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생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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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갈나무통나방의 생활사 (Bionomics of Coleophora obducia (Lepidoptera: Coleophoridae))

  • 신상철;채정석;최광식;박일권;김철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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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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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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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일본잎갈나무의 식엽해충인 잎갈나무통나방(Coleophora obducia Meyrlck)의 생활사 및 천적의 종류를 충북지방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기주식물로는 일본잎갈나무만이 확인되었다. 잎갈나무통나방은 연 1회 발생하였으며 성충의 우화시기는 5월 중순부터 하순까지였고 최성기는 5월 14일경이었다. 성충 1마리당 포란수는 약 44.5개였으며 1엽당 1개씩의 알을 낳았다. 난기간은 약 2주 였고 유충은 잎 속에다 고치를 틀고 월동하였고 4월 말부터 용화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천적으로 포식성곤충인 거미류, 개미류 등과 기생성곤충인 기생파리류와 기생벌류가 조사되었다.

소나무뿔나무좀(Orthotomicus angulatus) (딱정벌레목 : 나무좀과)에서 발견된 천적선충 신종과 기생율 (Parasitylenchus orthotomici sp. n. (Tylenchida: Allantonematidae) from Orthotomicus angulatus (Coleoptera: Scolytidae), with Note on Parasitism)

  • 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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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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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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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나무좀인 Orthotomicus angulatus에서 천적기생선충인 Parasitylenchus orthotomici가 신종으로 기술되었으며, 적송에서 채집된 170마리의 표본에서 51.8%가 선충에 기생되어 있었다. 한 마리의 나무좀에서 발견된 선충수는 1~97마리였다. {TEX}$F_{1}${/TEX}세대의 기생율도 43.2%~52%로 높았으며 양지쪽과 음지쪽의 서식나무간좀에는 기생율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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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잎벌 천적인 낙엽송잎벌살이뾰족맵시벌의 생물학적 특성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Endasys liaoningensi (Hymenoptera: Ichneumonidae), as a Parasitoid of Pachynematus itoi (Hymenoptera: Tenthredinidae))

  • 이총규;이상길;박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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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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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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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낙엽송의 새로운 해충인 낙엽송잎벌의 천적 종류, 발생량 및 생활사를 강원도 철원과 태백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조사하였다. 주요 천적으로는 낙엽송잎벌살이뾰족맵시벌로 동정되었다. 낙엽송잎벌살이뾰족맵시벌의 1화기 낙엽송잎벌에의 기생률은 우화상 조사에서 42%로 높은 기생률을 보였다. 출현 시기는 5월부터 9월 사이였으며, 최성기는 5월 21일부터 6월 20일 사이였다. 낙엽송잎벌살이뾰족맵시벌의 발생 수와 시기는 기주인 낙엽송잎벌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뿌리혹 선충에 대한 선충 천적 기생균의 생물적 방제 효과 (Evaluation for Biocontrol Potentials of Nematophagous Fungi against Root-knot Nematode)

  • 정미정;장성식;김희규;박창석;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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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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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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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5종의 선충 천적 기새균 A. arthrobotryoudes, A. conoides, A. oligospora, D. lobata 그리고 F. oxysporum 을 이용해 온실에서 당근뿌리 혹선충 방제효과를 시험한 결과, 선충 천적 기생균을 처리했을 때 뿌리혹형성이 감소하였고 또한 고추생육이 증진되었다. 5가지 천적 진균 모두 4가지 접종원 농도로 처리했을 때 뿌리혹 형성을 무처리와 비교한 결과 현저히 감소되었다. 특히 F. oxysporum 처리구가 뿌리혹 감소 효과가 매우 높았다. 고추 지상부 생육은 A. arthrobotryoides, A. conotdes, A. oligospora, D. lobata and F. oxysporum 접종원을 고추 정식전처리했을 때 크게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무처리와 비교해서 현저한 차이는 없었다. 온실 시험과 실내시험을 통하여 방제 효과가 우수하였던 D. lobata와 F. oxysporum을 선발하여 뿌리혹 선충의 밀도가 높은 포장에서 시험한 결과, 두가지 선충 천적 기생균 모두 접종원 농도 1 : 70, 1 : 100 에서 무처리에 비해 고추의 뿌리혹수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때 고추 지상부 생육은 두처리 모두 온실 시험에서 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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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수염노린재의 알 기생벌 Trissolcus nigripedius의 지역적 분포와 다른 콩 노린재류에 대한 기생 (Areal Distribution and Parasitism on Other Soybean Bugs of Trissolcus nigripedius (Hymenoptera: Scelionidae), an Egg Parasitoid of Dolycoris baccarum (Heteroptera: Pentatomidae))

  • 임언택;박경수;알리 마흐무드;정철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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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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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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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2006년 알락수염노린재(Dolycoris baccarum)의 알 기생천적 조사에서 Trissolcus nigripedius가 안동, 밀양, 남해, 수원의 4지역에서 분포하고, 알락수염노린재의 주요 알 기생천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05년 밀양과 안동에서 채집한 가로줄노린재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알이 T. nigripedius에 의해 기생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알락수염노린재 외 4종의 콩 노린재류에 대한 기생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주수용행동을 관찰하였다. T. nigripedius는 알락수염노린재, 가로줄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의 알에 대해서만 3가지 기주수용행동(촉각으로 더듬기 (drumming), 산란관으로 찌르기[oviposition], 표지[marking]) 모두를 보여주었다. 가로줄노린재의 경우 24시간 동안 알을 공급한 후 기주 알에서의 기생벌 우화율이 75%이고, 공급한 기주 알에 대해 3가지 기주수용행동을 보인 비율에서는 원래 기주인 알락수염 노린재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썩덩나무노린재의 알에서는 52%에서만 표지행동을 관찰할 수 있었고, 기생벌은 우화하지 못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나 풀색노린재의 알에서는 더듬기와 산란관으로 찌르기를 했지만 표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산란 그 자체를 하지 않았으며 기생벌이 우화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경우에는 알을 24시간 동안 기생벌에 노출시켰을 때 약 20%가 기생되었고 30%가 치사하였다. 따라서 알락수염노린재와 가로줄노린재의 생물적 방제뿐만 아니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밀도억제에도 유효한 천적이 될 것이다.

사과원 잡초관리 방법에 따른 사과해충 및 천적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Phytophagous Arthropods and Their Natural Enemies at Different Weed Management Systems in Apple Orchards)

  • 김동순;이준호;전흥용;임명순;김기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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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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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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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사과원 잡초군락이 해충 및 천적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제초제를 살포하여 잡초를 제거한 구(제초구)와 수관하부까지 잡초를 키우면서 인력으로예초한 구(예초구)에서 수상의 해충 및 천적과 잡초상의 곤충류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응애류와 진딧물의 발생은 처리간에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응애류의 경우는 예초구에서 발생이 적은 경향이었다. 사과굴나방의 경우 예초구에서 1993년에는 피해엽률이 10% 정도 낮았고, 1994년은 4% 정도 낮은 발생을 보였다. 응애류와 진딧물의 천적류 발생은 쳬초구에서 높은 경향이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으며 사과굴나방의 기생청 천적류는 예초구에서 1993년에는 6~10%, 1994년에는 20~25% 높은 발생을 보였다. 사과원 잡초상에서 포충망을 이용 곤충류를 채집 조사한 결과, 사과해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과해충 천적류로서 좀벌류, 고치벌류, 애꽃노리재, 무당벌류, 풀잠자리류 등이 발견되었다. 사과생육기간중 잡초상 및 수상에서 군충군집변화는 상이하였다. 수상에서의 곤충군집형성에 약제살포가 큰 영향을 주었으나, 잡초상에서는 약제살포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군집이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사과원 잡초는 수상의 사과해충 및 천적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사과굴나방 기생벌같은 기주특이적인 천적들은 수상이동에 의하여 밀도억제작용을 하였고, 잡초상에 먹이가 풍부하거나 또는 광식성인 천적들은 잡초상 곤충군집에 연관되어 수상의 해충밀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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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콩 재배지 주요해충 및 천적류 (Status of the Occurrence of Insect Pests and Their Natural Enemies in Soybean Fields in Honam Province)

  • 백채훈;이건휘;최만영;서홍렬;김두호;황창연;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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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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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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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콩 재배지에 발생하는 주요해충 및 천적을 조사한 결과, 해충은 13과 23종, 천적은 13종이 분류 동정되었다. 콩 파종 후 발생하는 초기해충은 씨고자리파리, 두줄박이애잎벌레, 파밤나방, 콩진딧물이었고, 개화기 및 꼬투리 형성기인 7 월 중순에서 8 월 상순에는 알락수염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풀색노린재, 가로줄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순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수확기까지 지속되었으며, 8 월 이후에는 나방류 해충인 콩나방, 콩잎말이명나방, 빗줄애기자나방, 은무늬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이 발생하였다. 천적으로는 기생성 천적 7 종, 포식성 천적 5종, 곤충병원균 1종이 발생하였다. 주요해충의 천적으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난기생봉 2종, 콩잎말이병나방 기생봉 2종, 담배거세미나방과 콩진딧물의 천적이 각각 5종씩 조사되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난기생봉 Gryon japonicum 과 Ooenyrtus nazarae는 국내 미기록종이며, 콩잎말이명나방의 Bethylidae는 국내 미기록과로 확인되었다.

밤나무혹벌의 기생천적(寄生天敵)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arasitoids of Chestnut Gall Wasp, Dryocosmus kuriphilus Yasumatsu (Hymenoptera : Cynipidae) in Korea)

  • 김종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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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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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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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강원도 춘천시에서 6월-7월에 채집된 밤나무혹벌의 충영(蟲廮)으로부터 우화한 기생천적(寄生天敵)의 종류는 9종(種)이였으며, 5조사장소에서 12월에 채집된 충영으로부터 우화한 종류는 8종(種)이었다. 1차기생벌은 Torymus sinensis, Torymus geranii, Sycophila variegata, Megastigmus nipponicus, Megastigmus maculipennis, Eurytoma brunniventris, Ormyrus flavitibialis, Ormyrus punctiger. Eupelmus urozonus, 이었고, 2차기생벌은 Torymus geranii, Sycophila variegata, Eupelmus urozonus, Eupelmus sp., Eurytoma setigera, Ormyrus punctiger, Torymus sp. 이었으며 2차기생벌 가운데 수종(數種)은 임의적고차기생자(任意的高次寄生者)이였다. 모든 천적가운데 밤색긴꼬리좀벌이 최우점종이었다. 춘천지역에서의 밤나무혹벌 피해율(被害率)은 세대(世代)가 경과(經過)함에 따라 감소(減少)하는 경향이었으나 밤색긴꼬리좀벌의 기생율(寄生率)은 점차 증가(增加)하였다. 밤색긴꼬리좀벌을 제외한 참나무혹사리좀벌, 노란꼬리벼룩좀벌, 남색긴꼬리좀벌, 검은남색좀벌의 기생율은 4.0%-10.5% 이었다. 밤색긴꼬리좀벌의 사망은 6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발생되며 사망원인은 주로 2차기생벌에 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밤색긴꼬리좀벌의 우화기간은 4월초순부터 5월초순까지였으며 50% 누적우화일(累積羽化日)은 4월 21일이었다. 참나무혹사리좀벌, 노란꼬리벼룩좀벌, 남색긴꼬리좀벌, 검은남색좀벌의 50% 누적우화일(累積羽化日)은 각각 4월 25일, 4월 30일, 5월 4일, 5월 2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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