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술지식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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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영 기반구조가 지식경영활동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Knowledge Management-based Structure on Knowledge Management Activities and Business Performance)

  • 이재식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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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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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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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내 기업에 있어서 지식경영 기반구조가 지식경영활동과 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균형성과표(BSC) 모형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조직구조 요인을 제외하고 조직문화, 조직관리, 정보기술 등의 지식경영 기반구조 요인은 지식경영활동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식경영활동은 재무성과를 제외하고 고객, 내부프로세스, 학습 및 성장관점의 경영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기여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연구의 지식경영 평가는 재무적인 성과에 주안점을 두고 이루어짐에 따라 전사적 차원에서의 경영성과 측정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지식경영의 도입과 추진을 통하여 나타나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장기적 목표와 단기적 목표 간의 균형을 통한 객관적 측정을 도모하는 경영성과 평가도구인 BSC를 활용하여 비재무적 및 재무적 성과를 4가지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식경영 효과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 결과 지식경영활동이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식경영을 도입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할 당위성과 필요성을 제시해 준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의 실증분석에서 도출된 지식경영 기반구조와 지식경영활동과의 관계, 성과측정 지표는 기업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식경영 도입 및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과, 동종 경쟁기업간 비교할 수 있는 기본 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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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지표를 통한 오미자 기술 동향 연구 (Investigation on the Technology Trend in Omija by the Patent Index)

  • 최지원;김정은;김수연;배영석;김창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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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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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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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Baillon)는 국내 최대 생산량을 갖는 약용작물로서 음료, 기능성 식품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어왔다. 우리는 오미자와 관련된 한국의 객관적인 기술수준과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6개국(그룹)의 1,938건 유효특허를 수집하고 10분야의 핵심기술로 분류하였다. 오미자 관련기술은 한국이 1,182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을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출원건수와 출원인수가 함께 증가하는 성장기 단계에 해당하였다. 특허 포트폴리오 모델, 지식재산권 부상도 분석 및 특허지표에 의하여 평가된 국내 기술수준과 경쟁력은 개별적인 질적 기술수준은 낮지만 특허출원건수가 많아 전체적인 기술경쟁력은 높다고 분석되었다. 우리는 본 연구를 통하여 오미자의 산업화 및 관련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한국에서 미래 선점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술 분야는 공백기술이 많고, 발전성은 높으며, 장벽성은 보통인 화장품과 재배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학력과 정보문화지수와의 상관관계 분석연구 (An Analysis Study on Correlation Between Academic Background and Information Culture Index)

  • 배예선;전우천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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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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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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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대지식정보화사회에서 현대인들은 정보통신기술과 스마트기술 등 다양한 최신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최신기술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일정한 수준의 정보소양과 활용능력을 가져야 한다. 또한, 정보통신윤리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지도 모두에게 필요하다. 한편 정보 소양과 활용능력을 측정하고 모형화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표준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정보문화지수는 정보소양과 활용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 정보문화지수는 3가지의 하위지표 즉 활용, 인식 및 규범으로 구성된다. 먼저 활용지표는 일상생활에서 정보화 내용과 기술이 어떻게 보편화되었는가에 관한 것이며, 인식지표는 정보문화공동체에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에 관한 것이다. 한편, 규범지표는 바람직한 정보통신윤리 의식에 따라 어떻게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줄 아는 가에 관한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문화지수의 3가지 하위지표 즉 활용, 인식 및 규범과 학력과의 상관관계를 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조사한 정보문화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였다. 통계분석결과 인식과 규범은 학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은 반면 활용은 학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학력이 높을수록 활용수준도 높아짐을 보였다. 본 연구는 향후 정보교육과 정보문화 확산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성별에 따른 과학기술분야 국가 R&D 연구성과 분석: NTIS와 Web of Science 데이터를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f 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R&D Performance by Gender: Focusing on NTIS and Web of Science Data)

  • 최현진;윤빛나리;박완;권오진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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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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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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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과학기술분야 국가 R&D 연구성과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Web of Science에 수록된 1990년부터 2018년까지 과학기술분야 SCI 등재 논문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의 2007년~2016년까지 10년간의 국가R&D 성과 논문을 매핑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평균 피인용 횟수, Time-lag, Impact factor의 세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성별에 따른 과학기술분야 연구성과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구성과의 전반적인 지형은 여전히 남성중심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남녀 간의 주요 연구성과를 구성하는 주제분야의 차이 역시 매우 두드러졌다. 한편, 10개 주제분야를 대상으로 한 피인용 횟수와 Impact factor에서는 여성 연구자의 연구성과 피인용 횟수 및 Impact factor가 더욱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통한 약물연구분야 특허출원인 간 영향력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the Impacts among Patent Assignees in Pharmaceutical Research based on Bibliometric Analyses)

  • 김희영;박지홍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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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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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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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약물 연구 분야에 속하는 특허 사이에 나타나는 지식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들 간의 영향력을 파악해보기 위해 특허데이터에서 나타나는 인용 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허데이터의 수집은 Google Patents에서 진행하였다. 약물 연구와 관련된 특허 문서를 검색하여 상위 25개의 출원인을 선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출원인 사이에서의 인용 관계를 알아보고 각 출원인의 각 문서에 대한 피인용빈도와 순위를 활용하여 h-지수와 h-지수의 파생지표들의 값을 계산하여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Pfizer, MIT, Abbott' 등의 출원인이 약물 연구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출원인으로 드러났다. 5개의 계량서지학적 지표 중에서 g-지수와 hS-지수가 서로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총인용빈도, 최대인용빈도, CPP의 순위를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로 나타났다. 또한, 총인용빈도, CPP, 최대인용빈도 순으로 5개의 계량서지학적 지표와의 상관관계가 높았다. 한편, 기존의 특허 출원인의 기술적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지표인 CPP만으로는 정확한 비교가 어려운 경우도 나타났다.

벤처기업의 조직학습과 혁신성과: 기업가적 지향성의 매개역할 (Organizational Learning for Innovation Performance of Ventures: The Mediating Role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 서리빈 ;박지훈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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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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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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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조직 학습은 벤처기업이 성공적인 혁신 창출에 필요한 지식 기반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벤처기업의 조직 학습이 성과 향상에 어떤 기제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학습-성과 기제에 기업가적 지향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보았으며, 본 연구가 벤처기업 맥락의 연구라는 점을 고려해 두 유형의 혁신 성과 지표를 활용하였다: 기술경쟁력, 사업 성과. 본 연구는 총 218개 국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획득적 학습과 실험적 학습의 조직 학습을 강조하는 기업일수록 높은 수준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이는 벤처기업이 조직 학습을 많이 수행할수록 지식기반 자산을 보다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기업가적 지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본 연구는 기업가적 지향성이 벤처기업의 조직 학습과 혁신 성과를 완전 매개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와 짧은 업력으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는 벤처기업이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기 위한 조직 학습을 통해 혁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 및 실무에 기여한다.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의 지식창출 협력유형 분석에 관한 연구: 개방성과 다양성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llaboration Types of Knowledge Creation in Korean Government-supported Research Institutes of S&T: Focusing on Openness and Diversity)

  • 박주형;이희상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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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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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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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지식창출 협력유형을 개방성과 다양성 측면으로 분류하고 출연(연)별 지식창출 협력 경향과 특성을 분석하였다. 개방성은 외부의존성과 협력주도성을, 다양성은 협력다양성, 협력집중성 지표를 정량화하여 기관 및 국가 레벨로 하는 4가지 분류모형을 제시하였다. 데이터는 26개 과학기술계 출연(연)의 연구자가 포함된 SCOUPS DB의 39,50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개방성 측면의 기관 레벨에서는 출연(연)이 연구를 주도하기 보다 연구에 참여하는 형태로 다수의 외부기관과 협력하는 "다자간협력참여형" 유형으로, 국가 레벨에서는 다수의 기관이 "국외다수기관협력형"으로 분류되었다. 다양성 측면의 기관 레벨에서는 소수 혹은 특정기관에 집중되는 "편식협력형" 혹은 "단식협력형" 유형으로, 국가 레벨에서는 다수의 출연(연)이 "다수국가참여 특정국가집중형" 혹은 "소수국가참여 특정국가집중형" 유형에 집중되었다. 출연(연)이 경쟁력을 갖춘 지식을 창출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부조직과 협력을 하되, 연구를 주도하는 전략 혹은 연구생산성을 확보한 독자적 연구기관으로 전환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과학기술 통계·정보에 기반한 한국의 기초연구 효과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Effectiveness of Korea's Basic Research based on S&T Statistics and Information)

  • 박귀순;석혜은;박진서;김해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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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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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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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과학기술정보 콘텐츠 분석 기반의 R&D 전략 수립이 중요시됨에 따라 국내 외 과학기술 통계 정보를 수집, 범주화하여 DB를 구축하고 이를 증거 기반의 기초연구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자 하였다. 국내 외 49종의 과학기술 관련 보고서 등 자료를 수집하여 6,446개 지표 추출, 877개 통계 정보로 범주화, 이중 208개를 집중 관리 통계로 도출하였다. 이렇게 구축된 DB의 활용성 제시를 위해 논문정보 관련 심층분석을 통해 제한적으로나마 우리나라 기초연구의 효과성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피인용 논문창출과 R&D 투자 간의 통계기반 분석과 고피인용 논문의 국내 외 지식맵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초연구비 증가가 우리나라의 보편적 연구활동도와 세계적 연구성과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순수기초연구분야로 간주되어온 수학, 물리, 화학이 신성장동력이라 불리는 AI, 청정에너지 등 기술 발전의 기반이 되어왔음을 알 수 있었다.

극저온 맥동관 냉동기 크라이오펌프 기술 개발 현황

  • 유재경;강상백;노영호;고득용;박성제;고준석;인상렬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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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2년도 제43회 하계 정기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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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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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반도체 산업 경기의 활황에 따라 반도체 생산 설비 또한 꾸준히 증설되어가는 추세이며 고진공 펌프의 수요 또한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국내 기술의 부족으로 고진공 펌프는 대부분 해외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설비는 매우 보수적인 설비로써 새로 개발되는 고진공 펌프가 반도체 생산 설비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 상품화 기술 및 신뢰성 기술을 확보해야 하며, 특히 한미/한일/한-EU FTA 등에 대비하여 제품의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고진공펌프의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진공업체에서도 크라이오펌프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식경제부 제조기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수행하여 한국기계연구원 및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급속재생형 저진동 크라이오펌프의 기술 개발을 통해 전량 수입하는 크라이오펌프를 국산화를 도모 하고자 한다. 크라이오펌프의 주요 생산업체는 미국기업의 CTI사이며, 상품화 기술의 성능 확보를 위한 CTI사의 GM 극저온 냉동기와 현재 개발 및 상용화 준비를 하는 극저온 맥동관 냉동기에 대해 성능평가 지표를 제시하며, 신뢰성 확보를 위한 한국과학기술원 나노종합팹센터의 스퍼터 공정장비에 대한 CTI사 크라이오펌프와 상용화를 위한 개발품의 공정 현장시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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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인용 특성 분석을 통한 출연(연) 임무중심형 기관평가의 질적 성과평가 개선 방향 (Developments of Evaluation System for Qualitative Performance Measurement in Government-Supported Research Institute by Article Citation Method)

  • 이문영;이찬구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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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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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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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평가에서 논문의 질적 평가를 위해 새로 도입된 피인용도 지표가 성과지표의 구성요건 중 적시성을 충족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피인용 반감기와 즉시성 지수 등 논문의 주기적 특성을 분석 활용하여 실질적인 질적 성과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평가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기술의 발달과 의존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문의 변화속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공공기술은 타 분야에 비해 인용속도가 느리고, 산업과 연관된 분야는 지식이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학문분야 특성에 따른 피인용 주기는 차이가 없었으며, 각 분야의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의 평가 시 피인용 지수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6년 정도의 기간이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야별 질적 성과평가를 위해 필요한 피인용의 시간적 특성을 기술통계적으로 도출한 결과를 반영하여 임무중심형 연구기관 평가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질적 평가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