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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록물 중 연구노트의 중요성과 관리 제도화 (Importance and Management of the Laboratory Notebooks in the Research Record)

  • 김상준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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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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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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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기록 정보 커뮤니케이션 증거적 기능을 보유한 연구노트의 중요성과 연구기록 물적 성격을 규명하여 연구윤리와 연구문화를 개선시키기 위한 올바른 연구노트 관리 제도화 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문헌분석과 설문분석으로 국내외 연구기관의 연구노트 제도, 서면 연구노트와 기록물관리, 전자 연구노트의 도입과 디지털 기록물로 나누어 국내 연구노트의 현황을 점검하였다. 연구노트가 법적 분쟁에 말려들 가능성, 증거적 요건 구비와 점검자의 서명, 자율적인 연구노트제도 운영의 한계, 30년간 보존의 어려움, 전자 연구노트 도입과 활용도 제고 등에 대해서는 연구노트 제도화를 위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 연구결과 연구기관의 지식관리와 증거적 가치를 위한 연구노트 제도화, 관리부서의 예산확보는 물론 홍보 및 교육과 함께 공동 협력 대응, 특허나 기술이전과 관련시켜 연구노트에 대한 연구원들의 인식 전환, 지속적인 연구노트 작성 교육을 대학교에서부터 실시, 전자 연구노트를 연구실업무전산화시스템이나 연구과제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도입해야만 바람직한 연구노트 관리와 제도화가 가능하다.

한국의 미기록종 Stomaphis matsumotoi Sorin [노린재목: 진딧물과]에 대한 보고 (First Record of Stomaphis matsumotoi Sorin (Hemiptera: Aphididae) in Korea)

  • 이민호;최활란;서홍렬;임종옥;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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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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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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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가래나무를 흡즙하는 Stomaphis matsumotoi Sorin, 1995를 국내 최초로 보고한다. 무시충의 생체 사진과 표본을 통한 형태 정보를 수록하였다.

한국산 미기록 벌 Halictus hedini hedini (벌목: 꼬마꽃벌과)에 대한 보고 (A New Record of Bee Halictus hedini hedini (Hymenoptera: Halictidae) from South Korea)

  • 유영혁;김효중;이흥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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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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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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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Halictidae 전 세계적으로 3,500종 이상 발견된 큰 그룹이며 사람들의 땀에 이끌리는 특성을 보여 Sweat bee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번 연구에서는 꼬마꽃벌과에 속하는 Halictus hedini hedini Blüthgen, 1934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종의 기재, 분포정보, 그리고 삽화를 제공한다.

사진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에 관한 연구 : 민주화운동 사진기록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nstructing of Photographic Digital Archive : Focusing on the Photographs of Korean Democratization Movements)

  • 김명훈;현종철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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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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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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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들을 기반으로 한 사진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프로세스를 분석하였다. 사진 디지털아카이브를 디지털 객체를 대상으로 수집, 분류, 기술, 저장, 활용시키는 통합적 시스템으로 규정한 후, 사진의 고유성을 반영한 메타데이터의 도출 및 분류체계 수립 사례를 제시하였다. 특히 사진 디지털아카이브의 분류체계 수립 시, 기존의 기본분류체계 외에 다양한 검색어를 활용한 다원분류체계를 설계함으로써, 문자화된 의미전달이 부재한 사진들 간의 통합성 및 상호연계성을 창출시켜 활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행정박물의 유형분류 및 선별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ype Classification and Selection Methods of Archival Objects)

  • 이영학;김명훈;임은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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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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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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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공공기관의 활동과 관련하여 생성된 행정박물은 문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상징성, 역사성 및 심미성과 함께 형상물로서의 가치가 크기 때문에 향후 전시 및 활용의 가치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6년 "기록관리혁신 종합실천계획"을 통해 행정박물을 공공기록으로 인식하고 그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와 함께 개정 기록관리법에서는 행정박물 역시 업무와 관련하여 생산 접수한 기록물의 범주에 포함시킴으로써, 모든 공공기관에서 행정박물을 관리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행정박물을 기록으로 인식하고 관리의지를 명문화했다는 점은 이전과는 다른 개혁적 의도로 볼 수 있지만, 행정박물에 대한 개념 규정 및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은 아직 미비한 상태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행정박물 관리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일환으로, 행정박물의 유형분류 및 평가 문제를 고찰하였다. 행정박물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행정박물에 대한 명확한 개념 규정 및 구체적인 유형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실제 조사자료 및 현행 유관법령을 기반으로 행정박물의 정의 및 유형분류를 시도하였다. 또한 공공기관의 업무와 관련하여 생산 활용되는 물품 중 어떠한 대상을 행정박물로 획득하여 관리할 것인가를 고찰하기 위해, 행정박물 선별 상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행정박물 선별 체제 및 영구보존 대상 선별기준 마련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관인관리 실태와 발전방안 연구 (Study on Management Condition and Development Plan for an Official Seal)

  • 이봉민;이성숙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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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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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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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행정박물 중 기록물의 효력과 진본성을 보장해 주는 관인과 그 연계기록물인 관인대장의 관리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 설문조사, 담당자 면담을 실시하고, 국가기록원을 대상으로 담당자 면담, 관인목록 분석 등을 실시하여 관리 실태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 실태점검 및 교육, 관인의 선별이관, 생산현황 통보, 법령정비, 서식개정, 전자관인시스템 구축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관인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제안된 관리방안을 활용하여 관인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국내 광역시.도 교육청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디지털참고봉사 제공과 이용 현황 분석 (An analysis of the Digital Reference Services of Teaching & Learning Aid Centers under the Metropolitan City and Provincial Offices of Education in Korea)

  • 정종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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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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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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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국내 광역시 도 교육청 웹기반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참고봉사의 현황을 이해하기 위하여 전국적인 조사를 수행하여 분석하였다. 2006 년 7 월 3 일부터 7 월 15 일까지 직접 접속을 하여 참고봉사 제공관련 특성과 참고질문응답 기록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전국의 16개 광역시 도 교육청 교수학습지원센터 중 13 개 센터가 디지털참고봉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디지털참고봉사 실시여부, 인터페이스 접근 수준, 디지털참고봉사 명칭, 디지털참고봉사 커뮤니케이션 도구, 참고질문수, 참고질문 유형, 응답비율, 질문 답변자 유형을 분석하였다. 현황과 문제점이 도출되었고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디지털참고봉사가 확립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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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앱 기반의 개인 트레이닝 추천 시스템 (Personal Training Suggestion System based on Hybrid App)

  • 계민석;장현숙;정회경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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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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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5-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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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Fitness 센터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맞지 않은 기구를 선택함으로써 부상의 위험이 존재했고 효율적인 운동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퍼스널 트레이닝을 이용하지만 값비싼 비용의 문제가 발생하고 혼자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어려움을 갖게 했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폰 플랫폼과 호환성을 가진 하이브리드 앱 기반으로 개인화된 트레이닝 마켓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사용자들은 Fitness 센터에서 자신의 운동 기록을 스마트 폰의 하이브리드 앱을 활용해 가속도 센서를 활용하여 입력하거나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웹에 전송한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웹에 있는 트레이닝 마켓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퍼스널 트레이닝 마켓에는 다양한 사용자들이 운동 기록을 확인하여 그에 대한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할 수 있고 스스로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장기간 운동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고 능동적인 목표 설정이 가능하다.

국회의원 활동기록의 특성과 관리방향 (The Characteristics and Maintenance of Assemblypersons' Activity Records)

  • 한은정;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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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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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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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회의원의 활동은 조직적 활동인 동시에 개인적 활동의 측면을 갖는다. 국회의원과 그들을 보좌하는 직원들이 수행하는 활동은 대한민국 입법부의 주요 업무 수행의 근원이자 당대의 정치사와 정당사, 의원의 출신 지역사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적 업무가 되는 한편, 4년의 임기 종료 후 재선출되기 위해 임기 중의 업적을 유권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적 이해에 따른 업무 수행이 병행되는 특징이 있다. 국회의원 조직은 이와 같은 업무 수행과정에서 다양한 유형의 기록을 생산하게 되는데, 국회의원으로서의 공적업무 수행결과물인 공공기록의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정치철학과 정책방향, 그리고 임기 중의 업적, 인간적 면모 등을 입증할 수 있는 개인기록의 정리를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갈 수 있으며, 이를 유권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이미지 부각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더 중요한 가치와 의미가 확보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회의원과 보좌직원들이 기록관리를 잘하는 것이 내부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되며, 국회의원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함과 동시에 내부 효율화의 관점과 개인기록 관리의 필요성에 맞춰 생산 기록목록의 도출과 선별에 이르는 절차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실무적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술을 통한 재난 사고의 기록화 세월호 참사 관련 구술을 중심으로 (Disaster Documentation through Oral History : Focus on Sinking of the MV Sewol)

  • 송주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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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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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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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지 1주기가 됐다. 사건발생 후 지금까지 기록학계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사건을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산활동가들이 주축이 된 시민기록위원회도 그중 하나다. 시민기록위원회 산하 구술증언팀에서는 세월호와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의 구술을 채록해왔다. 세월호 유가족은 물론 자원봉사자, 종교계 인사, 시민운동가, 안산 시민 등으로부터 구술을 수집했다. 전 세계적으로 재난은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이를 기록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는 구술 아카이브 구축이다. 갑작스레 발생하는 재난의 특성상 기록이 많이 남겨지지 않고, 추모기록을 비롯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구술이야 말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미국의 '국립9.11추모박물관'에서는 관련된 사람들의 구술을 채록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2013년 발생한 보스톤 마라톤 폭탄 테러를 기억하기 위해 '아워 마라톤'이라는 크라우드 소싱 디지털 아카이브가 구축됐다. 지역의 대학과 기관들이 협업해 만든 이 아카이브에서는 구술채록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팬암 항공 103편 테러사건은 시라큐스 대학에서 아카이브를 설립했다. 이곳 역시도 졸업생, 교직원,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 등에게 구술을 수집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관련 구술 역시도 이런 해외 사례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수집해야하며, 희생자 추모 등으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다시는 이런 재난이 이 땅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