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업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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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중소기업에서 성과, 자원, 차별화 우위의 관계 및 조직 유기성의 조절 효과 연구 (The effect of resource, differentiation advantage and the moderated role of organicity of organization on performance of export firm in Korea)

  • 조연성;이태희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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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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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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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원, 차별화 우위, 조직 유기성 그리고 수출성과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조직 유기성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통해 조절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통합적 모형을 구축하였다. 자원은 재무자원과 인적자원으로 나누어 설정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라 8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검정을 위해 377개 수출기업 표본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인 PLS(Partial Least Square) 분석을 시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재무자원과 인적자원은 모두 차별화 우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더불어 차별화 우위와 조직 유기성은 수출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조절 효과에 대한 분석에서 조직 유기성은 재무자원과 차별화 우위 사이에 그리고 차별화 우위와 수출성과 사이에 유의한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인적자원과 차별화 우위 사이에는 유의한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 유기성이 높을 때 외국시장 변화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차별화 우위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분석결과에 대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였으며, 연구의 한계 및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익공유를 고려한 유전자원 이용 사업 투자 의사결정 분석 (Analysis on the Investment in the Project using the Genetic Resources Considering the Benefit Sharing)

  • 홍원경;장희선;박호정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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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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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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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나고야의정서의 발효로 유전자원을 이용하려는 기업들은 유전자원 이용 이익 공유방안을 제공국과 협상을 통해 결정해야 할뿐만 아니라 유전자원 이용 사업 자체에 대한 투자 의사를 결정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전자원의 이용으로 인한 이익의 공유방안을 샤플리 밸류와 매출액 기준 일정 비율에 의한 방법을 통해 기업의 수익구조에 반영한 후 실물옵션기법을 이용해 유전자원 이용 프로젝트에 대한 경제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익공유 비율과 할인율, 그리고 유전자원의 상품화 시기가 상기 두 분석 방법에 따른 투자임계가격의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상을 통해 이익공유 방안에 대해 상호합의된 조건을 도출해야 하는 기업에게는 이와 같은 다양한 방법에 의한 접근과 분석이 협상 시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2010년의 산업구조(産業構造) 전망(展望)

  • 박준경;김정호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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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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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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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경제의 선진권진입(先進圈進入)은 국민이 선진국의 생활수준을 향유할 수 있는 국가경쟁우위(國家競爭優位)의 확보를 의미한다. 국가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1)국내기업의 핵심역량(核心力量)이 배양되고 과학기술하부구조(科學技術下部構造)가 확충되는 등 지식집약산업의 중추기능(中樞機能)이 집적되어야 하고, (2)정보공유(情報共有)와 공동학습(共同學習)을 실현하는 혁신주체간의 네트워크도 형성되어야 한다. 세계기업(世界企業)을 지향하는 국내기업들이 90년대에 무형경영자산(無形經營資産)에 대한 장기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하여, 2000년대에는 핵심역량의 축적이 가속될 것이며, 2010년대에는 한국계 다국적기업 중에서 기업내(企業內) 세계분업(世界分業)을 전개하는 초우량기업(超優良企業)이 나타날 것이다. 2010년대에는 초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硏究開發)네트워크와 생산분업(生産分業)네트워크가 구축되고 과학기술하부구조가 확충되는 등 세계기업이 고부가활동(高附價活動)(상품기획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등)을 배치하는 입지조건(立地條件)이 구비될 것이다. 특히 차세대(次世代) 원천특허기술(源泉特許技術)의 확보를 위한 기초 응용연구의 국내기반도 확충될 것이다. 중소기업분야에서도 지식집약화에 경영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입지를 선정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이 보편화될 것이다. 중소기업의 조직화(組織化) 공동화(共同化)를 통하여 지식집약화와 세계화에 요구되는 경영자원의 축적이 가속되고 기능적 상호보완으로 혁신활동(革新活動)의 상승효과(相乘效果)를 증폭시키는 네트워크의 형성도 촉진될 것이다. 중견 중소기업의 업종은 특정지역에 군락(群落)을 이루고 기능(機能)의 집적(集積)과 네트워크의 형성을 통하여 지역산업(地域産業)으로서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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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에 기반한 전사 PMO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isk Based Project Management Office)

  • 성시창;이석주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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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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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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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늘날 기업에서 프로젝트의 성공은 기업 전략 달성에 필수 요소이다. 프로젝트가 많아지고 프로젝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프로젝트의 성과 향상의 방안으로 PMO(Project Management Office)를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사 PMO는 기업의 전략과 프로젝트 간에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기업 내 다수의 프로젝트를 관리함으로써 기업 전략 달성을 도모하지만 대부분 부족한 인력과 자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리스크가 높은 프로젝트에 한정된 인력과 자원을 집중할 수 있다면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 전략 달성에 보다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프로젝트 리스크를 기반으로 PMO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하여 다루고자 한다.

접속! 벤처in월드-한국기업의 신천지, 러시아(上)

  • 김태철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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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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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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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5년 세계 경제시장의 화두는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였다. 많은 인구, 넓은 영토, 풍부한 자원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 4개국은 포화된 기존 시장의 한계를 대체할 수 있는 신천지로 인식되었다. 한국의 기업들은 BRICs 시장에 발 빠르게 접근했고, 몇몇 기업은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BRICs 4국 중 러시아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한국기업의 활동사항이 미미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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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 오블리주-엠게임의 삼색 이웃사랑

  • 벤처기업협회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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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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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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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업이 성장하면 할수록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 환원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뿐만이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기부 욕구를 해결하고 자원 봉사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에 대해서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터넷게임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사회 공헌에 대한 전 직원의 뜻을 모아 매년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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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실용화 중심 연구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벤처기업협회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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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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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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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중소∙벤처기업에게 장비, 인력, 기술력 등 일체의 기술자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올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해 벤처기업의 창업을 돕는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벤처기업의 곁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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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지향성과 개방적 조직문화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개방형 혁신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External Oriented Organizational Culture on the Korean Manufacturing SMEs'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f Open Innovation)

  • 이응석;김병근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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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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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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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융 복합 제품의 확산,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고도화, 제품수명주기의 단축, 지식원천의 다양화 등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기업은 내부 자원만을 이용한 혁신으로 경쟁에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특히, 중소기업은 자체 기술개발의 한계와 자원의 제약으로 인해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가 더욱 어렵다. 기업이 제품과 시장에서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혁신에 필요한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내부의 자원들도 외부와 공유하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야만 한다. 기업이 기업 내부와 외부로의 지식흐름을 활용하여 내부 혁신성과를 높이고 혁신의 외부 활용시장을 확대하여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개방형 혁신 패러다임은 여전히 유용한 혁신 전략이 될 수 있는 이유이다. 개방형 혁신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지만,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의 선행요인과 기업성과를 하나의 연구모형으로 분석하여 개방형 혁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한 연구는 부족하다. 또한 개방형 혁신의 선행요인 연구에서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충분하게 검증되지 않았던 기업가 지향성과 개방적 조직문화에 대해 그 영향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기업가 지향성과 개방적 조직문화가 개방형 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기업가 지향성, 개방적 조직문화, 개방형 혁신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직 간접적 영향을 개방형 혁신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실증분석을 위해 우리나라 상장기업들과 외부감사기업들 중 종업원 100인 이상 5,000명 이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283개의 유효한 응답결과에 대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연구모형과 가설을 검증했다. 실증분석 결과는 첫째, 기업가 지향성은 개방형 혁신과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둘째, 기업의 개방적 조직문화는 개방형 혁신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지만 기업성과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냈다. 셋째, 개방형 혁신은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개방형 혁신은 기업가 지향성과 기업성과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효과를 나타내며, 개방적 조직문화와 기업성과 사이에서는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외부 자원 활용 전략과 흡수능력이 중소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전자부품, 통신 장비 업체를 대상으로 (The Impact of External Resources Utilization Strategies and Absorptive Capability on the Korea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Performance: For Electronic Components and Telecommunications Equipment Manufacturers)

  • 김선영;이병헌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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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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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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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05년과 2007년에 시행한 중소기업기술통계조사에 모두 응한 중소기업 중 전자부품, 영상, 음향, 통신 장비 업체(KSIC 32) 142개사를 대상으로 외부 자원 활용과 흡수능력이 2년 후 경영성과와 혁신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흡수능력이 이들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공동기술개발 여부와 정부지원액으로 측정한 외부 자원 활용은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매출액에 대해서만 R&D투자비는 정(+)의, R&D인력비는 부(-)의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흡수능력의 조절효과는 측정방식과 독립변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공동기술개발을 수행할 때의 성과는 R&D투자비가 증가할수록 향상했지만, R&D인력비는 반대로 작용했다. 그리고 정부의 자금지원이 늘어날수록 성과가 향상하는 기업은 R&D투자비가 낮거나 R&D인력비가 높은 기업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중소기업의 외부 자원 활용이 내부 역량을 대체하지 못하며 오히려 흡수능력을 축적하여 외부 자원 활용의 효과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공동기술개발을 수행할 때에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R&D투자가 필요하며 정부의 자금지원은 R&D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기업에 더욱 효과적이다. 본 연구는 제한된 산업과 표본에서 이루어진 한계가 있지만, 종단적 자료를 통해 인과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기존 연구들의 한계를 극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