이형성 지수는 12종 중 개서나무, 쪽동백나무, 느릅나무, 짝짜래나무 및 노린재나무 등이 큰 것으로, 팥배나무와 피나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실제 잎의 형태적 차이를 유사하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잎의 이형성 지수는 그 종의 생장형태나 잎의 다른 특징과 관계가 없었고, 환경에 대한 적응의 한 형태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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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꼬리풀 삽수의 생장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Growth of 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 Yamaz. Stem Cutting)

  • 오혜진;이승연;신운섭;김희채;김상용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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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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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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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꼬리풀[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 Yamaz.]은 한반도의 전국 산지에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초장은 40 ~ 80 cm로 전초는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약용식물로 사용되며 7 ~ 8월에 피는 꽃은 정원용이나 절화 소재로도 이용할 수 있어 신 관상식물로서 가치가 있다. 본 연구는 산꼬리풀의 영양번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식물생장조절제, 삽목용토, 삽수부위, 잎 절단 처리에 따른 발근 효과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2017년 3월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부속온실에서 채취한 삽수는 생장조절제의 종류 및 농도, 삽목용토, 삽수부위, 잎 절단 처리를 한 후 6주간 삽목상에 두고 관찰하였다. 식물생장조절제 처리 실험에서는 100 mg/LIBA 처리구에서 근수, 신초 길이가 증가하였고, 고농도에서 신초의 발생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삽목용토 실험에서는 원예상토 단용 처리구에서 녹소토 단용 처리구보다 근수는 19.4개, 신초 길이는 4.8 cm 더 증가하였다. 삽수 부위 실험에서 근수는 정단부에서 56.6개로 기부보다 17.8개 증가하였고 신초 길이도 1.8배 증가하였다. 잎 절단 실험에서는 none-cut 처리구에서 근수와 신초 길이가 cut 처리구보다 각각 17.3개, 1.9개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처리구에서 뿌리가 형성되었고, 고농도의 생장조절제 처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신초가 형성되어 산꼬리풀은 삽목이 잘되는 종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정단부의 삽수를 채취하여 삽수에 붙어있는 잎은 자르지 않고 원예상토에 삽목하는 것이 뿌리와 신초 발달을 증가시켰다.

ICT 기반의 인삼 공정 육묘 시 질소 형태와 게르마늄(Ge) 유무가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component and Ge Composition on Growth in the Cultivation of ICT-based Ginseng Process)

  • 김동현;김연복;구현정;백현진;이수빈;최지혜;홍의기;장광진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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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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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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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묘삼 담수경 순환방식으로 양액재배 생장 60일 후 생장율을 조사한 결과 초장(cm)은 EC1.0 양액과 EC2.0 양액 농도에서 이전보다 5.47cm로 생장이 우수하고, 다음으로 EC0.5, 2.5, 1.5, 0.0 순으로 조사되었다. 초중(g)은 EC1.0 양액 농도에서 이전보다 2.39g으로 생장이 우수하고, 다음으로 EC1.5, 2.5, 0.5, 0.0, 2.0 순으로 조사되었다. 초경(mm)은 EC1.0 양액 농도에서 초경(mm)은 이전보다 1.9mm로 생장이 우수하고, 다음으로 EC2.5, 0.5, 1.5, 2.0, 0.0 순으로 조사되었다. 1년생 묘삼을 공정육묘실 담수경 순환방식 재배틀에서 양액재배 60일 후 생장 결과 양액 성분에 따른 생장량은 질산태질소(NO3-N)가 배합된 실험구에서는 평균 길이가 0.33cm, 평균 중량은 0.04g, 평균 넓이는 0.35mm로 생장이 증가되었다. 질산태 질소(NO3-N)를 대체하여 암모니아태(NH4-N)가 배합된 실험구에서는 평균 길이가 0.37cm, 평균 중량은 0.03g, 평균 넓이는 0.22mm로 생장이 감소되었다. 양액조성에서 게르마늄(Ge)이 배합된 실험구에서는 생육 조사결과 평균 길이 0.33cm, 평균 무게 0.04g, 평균 넓이 0.35mm로 증가하였으나, 게르마늄(Ge) 미량원소 제외 후 생육 조사 결과 평균 길이 0.11cm, 평균 무게 0.04g, 평균 넓이 0.03mm로 생장이 감소하였다.

생장호르몬이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 삽목 및 캘러스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Plant Growth Hormone on the Cutting and Callus Formation in Sageretia theezans)

  • 박성혁;이다현;손호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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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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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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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는 갈매나무과 상동나무속 식물로 특이하게 늦가을에 꽃이 피고 봄에 열매가 익는 수종이며, 최근 암세포 생장억제 효과가 입증되고 제주와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 예로부터 열매를 식용 및 약용하여 민속식물로서의 가치가 크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약용소재로서의 가치가 높은 상동나무의 대량증식을 위하여 식물생장호르몬의 처리에 따른 효과적인 증식법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상동나무 삽수묘는 고흥, 완도 일대에서 2019년 3월 19일에 2년생 가지를 수집하였으며, 3월 20일 삽목을 실시하였다. IAA(250, 500, 1,000 ppm), IBA(250, 500, 1,000 ppm), NAA(250, 500, 1,000 ppm), 루팅(200배) 수용액에 50개의 삽수묘를 3분간 절단기부를 침지 후 모래에 치상하였으며, 무처리구는 바로 치상하였다. 각 삽수상은 온실에 보관 후 1일 2회씩 관수 하였으며 120일간 유지하였다. 그 결과 전체 66.4%의 발근율을 보였고 캘러스와 뿌리의 발달은 평균 17.5 mm의 길이를 보였다. IBA 처리구가 전반적으로 높은 발근율을 보였는데 그 중 500 ppm 처리구에서 가장 많은 41개 삽수묘의 부정근이 형성되어 82%의 발근율을 보였고, 평균 20.2 mm 길이의 뿌리가 생성되었다. IBA 1,000 ppm처리구에서도 38개의 삽수묘에서 캘러스 및 부정근이 형성되어 76%의 발근율을 보였다. 뿌리의 발달은 평균 18.4 mm로 IBA 500 ppm에 비해 길이가 짧았으나 뿌리의 길이가 삽수묘간 차이가 커 가장 긴 개체가 32.3 mm로 나타났다. NAA 500 ppm에서도 높은 발근율을 보였는데 32개의 삽수묘에서 부정근이 형성되어 64%의 발근율로 나타났다. 뿌리의 길이는 18.9 mm로 IBA 1,000 ppm에 비해 발근율은 낮았으나 뿌리의 발달은 평균 0.5 mm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처리구는 29개의 삽수묘가 캘러스 및 부정근이 형성되었으며 58%의 발근율로 나타났으며 IAA, IBA, NAA 처리구 모두 무처리구에 비해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생장호르몬 당 발근율을 보면 IBA는 500 ppm, NAA는 500 ppm, IAA는 1,000 ppm에서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루팅 수용액 처리구는 60%의 발근율을 보여 루팅 200배 수용액 침지와 무처리는 비슷한 수치의 발근율로 나타나 루팅은 상동나무 삽목 발근촉진제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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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全北地域)에서의 미국(美國) 남부(南部)소나무류(類) 종간(種間) 교잡종(交雜種)의 생장(生長) (Growth Performance of Hybrids among American Southern Pines in Chunbuk Area)

  • 윤양;전계상;박문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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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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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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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미국(美國) 남부(南部)소나무류(類) 중(中)에서 Pinus rigida, Pinus taeda, Pinus serotina 세 수종간(樹種間)의 교잡종(交雜種)들의 개발(開發) 가능성(可能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전북지역(全北地域)에 식재(植栽)된 13년생(年生) 시험림(試驗林)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생장(生長)과 몇가지 형질(形質)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종간(種間) 교잡종중(交雜種中)에서 P. rigida와 P. taeda 간(間)의 교잡종(交雜種)들의 생장(生長)이 우수(優秀)하였으며, 특(特)히 P. taeda ${\times}$ P. rigida의 생장(生長)은 전북지역(全北地域)에서 그 우수성(優秀性)이 입증(立證)되었다. 2) P. taeda의 생존율(生存率)이 극(極)히 낮았는데, 이것은 내한력(耐寒力)이 약(弱)한 것에 기인(基因)한 것으로 보인다. 3) 재적생장(材積生長)은 구과(毬果)의 폭(幅) 및 길이, 엽(葉)과 엽초(葉鞘)의 길이와 고도(高度)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다. 4) Cluster 분석(分析) 결과(結果) 교잡종(交雜種)들은 일반적(一般的)으로 양친수(兩親樹) 사이에 위치(位置)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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