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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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의한 안구질환 발병 연구 동향 (Recent Advances in Understanding the Mechanisms of Particulate Matter-mediated Ocular Diseases)

  • 이혜숙;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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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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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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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기오염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건강 위험요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생화학적 오염물질, 유기 화합물, 무기 화합물 및 중금속 등의 유해성분을 포함한 대기오염의 주요 구성 미립자 성분이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미세먼지가 암,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및 피부질환 등을 이환율과 관련이 있다고 밝혀져 있다. 그러나 눈이 대기 오염에 직접 노출되는 기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에 의한 눈의 영향 평가는 소수에 그치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역학 및 임상 결과, 생체 내 및 생체 외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노출과 안구표면질환, 망막질환 및 녹내장 등의 안구질환의 발달 사이의 연관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미세먼지 노출이 산화적 스트레스, 염증반응, 자가포식 등을 통해 안구 표면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미세먼지에 대한 대부분의 안구 영향 평가가 안구 표면질환에 국한되어 이루어지고 있으며, 후안부의 병리학적 발생 기전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따라서,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안구 영향 평가는 안구 표면을 포함하여 후안부에 대한 지속적인 역학, 임상 및 기초 연구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부인과용 펄스형 $CO_2$레이저의 펄스모듈 특성과 동작파형 변화에 따른 안정된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embodiment of stable system by change of action waveform by pulsemodule special quality of pulse style$CO_2$ laser for obstetrics and gynecology)

  • 김휘영
    • 한국컴퓨터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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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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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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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 $CO_2$ ] 레이저는 최소한 조직손상으로 이러한 효과를 얻는데 최적이라고 보며 0.1mm의 최소한의 세포조직 깊이에서 일어나는 효과의 근본적인 장점은 생체조직이나 내장기관에 안정적이다. 열에 의한 조직손상은 조직의 종류나 에너지밀도, 증발시간의 장단에 관계될 수가 있다 증발시간을 짧게 하면 주위세포의 열적손상은 $200\sim400um$이내에 일어나므로 레이저 빔은 비초점 영역에서 주위세포조직을 손상함이 없이 증발에 의한 제거나, 아주 얇은 층의 포를 깨끗하게 증발시킬 수 가 있다. $CO_2$레이저는 산부인과 응용에 표준이 되는 레이저시스템으로 외음부 상피내종양, 자궁암, 상피 종양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슈퍼펄스 출력은 거의 동일하나 펄스지속시간이 짧으면 레이저의 열적인 효과가 감소가 되므로 무엇보다도 산부인과용 펄스형 $CO_2$ 레이저의 펄스모듈 특성은 모드안정화가 매우 중요함으로, 본 연구에서는 짧은 펄스지속시간과 고출력밀도 되도록, DC-DC Converter에서 고주파로 스위칭 할수록 출력 DC의 ripple은 고주파화 되는데, 고주파화된 전류 리플은 출력 필터용 콘덴서의 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출력의 ripple을 근사적으로 Zero까지 실현이 가능한 인덕터를 적용하여 특성실험을 통하여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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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에너지 개발사업의 해양환경영향평가 스코핑 방안 (Scoping for Marine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of Tidal Power Plant Construction)

  • 감민재;김귀영;전경암;유준;이대인;엄기혁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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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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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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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의 조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현재 중점평가항목(스코핑) 및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환경영향평가 스코핑 방안에 대해 제시하고자 하였다. 해역이용의 적정성 측면에서 명확한 사업목적과 당위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고 이해당사자 및 기관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조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해양생태계의 부정적인 영향과 어업인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스코핑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1) 해수교환율 변화와 유속 변화에 따른 침퇴적 양상 변화, 2) 갯벌 감소로 인한 어류의 산란서식지 파괴, 3) 수산자원 및 어장의 영향과 부유사 확산 등이 중점평가사항(스코핑)으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전환을 통해 자원개발과 환경보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능동적 계획 수립과 정책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구인두 암에서 방사선 치료의 효과 ; 단일기관의 경험 (The Effects of Radiotherapy for Oropharyngeal Cancer ; A Single Institutional Experience)

  • 최은철;김옥배;오영기;김미영;여창기;변상준;박승규;김진희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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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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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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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and Objectives : To investigate the prognostic factors and effectiveness of radiotherapy for oropharyngeal cancer. Material and Methods : Forty seven patients in oropharyngeal cancer treated with radiotherapy between November 1989 and October 2010. Conventional radiotherapy was performed until July 2007 and conformal radiotherapy was performed since August 2007. Median age of patients was 59. Thirty five patients were males. Nine patients had operation. Patients treated with postoperative radiotherapy were delivered median 60 Gy and patients treated with definitive radiotherapy were delivered median 66 Gy. Median follow-up periods were 51 months. Results : Two year and 5 year overall survival rate was 78.7% and 59.9%. Two year and 5-year locoregional recurrence free survival rate was 82.3% and 72.9%. In subgroup of definitive radiotherapy, at univariate analysis for overall survival, lower N stage(p=0.01), lower stage(p=0.05) and well and moderate differentiation(p=0.001)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univariate analysis for locoregional recurrence free survival, lower T stage(p=0.02) and better differentiation(p=0.043)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reatment failure occurred in 12 patients. Locoregional recurrence(8 patients) was main pattern of failure. Conclusion : When definitive radiotherapy compared with postoperative adjuvant radiotherap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Further studies would be needed to compare definitive radiotherapy with postoperative radiotherapy. N stage, stage and differentiation could be the prognostic factors for overall survival and T stage and differentiation could be the prognostic factors for locoregional recurrence free survival in patients treated definitive radiotherapy.

간질성 음영의 급격한 악화를 보인 림프관성 폐암종증 1예 (A Case of Lymphangitic Carcinomatosis of Lung Presented as Rapidly Exacerbating Reticulonodular Infiltrates)

  • 정정;장재순;주현중;이상학;여동승;현대성;최영미;김석찬;이숙영;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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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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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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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호흡곤란과 마른 기침을 주소로 내원한 52세 여자 환자가 미만성 간질성 폐음영의 급속한 악화소견을 보이며 급성호흡부전으로 진행하여 입원 11일째 사망하였다. 입원 초기에 임상적 진단용 내리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관지경을 통한 경기관지 폐생검상 선암의 림프관성 폐전이를 확진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암을 아직 진단받지 않은 상태의 환자에서도 미만성 간질성 폐음영이 진행하는 경우 림프관성 폐암종을 감별진단으로 고려하여야 하며 경기관지 폐생검이 진단에 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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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토마토에 발생하는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folii)의 외부형태적 특징 (External Morphology of the American Leafminer, Liriomyza trifolii (Diptera: Agromyzidae), on Tomato with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 윤영남;김기덕;박수진;김남성;서미자;채순용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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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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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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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SEM을 이용하여 아메리카잎굴파리 (Liriomyza trifoljj) 의 암 수컷 성충의 외부형태적 특정을 살펴보았다. 더듬이에 있어 감각모의 3가지 형태는 더듬이가는마디(funicle)에서 관찰되었으며, 모상감각기(trichoid sensillum)는 말단 부위가 뽀족한 특정적인 형태를 하고 있고 감각기들 중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원추상 감각기(basiconic sensillum)는 길이가 $13{\mu}m$, 지름이 $1.4{\mu}m$에서 $1.2{\mu}m$인 원형곡선형이다. 홈형 감각기 (grooved sensillum)는 간상 (peg) 끝에서 나온 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모든 감각기들은 후각과 연관되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기는 흡즙형으로 작고 펼쳐진 윗입술(labrum) 과 합쳐져서 하나의 연결된 주둥이(rostrum)을 형성하고 있다. 가느다란 한 쌍의 작은턱수염 (maxillary palp)은 긴 관 모양으로 각각의 세로로 이어져 있다. 발마디는 5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한가운데에는 패드모양의 흡착반(pulvillus)과 가시모양의 발톱사이돌기(empodium)가 있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흡착반과 발톱사이돌기에서 미끄러운 표변에 부착할 수 있는 물질을 분비한다. 수컷의 생식기는 매우 복잡하며 삽입구(aedeagus)는 생식기관으로서 가장 일반적인 모양이다. 반면에 암컷의 생식기는 상대적으로 간단한데 이 구조는 외부로 돌출된 관모양이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이미 발표된 다른 여러 종의 파리와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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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장조직에서 Caudal 전사조절인자에 의한 matrix metalloproteinase-1 발현 조절 (Regulat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1 Expression by the Homeodomain Transcription Factor Caudal in Drosophila Intestine)

  • 이신해;황미선;최윤정;김영신;유미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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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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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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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Matrix metalloproteinase (MMP)는 세포외골격의 주요 조절효소로, 배아발생, 혈관생성, 상처치료 및 조직 재생과정에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MMP의 조절 이상은 비정상적 세포외골격 분해로 인해 암 전이와 같은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MMP의 발현과 활성은 엄격하게 조절되고 있다. 최근, 초파리 Mmp1이 소화기관에서 강하게 발현되며, 장줄기세포의 비정상적인 활성을 억제하여 장의 항상성 유지에 중요함을 밝혔다. 하지만, 장조직에서 Mmp1의 발현 조절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장조직에서 Mmp1의 발현이 장 발생과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Caudal homeobox 유전자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연구하였다. GAL4/UAS 조절계를 이용하여 장조직 특이적으로 Caudal의 발현을 감소시켰을 때, Mmp1의 발현이 감소함을 확인하였으며, Caudal을 과발현 시켰을 때, Mmp1의 발현이 증가함을 in vitro와 in vivo 실험 모두에서 확인하였다. 또한, Mmp1 promoter에 Caudal 전사인자 결합 부위가 존재하며, 이 부위가 Mmp1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본 연구는, 정상적 혹은 암화 과정에서 Mmp1이 Caudal의 표적 유전자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한 106명 유방암 환자 기초자료 분석 (Clinical Data Analysis of 106 Breast Cancer Patients Who Received Oriental Medical Treatment)

  • 최진영;이지영;김은숙;이상헌;정현식;이진무;이경섭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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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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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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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s on oriental medical research and treatment through analysis of breast cancer patients, who visited M $\mu$ integrative cancer center, O O university East-West neo medical center. Methods: Electronic medical records of 106 breast cancer patients who visited oriental medical center from June 2, 2006 to February 28, 2008 were selected to collect clinical data of those patients. Clinical data were analyzed for types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received therapies. For analysis of survival and recurrence, Kaplan-Meier method was used. All the data were processed and analyzed using SPSS version 13.0. Results: Average age of breast cancer patients, who visited oriental medical center was 48.72 ($\pm$10.13). The stage distribution record indicated stage I (5.8%), stage II (7.0%), stage III (5.8%), and stage IV (81.4%). Original purposes of patients were analyzed to be supplementary treatment for western therapy (68.9%), treatment for recurrence prevention (18.9%), and oriental medical treatment (12.2%) in order. While receiving oriental medical treatment, 60.4% of patients received conventional medical treatment simultaneously. Conclusion: Majority of patients who visited oriental medical hospital were stage IV at terminal stage and mainly visited for the purpose of supportive care. Further clinical study of breast cancer patients is needed to validate the effectiveness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based on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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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룩을 이용한 산업방류수 중 1,4-다이옥산 및 디클로로메탄의 생태독성평가 (Ecotoxicity Assessment of 1,4-Dioxane and Dichloromethane in Industrial Effluent Using Daphnia magna)

  • 최재원;이선희;이학성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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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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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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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4-다이옥산과 디클로로메탄은 국제암연구기관(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 발암가능그룹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산업폐수 방류수에서 고농도로 빈번하게 배출되고 있다. 산업폐수 방류수에 대한 물벼룩의 24 h 급성 독성평가에서 7.53 mg/L의 1,4-다이옥산농도에서 1.1 TU (toxic unit)로 배출허용기준(1.0 TU)에 근접한 값을 나타내었으며, 혼합폐수의 경우, 단일물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TU 값을 나타내었다. 실험실에서 제조된 합성폐수로부터 1,4-다이옥산 및 디클로로메탄의 24 h 반수영향농도($EC_{50}$)값은 각각 1,744 (0.06 TU), 170 mg/L (0.6 TU)로 TU 값이 매우 낮았으며, 1,4-다이옥산 100 ppm에 디클로로메탄 1, 5, 10 ppm을 첨가한 혼합물질의 독성평가결과, TU 값이 0.02, 0.04, 0.10으로 증가하여 두 물질 간 상승작용이 나타났다. 그러나 1,4-다이옥산 및 디클로로메탄에 대한 합성폐수의 TU 값은 비슷한 농도에서 산업폐수의 TU 값보다 5% 이하로 나타났다.

장기요양 인정자의 사망 전 의료 및 요양서비스 이용 양상 분석 (Utilization and Expenditure of Health Care and Long-term Care at the End of Life: Evidence from Korea)

  • 한은정;황라일;이정석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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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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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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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중에서 사망한 자의 임종 관련 의료비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임종 관련 의료비의 효율적 관리방안과 양질의 임종관리 제공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자료는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이용자료,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자료이며, 2008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장기요양 인정등급을 받고 같은 기간 내 사망한 자 총 271,474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는 여성(60.6%), 75세 이상(74.7%)이 다수를 차지했고, 대부분이 2개 이상의 질환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특히 고혈압(44.3%), 치매(42.3%), 뇌졸중(29.9%) 등 비율이 높았다. 사망원인은 순환기계질환(29.8%), 암(15.3%), 선천성 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14.7%) 등의 순이었고, 사망장소로는 의료기관(64.4%), 자택(22.0%), 사회복지시설(9.2%) 순이었다. 대상자의 등급인정 이후 사망까지 소요시간은 평균 516.2일이었고, 대상자 중 99.3%는 사망 전 1년간 건강보험 또는 장기요양보험 급여를 이용하였다. 특히, 1인당 평균 총 급여비는 사망한 달에 가까워질수록 규모가 커져, 사망 전 12개월 보다 사망 전 1개월에 3배 이상 높아졌다. 또한, 사망 전 1개월간 대상자의 31.8%는 연명치료 범위에 해당하는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장기요양 인정자의 임종 관련 불필요한 의료이용 감소 및 효율적 의료관리를 위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급여의 통합적 임종관리 전달체계 확립과 호스피스 등 임종케어의 적극적 도입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