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금속 대 금속 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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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oid view: 구상돌기 골절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사선 촬영법 (Coronoid view: A New Radiograph for the Evaluation of the Coronoid Fractures)

  • 송주현;이주엽;양성철;이한용;김종익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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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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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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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구상돌기는 주관절의 안정성 및 기능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구상돌기 골절 시 정확한 골편의 평가 및 고정이 매우 중요하다. 구상돌기 골절에 대한 방사선학적 평가는 주로 주관절 측면 촬영에서 하게 되는데, 요골두와 겹치기 때문에 정확한 관찰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구상돌기 골절의 평가를 위한 새로운 방사선 촬영 방법, coronoid view를 고안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coronoid view는 구상돌기 골절 중 특히 사선의 골절선을 갖는 전내측 골편을 평가하기 위하여 고안되었다. 환자를 촬영대에 대하여 직각이 되게 옆으로 앉힌 후, 환측 견관절을 45도 외전하고, 주관절을 90도 굴곡한 상태에서 촬영대 위에 팔을 놓는다. 필름은 주관절 밑에 놓고, 주관절의 직상방에서 주관절을 중심으로 방사선을 조사한다. 이 방법으로 구상돌기 골절선이 방사선과 평행이 될 수 있으며, 요골두가 겹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결론: coronoid view는 구상돌기 골절선이 방사선과 평행이 될 수 있으며, 요골두 음영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구상돌기 골절의 정확한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금속 나사 등의 내고정물 때문에 컴퓨터 단층촬영이 불가능한 관혈적 정복술 후 환자의 경과 관찰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원위 쇄골 불유합의 수술적 치료 (Operative Treatment of Distal Clavicle Fracture Nonunion)

  • 강호정;윤항섭;한수봉;김성재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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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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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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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원위 쇄골 골절은 근위부나 중간부 쇄골 골절과는 다른 생역학적 구조를 가져서 지연유합과 불유합이 많이 발생한다. 원위 쇄골 불유합 치료에 대한 연구보고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저자들은 원위 쇄골 골절 불유합에 대한 관혈적 정복 및 골이식의 수술적 치료 후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8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원위 쇄골 불유합으로 수술 치료받은 8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38.9($21{\sim}62$세)세였고, 지배 수지 6예였다. 수상 초기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한 불유합이 4예, 보존적 치료 후 발생한 불유합이 4예였고, 불유합 기간은 수상 후 평균 1년 5개월이었다. 전 예에서 자가장골 이식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하였고, 내고정물은 금속판이 7예, 긴장대 강선 고정술이 1예였다. 결과: 평균 추시 기간은 14개월이었고, 방사선학적 골유합은 전 예에서 평균 8주에 관찰할 수 있었다. 최종 추시상 견관절의 운동범위는 모두 정상 소견이었고, Kona 등의 평가표에 의한 기능적 평가에서 7예에서 우수한 결과를, 1예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결론: 원위 쇄골 골절 불유합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조기 재활이 가능하고 견고한 골유합을 얻을 수 있어 추천할 만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된다.

후족부에 발생한 원발성 골종양 (Primary Bone Tumors in Hindfoot)

  • 신덕섭;이성준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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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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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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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후족부에 발생하는 원발성 골종양은 다른 부위에서의 골종양과 비교하여 발생 빈도가 낮고 진단이 늦거나 오진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에 대한 대규모 연구 및 보고는 적은 실정으로 후족부의 원발성 골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그 임상적 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부터 2011년까지 본원에서 진단 후 최소 1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후족부 원발성 골종양 환자 44명의 45예 종양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의무 기록과 영상 검사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후족부 원발성 골종양에 대한 역학적 조사와 임상적 특성, 치료 방법을 확인하였고, 병리학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총 44명의 환자 중 남자가 26예, 여자가 18예였으며,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25.1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3.1개월이었다. 양성 골종양이 44예, 악성 골종양은 1예였으며, 종골에 발생한 골종양이 36예, 거골의 골종양 9예였다. 전체적으로 양성 골종양 중에는 단순골낭종이 20예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골내지방종이 12예, 연골모세포종 4예 순이었고, 악성 골종양은 유잉 육종이 1예였다. 발생부위 별로 종골에서는 단순골낭종이 18예, 골내지방종이 12예 순이었고, 거골에서는 연골모세포종 3예, 단순골낭종 2예, 골내결절종 2예 등의 순이었다. 환자들의 임상 증상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나,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족관절 혹은 후족부의 염좌 또는 타박상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았다. 병적 골절을 동반한 경우는 2예였다. 수술 방법으로는 소파술 혹은 소파술 및 골이식술, 관혈적 정복과 금속고정술 및 골이식술, 종양 절제술, 슬관절 하 절단술 등을 시행하였다. 결론: 후족부에 발생하는 원발성 골종양은 빈도가 드물고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양성 종양이었으나 악성종양을 배제할 수 없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