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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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플랫폼 정부의 방향성 모색 : 공공기관 연구보고서에 대한 토픽 모델링과 네트워크 분석 (An Exploratory Study of Platform Government in Korea : Topic Modeling and Network Analysis of Public Agency Reports)

  • 남현동;남태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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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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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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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새로운 플랫폼 정부는 지능적인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정부와 국민이 서로 협력하는 새로운 생태계 기반 정부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에 플랫폼 정부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최근 관련 연구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미래정책 방향 및 연구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 연구 분석을 위해 각 부처와 정부산하기관에서 발행된 연구보고서를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텍스트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텍스트 자료를 토픽 모델링과 네트워크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미래전략과 집단 내에서의 네트워크 연결이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고 있으며 연결 중심성이 강할수록 관계성이 약해지는 것을 도출하였다. 이는 정부가 플랫폼을 설계하고 데이터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공급 역할에서 통합적, 상호 교류적 접점이 필요하며 정부와 시민, 기업의 협치가 가능한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플랫폼 정부의 공급과 수요적 접근의 이해를 높이고 잠재적 토픽에 따라 적절한 변경관리 방법을 구현하기 위한 논의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IT서비스 전환의도에 대한 전환비용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Switching Cost on the IT Service Switching Intention)

  • 김수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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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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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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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늘날 사람들은 기존 IT서비스 보다 더 개선된 새로운 IT서비스가 등장하게 되면서 IT서비스의 전환을 고민하게 되고,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고객유지 또는 고객확보를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 모두에서 서비스 전환의도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의 IT서비스 전환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이들의 영향정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서비스 전환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간의 직접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개인적 특성인 습관과 대안 IT서비스의 매력이 현재 IT서비스 만족을 통해서 IT서비스 전환의도에 영향을 주는 관계, 전환비용 지각 크기에 따라 IT서비스 전환의도에 다르게 영향을 주는 관계를 포함한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설계한 연구모형은 구조방정식모형과 다중집단분석을 사용하여 실증하였다. 검증결과는 IT서비스 전환의도에 습관과 기존 IT서비스 만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나 대안 IT서비스 매력은 그렇지 않고 기존 IT서비스 만족을 경유하여 전환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전환비용이 클수록 습관이 전환의도에 주는 영향력이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슈퍼비전 지지체계가 슈퍼비전 역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Welfare Agency's Supervision Support System on Supervision Competence)

  • 최소연;신재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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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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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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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슈퍼바이저의 슈퍼비전역량을 슈퍼바이지-슈퍼바이저의 비교 관점에서 고찰하고, 슈퍼비전역량에 대한 기관요인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기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241명의 수립된 자료를 t-검정과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슈퍼바이저가 슈퍼바이지에 비해 슈퍼비전역량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슈퍼비전역량 하위영역 중 지식과 자질에서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슈퍼비전역량의 선행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슈퍼바이저의 연령이 낮을수록 그리고 학력이 높을수록 자신의 슈퍼비전 역량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기관의 지지는 p>.001에서 △R2=.305의 수준에서 슈퍼비전 역량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슈퍼비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구전정보 채널유형이 소비자 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d-of-Mouth Channel Types on Product Attitude)

  • 우교혜;박윤서;김용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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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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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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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소비자들의 구매과정에서 타인으로부터 수집되는 구전정보는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소비자들이 인지하는 구전정보 특성들 중 신뢰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소비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구전채널의 정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전정보의 채널유형이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제시되는 각각의 상황에서, 소비자 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차이가 존재하는지, 더불어 제품관여도 및 성별에 따른 집단 간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구전정보 채널유형(온라인/오프라인)이 소비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구전정보 채널유형과 소비자 제품태도의 관계에서 소비자 제품관여도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성별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기업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전전략에서도 충분한 세분화전략을 고려하여야 하며, 구전의 채널이 온라인에 머무르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확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Z세대의 모바일 핀테크 서비스 사용자 경험 연구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ser experience of mobile Fintech service in Z generation -Focused on KakaoPay and Toss-)

  • 정승재;김승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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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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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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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Z세대의 모바일 핀테크 서비스 사용자 경험 연구이다. 과거 금융은 사용자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산업 중 하나였다. 하지만,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Z세대들은 모바일 결제를 편안하게 느낀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국내 핀테크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와 토스로 국한하고 연구하여 향후 국내 핀테크 서비스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총 8명의 Z세대 피실험자들에게 FGI(표적집단면접법)을 하였고, 부가적으로 설문지 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Z세대들은 경제적인 측면 이외에도 기업 브랜드나 이미지, 캐릭터,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큰 영향을 받고 있었다. 또한, 신뢰성과 가치성 분야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향후, 앞으로의 소비 주도를 이끌 Z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핀테크 서비스의 발전을 기대한다.

이중몰입유형별 직무태도와 성격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융복합적 관계성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Job Attitude, Personality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based on the Types of Dual Commitment)

  • 강영석;전상길;이미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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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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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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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노동조합의 영향력이 강한 기업 내 구성원들이 조직과 조합에 몰입하는 여러 형태에 따라 어떤 직무태도를 가지는지에 대한 연구는 실무적으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본 논문은 노동조합과 조직에 대한 구성원의 융복합적 몰입 관점에서 몰입유형군별 직무태도와 성격을 포함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현대기아자동차 388명의 응답을 활용하였고, 조직과 노조에 모두 몰입하는 '고도 이중몰입군', '보통의 이중몰입군', 양 집단에 모두 몰입하지 않는 '몰입거부군', 조직에만 몰입하는 '조직몰입군', 노조에만 몰입하는 '노조몰입군'의 5가지 유형 중 '고도 이중몰입군'과 '조직몰입군'이 '몰입거부군'이나 '노조몰입군'에 비해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이 가장 높음을 밝혀내었다. 조직몰입과 노조몰입의 하위개념까지 고려하여 군집을 세분화한 본 연구는 이중몰입유형에 따른 성격과 인구통계학적 특성까지 고려하여, 회사와의 거래적 관계 인식이 강화되는 분위기 가운데 인적자원 관리 방향 등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승차 공유 서비스의 법적 쟁점 - 공유경제와 종합경제 논의 - (Legal issue in ride-sharing service -Discussions on shared and synthesis economy-)

  • 임한솔;정창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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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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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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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공유와 연결이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인 승차 공유경제 산업의 현황과 경제·산업적, 법률적 쟁점에 관해 논의하고자 했다. 대립하고 있는 두 집단 간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공유 경제의 산업적 쟁점 및 법률적 쟁점에 대한 국내외 사례에 관한 문헌 조사를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승차공유 산업은 생산, 공급, 분배, 소비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종합경제의 면모를 보였다. 접근이 용이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통해 이용자에게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서비스로 종합할 수 있게 만들었다. 택시 산업과 승차공유 산업의 갈등 해결을 위해 본 연구는 승차 공유 기업은 합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여금을 내거나 택시 총량제 방안을 마련하고, 택시업계는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선택했던 소비자의 입장에 관한 이해가 필요할 것임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공익과 사익 간의 균형 문제와 법적 안정성 문제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 및 정책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우울과 스트레스에 관한 국내 연구 분석 : 치료와 대상자를 중심으로 (Analysis of Domestic Research on Depression and Stress : Focused on the Treatment and Subjects)

  • 조남희;나은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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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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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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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울 및 스트레스와 관련된 국내 연구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분석대상은 2016년 11월 30일을 기준으로 우울, 스트레스 키워드로 검색된 1,875편의 국회도서관 등재 학위논문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은 텍스트마이닝 기법의 하나인 워드 클라우드로 비정형 자료를 시각화하였다. 또한, 치료와 대상자를 분류하기 위해서는 잠재디리클레 할당(LDA), R의 LDA패키지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치료 관련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논문은 전체 논문 중 233건(12.4%)이었다. 치료방법의 적용은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인지행동치료, 임상미술치료, 인지치료, 심리치료, 우울증치료, 집단치료, 웃음치료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는 청소년, 노인, 환자, 어머니, 아동, 여성, 부모, 대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LDA 토픽분석 결과 자아지지, 치료프로그램, 관계효과, 변인연구의 4개의 토픽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우울과 스트레스 관련 향후 연구에서 연구 대상자와 주제의 다양화 및 새로운 치료방법의 적용과 개발을 탐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신뢰 결정요인의 연령대별 차이에 관한 탐색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Factors of Difference in Trust Levels for Internet-Only Banks by Age Groups)

  • 남상욱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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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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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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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인터넷전문은행의 국내 금융소비자의 신뢰 수준을 토대로 연령대별 신뢰도 차이에 대해 다단 비교를 통해 실증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로써 국내 금융시장에 인터넷전문은행이 착근할 수 있는 토대에 대한 기초 연구 자료를 구축하고, 연령대별로 소비자 신뢰 구축 전략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려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이 연구에서는 연령대별로 금융소비자 그룹을 2030세대 그룹과 4050세대 그룹으로 분리하여 이 두 그룹의 신뢰감을 결정하는 요인을 탐색하고, 두 그룹의 차이를 다집단 분석방법을 통해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전 연령층에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금융소비자 신뢰는 편리성, 보안성 그리고 금융 거래 비용의 합리성이 결정요인으로 작용함을 보았다. 그리고 연령대별로 과연 신뢰 결정요인이 영향력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3개의 신뢰 결정요인 중 비용의 합리성 요인이 젊은 층과 중장년층 간 신뢰 수준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소비자 신뢰는 추후 관계몰입으로 역시 강하게 연결됨도 재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앞으로 시장 경쟁이 격화될 인터넷전문은행이 지속성장하기 위해 소비자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DEA를 이용한 금융기관(金融機關)의 운영효율성(運營效率性) 평가(評價)

  • 최태성;장익환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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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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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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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경영성과(經營成果)의 평가지표(評價指漂)는 개별조직의 목표와 제약환경, 즉 이용가능한 자원량과 개별적 특수요인 등을 고려하여 설정하여야 하며, 산업내의 특성과 동질적 비교집단을 이해함으로써 조직의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조직의 평가는 부분적(部分的)인 효율성(效率性)에 편중되지 않고 투입과 산출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총체적인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종합적(綜合的) 효율성(效率性)에 그 촛점이 두어져야 한다. 이러한 문제의 인식에 바탕을 두어 본 연구에서는 Charnes, Cooper와 Rhodes(1978)에 의해 처음 개발되어 주로 비영리기관의 경영성과의 평가에 많이 사용하여 온 DEA(Data Envelopment Analysis)기법을 이용하여 금융기관(金融機關)의 효율성(效率性)을 평가(評價)한다. 금융기관은 다양한 투입요소를 사용하여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또 재무비율을 이용한 기존의 평가나 통계적 생산함수의 추정에 의한 평가방법은 단순히 과거의 실적을 평가하는 데 그치게 되고 객관성이 결여되기 쉽기 때문에 조직의 미래운영방향의 설정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DEA은 다수의 투입과 산출요소를 요구하는 경우에 적합하게 설계된 분석방법이므로 금융기관의 성과분석에 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금융기관(金融機關)의 효율성(效率性)을 평가(評價)하는 기존의 방법을 간략하게 검토한 다음, DEA에 관한 이론적 기초와 그 특성을 검토한다. 실증분석에서는 여 수신업무(與 受信業務)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금융기관들 중에서 자료의 동질성과 표본대상 기업의 수를 고려하여 은행업(銀行業)과 투자금융업(投資金融業)을 선정하고 이들 업종에 속한 37개 회사들에 대한 운영효율성(運營效率性)을 측정한다. 투입요소로 직원의 수와 영업비용을, 그리고 산출요소로 영업수익과 경상이 익을 선정하고, 3년간의 자료를 사용하여 실증분석을 한다. 분석의 결과에 의하면, 18개 전체 은행의 평균적인 효율성의 정도는 가장 효율적인 은행을 기준으로 할 때, 약 85% 수준에 그치고 있어서, 나머지 대부분의 은행들 특히 대규모 시중은행들의 경영상의 개선의 여지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5대 시중은행들간에는 효율성의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지방은행들간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영업지역의 제한으로 인하여 지역경제 규모가 은행의 수지상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29개 단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금융업의 경우에도 은행업의 경우와 동일하게 낮은 효율성과 지역간 격차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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