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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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기록 식물: 깃주름고사리(개고사리과) (First record of Diplazium mettenianum (Miq.) C. Chr. var. metteniamum (Athyriaceae) from Korea)

  • 이창숙;이강협;고순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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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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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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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개고사리과 미기록 분류군 깃주름고사리(Diplazium mettenianum var. mettenianum)가 제주도 민오름에서 발견되었다. 깃주름고사리는 주름고사리속의 다른 분류군들에 비해서 우편이 얕게 갈라지고 맨 아래 우편은 자루가 있으며 피침형이고, 우편의 열편은 가장자리가 찢어졌고, 끝이 뭉뚝한 점이 다른 종과 뚜렷이 구별된다. 새로운 국명은 우편이 갈라진다는 의미로 깃주름고사리로 하였고, 주요형질에 대한 종기재 및 해부도와 서식지 식물사진 및 한국산 주름고사리속 식물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동백나무류에서 발생하는 국내 미기록 혹응애류 3종에 대한 보고 (Three Newly Recorded Species of the Genera Acaphylla Keifer and Calacarus Keifer (Prostigmata: Eriophyidae) from Camellia spp. (Theaceae) in Korea)

  • 이종호;정성훈;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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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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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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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산 동백나무류에서 서식하는 3종의 국내 미기록 혹응애(전기문목: 혹응애과), Acaphylla theae (Watt), A. theavagrans Kadono 및 Calacarus carinatus (Green)에 대한 분류학적 설명과 주요형질의 삽화를 제공하고, 기주식물과 피해양상 등의 생물학적 정보 또한 제공한다.

눈향나무의 잎에서 분리된 4종의 국내 미기록 내생균 (First Report on Four Novel Endophytic Fungal Species Isolated from Leaves of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in Korea)

  • 박혁;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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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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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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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라산에 서식하는 눈향나무의 침엽에서 내생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들은 형태적 특성과 internal transcribed spacer 영역, large subunit rDNA 영역,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영역 및 ${\beta}$-tublin 영역 염기서열의 계통분석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그 결과 국내 미기록 내생균인 Allantophomopsis lycopodina, Epicoleosporium ramularioides, Kabatina juniperi, Seiridium podocarpi 4종의 균주를 확인하였다. 4종의 미기록 균주에 대한 형태적 특성 및 계통분석의 결과에 대해 기술하였다.

목본식물의 잎에서 분리된 국내 미기록 내생균: Neofusicoccum mangiferae and Thyronectria cucurbitula (Neofusicoccum mangiferae and Thyronectria cucurbitula: Unrecorded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the Leaves of Woody Plants in Korea)

  • 이종철;박혁;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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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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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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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울릉도 및 여수에 서식하는 목본식물의 잎을 채취하고 내생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는 배양 특성과 분생포자 등의 형태성 및 rDNA의 internal transcribed spacer 영역, large subunit 영역, 그리고 β-tubulin 영역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동정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미기록 내생균 2종을 확인하였으며, 확인된 종은 Neofusicoccum mangiferae과 Thyronectria cucurbitula이다. 확인된 미기록종 균주의 형태적 특성 및 분자생물학적 계통분석의 결과에 대해 서술하였다.

우리나라 거제도 연안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 (베도라치목) 첫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First Record of Blenniid Fish, Omobranchus fasciolatoceps (Blenniiformes: Blenniidae), from Geoje Island, Korea)

  • 김민수;최승호;김재구;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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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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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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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경상남도 거제시 연안 하구의 암석표면의 굴껍질 속에 서식하는 청베도라치과 미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암수 총 2개체(체장 33.8~46.7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등지느러미 기조수 32~34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24~25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13개, 양안 사이 2개의 감각공, 눈 주변으로 8개의 감각공, 5~7개의 튜브 모양의 측선공, 머리위의 볏, 암컷의 경우 양턱에 송곳니가 없는 성적이형을 나타낸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는 머리위의 볏이 있는 형태적 특성에 따라 '뿔베도라치'를 제안한다.

Maxent 모델을 이용한 반달가슴곰의 서식지 분포변화 예측 (Habitat Distribution Change Prediction of Asiatic Black Bears (Ursus thibetanus) Using Maxent Modeling Approach)

  • 김태근;양두하;조영호;송교홍;오장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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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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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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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립공원을 포함한 국내 보호지역에서 반달가슴곰 (Ursus thibetanus)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종 복원을 성공하기 위해서 종의 재도입에 적합한 지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Maxent 모델과 기후, 지형, 그리고 도로 및 토지이용과 관련된 환경 변수를 이용하여 반달가슴곰의 출현 기록이 있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그리고 인도를 대상으로 잠재 서식지를 예측하고, 이와 관련된 기후 및 환경 변수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또한 미래 기후변화에 따라서 반달가슴곰에게 적합한 서식 범위의 면적과 지리적인 변화를 분석하였다. 생물보전을 위해서 야생생물의 서식지분포연구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Maxent 모델의 판별정확도를 나타내는 AUC 값이 0.893 (sd=0.121)으로 산출되었다. 이는 반달가슴곰의 잠재 서식지를 예측하고 미래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특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였다. IUCN에서 평가한 반달가슴곰의 분포지도와 비교해서, 현존 지역 (Extant)은 Maxent 모델로 예측된 서식 확률이 국가별 지역적으로 다양하고, 멸종 지역 (Extinct)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반달가슴곰이 서식하는 환경 특성의 차이가 지역적으로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반달가슴곰의 잠재 서식지 분포에 영향을 주는 환경은 기후, 지형 그리고 인위적 요소인 도로로부터의 거리와 같은 요소보다 토지피복 유형의 영향이 가장 높았는데, 특히 낙엽활엽수림지역이 더욱 선호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기온의 연간범위보다 연평균강수량과 건조시기의 강수량의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측되었고 도로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서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달가슴곰은 먹이자원뿐만 아니라 인간의 간섭이 없는 보다 안정된 지역을 선호할 것으로 추측된다. 미래 기후변화에 따라서 서식적합지역은 점차 확장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남한에서는 전남, 전북 그리고 강원도지역이, 일본에서는 Kyushu, Chugoku, Shikoku, Chubu, Kanto 그리고 Tohoku의 접경 지역이, 중국에서는 Jiangxi, Zhejiang 그리고 Fujian의 접경 지역이 향후 아시아지역에서 반달가슴곰이 서식할 수 있는 핵심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반달가슴곰의 서식지 보전과 효율적인 관리, 인위적으로 도입된 개체의 방사지점 선정, 향후 서식 범위의 확장에 따른 보호지역 설정 그리고 인간과 충돌지역의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 정보교환을 위한 HL7-CDA 기반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Electronic Medical Record System Based on HL7-CDA for the Exchange of Clinical Information)

  • 조익성;권혁숭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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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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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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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임상문서는 의료기관간의 정보의 공유 및 교환을 위해 HL7-CDA와 같은 표준 프로토콜로 구축되어야 한다. 하지만 전자의무기록과 같이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포함한 임상문서는 의료기관마다 그 구조 및 표현 형태가 상이하여 정보를 교환하고자 할 때에 상당한 어려움이 초래된다. 따라서 의료기관간 효율적인 임상정보 교환을 위해 전자의무기록은 생성 및 관리가 쉽고 통일된 형태의 문서구조를 가져야 할 뿐 아니라 문서의 참조 및 교환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의료기관간의 임상정보 교환을 위해 경과기록지의 필수 항목을 규정하여 템플릿을 정의한 후 스키마를 설계함으로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외부기관과의 자료 교환 및 관리가 가능한 HL7-CDA 기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다양한 혼합요소를 가진 전자의무기록 서식을 base64 인코딩으로 변환, XML 문서 안에 통합함으로써 의료기관간 문서의 참조나 교환시 통합과정이나 파싱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제주도에 서식하는 붉은귀거북(Trachemys scripta elegans) 번식에 중요한 환경적인 요소 분석 (Analysis on the Important Environmental Factors for Reproduction of Trachemys scripta elegans in Jeju Island, South Korea)

  • 구교성;성하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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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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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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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 세계적으로 붉은귀거북(Trachemys scripta elegans)은 새로운 지역으로 유입되어 토착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외래생물이다. 국내에는 1970년대부터 방생과 애완의 목적으로 수입되었으며, 현재 남한 전역에 걸쳐 발견되고 있다. 또한 자연적인 번식과 확산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는 제주도 지역에서 발견되는 붉은귀거북을 대상으로 자연적인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인 요소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먼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제주도 내 붉은귀거북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붉은귀거북의 번식이 확인되는 지역과 그렇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주변의 토지 피복과 서식지 기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붉은귀거북은 선행 연구에서 기록한 15개 지역에서 증가한 38개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그 중 번식 확인된 지역은 21개, 단순히 서식만 확인된 지역은 17개 지역이었다. 붉은귀거북의 전체 그리고 성체만의 개체수는 번식지가 유의미하게 많았다(P<0.001). 붉은귀거북의 번식이 이루어지는 서식지 주변의 토지 피복의 경우, 밭의 비율이 뚜렷하게 높았지만(P<0.001), 비번식지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한편, 붉은귀거북의 번식지와 비번식지 간의 기후적인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P>0.05), 어떠한 기후 요소도 붉은귀거북의 번식과 관련되지 않았다(P>0.05).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제주도 내에서는 붉은귀거북의 번식에는 서식지 주변의 토지 피복 즉 번식 가능한 환경의 존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붉은귀거북이 발견되는 서식지의 주변 환경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번식과 확산을 제어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전자문서에서 서식인식과 광학문자인식을 이용한 개인정보 탐지 및 보호 시스템 (A 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System using Form Recognition and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in Electronic Documents)

  • 백종경;지윤석;박재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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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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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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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자문서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서식 인식과 광학 문자 인식 기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OCR 엔진의 저조한 인식률로 인해서 개인정보를 탐지하지 못하거나 오탐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또한 대량의 전자문서를 분석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방법을 개선하여 전자문서의 이미지 분석 속도와 OCR엔진의 글자 인식률, 그리고 개인정보의 탐지율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서식 인식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 속도를 높이고, 이미지 보정을 통해 OCR 엔진 분석 속도 및 글자 인식률을 향상한다. 이미지에서의 개인정보 분석 알고리즘을 제안하여 개인정보의 탐지율을 높였다. 실험을 통하여 이미지 서식 인식 시료 1755개를 분석하여 평균 0.24초가 소요되어 기존의 PAID 시스템 서식 인식 방안보다 0.5초 향상되었으며 이미지 서식 인식률은 평균 99%를 기록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은 전자문서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공공, 통신사, 금융, 관광, 보안 등 여러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제 3차 전국자연환경조사를 이용한 흰물떼새(Charadrius alexandrinus)의 분포현황과 생물지표종의 제안 (Distribution of the Kentish Plover (Charadrius Alexandrinus) Based on the 3rd National Ecosystem Survey and Its Adequacy as a Bioindicator)

  • 김우열;배소연;오수정;윤희남;이중효;백운기;성하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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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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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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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제 3차 전국자연환경조사 결과를 토대로 흰물떼새(Charadrius alexandrinus)의 시 공간적 분포현황과 흰물떼새가 선호하는 서식지 유형을 분석하였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흰물떼새는 전국 824 도엽 중 97개 도엽(약 11.8%)에서 기록되었고 주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안선을 따라 집중 분포하였다. 또한, 일부 동해안과 내륙의 주요 강(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주변, 제주도의 동쪽과 서쪽 해안선 일대와 대청도에서 관찰되었다. 주요 관찰된 시기는 봄철 이동시기와 번식기, 가을철 이동시기이며 환경부 중분류 토지피복 분석 결과 수역과 습지의 넓이가 흰물떼새의 서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환경부 세분류 토지피복의 연안습지 면적 분석 결과 흰물떼새가 관찰된 도엽의 대부분(약 90%)에는 연안습지가 형성되어 있었고, 연안습지의 형성여부가 흰물떼새의 분포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흰물떼새는 서식지의 변화에 따라 번식지를 이동하며, 서식지 환경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흰물떼새는 생물지표 기준으로서 연안습지 지역의 서식지 환경의 변화와 관련이 있고 시기별 개체수 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조간대 연안의 생태적 가치를 판단하는 지표종으로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